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논산시, 빛섬과 도시재생 및 지역상생발전 협약 체결
논산시, 빛섬과 도시재생 및 지역상생발전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7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빛섬과 도시재생 및 지역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논산시와 빛섬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도시재생 콘텐츠를 발굴·지원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각 기관의 협력사업과 발전을 위한 사항들을 협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인중 화백은 세계적인 스테인드글라스의 거장으로 빛의 화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서울대 미술대학을 졸업한 후 프랑스에서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에 몰두했으며 전세계 200여 회의 전시회를 통해 그의 작품은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2010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 공로 훈장인 오피시에를 수상했다.
빛섬은 김인중 화백의 작품을 널리 알리기 위한 기관이다.
논산시는 협약을 통해 김인중 화백의 예술세계와 지역의 문화유산을 조화롭게 연결한 문화·예술 콘텐츠 융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고 나아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가 빛섬과 함께 지역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도시재생을 활성화하며 김인중 화백의 작품을 통해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1-17
-
트로트의 샛별 김의영, 논산시에 따뜻한 마음 전달
트로트의 샛별 김의영, 논산시에 따뜻한 마음 전달
[세종타임즈] 트로트 가수 김의영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논산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김의영은 16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의영은 팬들의 마음을 논산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김의영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논산시의 결식 위기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김의영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 인사했다.
김의영은 1993년 5월 16일 대전에서 태어나 KBS 어린이합창단 출신으로 2017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그녀는 TV조선의 '내일은 미스트롯'과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한편 김의영은 노래실력뿐만 아니라 선행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2022년과 2023년에도 논산 푸드뱅크에 자신이 직접 재배한 감자를 기부했다.
그녀는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
2024-01-17
-
논산시, 충남 서남부권 미래교육 중심 거점이 되다
논산시, 충남 서남부권 미래교육 중심 거점이 되다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월 22일부터 2월 21일까지 충남 서남부권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논산시와 건양대학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지난해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성공적인 성과에 힘입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됐다.
논산시는 작년 교육의 큰 호응과 성공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의 중심 거점이 되어 인근지역인 충남 서남부권에까지 교육대상 영역을 확대했다.
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미래인재양성이라는 공동의 숙제를 안고 있는 인근 지역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교육의 내용은 코딩,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메타버스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핵심 기술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건양대학교 논산창의융합캠퍼스에서 3월부터 격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 대상자가 초등학생까지 확대되었기 때문에,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활용해 코딩의 기초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과정도 준비되어 있다.
민선8기 공약사항인‘미래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이번 교육을 구상한 백성현 논산시장은“논산에 혁신적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향후 취업·창업 전선에서 지역의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자신감을 실어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100만원 상당의 교육비가 무료인 미래인재 양성교육의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논산시는 향후 AI 어린이 상상놀이터 및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미래형 아동 친화 놀이공간을 조성해, 지역의 아동들에게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한 호기심과 꿈의 장을 열어줄 계획이다.
2024-01-17
-
논산시, 지하수 사용 식품위생업소 점검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2024년에도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위생업소 323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위생 지도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수인성 식중독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지하수 사용 식품위생업소의 수질 관리 상태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부적합 판정수 사용 여부, 급수시설 변경 여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하수를 사용할 때는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하고 오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소독장치를 설치하고 관리하는 등 지하수 오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
이를 통해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역 축제에서 제공되는 뷔페 음식을 보존식으로 수거해 식중독 발생 위험과 역학조사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집단급식소 위생점검, 식중독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식중독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4-01-17
-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에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에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자체 운영하는‘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 11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개선을 위한 순회방문지도와 식중독 예방 교육을 1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시행될 급식소 관련 법령의 변경사항을 반영해 개인위생관리, 조리실 환경관리, 원료 사용 및 보관, 식단 사용, 적정 배식량 등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원장·시설장·조리원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및 손 씻기, 조리실에서의 개인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필수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박정진 센터장은“순회방문지도와 예방 교육을 통해 급식소 관계자들이 올바른 위생 관리 방법을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2024년에는 어린이와 사회복지 급식소의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7
-
논산시, 중기부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 선정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10억 8천만원을 받게 됐다고 17일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소기업의 지역연고 분야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년이며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논산시, 서천군과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 농산자원을 활용한 가공식품 산업에 대해 신제품 개발, 시제품 제작, 전문컨설팅,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우수한 농산자원이 전국의 소비자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이번 사업은 논산의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이다” 전망했다.
2024-01-17
-
논산시, 설 명절 안전한 먹거리 위해 성수품 특별 단속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와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특별단속을 시작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충청남도, 시·군 특사경,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협력해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추석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마트 및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 항목은 원산지 표시의 적정성, 무신고·무표시 제품의 사용 및 판매 여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사용·보관·판매·조리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의 비치·보관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에서 고의적인 불법 행위가 발견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구입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유통 질서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6
-
논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조기검진 연중실시
논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조기검진 연중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치매 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논산시는 어르신들의 치매 검진 비용 부담을 줄이고 치매 조기검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시민들에게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선별검사에서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협약 의료기관인 논산백제병원으로 연계해 정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보건소에서 1차 선별검사를 받은 후, 2차 진단검사와 3차 감별검사를 거치게 된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는 마을별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인지선별검사, 고위험군 인지강화교실, 1:1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실시해 치매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치매로 등록된 어르신들에게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과 조호물품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관리를 위해서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관내 병·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가까운 보건,의료기관에서 편리하게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6
-
논산시, 2024년 역점사업 로드맵 조명…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개최
논산시, 2024년 역점사업 로드맵 조명…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새해 새 각오를 다지며 지역성장을 위한 역점사업들의 현주소 및 고도화 전략을 면밀히 분석했다.
보고회에는 70여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부서별 업무 여건 및 운영 방향성을 진단했으며 금년을 포함해 중·장기적으로 추진되는 핵심 사업들이 주된 논의 안건으로써 다뤄졌다.
시는 주요 국정기조와 경제·사회적 여건에 발맞춘 정책 실행력 제고를 보고회의 초점으로 설정한 가운데, 국방·군수산업을 필두로 한 지역 살 거리 혁신 가속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망 확장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기후위기로부터 지역의 근간 산업인 농업을 구해내는 스마트 영농인프라 확충 및 4차산업 선도 인재를 키워내는 인재 교육 시스템 변혁 등 핵심적 시정비전에 호응하는 세부사업을 소상히 들여다봤다.
또한 보고회 참석자들은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해외 농식품박람회부터 국방국가산단을 비롯한 산업단지 지역안착, 민생 회복 및 주민생활 편의 증진, 체류형 관광인프라 조성 등 현안으로 맞닥뜨리고 있는 시정영역의 구체적 청사진을 함께 모색했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2023년에 뿌린 우량한 씨앗들이 기대를 상회하는 결실을 맺도록 혁신을 거듭해야 한다”며 “전에 없던 지혜들이 실질적 정책기반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합리적이며 창의적인 시정발전 방향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허물을 벗고 비상하는 해로 삼아야 한다 허물은 곧 관례이며 과거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칠 때 미래로 향하는 새 길이 열릴 것”이라며 전 공직사회에 주저함 없는 도전정신과 적극적 자세를 갖춰달라 주문했다.
2024-01-16
-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 개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직영하는‘논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17일 오후 2시에 등록급식소 원장 및 시설장 116명을 초청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센터의 2024년 업무 계획과 2023년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2024년 교육 요구도 조사 결과, 조리실 위생·안전·영양관리 중점사항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센터는 2013년‘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개소해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식습관 형성을 위해 급식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충남 최초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사업을 시작해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식생활 환경 개선과 균형잡힌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과 위생을 책임지겠다는 방침이다.
박정진 센터장은 “센터의 통합 운영으로 관내 어린이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K-급식 위생·영양관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