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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안심농산물 협업체계 구축 협의회 개최
논산시, 안심농산물 협업체계 구축 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논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체계화하기 위해 지난 25일 유관기관과 함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논산시청 농촌활력과, 농산물유통지원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논산사무소,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 등 각 부서의 팀장과 담당자가 참석해 농산물의 부적합 적발로 인한 농업인과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관외 도매시장 출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농약안전사용 교육, 농약안전사용 홍보 및 농산물안전성검사 등을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실시해 “논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라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했다.
또한 부적합이 적발될 경우 농업인이 받게 되는 불이익과 사후조치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농협과 협력해 부적합 다빈도 품목 생산 농업인에게 찾아가는 집중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각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할 계획을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의 안전먹거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기반으로 안전성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 각 기관 간의 협력과 협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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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결정
논산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결정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4년 12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장 결정으로 논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운영하는 92종 659대의 임대농업 기계를 이용하는 모든 농가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논산시는 농업기계의 효율적인 이용과 영농 편의성 도모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 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영세고령농과 소농 및 오지마을의 농업인을 위한 운반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농업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논산시는 전국 지자체 중 1% 이내에 해당하는 혁신적인 근무제도인 토요일 근무제를 연중 장기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바쁘고 어려운 농사 현장을 위한 적극행정의 본보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20년 4월 1일부터 시작한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농기계 임대 수수료 50% 감면 정책은 금년 12월 31일까지 추가 연장 실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서 4년 8개월 기간동안 2만 5천 여명의 농업인에게 총 5억원 가량의 혜택을 부여할 수 있게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기불안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민선8기의 역점사업에 발맞춰 농업분야에도 혁신을 꾀하고 어려운 농업인들의 경영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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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힐링존‘마음숲’개소
논산시, 힐링존‘마음숲’개소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정신건강 문제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보건소 1층에‘마음숲’이라는 힐링 공간을 26일 개설했다.
마음숲은 눈물체험공간, 애도공간, 상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 거점센터도 함께 운영된다고 밝혔다.
마음숲은 시민들이 힘든 시기에 상담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감정을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눈물꽃’, 자살유족이 그리운 이를 추억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추억나무’, 우울검사와 스트레스검사를 통해 전문가들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행복나무’로 구성되어 있다.
눈물체험공간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슬픈 영화나 명상을 통해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마음숲에는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 거점센터 사무실도 위치해 있다.
논산시는 2022년 5월 충남남부권을 관할하는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 거점센터로 지정됐으며 자살유족이 발생했을 경우 긴급출동, 애도상담,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는 정신건강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가 근무하고 있어 전문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시민들의 마음에 괴로움이 있을 때 마음숲이 따뜻한 위로와 치유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심적 괴로움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자살예방사업에 주력해 2022년과 2023년 충남 지역자살예방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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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열어놓은 창문으로 날아가버린 앵무새 ‘영희’, 가족과 극적으로 재회한 사연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겨울비가 장맛비처럼 내리던 주말 오전,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로 작은 앵무새 한 마리가 들어왔다.
지난 19일 금요일 저녁,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로 화지동 상가 안으로 앵무새가 날아들어 왔다는 전화가 걸려 왔다.
센터 소속 동물 구조자는 새를 안전하게 구조한 후 집에 데려가 하룻밤을 보낸 후 다음 날 토요일 오전 센터로 데려왔다.
앵무새는 다행히 발찌를 하고 있었으며 발찌에는 ‘영희’라는 이름과 함께 소유자 전화번호가 적혀있었다.
잠깐 창문이 열린 사이 탈출한 앵무새 ‘영희’는 인식표 덕분에 주인과 재회할 수 있었다.
또, 사흘 동안 생이별을 해야 했던 철수와도 재회, 자신의 짝을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앵무새 영희가 주인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인식표 덕분. 동물등록과 동물 인식표는 주인을 잃은 반려동물을 가족에게 돌아가게 한다.
앵무새 소유자 김영은 씨는 “새라면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녀야 하는데 우리와 함께 살면서 불행해진 건 아닐까 고민한 적도 있었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삶을 선택했다면 다른 것은 고민하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충분히 사랑받으며 살도록 해주겠다”고 말해 감동을 더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반려동물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 논산시 동물보호센터에 감사의 뜻도 잊지 않았다.
권선우 동물보호팀장은 “모든 생명은 그 자체로 보호받고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동물보호센터는 단지 동물을 보호하는 곳이 아니라 입양을 보내는 곳이어야 한다”며 “동물 보호를 넘어 동물을 살리기 위한 시설로 역할과 사명을 크게 바꿔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철 축수산과장은 “유기동물의 문제는 유기동물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력을 갖춘 행정의 노력은 물론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갖는 시민의식, 중성화 수술 인식확산, 커가는 아이들에 대한 생명교육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이렇게 함께 모두가 노력한다면 늘어나고만 있는 유기동물의 숫자가 줄어들 거라 믿는다”며 “앞으로 유기동물 입양이 새로운 반려동물 돌봄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2월 개소한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는 1월에만 67마리의 개를 구조했다.
아울러 반려동물 유실 예방에 효과적인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올해 시행한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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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동물보호센터, 잃어버린 앵무새와 가족을 재결합시켜
논산시 동물보호센터, 잃어버린 앵무새와 가족을 재결합시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논산시 동물보호센터가 지난 19일 금요일 저녁, 화지동 상가 안으로 날아들어온 앵무새를 구조하고 인식표를 통해 주인을 찾아줬다고 26일 밝혔다.
앵무새는 발찌에‘영희’라는 이름과 소유자의 전화번호가 적혀 있었으며 잠깐 열어놓은 창문으로 탈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영희는 주인과 재회하고 사흘 동안 생이별을 해야 했던 짝‘철수’와도 다시 만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됐다.
앵무새 소유자 김영은 씨는 “우리와 함께 살면서 불행해진 건 아닐까 고민한 적도 있었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삶을 선택했다면 살아있는 동안 충분히 사랑받으며 살도록 해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려동물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 논산시 동물보호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생명은 그 자체로 보호받고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동물보호센터는 단지 동물을 보호하는 곳이 아니라 입양을 보내는 곳이어야 한다”며 “동물 보호를 넘어 동물을 살리기 위한 시설로 역할과 사명을 크게 바꿔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2월 개소한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는 1월에만 67마리의 개를 구조했다.
아울러 반려동물 유실 예방에 효과적인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올해 시행한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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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에 2억 8백만원 쾌척, 익명의 행복 전달자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논산시에 익명의 기부천사가 나타났다.
A씨라는 이름만 밝힌 이 사람은 지난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억 8백만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A씨가 2021년부터 올해까지 논산시에 총 10억 3천1백여 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된다.
A씨는 기부에 대한 간단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 기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를 키우는 분들께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특히 아내의 고향인 논산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A씨의 기부금을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31일부터 한부모 및 양부모 여부, 자녀 수에 따라 20만원~40만원까지 차등으로 149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며 5개월간 매달 같은 날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그동안 A씨가 보여준 기부 행보는‘어떠한 경우든 자신의 이름이 노출되지 않는다’, ‘도움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을 돕는다’,‘빠르고 효과 있게 나눠준다’라는 기부 원칙을 가진 미국의 억만장자이자 기부왕인 척피니와 닮은 모습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매년 보내주는 귀한 마음은 우리 시 어려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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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파랑새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논산파랑새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세종타임즈] 논산시은 논산파랑새합창단이 지난 25일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논산파랑새합창단은 2017년 8월에 창단해, 관내 3개 양육시설의 아동 24명이 음악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매주 1회 이상 연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행사와 축제에 참여해 아동권리와 아동친화도시 논산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꿈을 그리고 희망을 키우고 사랑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파랑새합창단의 노래는 물론, 클래식기타와 하모니카 앙상블, 마림바연주와의 협연이 더해져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선사했다.
특히 파랑새합창단은 아동권리 홍보송인‘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부르며 아동의 권리와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곡은 논산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작한 아동권리 홍보송으로 논산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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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대한민국 최초 전력지원체계 중심 ‘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논산시, 대한민국 최초 전력지원체계 중심 ‘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세종타임즈] 논산시는‘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정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국방국가산업단지는 연무읍·동산리 일원에 870,177㎡의 규모로 국방 관련 첨단 ICT 산업과 일반산업이 조화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력지원체계 중심 대한민국 최초 국방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된다.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총사업비 1,917억원을 투입해 보상, 실시설계 준비 작업을 거쳐 2025년 착공해 2027년부터 토지공급 및 분양이 시작될 전망이다.
논산시는 산업단지계획의 최종 승인·고시로 지난 2018년 8월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5년여 만에 모든 행정절차가 완료하고 최종 승인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실시설계, 보상 기본조사 등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되며 조성 후 경제적 편익은 2조 8,000억원, 총생산 유발효과는 2,315억원, 고용유발효과는 1,492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는 국방국가산업단지를 연구개발·실증, 기업의 창업·성장 등 모든 단계의 입지 수요를 충족시키며 산·학·연·관·군이 상생할 수 있는 국방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활용 및 충남 남부권의 경제성장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방산업과 연관된 대·중·소 벤처기업을 아우르는 역량 있는 기업 유치와 방산혁신클러스터, 국방산학융합원 등 국방관련 기관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국방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870,177㎡ 규모의 국방산단을 330만까지 확장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논산이 대한민국의 국방군수산업의 중심도시로 우뚝설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방국가산단은 우리나라 전력지원체계 최대 허브로서 軍 전력지원체계 증강을 통한 자주국방의 초석이자, 지역의 100년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것”이며 “첨단 국방 산업 생태계 조성과 국방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지역의 산업기반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 행복을 넘어 시민 감동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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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마을축제 선진모델 만드는 첫 걸음
논산시, 마을축제 선진모델 만드는 첫 걸음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축제기획학교를 통해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주민 주도형 축제를 기획·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 20일 축제기획학교 수료생들이 주축이 된 첫 번째 해월마을 축제 ‘뜻뜻해월’이 성황리에 열렸다.
‘뜻뜻해월’은 24절기 중 가장 추운 대한을 해월마을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된 축제이다.
축제는‘꼬치 구워 먹는 불멍 맛집’,‘텐트 안 보드게임’,‘초콜릿 만들기 체험’,‘ESG 놀이터’,‘스탬프 투어’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축제를 준비한 해월마을 주민들은 "축제를 통해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이 더욱 강화됐다 전날부터 비가 내려 걱정이 많았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 자신감을 얻은 우리는 다음 축제도 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주체가 되는 주민들이 자신이 사는 마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해월마을 축제에 참여하고 주민 주도 마을 축제의 선진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준비되는 해월마을의 두 번째 축제는 올 3월, 새로운 콘셉트와 프로그램으로 열릴 예정이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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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결핵 퇴치를 위해 힘쓴다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결핵 감염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1월 2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동검진 차량과 이동형 엑스레이장비를 활용해 흉부X-선 촬영을 하고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객담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결핵은 꾸준한 항결핵제 복용으로 완치할 수 있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따라서 결핵 예방과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논산시는 고령층, 발병 위험군, 전파 가능성이 높은 집단 등을 우선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도록 하고 결핵환자의 특성에 맞는 관리를 통해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65세 이상인 어르신들은 2주 이상 기침,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을 때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매년 1회 정기적 결핵 검진과 평소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에 세심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있는 결핵환자를 빠르게 발견하고 치료해 지역사회의 결핵 발생을 줄이고 결핵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