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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69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공주시, 제69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일 향군회관에서 제69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공주시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방재천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69주년을 기념해 유공자 감사패 및 장학금을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재향군인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과 향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다시금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재천 회장은 “재향군인회는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설립된 안보단체로써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안보의식 확립과 국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안보 활동은 물론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재향군인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결집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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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양성평등 기념행사 성황리에 열려
공주시, 양성평등 기념행사 성황리에 열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일 백제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시는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애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한 달 가량 늦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여성권익증진 및 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23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또한, ‘양성평등 실천 나 하나라도’라는 주제로 황영진 양성평등 강사의 특강이 마련됐다.
남성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여성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양성평등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여성의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항상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양성평등 촉진을 위해 노력하신 계신 여성단체협의회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증진, 건강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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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기업인과의 소통행정 이어가
공주시, 기업인과의 소통행정 이어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일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지로 유구자카드산업단지와 유구농공단지를 찾아 기업인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이날 유구자카드산업단지·유구농공단지 12개 입주기업체 대표 등을 만나 기업 운영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유구자카드산업단지에 염색·가공·봉제 등 섬유 유관업종 유치를 건의하고 유구농공단지 입주기업 태양광발전소 운영 인허가 지원 등을 요청했다.
시는 유구자카드산업단지 유관업종 유치를 위해서는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야 하는 사항으로 우선 입주수요를 파악하기로 하고 유구농공단지 태양광발전소 운영 건은 행정지원을 적극 검토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 6월 검상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8개 산업·농공단지 기업인들과 소통하면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유치와 함께 입주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무시로 듣고 정책에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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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도시 공주’ 위상 되찾는다
‘교육의 도시 공주’ 위상 되찾는다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보편적 교육 복지 확대 및 교육 발전 동력을 확대하는 등 ‘교육의 도시’라는 명성을 회복하는 데 주력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 관내 7개 모든 중학교에 2억 8,500만원을 투입해 통학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8개 고등학교 신입생 약 1천여명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고 교복을 착용하지 않는 고등학교 2곳의 신입생들에게는 생활복을 지원한다.
시는 민선7기 들어 전국에서는 최초로 무상교복, 무상교육, 무상급식 등 고등학교 3대 무상교육을 전면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유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올해 처음 실시한 읍·면지역 중학생 전원에게 지급한 장학금도 내년에 이어간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정책과 공간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꿈든솔의 청소년 꿈창작소, 청소년 전용공간인 ‘청춘1318’이 잇따라 조성됐고 2024년에는 청소년 수련관과 진로교육센터 등 복합적인 기능을 담당할 공주시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건립된다.
학생들이 한 사람의 당당한 시민 주체로서 의사를 표출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 참여를 보장하고 청소년참여위원회 역할 강화 및 청소년의회를 구성하는 등 청소년 정책을 스스로 만들어가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더 좋은 공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목적강당 신축과 운동장 환경개선, 기숙사 증축 등 학교시설 현대화 사업에도 49억원을 지원했으며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에도 연간 14억원을 배정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11개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하고 책 소독기도 19개 학교에 비치하도록 지원했다.
시는 이러한 교육 발전 동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수립한 ‘2030 중장기 교육발전 종합계획’의 세부 실천과제도 착실히 수행할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교육도시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지자체가 교육에 관심을 갖고 깊숙이 관여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진정한 명품 교육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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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공주 문화재 야행’ 오는 5일 개막
‘2021 공주 문화재 야행’ 오는 5일 개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야간 문화재 체험행사인 ‘2021 문화재 야행’이 오는 5일부터 3일 동안 제민천과 무령왕릉과 왕릉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공주 문화재 야행은 ‘모던있슈’라는 주제로 8야 총 20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으로 온라인 6개, 오프라인 9개, 온·오프라인 5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대면 프로그램으로 제민천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구름에 달 가듯이 제민천’을 비롯해 정중동 호스텔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아트 ‘시간이 정지된 공주’, 공주의 역사를 사진과 영상으로 알아보는 ‘아카이브로 보는 공주의 근대문화’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세계유산인 공주 무령왕릉와 왕릉원에서 무령왕별과 공주별을 찾아보는 천체관측 프로그램 ‘공주문화재야행 백제를 잇다’도 선보인다.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는 ‘제민천 모던음악회’, 학생들의 댄스공연인 ‘모던 풍각쟁이’, 공주의 독립군 이야기를 뮤지컬로 풀어낸 ‘근대~그랬슈’, 박동진 판소리 등 무형문화재 공연 등이 풍성하게 진행된다.
공주 문화유산 해설 영상을 담은 ‘원도심 견학단 TV’는 야행 홈페이지 및 공주시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옛 공주읍사무소 조립하기 등 DIY키트 만들기도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작품을 완성한 뒤 11월 7일까지 SNS에 업로드하면 소정의 상품이 전달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행 프로그램 진행되는 구역 내에 11개의 방역 초소와 1개의 유증상자 대기소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발열 체크와 방문 등록을 마친 관람객에게는 날짜별 확인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 문화재 야행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달래고 문화유산을 향유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면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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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일가족 4명 신규 확진…격리 중 확진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에서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일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4명은 앞서 확진된 공주 287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10대 3명과 10대 미만 1명이다.
이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로 격리 전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기침과 후각소실 등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서 지난 1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실시,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병상을 배정받는 대로 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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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내년에도 맞춤형 농업인 지원정책 추진”
김정섭 공주시장, “내년에도 맞춤형 농업인 지원정책 추진”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농업인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농업정책을 적극 발굴,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11월중 업무계획보고회에서 “지난 3년간 농업·농촌 혁신과 발전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제부터는 그동안 지역 농업과 농업인의 특성에 맞춰 그동안 해온 일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추진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해야 할 시기”고 밝혔다.
김 시장은 민선7기 들어 공주시 농정을 발전시키기 위해 구성한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를 앞으로 더욱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는 전문가들과 현장 농업인들을 다양하게 참여시킨 상시적 기구로 구체적인 농정방향을 제시하고 농업인의 바람이 농업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 전역에서 실시되고 있는 ‘농어민 수당’을 비롯해 충남 최초로 시행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 농작물 재해보험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 발굴, 시행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감안해 올해 첫 시범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벼 드론 항공방제를 전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목표로 삼자고 밝혔다.
또한, 농작업지원단도 올해 7개소에서 내년부터는 관내 11개소 전 농협으로 확대, 16개 모든 읍면동에 지원함으로써 고령화·여성화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적극 나서달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내년도 초등학교 무상 우유급식 지원을 시작으로 관내 모든 초중고 학생들에게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위한 맞춤형 특수시책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농정 시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기존 시책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경주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현장 농업인과의 적극적인 소통정책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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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식품영양학과 노인영양관리 전문가과정 수료식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식품영양학과가국립대학 육성사업 ‘공공영양관리 활성화를 위한 봉사-학습’의 일환으로 예산캠퍼스 산업과학관에서 노인영양관리 전문가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노인영양관리 전문가 교육과정은 충남지역 노인복지시설 운영자, 예산지역 돌봄센터 직원, 노인 급식관리 업무 희망자, 현직 영양사 및 예비 영양사 총 16명을 대상으로 4주간 총 24시간에 걸쳐 노인 영양 및 급식관련 실무 전문교육으로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15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본 교육과정은 노인의 영양관리, 노인질환의 식사관리, 노인식 식단작성 실습 등 전문적인 노인 영양관리에 필요한 지식과 실무 교육에 중심으로 수료생들은 노인영양관리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전문적인 이론과 함께 실습 교육이 같이 병행되어 실무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고 앞으로도 세분화 된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영양학과 김미현 교수는 “노인인구 증가로 인해 앞으로 노인영양관리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인력 수요가 더욱 증가될 것이며,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노인영양관리에 종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공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는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노인영양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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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청권 국악 자원 복원 박차
공주시, 충청권 국악 자원 복원 박차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충청권 국악 자원 복원 등 다양한 민속자원을 발굴해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충청권 국악 자원 복원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으로 지난 1일 시청 집현실에서 강석광 문화복지국장과 고려대학교 이상우 교수, 중앙대학교 유대용 교수, 공주 지역 국악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주재근 한양대학교 국악과 겸임교수의 충청권 국악자원 복원 및 연구 방안 발표와 국악 전문가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충청권 국악 자원을 수집하고 복원하기 위해 문헌자료를 비롯해 신문, 잡지, 음반 자료 등을 취합, 정리하고 충청권 국악 관련 인물과 유적, 역사 등에 대한 복원, 계승을 위한 연구를 벌이고 있다.
무엇보다 충청지역 중고제 가무악의 전승 실태와 인물, 유적에 대한 정보 자료가 취약한 만큼 이에 대한 문헌자료를 집대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연구는 공주를 중심으로 한 충청권을 아우르고 백제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백제음악과 충청권 민속학 관련 연구를 총망라한다.
이를 통해 공주를 비롯한 충청권이 국악의 발흥지이자 성지였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충청지역의 특장인 중고제 판소리의 전승·복원과 대중화에 힘써 궁극적으로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를 목적으로 한다.
시는 이번 결과물을 토대로 내년부터는 민요·판소리·민속·농악 등 보다 세분화된 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통문화예술 계승과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전국의 기관과 단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방위적 홍보 활동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공주는 중고제 판소리를 비롯해 농악, 민속학 등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중흥을 이끌었던 곳이자 국악 명인과 명창이 활동했던 지역”이라며 “충청권 국악자원 복원 및 연구용역을 통해 전통문화예술 중흥을 이룰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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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상하수도 현대화 및 확충사업 박차
공주시, 상하수도 현대화 및 확충사업 박차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상·하수도 현대화 및 확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우선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에 주력하기 위해 신풍면 일원 상수도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에 248억원을 투입, 상수도 관로 127㎞를 매설하고 있다.
오는 2023년 준공되면 신풍면 산정1리를 비롯해 19개 마을 1,393가구, 2,800여명의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다.
이인과 탄천, 의당, 정안 등 4개 면의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은 총 사업비 1,459억원을 투입해 2단계에 걸쳐 추진 중으로 1단계로 7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수지 3개소, 상수도 관로 156㎞를 202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반포면 상·하신리와 마암리, 신풍면 산정리 등 5개소에 대한 마을하수도 설치사업도 한창 추진 중이다.
총 455억원을 투입해 1,240가구에 오수관로 31.6㎞를 매설 중으로 이인면 이인리를 제외한 4개소는 올해 안에 준공,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인리는 내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며 시는 앞으로 송선동 인근지역과 유구읍 소재지 외곽지역, 우성면 일원에 약 1,053억원을 투입해 수질 오염 개선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워터닥터 서비스’도 무료 실시한다.
20년 이상된 공동주택 2천 세대를 대상으로 신청가정에 직접 방문해 계량기부터 수도꼭지까지 옥내배관 내부를 말끔히 세척한다.
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위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유진빌라와 신관 주공1차 아파트 등 8개소 공동주택 947세대, 내년에는 신관 주공3차 아파트와 청실아파트 등 3개소 1,053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황인일 상하수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공중 보건위생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로 시민들이 깨끗한 물과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