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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의당면, 충민공 윤각 장군 불천위 제례 봉행
공주시 의당면, 충민공 윤각 장군 불천위 제례 봉행
[세종타임즈] 공주시 의당면은 지난 주말 함안윤씨 충민공파 종중 주관으로 월곡리 소재 충민사에서 윤각 장군 서거 301주기를 맞아 불천위 제례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헌관은 공주향교 오병일 전교, 아헌관은 권석중 의당면장, 종헌관은 함안윤씨 윤강림 대종회장이 봉행했으며 함안윤씨 충민공파 종중과 의당면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충민공 윤각 장군을 추모했다.
충민공 윤각 장군은 조선후기 무관으로 함경남도 병마절도사 수행당시 백두산을 국토의 경계로 삼는데 큰 공을 세워 1805년 임금의 특명으로 부조묘를 하사받아 지금까지 불천위 제례를 봉행해 오고 있다.
불천위 제례란 나라에 큰 공훈이 있는 사람의 신주를 영구히 사당에서 제사를 지내게 하는 특전으로 임금이 내린 불천위 제례는 전국적으로 약 200여명에 불과하다.
공주시는 공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22년 10월 공주의 역사인물로 선정하고 같은 해 윤각장군 부조묘 신위를 공주시 향토문화유적 제38호로 지정한바 있다.
권석중 의당면장은 “의당면의 훌륭한 인물이신 충민공 윤각 장군의 업적과 정신을 널리 알리고 후세에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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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스마트 무인도서관 ‘다독왕’에 도전하세요
공주시 스마트 무인도서관 ‘다독왕’에 도전하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생활 밀착형 스마트 무인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스마트 무인도서관 다독왕을 선발한다.
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스마트 무인도서관을 이용한 시민 가운데 도서 관리 시스템을 통해 상위 40명을 다독왕으로 선정하고 다독왕에게는 ㈜링캠에서 제공하는 문화상품권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기간 내에 스마트 무인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시 자동 응모되며 다독왕 선정 발표는 12월 10일에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웅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스마트 무인도서관은 365일 연중무휴로 자유롭게 책을 빌릴 수 있는 신개념 도서관으로 공주법원 앞에 위치해 있다.
공주시도서관 회원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의 높은 참여를 기대하며 소소한 이벤트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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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성면 어천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및 등기촉탁 완료
공주시, 우성면 어천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및 등기촉탁 완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3년 1월부터 추진한 우성면 어천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과 등기 촉탁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 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에 맞게 조사하고 측량해 지적 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완료된 어천1지구는 우성면 어천리 325-2번지 일원으로 800필지, 68만 9359.2㎡에 대한 경계가 확정됨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 공부의 불일치 사항을 바로잡고 새로 작성된 지적 공부로 대민 행정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시는 앞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인해 면적 변동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 업체에 의뢰해 감정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감정평가에 따른 금액을 기준으로 추후 조정금을 징수하거나 지급할 계획이다.
김만수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실제 이용 현황을 반영해 합리적인 지적 경계를 결정함으로써 개인의 재산권 범위가 명확해지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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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왕도심 도시재생 성공모델로 우뚝”
공주시, “왕도심 도시재생 성공모델로 우뚝”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왕도심 일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풍부한 근대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한 제민천 왕도심 일대에서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이 올해 대부분 마무리될 예정이다.
먼저, 반죽동 구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진행된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은 올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이곳에 국비 22억 6000만원을 포함한 총 75억 64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의 지속성과 지역공동체의 자생력을 위한 동네 공유상가는 물론 아카데미극장의 상징성을 고려해 작은 영화관이 마련되며 지역 작가들의 활동 공간인 기획·상설 전시장 등이 포함된다.
또한, ‘풀꽃 시인’ 으로 잘 알려진 나태주 시인의 활동 공간인 풀꽃문학관 옆에는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이 조성 중으로 이 사업 역시 올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국비 3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77억 95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공주 문학 활동의 거점으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수장고 북 라운지, 스튜디오, 상설 라운지, 기획 전시실, 연구 및 교육실, 휴게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봉황동에 건립 중인 책공방 북아트센터는 상반기 준공과 함께 개관할 예정이다.
책과 관련된 전시관과 책공방, 교육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주 왕도심의 전성기를 함께한 대표적인 문화시설인 호서극장도 도시재생을 통해 시민 활동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총 9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호서극장의 상징성을 살린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통일신라 시대의 당간지주로 1963년 대한민국 보물 제150호로 지정된 반죽동 당간지주 일대는 역사공원으로 조성된다.
공주제일교회, 하숙마을 등 주변의 역사문화 자원과 조화롭게 정비되어 대통사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왕도심 활력의 거점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0일 중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왕도심 일대의 다양한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중학동은 공주시의 관문이자 중심이다.
충청감영길이 새롭게 조성된데 이어 공주목 복원사업, 유관순교육관 건립, 기독교 성지 순례길 조성 등을 통해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왕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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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16개 읍면동 방문 돌입…시민과 소통
최원철 공주시장, 16개 읍면동 방문 돌입…시민과 소통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이 10일 반포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순회 방문에 나서며 을사년 새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에 돌입했다.
최 시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1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민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한다.
첫 방문지로 반포면을 찾은 최원철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농업회사법인 ‘창조의 숲’과 ‘공주팜’을 현장 방문해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지난해 방문 당시 나온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읍면동별 주요 사업을 설명한 뒤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계룡산과 동학사, 학봉리 도요지, 계룡산 도예촌 등 다양한 문화관광 유산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중장기 개발 계획을 수립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주민들의 의견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시는 반포면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올 상반기 중 실시하겠다며 ‘마을 발전 연구단’ 등을 편성해 주민의 의견이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은 시도 2호선의 안전한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인도 개설과 과속 단속카메라 설치를 건의했으며 시는 주민들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며 이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시정 화두를 시민과 힘을 합쳐 그 뜻을 이루겠다는 의미의 ‘수도거성’ 으로 정했다 늘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면서 공주시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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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송희경)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을 경고하며 적절한 관리와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감을 위해 많이 사용되지만, 올바른 사용법을 지키지 않으면 대형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 5년간 화목보일러 관련 화재는 부주의한 사용, 과열, 주변 가연물 방치 등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화목보일러는 고온의 열을 직접 이용하기 때문에 주변 환경과 사용방법에 따라 큰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안전수칙으로 ▷화목보일러 주변에 땔감, 가연물 등 보관하지 않기 ▷재를 치우기 전 남은 불씨가 있는지 확인하기 ▷화목보일러 문 열고 사용하지 않기 ▷보일러 근처에 항상 소화기, 물동이를 놓아두기 ▷땔감을 넣고 가동하기 전 문을 꼭 닫기 ▷연통은 자주 청소하기 등이 있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이지만, 올바르지 않은 사용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안전한 겨울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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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독서마일리지 적립하고 혜택도 받아가세요”
공주시, “독서마일리지 적립하고 혜택도 받아가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격려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독서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독서마일리지제는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한 횟수를 마일리지로 적립하고 누적된 점수가 높은 이용자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공주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웅진도서관, 기적의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 9개소, 이동도서관에서 할 수 있다.
마일리지 적립 기간은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적립은 도서 대출 1권당 1점,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출석 1회당 1점이 인정된다.
또한,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일회성 행사에 참여해도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우수자는 10월 중에 개인 및 팀별로 총 40팀을 선정하며 우수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2026년도 통합 대출 권수가 20권으로 확대되어 책을 더 많이 빌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독서마일리지제는 책 읽는 기쁨뿐만 아니라 마일리지북을 활용해 실적을 적립하는 재미와 성취감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제도로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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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일원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 조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신관동 흑수골길 25~38 일원에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을 조성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은 일정 지역이나 거리 등을 선정해 해당 지역 내 음식점의 60% 이상이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리하는 구역이다.
시는 신관동 흑수골길 25~38 내에 23개의 음식점이 있으며 이 중 14개소가 올 1월까지 위생등급 지정을 완료해 지정률 61%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구역 내 음식점 영업주를 수차례 찾아가 사업 설명과 참여를 설득했고 평가 참여 업소에는 맞춤형 컨설팅과 청소비 지원을 통해 영업주의 부담을 덜어줬다.
그 결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가 성가시고 까다롭다는 선입견으로 등급 평가를 미뤘던 업소들도 사업에 적극 참여하면서 충남에서 두 번째로 특화구역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경운 보건정책과장은 “특화구역 내 위생등급 지정율 확대 및 지원, 위생등급 특화구역 추가 조성 등을 추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식중독 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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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네트워크 위원 25명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공주시 청년네트워크 위원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주시 청년네트워크는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조례’에 따라 청년들의 자발적인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원동기,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도, 참여 여부 적극성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0일부터 21일까지로 접수 방법은 청년정책팀으로 방문접수 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혹은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 네트워크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청년의 다양한 의견과 전문성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포럼, 워크숍, 성과공유회, 분과별 모임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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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난임 지원 확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난임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사람을 위한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 사업은 생식 건강이 손상되어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사람의 생식세포를 동결하고 보존해 가임력을 보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생식세포 냉동과 초기 보관 비용을 지원하며 남성은 최대 30만원, 여성은 최대 200만원을 1회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기존의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과 난임 시술비 지원은 확대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생애 1회 지원하던 기존방식에서 결혼 여부·자녀 수 상관없이 20~49세 남녀에게 생애주기별로 최대 3회 가임력 검사비용을 지원한다.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도 생애 25회 지원하던 기존 방식에서 출산 아당 25회 지원으로 확대하고 나이에 따른 차등 지원을 폐지했다.
최원철 시장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가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저출생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