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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대입 개편 대비 입시설명회’ 성료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대입 개편 대비 입시설명회’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6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대입 개편 대비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028년도부터 개편될 입시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 정성민 입시 컨설턴트를 초청해 대입 개편 흐름과 대응 방안, 고등학교 유형별 특성과 선택 기준, 중장기적인 대입 준비 전략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사전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접수한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대입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 막막했는데 이번 설명회 덕분에 입시 준비에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설명회가 또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무경 부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입시 준비로 고민이 많은 학생들이 진로 선택과 학업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추진해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실질적인 지원과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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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권익 신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권익 신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6일 공주시 여성회관에서 제30회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협의회 소속 10개 단체장과 임원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를 이끌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김성순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회장직에 연임되어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또한,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가입 절차를 완화하고 단체 운영의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정관을 개정해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여성단체협의회에 가입하려면 여성단체 설립 목적에 부합하고 15인 이상의 여성으로 구성된 단체가 전년도에 연 4회 이상 활동을 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3.8 세계여성의 날 캠페인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위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어버이날 행사, 다문화 모국 방문 지원사업, 마늘쫑 뽑기 봉사, 김장 나누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공주시 여성 대표로 여성들의 권익 향상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주축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라며 앞으로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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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시 전기화재 예방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추운 날씨로 인해 전기히터, 전기담요 등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기화재 발생 가능성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공주소방서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겨울철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난방기구 등 전기용품 사용 시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금지 ▷합선 예방을 위한 전선 피복 손상 여부 확인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전원은 끄고 플러그 제거 ▷플러그 머리 부분 잡고 뽑기 ▷젖은 손으로 콘센트 만지지 않기 ▷장기간 보관된 제품은 먼지 제거 및 작동상태 확인 후 사용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전선의 피복이 벗겨진 상태로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전원을 끄지 않은 경우 화재 위험이 크게 증가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겨울철 전기화재는 작은 부주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난방기구 사용 시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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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50명 모집
공주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50명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스마트폰과 앱을 활용해 간편하고 쉽게 개인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50명을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20~64세 성인으로 공주시에 주소를 둔 주민 또는 관내 직장 재직자이며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을 진단 및 약물을 처방받지 않고 건강 위험 요인이 많은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신청은 공주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 연동 온라인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워치를 연계해 건강상담, 운동지도, 영양관리 등 비대면 맟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 대상자는 24주 동안 사업 중 3번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검사를 받는다.
또한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 워치를 지급하고 월별 진행되는 건강 미션에 참여하거나 앱을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인센티브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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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초등 1~2학년 늘봄학교 수익자 부담금 지원
공주시, 초등 1~2학년 늘봄학교 수익자 부담금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부터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수강료 및 간식비 등 수익자 부담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사업비 5억 2000만원을 투입해 초등 1, 2학년 늘봄학교 참가 학생들의 수익자 부담금을 전액 지원,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공주시 관내 초등학교 중 3개 학교의 경우 그동안 늘봄학교 참여 시 수강료 등의 지원이 없어 학부모들이 경제적 부담을 겪었다.
한편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공주시는 올해부터 2년간 △다누리 공주형 늘봄교육 △AI·디지털로 꿈꾸는 미래 인재 육성 △정주형 디지컬 인재 양성 등 3개 목표 달성을 위해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28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최원철 시장은 “수익자 부담금 지원을 통해 늘봄학교 참여율을 높여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추진해 교육 환경을 혁신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교육도시 공주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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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슬레이트 처리 지원…노인 및 어린이시설까지 확대
공주시, 슬레이트 처리 지원…노인 및 어린이시설까지 확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축물의 지붕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를 지원하며 주택 슬레이트 철거 대상자 일부에게는 지붕 개량 비용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주택 210동, 비주택 34동 등 총 248동에 대한 철거 및 처리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로 2025년 2월 21일까지 해당 건축물이 위치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비주택 건축물 중 창고와 축사뿐만 아니라 200㎡ 이하의 노인 및 어린이 시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보다 폭넓은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안광희 자원순환과장은 “슬레이트 철거·처리 사업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가족과 이웃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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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충남도민회중앙회 ‘최우수 자치단체장상’ 수상
최원철 공주시장, 충남도민회중앙회 ‘최우수 자치단체장상’ 수상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이 충남도민회중앙회가 선정한 최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2025 충남도민회중앙회 신년회’에서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특히 수도권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공주시는 지역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유치와 백제문화촌 조성, 공주~세종 광역BRT 구축,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 제2금강교 착공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백제문화촌 및 백제문화전당 조성, 시민 친화형 금강신관공원 조성, 금강 국가정원 조성 추진 등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신5도2촌 사업’과 ‘온누리 공주시민제도’ 운영 등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생활인구 중심의 인구정책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최우수 자치단체장으로 선정해 주신 충남도민회중앙회와 공주시 공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시민이 행복한 강한 공주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회중앙회는 충남도 15개 시·군민회 및 향우회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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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화재 시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 홍보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화재 발생 시 복도나 계단을 통한 대피가 어려운 경우,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완강기는 공동주택, 숙박시설, 업무시설, 복합건축물 등 3층 이상 10층 이하 건물에 설치된 피난기구로, 피난로가 차단되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안전장치다.
완강기 사용법은▲완강기 지지대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근 뒤 ▲지지대가 접혀 있는 경우 이를 펴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어 ▲창밖 지지대 아래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 후 줄(릴)을 지면으로 던진다. ▲안전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 후 고정링을 가슴까지 당겨 착용한다. ▲벨트가 풀리지 않도록 양팔을 가슴 앞으로 쭉 뻗어 벽면을 짚으면서 하강하면 된다.
공주소방서는 오는 10월 숙박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완강기 사용법 교육과 소화설비 점검 요령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주소방서 소방안전체험교실에서도 시민들이 직접 완강기 사용법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안전문화팀(☎041-851-023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희경 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로 인해 복도나 계단으로 대피할 수 없는 경우, 완강기를 활용하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평소 완강기 위치를 확인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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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한파 속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지역사회 훈훈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연일 지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홍익산업은 지난 5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
홍익산업는 공주시 의당면에 위치한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과 도장업 전문 업체로 2016년에는 관내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해 한마음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12년부터 올해까지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또한, ㈜태영전기통신도 같은 날 시청을 직접 찾아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태영전기통신은 전기와 소방시설 공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업체로 2023년 나눔 캠페인에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24년에는 사단법인 ‘엄마의 공간’에 300만원,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금은 공주시 자원봉사센터로 지정 기탁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빵 나눔 활동의 재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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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대 남문 둘레길 이용객 위한 야외 화장실 조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국립공주대학교 남문 인사대학 주변 둘레길을 이용하는 시민과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야외 화장실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공주대학교 남문 조형물과 둘레길은 지난 2022년 공주시와 공주대학교가 협력하여 조성한 공간으로,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기존에 화장실이 없어 이용객들의 불편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공주시는 공주대학교와 협력해 예산 7,500만 원을 투입, 남문 주차관제실 일부를 리모델링해 약 20㎡ 규모의 야외 화장실을 조성했다.
김재철 공주시 교육체육과장은 “공주대 남문 조형물과 둘레길을 이용하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편의시설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