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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림스타트 영양교육 프로그램 진행
공주시, 드림스타트 영양교육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4일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방학 동안 아이들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공주시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7가정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의 요식업소인 양달가든에서는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과 아동을 위해 영양이 풍부한 황기 백숙을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김민주 양달가든 대표는 “2년째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하며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성장기 아동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김민주 대표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참여하는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5년도에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3개 분야 37개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 계층 아동들이 행복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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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과수화상병 예방 전염원 사전제거 집중기간 돌입
공주시, 과수화상병 예방 전염원 사전제거 집중기간 돌입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과수화상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오는 4월 25일까지 과수화상병 예방 전염원 사전 제거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나무 궤양에 잠복한 병원균이 겨울을 보낸 후 개화기 화분매개곤충에 의해 꽃으로 옮겨지거나 전정, 적화 등의 농작업 도구를 통해 전파되는데 감염되면 빠르게 확산되고 치료제가 없어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특히 병원균이 월동 후 화기 감염 등을 통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전염원 제거가 필수적으로 시는 간이 진단키트를 활용해 궤양 및 의심 가지를 현장에서 예찰할 계획이다.
대상은 사과와 배 재배 농가 96호, 66.8ha이다.
의심 궤양이 발견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하고 감염 부위에서 40~70cm 이상 떨어진 부위를 자른 후 단면에 소독약을 발라야 한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관내 10개소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박성진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전염원 사전 제거 집중 기간을 통해 병원균 잠복처인 궤양을 제거하고 과수 생육기 동안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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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읍·면 지역 ‘찾아가는 이동 건강 검진’ 실시
공주시, 읍·면 지역 ‘찾아가는 이동 건강 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오는 2월 7일부터 20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력해 ‘찾아가는 이동 건강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읍·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지소에서 진행되며, 일반 건강 검진 및 국가 암 검진뿐만 아니라 성인병 질환과 전립선암 검진도 포함된다.
검진 일정은 2월 7일 정안 보건지소를 시작으로 ▶10일 우성 ▶11일 신풍 ▶12일 계룡 ▶13일 탄천 ▶14일 이인 ▶17일 사곡 ▶18일 유구 ▶19일 반포 ▶20일 의당 보건지소 순으로 10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검진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위암(40세 이상), 대장암(50세 이상)이 해당된다.
또한, 성인병 질환(40세 이상)과 전립선암(50세 이상 남성) 검진도 함께 실시되며, 전립선암 및 성인병 검진은 인원이 제한되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검진은 무료로 진행되며,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동 검진 기간을 놓친 경우에도 관내 15개 검진 기관에서 연중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미자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이동 검진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검진 대상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의 ‘찾아가는 이동 건강 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력해 연 3~4회 진행될 예정이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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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세종시 고교생 대상 겨울학기 공동교육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입학본부(입학본부장 어윤경)는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국립공주대 공주캠퍼스에서 세종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학년제 겨울학기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학기 공동교육과정은 국립공주대 화학교육과에서 ‘다양한 화학의 세계’를 주제로 강좌를 개설하여 진행됐다. 수업 내용은 △TLC 크로마토그래피(chromatograph) △나일론 합성 실험 △화학 진동 반응(시계반응) △아스피린 합성 실험 △지문 검출 실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1일 4차시, 총 16차시의 실험과 실습 중심 강좌로 이루어졌다.
국립공주대는 이번 강좌에서 대학의 실험 기구와 시약을 활용해 실습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학습 의욕을 고취하는 한편,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어윤경 입학본부장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상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고교 교육과정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목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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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설 연휴 기간 비상방역체계 가동… 감염병 확산 방지 총력
[세종타임즈]공주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호흡기 감염병인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으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도 최근 5주간 약 3.6배 증가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선제적인 방역 관리와 대응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공주시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감염병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할 경우, 1시간 이내 신속한 현장 역학조사와 대응 체계를 가동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공주의료원을 코로나19 협력병원 및 발열 클리닉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번 조치는 응급실 과밀화 및 중증 악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명절 기간 중에도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환자를 신속히 진료할 수 있도록 대응력을 강화했다.
류순려 질병관리과장은 “설 명절 연휴는 대규모 이동과 가족 간 만남이 많은 시기로 감염병 확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환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고위험군인 어르신, 어린이와의 접촉을 자제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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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군부대 격려 방문
공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군부대 격려 방문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4일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공주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원철 시장은 이날 제3585부대 3대대를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지역 방위태세 확립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최일선에서 지역 안보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군 장병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다”며 “이번 위문이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덕분에 시민 모두가 평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작전 및 훈련 지원 대책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공주시장과 시의회 의장 등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군부대를 찾아 위문 활동을 하고 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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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미국 ‘겨울공주 군밤축제’ 성료…알밤 완판
공주시, 미국 ‘겨울공주 군밤축제’ 성료…알밤 완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미국에서 열린 ‘겨울공주 군밤축제’에서 공주 알밤이 완판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주 최대 한인 마트를 운영하는 희창물산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군밤축제 기간 미국 현지에서도 동일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미국 동서부의 H-마트 6개 지점에서는 공주 알밤 시식 행사를 비롯해 군밤 굽기 체험, 군밤 중량 맞추기, 군밤 껍질 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구수한 군밤 향기에 이끌린 미국 소비자들은 2024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공주 알밤의 맛과 품질에 ‘최고’라며 연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시는 축제에 사용될 공주 알밤 약 2.6톤을 수출했는데 6개 지점 모두에서 완판을 기록하면서 총 5만 5000달러 상당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처음 시도한 미국 H-마트와의 군밤축제 동시 개최를 발판으로 미국 내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역대 최다인 관람객 21만 5천 명이 다녀간 올해 군밤축제는 국내는 물론 미국에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아주 의미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 공주 알밤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의 밤 산업을 선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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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백제유적지, ‘한국 관광 100선’ 7회 연속 선정
공주 백제유적지, ‘한국 관광 100선’ 7회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세계유산 도시 공주의 대표 유적지인 백제유적지가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24일 공주시에 따르면, 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에 한 번씩 우리나라에서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누리소통망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관광 분야 전문가의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엄선했는데, 공주 백제유적지인 ‘공산성’과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이 7회 연속 이름을 올렸다.
공산성과 무령왕릉과 왕릉원은 2015년 7월 백제역사 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세계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은 공주의 대표적인 역사 유적지이다.
사적 제12호인 공산성은 웅진 백제 시기를 대표하는 왕성으로 백제 시대의 토성부터 조선 시대의 석성을 함께 보여주며 금강과 어우러져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꾸준히 불러모은다.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은 사적 제13호로 무령왕릉은 백제 제25대 무령왕과 왕비의 무덤으로 삼국 시대 유일하게 피장자의 신분을 알 수 있는 한국 고대 유일한 왕릉이다.
1,500년 전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완전한 상태로 1971년 발굴됐고 축조 시기가 확인되며 중국과 일본 등 주변 국가와의 교류를 알 수 있어 융성했던 백제 문화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백제유적지가 한국 관광 100선에 7회 연속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최고의 관광지임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 문화, 관광의 도시로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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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화장 수요 급증 대응 위해 나래원 한시적 확대 운영
공주시, 화장 수요 급증 대응 위해 나래원 한시적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화장 수요 급증에 따라 추모공원 나래원의 운영을 한시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독감 및 폐렴 환자 증가로 인한 사망자 급증으로 전국적으로 화장장 예약이 어려워지고, 이로 인해 장례 절차가 지연되거나 다른 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가야 하는 불편이 발생한 데 따른 대책이다.
이에 공주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나래원의 하루 화장 횟수를 확대 운영 중이다. 현재 나래원에는 화장로 4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기존 유골 처리용 화장로를 추가로 가동해 하루 최대 화장 횟수를 기존 14회에서 16회로 늘렸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화장 수요에 맞춘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장례 절차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전국 화장률이 안정될 때까지 확대 운영을 지속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정적인 장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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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는 지난 23일 공주의료원을 방문해 설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이송 병원 선정 시간을 단축하고 긴급 상황에서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공주의료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주소방서는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환자 정보 전송 체계를 강조했다. 이 시스템은 소방대원이 현장에서 환자의 성별, 나이, 의식 상태, 활력징후 등의 정보를 즉시 입력하면 병원이 이를 사전에 확인하고 도착 즉시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현장 체류 시간을 줄이고, 이송 과정에서의 비효율을 최소화할 수 있다.
공주의료원과 소방서는 응급환자 수용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연휴 기간 중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공주의료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마련과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