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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육아 친화적 근무 환경 위해 ‘주 4일 출근제’ 본격 시행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저출산 위기 심화 등에 대응하고 육아 친화적인 공직 근무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8월부터 ‘주 4일 출근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정책은 충청남도에서 시행하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동참하는 한편, 육아 중인 직원의 삶의 질을 높여 우수 인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주 4일 출근제는 주 40시간 근무는 유지하되,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주 1일 재택근무를 하거나 집약 근무를 통해 주 4일 출근을 가능하게 하는 근무 형태이다.
재택근무는 1주일에 4일만 출근하고 하루는 자택에서 근무하는 방식이며, 집약근무는 주 4일 동안 하루 10시간씩 근무한 후 하루를 쉬는 방식이다.
또한, 직원들은 하루 2시간 범위 내에서 육아시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근무 요일도 본인의 여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 제도의 대상은 2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직원으로, 육아휴직자를 제외한 52명, 전 직원의 4.7%가 해당한다.
오상록 행정지원과장은 “어린 자녀를 둔 직원이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주 4일 출근제를 적극 활용해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근무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양립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며 “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 4일 출근제는 공주시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공주시의 이 같은 노력은 육아 중인 공직자들이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주시는 이 정책을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더 많은 인재들이 공직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주시의 이러한 시도는 다른 지자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육아 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책 시행으로 공주시가 저출산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육아 중인 공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공주시의 ‘주 4일 출근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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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4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변경에 대해 심의했으며, 이에 따라 공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내실화를 위한 여러 신규 사업이 추가되었다.
변경안에는 제3차 사회보장기본계획을 반영하여 환경, 문화, 의료 분야의 신규 사업을 포함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로써 공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보다 포괄적이고 구체적으로 발전될 예정이다.
또한, 실무협의체 논의를 거쳐 상정된 ‘2024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토크콘서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매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되어 온 복지박람회의 틀을 과감히 탈피하고, '공주 복지인' 모두가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도 공주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다양한 시책 발굴 및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공주시의 사회보장계획의 수립, 평가, 성과 목표 달성 등을 위한 대표협의체 본연의 역할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원철 시장은 “이제 협의의 복지에서 벗어나 환경, 문화, 의료 등 광의의 복지가 중요해졌다”며 “공주시 사회보장계획이 잘 수행되도록 노력해 공주시민의 삶의 질이 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공주시가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사회보장계획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공주시의 사회보장계획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환경, 문화, 의료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광의의 복지 개념을 도입하여, 보다 폭넓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계획들은 공주시의 사회복지 정책에 반영되어, 지역사회 전체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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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면 평생학습센터’ 개소식 성황리 개최
공주시, 계룡면 평생학습센터 개소식 및 성과공유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7일 ‘계룡면 평생학습센터’를 새롭게 조성해 200여 명의 주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소식을 가졌다.
계룡면 평생학습센터는 도비 3억원과 시비 3억원 등 총사업비 6억원이 투입되어 학습실 3실, 다목적실, 시민소통공간, 조리&예술실 등으로 조성됐다.
앞으로 계룡면 평생학습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동아리 활동, 소통 활동 등을 통해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주민 간의 사회적 연결과 통합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상징하는 의미로 천연염색 스카프를 활용해 매듭을 푸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담아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상반기 평생학습 학습자들의 작품 전시회도 열려, 전통 옻칠공예, 목공, 천아트, 야생화 자수 등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이 전시회를 통해 방문객들은 학습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으며, 율란다식, 원목공예 등의 체험 활동도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계룡면 평생학습센터는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이 공간을 통해 다양한 지역 사회 참여 활동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번 계룡면 평생학습센터의 개소를 통해 주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소통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연결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개소식과 같은 행사는 주민들이 학습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공주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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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실시
공주시,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6일 신관동 일원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3개 단체가 주관한 가운데 공주경찰서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약 150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3개 구간으로 나누어 활동을 전개했다.
술·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쳤고, 모텔 및 성인용품점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에 대한 점검·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업소들이 관련 법규를 준수하도록 독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의회, 청소년문화센터 운영위원, 청소년꿈창작소 운영위원 및 소속 청소년 40여명도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아웃'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또한, 평상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청소년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주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건전한 문화 육성에 기여할 것이다.
공주시는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문화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캠페인과 같은 노력이 공주시의 모든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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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제분석능력평가서 잔류농약 분석 기술 우수성 인정
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 잔류농약 분석 능력 ‘우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한 국제분석능력평가에서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 참가해 분석 기술을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국제 비교 숙련도 평가는 세계 각국 정부 및 민간 식품분석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인지도가 높은 국제 인증 프로그램으로, 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공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 세계 57개 분석기관과 경쟁하여, 농산물안전분석실이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가 표준점수 –0.2에서 0.5 범위 내에 들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분석 능력의 평가 기준인 표준점수는 참가 기관들의 오차범위를 산출해 ±2 이내면 만족한 값으로, 0 값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이로써 공주시의 분석 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결과를 거두었다.
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외 분석을 실시해 농업 환경의 안전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제·국내 숙련도 평가에 총 5회 참가해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분석 능력을 다시 한번 재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국제 분석 능력의 신뢰도 구축을 위해 매년 국제·국내 분석능력 평가에 참가해 안전성 검사에 대한 공신력을 바탕으로 공주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주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과 로컬푸드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에 대한 농업인 1:1 맞춤 교육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공주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국제분석능력평가 결과는 공주시의 농산물 안전성 관리가 국제적 수준에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앞으로도 공주시는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통해 농산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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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폭염 인명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지시
최원철 공주시장, ‘폭염 집중 대응’ 피해 최소화 총력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은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해 달라고 지시했다.
최 시장은 2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월중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최근 폭염 특보가 발효되며 전국적으로 폭염이 확대됨에 따라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공주시는 시민안전과를 비롯해 복지정책과, 경로장애인과, 보건정책과, 건강관리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등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를 운영 중이다.
시는 7월 25일부터 2주간을 ‘폭염 피해 집중대응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
이 기간 동안 공주시는 폭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대응 태세를 정비했다.
최 시장은 마을 이통장과 생활지원사, 지역자율방재단, 농업안전리더 등 안전파트너의 활동을 통해 독거노인이나 고령 농어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안전 확인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폭염이 심할 경우 야외 활동 자제 및 작업 중단을 요청하는 등 행정 지도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공주시는 관내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상시 개방하고, 마을방송과 차량 가두 방송 등을 활용해 폭염에 따른 행동요령을 수시로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작물이나 가축 등의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지시했다.
최원철 시장은 “올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을 잘 지키고, 폭염에 취약한 이웃의 안전도 잘 살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폭염 대응 조치는 공주시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공주시는 앞으로도 폭염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할 계획이다.
공주시의 적극적인 대응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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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논산고속도로, 공주시에 장학금 1000만원 기탁
천안논산고속도로 12년째 공주시에 장학금 기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5일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지원해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윤섭 대표이사는 이날 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장학금 10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기탁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12년 연속 공주시 저소득가정에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연탄, 김장김치, 난방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임윤섭 대표는 “회사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꿈을 펼쳐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저소득가정 10명에게 각 1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천안논산고속도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전달받은 장학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해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의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학생들은 이 장학금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나 학업에 전념할 수 있으며,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수 있게 된다.
공주시는 천안논산고속도로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중요한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천안논산고속도로의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공주시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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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환경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공주시의 학교, 기업체, 마을주민, 어린이집 등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단체 및 일반 시민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등 각종 환경문제의 올바른 이해 △생태 보전 및 생태 교란 생물 퇴치 등 환경보전 △지역환경문제,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 현안에 대한 이해 △자원순환 및 생활환경 등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 사항이다.
참여 방법은 공주시 환경보호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등을 통해 환경교육 지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증진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적극 전파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공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환경보전 활동을 강조한다.
또한, 생태 보전과 생태 교란 생물 퇴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 생태계의 건강을 유지하고 보호하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지역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 현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도 포함되어 있어, 시민들이 현재 직면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원순환과 생활환경 보전을 위한 교육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번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환경보전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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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절기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증 예방검사 실시
공주시,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증 예방검사 실시
[세종타임즈]공주시는 하절기를 맞아 대형건물,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환경수계 검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냉각탑수, 급수시설 등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로 호흡기에 흡입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여름철 온도와 습도가 높아질 때 발생 위험이 높다.
특히 천식, 기관지 확장증과 같은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면역 저하자 등에 취약하기 때문에 공주시는 전년 대비 검사 대상 기관을 2배로 확대해 예방검사를 실시했다.
시는 균이 검출된 시설에 대해서는 청소와 소독 시행 후 균이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재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적정한 물 온도 유지, 냉각탑 및 급수시설 등의 주기적인 위생 상태를 지도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 냉각탑, 저수조, 급수시설 등의 철저한 환경관리가 중요하다”며“마른기침, 발열, 오한 등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공주시는 이번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환경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검사 대상 기관의 위생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 시 재검사를 통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번 검사는 여름철 발생 위험이 높은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공주시는 이를 통해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한다.
또한,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레지오넬라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와 주의사항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검사를 통해 공주시는 레지오넬라증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다른 지자체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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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위기 임산부 지원 및 아동 보호 강화
공주시,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제도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맞춰 위기 임산부 지원과 아동 보호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제도는 뜻하지 않은 임신을 했거나, 경제·심리·신체적인 사유 등으로 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임산부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의료기관에서 가명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태어난 아동은 출생등록 및 보호조치 하는 제도이다.
보호 출산을 원하는 위기 임산부는 지역상담기관에 신청해 가명과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할 수 있는 관리번호로 의료기관에서 출산할 수 있다.
태어난 아동은 7일 이상의 숙려기간을 가진 뒤 지자체장이 아동의 후견인이 되어 출생등록 후 입양, 가정위탁 등 절차에 따라 보호조치 한다.
충남도 지역상담기관은 천안시 동남구 소재 ‘구세군 아름드리’가 지정되어 도내 위기 임산부의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상담·정보제공 및 필요한 서비스 연계 등을 수행한다.
시는 관내에서 미혼모나 위기 임산부가 발생해 도움을 요청하면 지역상담기관에 연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전국 단위로 운영되는 위기 임산부 긴급전화 ‘1308’을 통해서도 24시간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위기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태어난 모든 아동이 존귀하고 존엄한 존재로 아동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책 시행을 통해 공주시는 위기 임산부와 태어난 아동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위기 임산부는 출산 전후로 충분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가명 출산을 통해 신분 노출 없이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다.
또한, 출생한 아동은 법적 보호와 절차에 따라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
공주시는 이번 특별법 시행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위기 임산부와 그 가족들이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출산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아동 보호와 가족 지원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