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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아무튼, 도전’ 운영
공주시,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아무튼, 도전’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아무튼, 도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사무 프로그램 교육과 함께 정보기술자격시험 파워포인트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18회기 동안 116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박상옥 공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엑셀을 활용한 자료 정리와 분석,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발표 자료 제작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며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사회 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문화 사회에 걸맞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해 결혼이주여성의 사회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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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농업인 대상 ‘제2기 전문 자격 취득반’ 모집
공주시, 청년농업인 대상 ‘제2기 전문 자격 취득반’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청년농업인의 현장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제2기 전문 자격 취득반’을 오는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먼저 ‘소형건설기계 자격 취득반’은 지게차, 굴삭기, 스키드로더 중 하나를 선택해 전문 교육장에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으로 현장 기계 작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어 ‘농업용 드론 자격 취득반’은 드론을 활용한 첨단 농업 기술 보급과 현장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하며 관내 전문 교육기관에서 수료 후 별도로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취득하면 교육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농촌진흥과 지도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시는 올 상반기에는 소형건설기계와 농업용 드론 자격 과정에 각각 15명, 8명의 청년농업인이 참여해 수료했으며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하반기에 추가로 2기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청년농업인의 역량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며 “전문 자격증 확보를 통해 공주지역 청년농업인이 경쟁력 있는 농업의 인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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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메타버스 플랫폼 ‘공주월드’ 어르신 대상 홍보
공주시, 메타버스 플랫폼 ‘공주월드’ 어르신 대상 홍보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메타버스 체험 공간인 ‘공주월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월드’는 24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온누리공주시스템’과 연동되어 있으며 온누리공주시민으로 등록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 공간이다.
이 플랫폼에서는 △마이룸 꾸미기 콘텐츠 △시정 홍보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주요 관광지 체험 공간 △5도2촌 마을 소개 및 체험 △메타버스 아카데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해 주요 유적지, 석장리 구석기 축제, 백제문화제 등 공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과 축제를 가상공간에 생생하게 구현해, 시민은 물론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한 홍보에 이어 이번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공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의 실시간 송출 시스템인 ‘스마트 경로당’을 활용해 이뤄졌으며 총 45개 경로당에서 327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염성분 홍보미디어실장은 “이번 활동이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할 수 있는 포용적인 디지털 공간으로 공주월드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누리공주시민’ 제도는 전국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등록하면 주민등록지를 옮기지 않고도 공주시민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제도로 △온누리공주 가맹점 할인 △백제문화여행 참여 △시정 및 관광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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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차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 실시
공주시, ‘2차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 ‘2차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를 신풍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5일까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지난 7월 7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1차 항공방제에 이어 실시되는 것으로 총 3,200헥타르 규모의 논에 대해 무인항공기를 활용해 약제를 살포한다.
주요 방제 대상은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벼 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누룩병 등의 병해와 멸구류, 나방류, 노린재 등 해충으로 선제적 방제를 통해 피해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
특히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 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경지의 2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8월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병해충 예방과 안정적인 벼 생육 관리를 위한 각별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방제 기간 중 양봉농가의 벌통 관리, 비닐하우스 환기창 닫기, 방제 인근 주택의 옥상 빨래나 음식물 건조 자제, 음식물 관리 등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축사 인근 지역, 양어장, 친환경 재배지, 타작물 재배지, 버섯재배사 등에서도 약제 비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를 요청했다.
최원철 시장은 “호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병해충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방제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고맛나루쌀 생산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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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연일 폭염…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 당부”
공주소방서, “연일 폭염…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는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 속에서 고령자, 어린이, 야외근로자 등 온열질환 취약계층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공주지역에서 온열질환자는 총 10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특히 지난 7월 8일에는 90대 어르신이 논에서 일하다가 쓰러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도 발생해 폭염 속 야외활동의 위험성이 재차 부각됐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핵심 수칙으로는 ▶갈증이 없어도 물 자주 마시기 ▶한낮(오후 12~5시) 야외활동 자제 ▶규칙적인 휴식 ▶증상 발생 시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 ▶심한 경우 119에 즉시 신고하기 등이 있다.
오긍환 서장은 “무더위 속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은 수분 섭취와 충분한 휴식”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서는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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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젊은무대, 대한민국연극제 은상·최우수연기상 수상…공주시 연극 위상 드높여
극단 젊은무대, 대한민국연극제 은상·최우수연기상 수상
[세종타임즈] 한국연극협회 공주시지부(지부장 서경오) 소속 극단 ‘젊은 무대’가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본선에서 단체상인 은상과 개인상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총 2개 부문에서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충남 대표로서는 17년 만의 본선 진출이자, 7년 만에 충남 연극계가 단체상과 개인상을 동시에 수상한 뜻깊은 사례다.
대한민국연극제는 지난 7월 5일부터 27일까지 인천에서 열렸으며, ‘젊은 무대’는 지난 5월 1일 충남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본선 무대에 오른 작품은 <소나무 아래 담들다>로, 극의 예술성과 배우들의 열연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인상인 최우수연기상은 본선 전체 참가자 중 단 한 명에게만 주어지는 상으로, 충남 연극인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또한 이번 작품은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오는 8월 1일 오후 5시 경남 밀양시 ‘꿈꾸는 극장’ 무대에서 관객과 다시 한 번 만날 예정이다.
서경오 지부장은 “17년 만에 충남 대표로 본선에 진출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공주 연극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라며 “이번 수상이 고마나루국제연극제를 준비 중인 우리 지역 연극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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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전국 교원 대상 ‘2025학년도 정교사 자격연수’ 진행
국립공주대, 전국 교원 대상 ‘2025학년도 정교사 자격연수’ 진행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소속 중등학교 교사 1,1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2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주캠퍼스에서 대면교육으로 실시되며, 교과 전문성과 인성교육 지도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수는 실시간 원격수업(7월 2125일)과 집합 대면수업(7월 28일8월 8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범대학교육연수원(원장 임은진)이 과정별 교육내용과 교과 성격에 따라 다양한 학습모델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연수는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수요를 반영해, 수업 및 생활지도 핵심역량은 물론 새로운 교과목을 추가하여 교사의 실무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연수과정 구성 시 이전 연수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도 반영해 실효성을 높였다.
임은진 원장은 “자격연수 표준교육과정과 더불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한 핵심 교육정책 중심으로 연수를 구성했다”며 “참여 교원들이 교직 전문성과 수업 지도 역량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격연수에는 가정, 기술, 도덕·윤리, 디자인, 물리, 미술, 음악, 체육, 한문, 화학 등 총 21개 전공이 포함돼 있으며, 국립공주대는 본 연수를 통해 교사의 기본 소양, 교육철학, 미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업 재구성과 교수학습 혁신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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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건축사협회, 청소년 건축 진로교육 위해 손잡아
공주시-충남건축사협회, 청소년 건축 진로교육 위해 손잡아
[세종타임즈] 공주시와 충남건축사협회는 지난 29일 공주시 행복누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건축사 직업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건축사를 직업으로 이해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체험과 조언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공주시와 충남건축사협회, 공주시건축사회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공주시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청소년 건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제공 △전문가 인력 지원 △프로그램 홍보 및 공동 운영 △청소년 진로 교육과 문화 발전 △상호 기관 간 우호 증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청소년 역할 정립과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청소년 건축학교 프로그램 ‘공주, 처음 만나는 건축’을 행복누림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축 관련 특강, 건축물 견학, 건축 모형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건축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진로 개발과 이해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 청소년들이 충남건축사협회의 전문적인 지원을 받아 건축 분야 진학은 물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건축 관련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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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학교운영위원장과의 간담회 개최
공주시, 2025년 학교운영위원장과의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5년 학교운영위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과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공주시 교육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각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도 공유했다.
각 학교별 운영위원장들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한 학교 주변 교통시설 및 도로 여건 개선, 교육환경 시설 개선 등을 건의하며 공주시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원철 시장은 “간담회에서 건의된 소중한 의견들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주시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미래 성장동력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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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과수 생육환경 개선 위한 생육관리자재 지원
공주시, 과수 생육환경 개선 위한 생육관리자재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에 대응하고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과수 농가에 토양개량제와 영양제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고온, 국지성 호우, 서리 등 이상기상이 반복되면서 과수의 생육 불균형과 품질 저하, 병해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근 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전 예방을 위한 생육 기반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총 7,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과, 배, 복숭아 재배 농가에 3종 3,669개의 자재를 공급했다.
사과·배 농가에는 일소·저온 피해 예방을 위한 토양개량제를, 복숭아 농가에는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미량요소 복합비료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호우로 인해 저하된 생육을 개선하며 일소피해 등 기상이변에 생육증진의 효과와 더불어, 과수화상병과 같은 병해에 대한 저항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재 구입에 따른 농가의 비용 부담도 완화될 전망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상기상이 일상화된 가운데 과수 생육 기반을 튼튼히 하고 병해에 강한 재배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