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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르신 대상 물품 나눔 행사 개최
3일 공주시니어클럽과 함께 춘수정 무료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물품 나눔 행사를 펼쳤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일 공주시니어클럽과 함께 춘수정 무료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물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와 독거노인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도움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나눔 행사에서는 치약, 칫솔, 모기향, 휴지 등 생활용품과 함께 공주시니어클럽 내 커피 찌꺼기 새활용 사업단에서 제작한 생활탈취제 등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이러한 물품들은 어르신들이 일상 생활에서 자주 필요로 하는 것들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되었다.
물품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한 수급자 어르신은 “생활이 어려워 하루에 한 끼 밥 먹는 것도 어려운 상황인데 춘수정에서 이렇게 따뜻하고 정성 어린 밥을 제공해 주니 너무 감사하다. 이곳에 오면 온정도 느낄 수 있고 이렇게 물품도 나눠주니 좋다”고 말했다. 이 어르신의 말처럼, 춘수정 무료 경로식당은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되고 있다.
김용학 관장은 “항상 지역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 행사도 작은 기쁨을 드리고자 기획하게 됐다.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더 좋은 사업과 나눔 행사가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관장의 말처럼, 이번 행사는 공주시와 공주시니어클럽이 함께 협력하여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이었다.
강혜경 경로장애인과장은 “물품 나눔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정서적으로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복지 혜택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과장은 앞으로도 공주시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물품 나눔 행사는 공주시와 공주시니어클럽이 협력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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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여수시에서 ‘2024년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여수시에서 ‘2024년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람직한 농촌리더상 함양과 내실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 110여명은 제15대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실천을 결의했다.
특히 수련회 기간 텀블러를 사용한 회원들은 ‘제로웨이스트’ 교육을 받는 등 안전한 농촌생활과 농업농촌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 생활개선회 조직 단합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의 활동을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공주시 생활개선회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 △사랑의 반찬 나눔 △말벗 봉사 등 지역사회 리더와 봉사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공주농업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생활개선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공주시 농업인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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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40년 공주 도시기본계획 및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위한 교육 진행
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40년 공주 도시기본계획 및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추진과 관련해 관계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40년 공주 도시기본계획 및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추진과 관련하여 관계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주시의 미래상 및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필수적인 단계로, 관계부서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40년 공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은 국토종합계획 및 충청남도 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의 정책 방향을 반영하고, 주변 도시의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 계획은 공주시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은 노후된 공업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장기적인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법적 계획이다. 공주시는 공업지역의 효율적인 관리와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주시 관계부서 공무원들은 도시기본계획 및 공업지역 기본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시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 부서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계획 수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는 지난해 1월 공주 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2026년 충청남도에 승인 요청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중장기적인 도시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도시 관리와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2040년 공주 도시기본계획 및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통해 공주시의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공주시가 미래 도시 발전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단계로, 공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계획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도시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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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강 지방정원 조성사업 본격 착수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금강(어천~죽당)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금강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토부의 ‘죽당리 대지예술공원 조성사업’의 실시설계비 확보와 산림청의 금강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승인을 바탕으로,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원 조성 기본계획 등 행정절차와 기본 및 실시설계 기본구상이 보고되었으며, 관련 부서와의 협의 사항이 논의되었다. 이는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중요한 행정 절차로, 공주시의 독창적인 지방정원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행정절차에 따른 관련 부처 협의와 시민 및 전문가 자문단 의견수렴, 각종 인허가와 심의를 거쳐 다양한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내실 있고 독창적인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주시만의 색깔이 살아있는 창의적인 정원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금강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실질적인 밑그림을 그리는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용역이다”며 “향후 금강 지방정원과 연계해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 금강 평목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백제문화촌 조성사업 등을 통해 공주시 금강권역 관광거점화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금강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공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환경친화적인 정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금강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아우르는 관광 거점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이번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공주시는 금강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공주시는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금강 지방정원이 공주시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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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캔들라이트 공주ON밤’ 클래식 공연 개최
‘캔들라이트 공주ON밤’, 공주시, 7월의 밤을 밝히다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시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공주 공산성 공북루 일대에서 촛불과 함께하는 야간 클래식 공연 ‘캔들라이트 공주ON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3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고품격 클래식 공연으로, 대한민국 야간관광 특화도시 10개 지역에서 공동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순회공연의 일환이다.
웅진백제의 영광을 간직한 국가유산 공주 공산성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수천 개의 촛불과 함께 영감 넘치는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공산성 공북루를 배경으로 피아노, 첼로, 생황/피리를 연주하는 쉘로 트리오가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일찍 방문하여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공주시와 공주문화관광재단은 많은 시민들이 ‘캔들라이트 공주ON밤’ 콘서트를 즐기며 감미로운 음악과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캔들라이트 공주ON밤 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감미로운 음악과 촛불의 낭만적인 조화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공주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서 유일한 충청권 선정 도시로서, 본격적인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한편, 공주시는 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 ‘캔들라이트 공주ON밤’을 시작으로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공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야간관광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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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실시
홍보물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공주시는 이번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옥외 간판 교체, 영업장소 노후시설 개보수, 도배, 도색, 전기, 조명 등 인테리어, 화장실 개선 등 낡은 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총 26개소의 소상공인 사업체에 업체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1개 업체당 1단위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공주시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대기업 및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투기 업종, 국세 등 체납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5일까지 공주산성시장상인회 고객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매출을 늘리고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주시의 이번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의 사업장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사업 환경에서 경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소상공인들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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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선정
포스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오는 13일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공주시는 앞으로 4년간 국비 12억원과 시비 12억원 등 총 24억원을 투입해 야간관광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번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하기 위해 13일 오후 7시 30분 공산성 공북루 일대에서 ‘공주시 야간관광 활성화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선포식은 공주만의 독특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선포식에 이어 야간관광협의체 각 도시의 특징을 반영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다.
특허권이 등록된 ‘캔들라이트 공연’은 수천 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촛불 아래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고품격 야간관광 콘텐츠로, 전국 야간관광특화도시 10곳과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공연에는 클래식 연주 그룹 쉘로 트리오가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 보강과 기반 시설을 확충해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제민천 일대에 인문·예술강좌와 복고풍 밤 문화 체험 시설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제민천 밤학당’과 제민천 주변 자원을 활용한 ‘레트로 온’, 공산성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캠프 등 다양한 주야간 관광 콘텐츠를 확장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공산성과 문화재 야행, 밤마실 야시장 등 원도심에 산재한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충하는 방안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공주만의 매력이 담긴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조성하여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만의 매력이 담긴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조성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주시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야경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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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장마철 인명피해 예방 위한 행정력 집중 지시
최원철 공주시장, 집중호우 총력 대응…시민 안전 최우선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에 대비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공주시는 지난 2일 새벽 공주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는 시민안전과를 필두로 한 23개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장마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회의에서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를 뿌리는 국지성 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누적 강우로 인해 지반이 연약해져 낙석, 사면붕괴, 토사유출 등의 우려가 높은 급경사지, 저수지, 하천시설 등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주민 대피 등의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것을 주문했다.
각 부서 및 읍면동에서는 소관 추진 사업장과 재해복구 사업장, 소규모 공공시설 등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인 예찰 활동과 사전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또한 재난문자, 재난방송, 마을 방송, 예·경보 시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호우 재난 행동 요령과 대피경로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릴 것을 지시했다.
최원철 시장은 "비가 많이 내렸고 앞으로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민들도 경각심을 갖고 비상 상황에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번 장마철에 대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위험 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방침이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구조가 가능하도록 각종 경보 시스템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재난 대응 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응을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유지할 것이다.
시민들은 공주시의 이러한 노력에 협력하여 비상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 대비와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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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발달지원센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중심 부모코칭 프로그램 실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특수교육대학원(원장 이미숙) 발달지원센터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있는 장애 및 장애위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놀이중심 부모코칭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국립공주대 발달지원센터(사업담당교수 노진아)에 따르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는 자녀와 효과적으로 놀이하고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자녀는 언어 및 사회성 등 여러 발달영역에서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놀이중심 부모코칭 프로그램 신청 기간과 방법은 2024년 7월 2일부터 7월 9일까지 자녀의 이름, 만연령, 진단명(있는 경우), 보호자 연락처를 작성해서 담당자 이메일(kimva88@daum.net)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으로는 국립공주대 인근에 거주하는 0~6세 장애 및 장애위험 영유아와 부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국립공주대 특수문헌정보관 4층 410호 발달지원센터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개월간 동안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A팀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총8회기, B팀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총8회기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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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사업 협력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일 공주 미래유산형 인지기능 강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공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주시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23년 말 기준 29.8%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인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목표로 공주시의 풍부한 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과 교구재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주 미래유산형 인지기능 강화 콘텐츠 개발 △콘텐츠 활용 및 공동 운영 △기관 간 능동적인 관계망 구축 등이다.
이 협약을 통해 공주문화관광재단과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구재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이를 통해 노인의 인지 기능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의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될 공주 미래유산형 프로그램 및 교구재가 노인의 인지 기능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지역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기남 공주시 치매안심센터장은 “공주 미래유산형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및 교구재 개발이 치매 예방 및 치매 환자 중증화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공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공주시의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문화적 실험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과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공주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과 교구재를 통해 노인의 인지 기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치매 예방 및 중증화를 방지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은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과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프로그램과 교구재를 개발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또한, 이러한 협력 모델은 다른 지역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공주시는 노인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며, 이를 통해 초고령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공주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이 프로그램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