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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미식 문화공간 조성
공주시, ‘공주 미식 문화공간 조성’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공주 미식 문화공간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음식 문화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공주만의 역사와 문화, 관광, 농업 자원을 어우르는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최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청 간부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과 목표 등을 공유하고, 용역 과제에 대한 중간보고 및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주의 미식 문화 관련 기초 분석과 타 지자체의 사례 조사, 공주 미식 문화공간 조성의 타당성 분석 및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연구 용역을 맡은 지역네트워크 충청협동조합의 문성대 팀장은 공주의 미식 문화 관련 기초 분석과 타 지자체의 사례 조사, 공주 미식 문화공간 조성의 타당성 분석 및 운영 방안 등을 제시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문성대 팀장은 "공주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미식 문화공간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59억원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미식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공간은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음식과 역사, 문화, 관광, 농업 등 공주만의 특화된 자원을 통합하여 공주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시는 이번 중간 용역 보고에 이어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자료 등을 반영해 다음 달 중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확정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민과 방문객들이 공주만의 미식 문화를 보고 즐기고 맛보는 공주 미식 문화공간을 조성해 인구 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며 “공주만의 역사와 전통, 미래의 미식 콘텐츠를 담은 특별한 거점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공주시가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성공적인 추진이 기대된다. 공주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공주 미식 문화공간은 공주만의 독특한 미식 문화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자부심을 심어줄 것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가 전국적으로도 미식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시민들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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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공주시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4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7개소를 도시, 도농, 농촌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서비스 성과, 아이돌보미 활동, 안전관리 및 모니터링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으로 돌봄이 필요한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주에서는 현재 97가구 156명의 아동이 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위탁 운영 중인 사단법인 공주대 교육나눔은 지난해 시간제 서비스 27224건 등을 포함해 수요에 맞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아이돌보미 교육 등을 통해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주대 교육나눔은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아이돌보미의 역량 강화와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돌보미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안전하게 아동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로 공주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그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공주시의 아이돌봄서비스 운영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또한 “양육 공백을 메우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공주시의 아이돌봄서비스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주시는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주시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양육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부모들이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공주시의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 전체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이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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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공모에 3건 선정
공주시,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공모 선정…도비 300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공모에 총 3건이 선정되면서 도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충남도는 최근 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주시와 보령시 등 10개 지자체가 공모한 제2단계 제2기 지역 균형발전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공주시는 4건의 사업을 신청했는데, 이 중 도 제안 사업 1건과 시군 경쟁 공모사업 2건 등 총 3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백제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 문화관광의 중심
도 제안으로 선정된 '백제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공주·부여·청양이 각각 백제문화관광거점을 조성해 연계·협력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해 웅진백제문화촌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공주시와 인근 지역의 백제문화 관광자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G-디지털 혁신플랫폼 구축사업: 3D프린팅의 허브
시군 경쟁 사업으로 선정된 'G-디지털 혁신플랫폼 구축사업'은 150억원을 투입해 공주시 지식산업센터 내에 3D프린팅 문화융복합센터를 조성하고, 충남을 대표하는 3D프린팅 거점시설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외 중소 제조기업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문화융복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공주시는 첨단기술과 문화산업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안전 R&D클러스터 기반 조성사업: 식품·바이오산업의 중심
선정된 또 다른 사업인 '식품안전 R&D클러스터 기반 조성사업'은 공주시가 추진 중인 동현동 스마트 창조도시 단지 내 공공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이곳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본원을 유치하면서 관련 공공기관을 추가로 유치하고, 혁신단지와 산업단지, 신도시, 광역교통망을 연계해 해당 지구를 식품,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
충청남도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은 2026년부터 5년간 추진될 예정으로, 공주시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제반 행정절차 이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공주시의 민선 8기 핵심 사업을 비롯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공주시의 미래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강한 공주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공주시는 지역 발전의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충남도 내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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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 및 LINC3.0사업단,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과정'운영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유병규)과 3단계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LINC 3.0)사업단(단장 고석철)은 지난 24일부터 7월 4일 한국기술교육대 LINC 3.0사업단, 충북대 LINC 3.0사업단과 함께‘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12대 국가전략기술이자 충청남도 지역특화 산업인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립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충북대가 협업하여 2022년 동계 방학 때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운영되는 대표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본 과정은 ‘Step by Step’ 프로그램으로, 1단계에서 반도체 공정분석 이론 강의 수강 후, 2단계로 클린룸에서 반도체 공정분석 및 분석 장비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마지막 3단계는 반도체 관련 기업 탐방으로 1차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엑시콘과 YC에서, 2차는 충북 청주에 위치한 SK하이닉스를 방문해 현장 실무를 체험했다.
국립공주대 전기전자제어공학부 박한결 학생은 “반도체의 공정을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직접 만들어봄으로 큰 경험을 얻을 수 있었으며, 기업 견학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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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공개강좌 개최
4일 공주교육대학교에서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4일 공주교육대학교에서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여,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의는 세종연세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 김현진 전문의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1강에서는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자녀가 우울을 겪을 때의 이해와 대처 방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어진 2강에서는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를 주제로, 자녀가 자해를 시도할 때 부모가 취해야 할 구체적인 대처 방법에 대해 강의하였다.
이 강의를 통해 학부모들은 우울을 겪고 있거나 자해하는 자녀들을 이해하고 도와주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의 후에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순서도 마련되어, 부모들이 직접 질문하고 전문가의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강의에 참석한 한 부모는 “자녀를 키우면서 걱정되는 우울, 자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양육에 있어서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강의는 부모들에게 자녀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였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자녀를 돕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부모들이 자녀의 정신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우울과 자해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인 대처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는 자녀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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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발대식 개최
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학생 학습지원단은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교육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기초학습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어 왔으나, 이번 여름방학부터는 고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한다.
이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학습지원을 제공하고, 대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교육 실습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다.
올해 학습지원단으로 선발된 대학생은 총 99명으로, 이들은 학습지도를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 436명과 매칭되어 여름방학 기간 중 20일 이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관내 학교 12개소, 작은도서관 8개소, 청소년시설 2개소, 지역아동·돌봄센터 4개소 등 총 26개 기관에 배치된다. 국어, 영어, 수학 등의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독서 돌봄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학습지원단 활동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는 교육 현장에서의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기초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대학생들은 학습지도를 통해 자신의 전공 지식을 나누고, 교육자로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발대식에서 “방학 기간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증진하고 대학생들에게는 뜻깊은 교육 실습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도시에 걸맞은 다양한 교육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학습지원단 활동이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주시는 이번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수준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정책을 통해 공주시의 교육적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학습지원단 활동은 공주시의 교육적 자산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좋은 예가 될 것이며, 참여하는 모든 대학생과 초중고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
공주시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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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공주백제마라톤대회' 9월 22일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부권 최대 마라톤 축제인 ‘2024 공주백제마라톤대회’가 오는 9월 22일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9월 22일 일요일 오전 9시 공주시민운동장에서 시작되며, 풀코스, 32K, 하프코스, 미니코스, 건강코스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동 주최사인 동아일보에서 지난 6월 4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의 마라톤 동호회와 시민 등 총 1만 20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하게 되면서 대회 관계자들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출발지를 공주시민운동장 외부 도로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하는 공주백제마라톤대회는 지난해부터 32km 코스를 신설하여 하반기 마라톤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에게 장거리 훈련 준비에 최적인 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마라톤 애호가들이 이 대회에 큰 관심을 보이며 참여하고 있다.
공주시 문화체육과 김재철 과장은 “참가자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전국의 많은 마라토너들이 참여하고 싶고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대회가 공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회 당일에는 다양한 부대 행사와 함께 지역 특산품을 소개하는 장터도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와 관람객들은 마라톤 경기를 즐기면서 공주의 특산품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공주시민운동장을 중심으로 공주의 주요 도로와 관광지를 경유하는 코스로 설정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공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다.
대회 관계자들은 참가자들의 안전과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교통 통제와 응급 의료 지원 등 다양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공주시는 이번 마라톤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주의 역사 문화 홍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의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 공주백제마라톤대회’는 마라톤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도전과 성취의 기회가, 공주시민들에게는 지역의 자랑스러운 축제가 될 것이다.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주시와 대회 관계자들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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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공주목 복원정비 사업 현장 점검
공주시장이 현재 한창 추진 중인 공주목 복원정비 사업의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은 현재 한창 추진 중인 공주목 복원정비 사업의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5일 공주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담당 부서장 등과 함께 구) 공주의료원 부지에 추진하고 있는 공주목 건물 복원과 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 현장을 최근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특히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폭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선제적인 배수 대책에도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공사 진행을 위해 철저한 관리와 신속한 대처를 주문했다.
시는 고려 시대 12목 중 하나인 공주목을 관할하던 목관아가 구) 공주의료원 부지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면서 본격적인 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총 2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헌, 내아, 작청, 의생방, 제금루 등을 복원하고 지하주차장 및 역사기반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주목 복원정비 사업은 지난 2019년 책장방 복원과 2021년 동헌 복원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생활문화센터와 지하주차장 공사를 진행 중이다. 내년부터는 내아, 작청, 의생방, 제금루 등을 순차적으로 복원해 공주목 관아의 원래 모습을 재현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목 복원 정비를 통해 원도심의 역사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시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해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복원 사업이 완료되면 공주시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복원 사업은 공주시의 역사적 유산을 되살리고, 관광객들에게 공주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공주시는 이번 복원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공주목 복원정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공주시는 역사적 유산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이러한 역사문화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도시의 매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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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프레스협회, 이웃돕기 성금 630만원 기탁
공주시프레스협회, 이웃돕기 성금 63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4일 공주시프레스협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6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주시프레스협회는 지난 2022년 12월 공주시 나눔리더스클럽 가입 약정을 체결하고 300만원을 기탁한 뒤 지난달 500만원에 이어 이번에 20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이로써 공주시프레스협회는 나눔리더스클럽 가입 약정금 1000만원을 완납해명실상부 지역의 나눔 리더 단체로 거듭났다.
이와 함께 협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3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기탁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분해 취약계층들을 위한 사업과 지원 프로그램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류석만 회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자들이 뜻을 모았다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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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제60회 국무총리기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 단체전 우승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체육교육과 소프트테니스부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경북 영주에서 개최된 제60회 국무총리기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복식 준우승, 개인단식 3위를 기록했다.
또한, 2024년 전국소프트테니스 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복식 3위와 개인단식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