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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700만원 지원
논산시,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700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청년부부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혼인신고일부터 6개월, 2년, 3년이 경과할 때마다 각각 300만원, 200만원, 200만원을 지급하며 총 7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1월 현재까지 288,000,000원으로 96쌍의 부부의 시작을 응원했다.
이 사업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18세 이상 45세 이하이고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인 경우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혼인신고일 이후 부부 중 1명 이상은 논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최초 신청 시에는 부부 모두가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신청을 하면 되며 지원조건 적합 여부를 검토한 후 신청일 다음 달에 일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 인구청년정책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논산시는 지역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결혼 장려 뿐 아니라 충남 남부권 유일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추진, ‘아이키우기 좋은 안전망 조성’을 통한 임산부, 영유아를 위한 24시간 응급진료서비스 체계구축, 소아응급진료 최신식 의료장비 정비 구축 등 새로 탄생하는 가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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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안심정사, 연무읍 저소득 가구에 쌀 100포 기탁
태고종 안심정사, 연무읍 저소득 가구에 쌀 100포 기탁
[세종타임즈] 논산시 연무읍은 8일 연무읍 소재 태고종 안심정사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쌀 100포를 전달했다.
이번 쌀 기탁은 태고종 안심정사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것이다.
안심정사 법안스님은 “이웃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마음, 몸, 돈 넉넉한 논산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고강석 연무읍장은 “지속적인 쌀 기탁으로 연무읍 이웃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시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시는 법안스님께 깊이 감사 드린다” 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태고종 안심정사는 1991년 창건 이후 논산본찰 등 5곳에 도량을 두고 있으며 무료급식지원, 홀몸 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지원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논산시 관내에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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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초등학교 교육공동체, 고사리손 정성 모아 백미 기부
부적초등학교 교육공동체, 고사리손 정성 모아 백미 기부
[세종타임즈] 논산시 부적초등학교 교육공동체가 1월 8일 부적면사무소에 방문해 홀로 어려운 삶을 이어가는 노인들에게 백미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고사리손으로 앞치마, 인형, 테라리움 등을 만들고 학부모들이 먹거리를 준비해 선생님들과 함께 열었던 나눔장터에서 벌어진 수익금 625,000원으로 쌀을 구입한 것이다.
부적초등학교장은 “나눔장터를 통해 학생들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고 나누는 가치도 배웠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차광호 부적면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사랑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용기가 되고 큰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쌀은 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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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논산전력, 1000만원 지정 기탁
논산시 ㈜논산전력, 1000만원 지정 기탁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8일 ㈜논산전력에서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내복 구입비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영미 대표는 “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이 걱정되어 내복 구입비를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추워진 날씨에 홀몸어르신을 위한 나눔 참여에 감사하다”며 “관내 홀몸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논산시 홀몸 어르신들에게 내복을 구입해 전달될 예정이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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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걱정 없앤다”
“전력 걱정 없앤다”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8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만나 국가전략사업인 국방군수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안정적 전력수급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연무변전소 신설을 제안했다.
백 시장은 “과거 관내 2차전지 유망 기업이 전력수급의 어려움을 이유로 대규모 투자를 접고 타 지역으로 공장을 증설한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안정적 전력수급망 구축은 투자유치의 핵심 요소”고 강조했다.
이에 김동철 사장 역시 백 시장의 제안에 깊게 공감하며 변전소 추가 신설에 적극적 관심을 쏟겠다고 답했다.
논산시는 국내 최대 공기업 한전은 물론 중앙부처, 충남도 등과 손잡고 지역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성장동력을 키워나가겠다는 의지다.
또한 국방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지역 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의 투자 의욕을 고취하고 국방군수산업 중심‘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확고한 당위성을 만든다는 목표다.
한편 신규 변전소 건립 예정지인 논산시 연무읍에는 국방군수산업의 핵심축으로 2,969억원이 투입되는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과 1,917억원 규모의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인근 양촌면 일원에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가 1,200억원을 투자해 산단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비가푸드, ㈜알루코그룹, 미래생활㈜ 등 건실한 기업체들이 수천억 규모의 투자에 나서는 등 논산에 지역경제 성장·일자리 창출에 호재가 이어지는 중이다.
백 시장은 “논산의 미래를 좌우할 대규모 개발 사업을 앞둔 만큼 전력 공급량을 획기적으로 늘릴 필요가 있다”며“한전과의 긴밀한 협업 속에 변전소 신설에 속도감을 높여 지역성장의 에너지원으로 삼고 강화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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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새해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 제공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새해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 제공
[세종타임즈] 지난 1월 5일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는 새해를 맞아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30끼를 준비하고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는‘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공익단체 어르신맞춤돌봄센터와 협력해 수혜 대상자를 선정했다.
학생들은 조리과에서 배운 요리 기술을 활용해 떡국떡, 사골육수, 불고기, 장조림 등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이들은 어르신맞춤돌봄센터를 방문해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드리고 새해 인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밑반찬을 받은 취암동의 한 어르신은“학생들이 정말 잘하고 고맙다 든든한 식사가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한호 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봉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학생들의 나눔과 배려가 지역사회를 밝히고 인성교육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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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룡의 해 청렴하게, 허물을 벗고 비상하라”
논산시“청룡의 해 청렴하게, 허물을 벗고 비상하라”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2024년 1월 8일 오전 8시반, 시장실에서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다짐 결의를 시행했다.
이번 결의는 2024년 새해 첫 회의를 앞두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되새기고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결의의 상세 내용은 참석자들이 2024년 배부된 행정수첩에 수록된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 실천 서약을 펼쳐 보이며 청렴 다짐 구호를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 다짐 구호는‘청룡의 해 청렴하게, 허물을 벗고 비상하라’으로 참석자들은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공직문화의 변화와 발전을 다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 가치이자, 시민들의 신뢰와 만족을 얻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간부공무원들이 모범이 되어 청렴한 행정을 실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행복 시대를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행정만족도 조사, 청렴톡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청렴 시책을 펼칠 예정이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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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자동차세 연납 신청하고 세금 할인 받으세요”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2024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려는 시민들을 위해 1월 31일까지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 세액의 4.6%를 공제해 주는 절세 혜택이 있는 제도다.
연납을 원하는 시민들은 논산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미 연납을 신청한 시민들은 별도의 절차 없이 공제된 세액이 표시된 고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또한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자동차세를 조회하거나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위택스, 지로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면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단, 지방세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에도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이체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직접 납부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하라고 시는 당부했다.
논산시는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등으로 세액이 변동될 경우에는 일할 계산해 환급하거나 추가 징수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납 후 주소지를 타 지역으로 옮겨도 자동차세가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시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통해 세금을 절약하고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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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고향사랑기부금 6억 4978만원 모금… 도내 1위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에 6,452명이 참여해 총 6억 5천여만원을 모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3년 기부 목표액 1억원의 6.5배를 달성한 놀라운 성과로 충남에서 가장 많은 기부금을 모은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특히 대부분 소액으로 다수 기부자가 기부했다는 점에서 제도를 통해 전국 각지로부터 논산에 가치 변화에 관심을 유도하고 우수한 답례품을 홍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기부금 모금에 성공한 비결은 백성현 논산시장의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기부 활성화 전략과 의지에 있다는 평가다.
백성현 시장은 경기침체로 소비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기부자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답례품을 선정하고 논산시의 자부심을 담아 지자체가 직접 품질관리를 통해서 최고의 품질을 보장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우리 논산의 변화와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주신 전국 각지의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모금된 고향사랑기금이 같이의 가치를 드높여, 논산의 자부심을 일깨우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답례품 판매금액 순으로 삼겹살, 딸기, 전통주, 젓갈 순으로 집계됐고 이중 1위를 차지한 삼겹살은 타지자체에 비해 품질은 물론 논산 고유의 인심을 더해 1.5배 더 많은 양으로 기부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딸기는 제철 과일임에도 두 번째로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인기 품종인 비타베리와 설향을 시중단가보다 싸게 제공했고 특허 받은 포장 공법으로 도착하는 순간까지 정성이 다다르게 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해 농산물 공동브랜드‘육군병장’의 런칭을 통해 더욱 철저한 품질관리로 믿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논산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약속하고 있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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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2024년 새해인사회 개최
논산문화원, 2024년 새해인사회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문화원은 3일 논산문화원 향기마루에서 논산시 기관 단체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해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해인사회는 논산시의 다양한 분야의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의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고 서로의 성과와 도전을 격려하며 화합과 협력의 정신을 다지는 자리였다.
식전 공연으로는 김재선 통기타 가수가 분위기 있는 곡으로 참석자들을 맞이했으며 강현숙 시낭송가는 이명수 시인의 시‘갑진년은 값진 한 해다’를 아름다운 목소리로 낭송해 감동을 더했다.
은진어린이집 어린이들은 부채춤에 이어‘까치까지 설날’노래를 불러 귀엽고 깜찍한 모습에 참석자들은 함성과 큰 박수로 격려했다.
본 행사에서 권선옥 문화원장은“2024년은 백성현 시장님을 중심으로 여러 분야가 더욱 발전하는 논산시를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논산시의 성장과 미래를 위한 다짐을 전했다.
김희수 건양대학교 명예총장과 임장식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장, 박응진 논산문화원 고문은 덕담을 통해 논산문화원의 역할과 기여를 칭찬하고 새해에도 논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길 바랐다.
특히 김희수 명예총장은 평소 연습한 단소를 연주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상호 인사 시간과 새해 축하 시루떡을 절단하며 2024년 논산시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했다.
식후 공연으로는 논산시립합창단 4중창이 멋진 화음으로 새해인사회를 멋지게 마무리했다.
축하 기념 시루떡과 논산문화원 달력을 증정하며 훈훈한 가운데 마무리가 됐다.
202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