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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무장애(Barrier Free) 무인증명발급기 5대 설치 및 운영 개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Barrier Free) 무인증명발급기 5대를 캠퍼스별로 설치 완료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증명발급기는 ▶공주캠퍼스 2대(대학본부 2층 학사지원과 증명발급실, 웅비학생회관 1층) ▶천안캠퍼스 2대(제9공학관 1층) ▶예산캠퍼스 1대(대학본부 1층) 등 총 5대로, 재학생 및 민원인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특히,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위치한 웅비학생회관에도 무인증명발급기를 신규 설치함으로써, 시청각 장애인 및 휠체어 이용 학생들도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의 기준을 준수하며, 장애 학생들의 교육 복지를 확대하는 의미를 갖는다.
국립공주대 학사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무장애 무인증명발급기 도입을 통해 장애 학생 및 민원인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고, 학업 집중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보다 포용적인 캠퍼스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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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영유아 대상 환경성질환 예방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영유아 대상 환경성질환 예방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 예방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공감미술 △자연 속 환경성 질환 치유 교실 △환경성 질환 예방 인형극 △어린이 환경성 질환 체험학습 △비대면 어린이 환경성 질환 예방 교육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교육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환경성 질환 예방 관리 교육, 생태 텃밭 체험교실, 컬러푸드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주환경성건강센터는 중부권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센터로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해 생소한 영유아들이 환경성 질환에 대한 이해와 함께 예방 및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흥미 유발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누리집을 통해 프로그램 정보 확인 및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041-840-8567로 하면 된다.
전병윤 휴양공원과장은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려면 성장 과정에서 환경오염 노출을 줄이고 사전 예방적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주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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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제 1회 꿈을 전하는 문해학교 입학식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5학년도 꿈을 전하는 공주시 문해학교 제1회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67명과 가족, 성인문해교육 강사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원철 시장이 입학증서와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인정받은 중등학력 인정과정 1개소와 초등학력 인정과정 4개 과정의 학습자도 함께 참여했다.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대표의 답사와 신규 문해 학습자 자녀의 축전 전달, 성인문해교육 시화 작품 전시, 2024년 성인문해교육 학습 성과물 전시 등 학습자들의 학습 동기를 북돋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강상분 학습자와 문행임 학습자의 입학식 답사와 조득자씨의 자녀 축전이 낭독되어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한편 공주시가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인 ‘꿈을 전하는 문해학교’는 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한글을 익히고 기본적인 생활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과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다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사회의 역할”이라며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내 생에 첫 수학여행 △생활 속 체험 중심의 종합안전교육 △전국 및 충남 성인문해한마당 참석 등 학습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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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6기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공주시, 제6기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전시관에서 제6기 농업·농촌 혁신 발전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농업·농촌 혁신 발전 위원회는 공주시 농업·농촌 혁신 발전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주시 농업·농촌·농업인의 발전을 위한 사항을 민관이 협력해 발전시키기 위해 2019년에 설립됐다.
이번에 위촉된 제6기 위원회는 농업인 등 민간위원 30명과 관련 공무원 5명 등 총 35명으로 이들은 농업 분과 12명, 농산물 유통 분과 11명, 농촌 사회 분과 12명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공주시 농업·농촌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농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건의,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분과별 활동을 지원하는 등 제6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돕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고령화, 농자재 가격 인상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제6기 농업·농촌 혁신 발전 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시는 농업인들과 상생하며 더 나은 농업·농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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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체류형 작은농장 ‘공주여-U’ 입주자 모집
공주시, 체류형 작은농장 ‘공주여-U’ 입주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공주시 체류형 작은 농장 ‘공주여-U’ 입주자를 모집한다.
체류형 작은 농장 ‘공주여-U’는 공주시가 지역 사회 공동체 활력을 제고하고 농촌 인구 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 소멸 대응 기금을 활용해 올해 처음 시범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 체험 휴양 마을인 한방 웰니스 마을에 위치한 작은 농장은 19.8제곱미터와 9.9제곱미터 규모로 다락방을 갖춘 미니 2층 형태의 모듈형 하우스 6채로 조성됐다.
각 집에는 33제곱미터 면적의 작은 농장이 갖춰져 있다.
입주 보증금은 50만원이며 연간 임대료는 480만원이다.
단,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기준으로 임대료 360만원을 지불하면 된다.
최초 계약 후 1회, 1년 연장 가능하다.
체류형 작은 농장 내에는 텔레비전, 세탁기, 냉장고 냉난방기 등 편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세대별로 개별 창고도 제공된다.
또한, 이곳에서는 텃밭만 일구고 돌아가는 주말 농장과는 달리 장기 체류도 가능하다.
웰니스 영농 조합 법인에서는 텃밭 위탁 관리 서비스와 작물 재배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며 수익은 마을 기금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이전 공주시를 제외한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 중 온누리 공주시민 가입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공주시청 지역활력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입주자는 오는 3월 27일 발표되며 4월 1일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체류형 작은 농장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증설할 예정이다.
지방 소멸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지방 소멸 대응 종합 계획을 수립해 장기적인 비전을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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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백 년 인절미 축제’ 15~16일 개최
공주시, ‘사백 년 인절미 축제’ 15~16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인절미의 유래를 기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백 년 인절미 축제’를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이 주관하며 공주인절미협회, 공주산성시장상인회, 우성면 목천2리가 참여하고 후원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련된다.
축제는 15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절미의 유래를 바탕으로 한 공연이 상인들에 의해 펼쳐지며 축하공연으로 민요자매가 출연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절미 떡메치기 및 시식회 △문화공연 △가래떡 구이 체험 △노래자랑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노래자랑은 3월 4일부터 7일까지 공주산성상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떡과 특산품 판매, 전통놀이 체험, 유래담 공연 배우와의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팀으로는 남은혜 명창, 색소폰 앙상블, 정나눔봉사단, 시니어 모델 패션 워킹, 고마 통키타, 락세이던 등이 참여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가 인절미의 유래를 간직한 떡의 도시로서 이번 축제를 통해 더욱 널리 알려지고 방문객들에게 공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 인절미의 유래는 1624년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에 머물렀을 당시 한 백성이 콩고물에 무친 떡을 임금께 진상한 것에서 비롯됐다고 전해진다.
이에 공주시는 2016년 ‘공주 인절미’를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했으며 2023년에는 1624m 길이의 인절미 만들기에 성공해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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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어른보다 더 새로운 사람이다”, 한글 잡지 ‘어린이’
“어린이는 어른보다 더 새로운 사람이다”, 한글 잡지 ‘어린이’
[세종타임즈] 국립한글박물관과 공주문화관광재단은 한글 잡지 ‘어린이’를 주제로 한 기획특별전 ‘어린이 나라’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23년에 창간된 한글 잡지 ‘어린이’를 조명한 국립한글박물관 특별전 ‘어린이 나라’의 지역 순회 전시로 공주문화관광재단 아트센터고마에서 2025년 3월 13일부터 2025년 5월 11일까지 열린다.
근대적 의미의 ‘어린이’는 1920년대에 이르러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을 담은 이름으로 정립됐다.
1923년에 창간된, 쉬운 한글로 쓴 잡지 ‘어린이’는 어린이의 권리를 세우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바라며 탄생했다.
나라를 빼앗긴 암울한 상황 속에서 한 줄기 빛처럼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고 매년 어린이날 기념호를 만들어 발행하고 어린이의 인권을 높이기 위한 목소리도 내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어린이’잡지뿐만 아니라 ‘소년’, ‘학생’, ‘아이들보이’등 다양한 당대 잡지 자료를 통해 ‘어린이’라는 개념의 정착, 어린이 문화의 형성 과정, 그리고 미래 시대를 이끌어나갈 주역으로서의 어린이를 보여준다.
‘어린이’는 1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10만여명의 국내외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잡지로 당시 어린이들은 잡지 ‘어린이’의 다양한 읽을거리를 보면서 우리나라 근대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했다.
‘1부: 어린이 잡지의 탄생’에서는 1920~30년대 잡지 ‘어린이’의 편집실 공간을 재현해 ‘어린이’의 창간 배경, 제작 과정, 참여자 등을 소개한다.
2부와 3부는 ‘어린이’ 잡지 속 ‘어린이 나라’로 공간을 꾸몄다.
‘2부: 놀고 웃으며 평화로운 세상’에서는 어린이들이 푸른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모습을 인터랙티브 체험 영상 등을 통해 보여준다.
‘3부: 읽고 쓰고 말하는 세상’에서는 잡지에 실린 문학 작품, 한글의 역사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비롯해, 독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어린이들의 문화를 만들어갔던 당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시 개막식에는 ‘세종, 1446’ 특별 공연을 진행해 한글문화 전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전시 기간 중에는 ‘한글 맞춤 리듬 맞춤’, ‘어린이 대상 전시 해설’ 등 다양한 전시 연계 행사로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국립한글박물관 강정원 관장은 “공주는 역사 중심형 문화도시로 한글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글문화의 가치에 대해 공감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순회전을 통해 한글문화 콘텐츠에 대한 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민의 문화향유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문화의 지역 확산과 지역민들의 문화향유에 이바지하고자, 2022년부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의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유관기관에서 순회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공주, 구미, 부산, 김포 등을 포함해 총 7개 지역의 관람객을 찾아간다.
‘어린이 나라’ 전시는 아트센터고마에 이어 5월 20일부터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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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제202회 정기연주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오는 3월 11일(월)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0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정나라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에는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가 협연자로 나서며,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는 베버의 오페라 오베론 서곡으로 막을 연다. 베버의 마지막 오페라 작품인 오베론은 환상적인 분위기와 극적인 전개가 돋보이는 곡으로, 오케스트라의 섬세한 연주가 기대된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2번’을 조성호의 협연으로 연주한다. 이 곡은 클라리넷의 폭넓은 음역과 부드러운 음색,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명곡으로, 관현악과의 조화가 탁월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공연에서 협연자로 나서는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는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종신 수석을 역임한 국내 최고 수준의 연주자다. 독보적인 음색과 음악성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클라리네티스트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 국립 강원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연주회의 마지막 무대는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5번 라단조’가 장식한다. 이 작품은 쇼스타코비치의 대표 걸작으로, 억압과 투쟁, 승리의 서사를 담은 장대한 교향곡이다.
‘쇼스타코비치의 운명 교향곡’이라 불릴 만큼 웅장한 구성과 강렬한 감성이 특징으로, 화려한 금관, 유려한 목관, 섬세한 현악, 박진감 넘치는 타악기의 조화가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연주회는 세계적인 연주자의 협연과 오케스트라의 섬세한 해석이 더해져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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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영상 제작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들의 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고 창작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웅진도서관 영상 스튜디오에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직접 쓴 대본으로 라디오 방송을 녹음해 보는 ‘주말은 라디오 디제이’, 캐릭터 성우가 되어보는 ‘애니메이션 더빙’, 영상 편집 프로그램 캡컷을 배우는 ‘캡컷 무작정 따라하기’를 운영한다.
고등학생 이상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영상 스튜디오 내 장비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영상 스튜디오 활용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영상 제작에 필요한 기술을 익힐 수 있다.
또한,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웅진도서관 영상 스튜디오를 개방하여 직접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하도록 공간 공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영상 편집 경험이 있거나 웅진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영상 스튜디오 활용 교육’을 수강한 시민이며, 공간 이용 신청은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 플랫폼 구독 서비스를 지원해 웅진도서관에서 영화,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의 영상 콘텐츠 제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교육 프로그램과 공간 공유 서비스를 통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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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임산부 요가&태교힐링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2025 임산부 요가&태교힐링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5 임산부 요가&태교힐링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임산부 요가&태교힐링 프로그램은 임산부의 심신 안정과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전문 요가 강사를 초빙해 출산에 필요한 자세와 근력 운동, 호흡 조절 방법 등을 교육한다.
또한, 출산 및 육아 관련 주제로 비대면 교육과 환경성 건강센터에서 진행되는 가족과 함께하는 태교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독일식 놀이 음악 교육으로 구성된 영유아 건강발달 프로그램도 2월 27일부터 생후 4~6개월, 생후 7~12개월 두 반으로 나누어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4기로 편성이 되어있으며 임산부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13:30~오후 3시, 영유아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10:00~12:00 공주시 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임산부·영유아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출산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