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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5월부터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를 위한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개인으로 2024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해 오는 6월 2일까지 관할 자치단체장에게 과세표준 확정신고를 한 뒤 납부해야 한다.
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미리 기재된 ‘모두채움 안내문’을 국세청과 공동으로 5월 초 모바일과 우편을 통해 발송할 계획이다.
이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가상계좌 등 안내된 정보에 따라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만으로 신고가 인정된다.
단, 국세인 종합소득세는 별도로 국세청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와 위택스를 연계한 전자신고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공주시청 세무과에 설치된 신고 창구를 방문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도 있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납세자가 정확하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한 내 신고와 납부를 꼭 완료해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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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5월 30일까지 연장
공주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5월 30일까지 연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마감 기한을 당초 4월 30일에서 5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 기한 연장은 최근 경북·경남 지역의 대형 산불로 많은 농업인이 피해를 입고 복구 과정에서 직불금 신청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점과, 최근 국회를 통과한 ‘농업·농촌공익직불법’ 개정사항에 따라 지급 대상이 확대된 점을 반영한 조치다.
개정된 법령에 따르면 기존에 제외되었던 하천구역 내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지뿐 아니라 공익사업 편입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농지 전용이 되었더라도 1년 이상 농업에 이용 가능한 농지는 직불금 신청이 가능해졌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5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등록이 완료되면 6월부터 10월까지 공익직불금 지급 자격요건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을 거쳐 지급 대상자와 지급 금액이 확정되며 11월부터 12월 중 공익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연장된 신청 기간 동안 추가 신청을 적극 유도하고 기본형 공익직불금 미수령 농업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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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99세 이상 어르신 54명에 꽃바구니 전달
공주시, 99세 이상 어르신 54명에 꽃바구니 전달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효친 사상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미덕을 되새기기 위해 99세 이상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관내에 거주하는 99세 이상 어르신 54명께 읍면동별로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도 계룡면에 거주하는 103세 김기순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뵙고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와 함께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고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어르신의 가족은 “어버이를 섬기는 마음으로 직접 찾아와 카네이션까지 달아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큰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한 3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구 중 공주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세대주에게 설과 추석 명절마다 효행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효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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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보상협의회 위원 모집
공주시,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보상협의회 위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사업 구역 내 토지 및 건물 소유자와 관계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보상협의회 위원을 5월 2일부터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상협의회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되며 도시개발사업 보상 과정에서 사업시행자인 충청남도개발공사와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이 대등한 입장에서 의견을 나누고 합의점을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보상액 평가 전 사전 의견 청취 △잔여지 범위 및 이주대책 수립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주시는 보상협의회 논의 결과에 따라 충청남도개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보상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보상협의회 위원 모집은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및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공주시의 미래를 여는 핵심 사업인 만큼 불가피하게 삶의 터전을 옮겨야 하는 주민들의 입장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충청남도개발공사와 협력해 정당하고 합리적인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으로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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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구석기축제서 귀농귀촌 홍보부스 운영
공주시, 석장리구석기축제서 귀농귀촌 홍보부스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기간 동안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원과 농촌진흥과 직원이 함께 참여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상담과 관련 정책을 안내하고 공주시의 정주 여건과 농촌 생활의 장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공주시의 다양한 정착 지원 제도와 더불어 실제로 귀농·귀촌한 협의회 회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도 들을 수 있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석장리 구석기 축제를 찾는 많은 도시민에게 공주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방문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해마다 박람회 참가,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구 활력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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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구석기축제 ‘소공소공 농촌체험존’ 운영
공주시, 석장리구석기축제 ‘소공소공 농촌체험존’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기간 동안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한 ‘소공소공 농촌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소공소공 농촌체험존’은 상왕동 임시 주차장 부지에 마련되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과 버들피리 경연대회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체험존에는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토 구역과 휴식을 위한 쉼터도 조성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바이오숯을 활용한 친환경 카네이션 만들기 △꽃을 담은 부채 만들기 △반려식물 만들기 △동물 인형 만들기 △환경 예술 체험 △천연 비누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농촌 생활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체험에 친환경 요소를 더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며 “구석기 문화를 즐기며 지속가능한 농촌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방문객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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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5월 한 달간 ‘공주페이’ 캐시백 10%로 확대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랑상품권인 ‘공주페이’의 캐시백 지원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
이번 조치는 5월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최대 7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정 관련 지출이 많은 5월에 소비 진작을 유도하고,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석장리 구석기축제’ 등 주요 지역 행사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캐시백은 충전일과 무관하게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주페이로 결제한 금액에 적용되며, 월 70만 원까지 결제 시 10%인 최대 7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공주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지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공주페이 운영 방식을 선할인에서 결제 후 캐시백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4월 22일까지 시스템 개선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와 관련한 민원 해소에도 집중했다.
시는 사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추가적인 제도 개선도 예고했다. 5월 중에는 가입 시 요구되던 전자우편, 영문 이름, 직장명 등 7가지 고객확인 절차를 간소화해 보다 쉽게 공주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주페이를 통해 가족과 지역에 따뜻한 소비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캐시백 확대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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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공주 페스티벌’ 5월 3일 개막…야간관광 본격 시동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오는 5월 3일 오후 5시 감영길 일원에서 ‘2025 공주 페스티벌’을 열고,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2025 공주 페스티벌’은 사계절을 테마로 기획된 상설 야간 관광 콘텐츠로,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별로 다른 분위기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 번째 행사인 봄편은 ‘온(溫)휘 공주’를 주제로 따뜻한 계절의 감성과 꽃이 피어나는 풍경을 공주만의 감성으로 풀어낸다.
이번 행사는 ‘공주(Princess)’ 콘셉트의 야간 퍼레이드를 중심으로 프리마켓, 네일아트, 공주 비즈팔찌 만들기, 어린이 전용 ‘프린세스 메이커 풀 패키지’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후에도 계절별 시리즈로 ▶‘휘란(烂) 공주’(7월 5일), ▶‘휘연(縁) 공주’(10월 4일), ▶‘설(雪)휘 공주’(12월 6일)까지 총 네 차례 진행되며, 공주의 도심 역사문화와 현대적인 연출을 접목해 고유한 야간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돼 약 15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제민천 밤페스타 ▷공주에서 날밤까기 ▷공주 별빛만찬 ▷야간관광 페스타 ▷캔들라이트 공주온밤 등 총 6개 야간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제민천, 신관공원, 공산성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무대로 문화예술 공연, 야간 마켓, 만찬회, 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9월 열릴 ‘캔들라이트 공주온밤’은 공산성 공북루 일대를 수천 개의 LED 캔들로 밝히며 낭만적인 야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야간관광은 공주의 문화자산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기회”라며 “공주만의 역사성과 감성을 살린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잊지 못할 밤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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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개소…방과후 교육 거점 확대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지난 30일 공주교육대학교에서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교육 지원을 본격화했다.
이번 센터는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학교 밖 공간에서 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 중심의 늘봄교육 모델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지난 3월 국립공주대학교 내 설치된 첫 번째 센터에 이어 두 번째 개소다.
새로 개소한 공주교육대학교 내 늘봄지원센터는 일락관에 마련됐으며, 독서·영어·AI·컴퓨터·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과 돌봄교실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공주교육대학교는 3년 연속 초등 저학년 대상 ‘늘봄학교’ 충청권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이번 센터 운영에 있어서도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주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립 교대와 사범대를 모두 갖춘 지역으로, 교육 도시로서의 강점을 살려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지역 학교와 대학 자원을 적극 연계해 공교육과 돌봄의 질을 함께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교육대학교 학습형 늘봄지원센터는 오는 5월 중 총 5개 프로그램을 개설해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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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어린이날 앞두고 놀이시설 안전수칙 집중 홍보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앞두고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발생한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8,759건으로, 이 중 5월에 가장 많은 사고가 집중됐다. 특히 사고 대부분은 보호자의 시야에서 벗어난 순간 발생했으며, 낙상 및 추락사고가 주를 이루고 있다. 피해 아동의 연령대는 7세에서 13세 사이가 80% 이상을 차지했다.
공주소방서는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강조했다.▶놀이기구(미끄럼틀, 그네, 철봉 등) 구조물 이상 여부 사전 확인▶자전거 및 놀이기구 이용 시 안전모 등 보호 장구 착용▶시설 이용 전 주변 위험요소 제거▶이용 중 안전수칙 준수▶보호자 동반 놀이 원칙 준수 등이다.
송희경 소방서장은 “5월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어야 할 시기지만, 한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보호자의 관심과 기본적인 안전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