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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주민자치협의회 2025년 첫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집현실에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 구성된 공주시주민자치협의회는 올해 제5기를 맞아 시민들의 자치활동 활성화와 문화,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선출과 2025년 주민자치 업무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주요 임원으로 주민자치협의회장 성인제, 수석부회장 문선희를 포함한 부회장 심승용, 오문선, 장순철 및 감사 박은정, 김동일 등이 선출됐다.
성인제 신임 협의회장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위해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열의 있는 주민자치협의회 활동으로 다양한 지역 현안사업 발굴 등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됐다을 느끼고 있다”며 “새로 구성된 5기 주민자치협의회에서 한단계 더 발전된 주민자치를 이룰 수 있도록 시에서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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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평생학습도시 위상 강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5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 강화 및 선도적 역할 수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공주시의 평생학습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공주시 평생학습도시 2주기 재지정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 △평생학습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후보도시 추천 등 그동안의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박상옥 부의장(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공주시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한 주민들의 역량이 학교 교육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학습과 삶을 연결하는 평생학습관 운영,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활성화, 장애인의 학력 취득 지원 등을 통해 포용과 나눔의 평생교육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평생학습관을 개관하면 대학 평생교육원과 차별화해 시민들에게 더욱 균형 잡힌 교육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학습 기회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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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참여자 4,350명 확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비는 20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9억 원 증액됐으며, 참여자 수도 지난해보다 706명 증가한 4,350명으로 확대됐다.
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공익활동형이 2771명, 참여자의 경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이 1115명, 소규모 매장 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이 275명, 어르신 구직자에게 구인처 정보 제공 및 연계 등을 지원하는 취업알선형이 189명이다.
공주시니어클럽을 포함한 6개 수행기관이 참여 어르신들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난 5일 금강노인복지센터가 어르신 540여명과 함께 공주문예회관에서 새해 첫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는 18일에는 공주문예회관에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가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과 참여자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어르신 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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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초·중등 학력 인정 문해교육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학력 취득 기회를 놓친 성인을 위해 2025년 초·중등 학력 인정 문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문해교육 과정은 초등·중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며, 초등학력 인정반과 중등학력 인정반으로 운영된다. 각 단계별 과정을 수료하면 공식적으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 과정은 국어, 영어, 수학 등 기초 학습을 포함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되며, 수강생의 학습 편의를 위해 학습 기자재와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수강료 또한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18세 이상의 공주시민으로, 초등·중등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시민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학력 인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월 4일 개강식 전까지 공주시 평생학습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나이에 관계없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모든 분들께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비문해 성인의 기초 능력 강화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교육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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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매안심센터, 2025년 인지훈련 프로그램 개강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2025년 인지훈련 프로그램 개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내 치매환자를 위한 맞춤형 인지훈련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고령사회에 따른 치매 유병인구의 증가로 치매환자들의 인지 기능 향상 및 중증화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재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뇌운동학교 △기억지킴교실 △실벗과 함께하는 두뇌튼튼교실 △야외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은 지난 3일 실시된 사전평가를 시작으로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전문 작업치료사의 인지훈련, 인지자극 프로그램 및 보건교육으로 구성되며 대상자들의 인지 기능을 점검하는 사후평가와 수료식으로 마무리된다.
치매안심센터 등록이나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치매환자를 위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사회가 치매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치매환자가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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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인 대상 무료 토양·농업용수·잔류 농약 분석 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한 농산물 출하를 위한 무료 분석 및 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농업환경연구관을 통해 ▶토양 양분 상태에 따른 적정 비료량 처방 ▶축산농가 가축분뇨 퇴비·액비 의무 검사 지원 ▶지역 생산·유통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등 정밀 분석을 지원해 농가 경영비 절감, 저탄소 농업 실천, 환경 보전,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농업환경연구관은 지난해 6,800여 건의 분석을 진행했으며, 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매년 우수한 분석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는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 기준 준수 이행 점검, 가축분뇨 퇴비·액비 의무 검사, 농산물 잔류 농약 안전성 검사 등을 더욱 강화하고, 농업인들에게 적정 농약·비료 사용과 가축분뇨 처리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농업 전환에 발맞춰 시료 접수 절차를 간소화하고 전산화하기 위해 농업환경연구관 내 무인 시료 접수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누리집과 연계할 예정이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탄소중립과 이상기후 대응 방안으로 과학적 영농 분석을 통한 토양과 농산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정확한 분석을 토대로 농가 맞춤형 관리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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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농어민수당 1인 가구 80만원 지급
공주시, 2025년 농어민수당 1인 가구 80만원 지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4월 18일까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며 농어민의 소득 보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연 1회 지급되는 수당이다.
농어민수당은 일정 시점부터 계속해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농어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신청서 접수, 선정, 검증을 거쳐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사업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일까지 계속해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어업인으로 2023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자이다.
지원 단가는 가구당 지급 대상자가 1인일 경우 80만원, 2인 이상일 경우 1인당 45만원을 지급하며 수당 지급은 대상자 확정일로부터 70일 이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산업개발팀 또는 농업정책과 농촌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8월 지급 대상자 1만 7270명에게 총 101억 9600만원을 공주페이와 선불카드 방식으로 지급했다.
최원철 시장은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 보장과 증진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상자 선정 및 검증 업무에 철저히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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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2025년 의용소방대원 공개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송희경)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질 2025년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보조하며, 재난 예방 활동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공주시 관내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시민 중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 정신이 강한 사람 ▶희생·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 등이다.
지원자는 공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안전문화팀(☎ 851-0231) 또는 관할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등기 우편 제출도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공주소방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선발된 의용소방대원은 ▶화재·구조·구급 및 재난 현장 업무 보조 ▶소방안전 교육·훈련 참가 ▶재난위험지역 순찰 및 예방 캠페인 ▶각종 행사장 안전관리 지원 ▶주민 생활 안전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숨은 영웅이자 든든한 소방안전 파트너”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을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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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비번날 행사장에서 시민 생명 구한 소방관 부부의 선행 화제
이재형 · 박은영 소방관 부부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는 지난 1월 19일 공주시 신관동에서 열린 ‘겨울공주 군밤축제’ 행사장에서 60대 여성이 의식을 잃고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마침 행사장을 찾은 소방관 부부가 신속하게 응급조치해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행사장 내 계단에서 한 여성이 뒤로 넘어져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알려졌다.
당시 119에 신고한 사람은 공주소방서 계룡119안전센터 소속 이재형 소방관으로, 그는 두 아이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 중이었다.
특히 배우자인 박은영 소방관(충청남도안전체험관 소속) 역시 현장에 함께 있어 신속한 응급조치가 가능했다.
두 사람은 환자의 기도를 확보하고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혹시 모를 추가 부상에 대비했다. 이후 도착한 119구급대에 의해 환자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뇌출혈 진단을 받고 2주간 입원 치료를 받은 뒤 지속적인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평소 훈련하고 익힌 대로 즉각적인 대응을 해준 두 소방관의 용기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소방의 큰 사명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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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연시 총회 개최…새해 사업 방향 논의
[세종타임즈]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4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 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며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영옥 귀농귀촌협의회장 및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귀농귀촌협의회 음악 동아리 ‘파머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참석자들은 2024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4년 농정 성과 및 2025년 시책’을 설명하며 농업·농촌 정책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영옥 귀농귀촌협의회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공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공주시는 올해 귀농귀촌협의회와 협력해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의 융합 프로그램 및 재능 기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재철 공주시 농촌진흥과장은 “정착 장려금 지원, 귀농귀촌인의 집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이 공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