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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 신규창업자 발굴육성사업’ 참여자 모집
공주시, ‘청년 신규창업자 발굴육성사업’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신규 창업자 발굴·육성 사업’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8~45세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주시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창업자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서류 심사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8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사업화 지원비와 함께 전문가 멘토링, 맞춤형 컨설팅, 창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제공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청 누리집 또는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주시의 특화 산업과 연계된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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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주민참여예산제 본격 운영 돌입
공주시, 2025 주민참여예산제 본격 운영 돌입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올해 첫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주민 참여 예산제 운영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는 이일주 위원장을 비롯한 제5기 공주시 주민 참여 예산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주민 참여 예산제 운영 성과와 올해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시는 지난해 주민 주도 및 주민 참여 성격의 사업 발굴을 위해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를 운영했으며 총 25건에 11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본예산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년 대비 1개월 일찍 시행되는 공주시 주민 참여 예산제의 올해 중점 추진 계획으로는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기능 확대 △제안서 사전 컨설팅 강화 △제6기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위원 모집 및 위촉 등이 있다.
이일주 위원장은 “사업 제안부터 심의, 선정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 예산제 운영으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주민 참여 예산제는 예산 과정에 주민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꼭 필요하고 확대해야 할 제도라고 생각한다”며 “3월부터 진행되는 주민 참여 예산제에 공주시민과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총회 이후 2025년 주민 참여 예산제 운영 계획에 따라 오는 6월 13일까지 주민 제안 사업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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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신속 처리해야”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이 공공시설 신축 등에서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11일 계룡시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민선 8기 제4차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의 신속한 처리를 건의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이 시설을 이용할 때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 설계, 시공, 관리 여부를 공신력 있는 기관이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공시설을 신축하려면 설계에 반영된 내용을 대상으로 1차 예비 인증을 받아야 하고 공사가 완료된 후에는 2차 본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현재 인증기관은 전국에 11개소에 불과하고 그마저도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5개월에서 9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며 건축 인·허가 등 행정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공주시의 경우 수촌리 고분군 방문자센터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이 예비 인증에 9개월, 본 인증에 8개월이 소요되기도 했다.
따라서 최원철 시장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기관을 확충하고 절차를 간소화하며 처리 기한을 단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심의 및 본 인증까지 일관된 심사 기준을 적용해 행정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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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2개 마을 선정
공주시,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2개 마을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년 충남형 마을 만들기 사업’에 2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형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전통 문화와 공동체 행사를 고도화해 공주시민과 인근 도시민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남도가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공주시는 소규모 자율 개발 유형에 △ 의당면 가산리 △ 사곡면 대중리 등 2개 마을이 신청해 두 마을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의당면 가산리는 ‘같이 해서 행복한 가산다움 마을 만들기’를 비전으로 가산리만의 전통주 및 강정 요리법을 개발하는 ‘가산 전통다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가산 문화다움’ 프로그램을 통해 가산리 역사 그림책을 만들어 어르신들이 손자, 손녀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도구로 확장할 계획이다.
사곡면 대중리에는 애견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동물 교감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해 마을 주민들과 반려견들이 함께 살아가는 ‘애견 친화 마을’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직접 돌담 경관을 복원할 수 있도록 돌담 쌓기 교육 등 전통 경관 복원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이들 2개 마을에 총 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오는 9월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착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 마을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사업 대상 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과 시민 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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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캠퍼스의 숨은 매력을 찾는 캠퍼스 사진공모전 실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캠퍼스의 숨은 매력을 찾고 시민과 소통의 장으로“국립공주대학교 제19회 캠퍼스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캠퍼스 사진공모전 주제는 국립공주대학교(공주, 예산, 천안) 캠퍼스를 대상으로 한 미발표 자유작으로 캠퍼스의 모습이나 독특한 이미지, 교육 및 연구, 생생한 활동, 동아리 및 행사 장면 등 캠퍼스의 낭만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면 된다.
응모자격은 국립공주대학교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출품료 없이 1인당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립공주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사진 공모전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응모사진 원본파일과 함께 홍보센터 이메일(prknu@kongju.ac.kr)로 응모하면 된다.
출품된 사진은 적격여부, 공개심사, 전문가 심사를 걸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4점과 인기상을 포함한 총 15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오는 10월에 상장과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국립립공주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캠퍼스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주대의 아름다운 순간을 담은 사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 제19회 캠퍼스 사진공모전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접수기간, 응모방법, 참가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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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청년회의소,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 실시
공주청년회의소,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8일 공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의 날을 맞아 딥페이크 범죄를 막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공주청년회의소 회원 30여명은 공주시 신관동 상가를 순회하며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한 범죄 예방 조치를 시행했으며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이상우 공주청년회의소 회장은 “딥페이크와 같은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예방과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그 위험성을 충분히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캠페인 현장을 방문한 최원철 시장은 “항상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공주청년회의소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공주청년회의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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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마음안심아파트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 마음안심아파트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7일 공주시보건소에서 관내 아파트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실무자를 대상으로 ‘마음안심아파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음안심아파트 사업은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실무자의 정신 건강 증진을 목표로 운영되며 지난해 신관 6단지, 옥룡 1단지, 월송 3단지, 의당 신한 1차 아파트에 이어 올해 월송주공 4단지가 신규 협약에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명존중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정신 건강 치료비 및 심리 상담 비용 지원 △생명존중 프로그램 운영 △관리사무소 실무자를 위한 소진 예방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류순려 질병관리과장은 “마음안심아파트 사업이 지역 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자살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자살 예방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 사업, 회복지원 사업, 정신 건강 증진 사업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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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 운영
공주시,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성실한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 체납액의 24%가 자동차세 체납으로 금액은 12억 1000만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 수입 체납 자동차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번호판 영치 조건은 자동차세 2회 이상, 30만원 이상의 과태료 체납 차량이며 사전에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고려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 보류나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성실 납부자에 대해서는 당일 반환을 진행해 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번호판 영치 단속은 상시 시행되므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체납 처분에 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체납액을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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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용미생물 도시민 대상 무상 공급 확대
공주시, 유용미생물 도시민 대상 무상 공급 확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축산업인을 포함한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무상 공급하고 있는 유용 미생물을 도시민도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 배부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9일까지 2주간 도시민 대상 희망 수요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희망자는 공주시 동 지역 행복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용 미생물은 26일까지 행복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자에게 가구당 1리터씩 배부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신청 외에도 평상시 유용 미생물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가구당 매주 40리터를 수령할 수 있다.
유용 미생물은 공주시에서 매년 8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490톤 규모로 공급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농작물 생육 촉진과 축사 악취 제거 효과뿐만 아니라 가축 사료 첨가제로서 사료 소화율을 높이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실생활에서 유용 미생물은 △집안 청소 및 병원균 억제 △화초 및 실내 작물 생육 촉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용도에 따라 물과 적절히 희석해 사용하면 된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용 미생물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농축산 및 생활 원예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이번 신청을 통해 공주 도시민이 유용 미생물의 유익함을 직접 느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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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요 인구 밀집 지역 10개소에 ‘인포젝터’ 설치
공주시, 주요 인구 밀집 지역 10개소에 ‘인포젝터’ 설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 현안 등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시민에게 폭넓게 전달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정보제공시스템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보제공시스템은 기존 로고젝터 기능에 영상 송출과 음성 지원을 추가하고 최대 200인치 크기의 화면을 구현해 50미터 거리에서도 식별이 가능한 시인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제민천 카페거리, 금강철교, 산성시장 입구, 대아아파트 사거리, 신관초 사거리, 종합버스터미널, 신관공원 야외무대, 금강신관공원 등 주요 인구 밀집 지역 10곳에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기기 특성상 저조도 환경에서 화면 표출이 극대화되는 만큼 콘텐츠는 일몰 시각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오는 1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이번 정보제공시스템을 시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와 공유해 더 많은 시민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사계절 축제 등 공주시의 대표 축제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는 다양한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소통 창구인 ‘다정공감 공주’ 등을 통해 시민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