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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세종타임즈] 당진시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이 ‘2022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최대 규모이자 대표축제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홍보에 나섰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이번 제2회 박람회는 축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초·광역자치단체, 축제 관련 산업기관과 단체·협회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박람회다.
약 300여 개의 전국 축제와 유관단체, 기업, 지자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시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단독 부스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형 줄 체험 후 SNS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이색적인 방법을 통해 축제를 홍보했다.
또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한국의 대표적 참여형 축제임은 물론 그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음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적극적인 체험 콘텐츠로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는 기지시줄다리기는 올해도 소형 기지시줄다리기의 시연 등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홍섭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을 대표하는 으뜸 축제로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홍보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밝히며 “이번 박람회 축제 홍보를 통해 기지시줄다리기축제가 전 국민이 함께하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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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당진시청소년문화축제 및 청소년 어울림마당, 성황리에 종료
2022년 당진시청소년문화축제 및 청소년 어울림마당, 성황리에 종료
[세종타임즈] 여성가족부, 당진시, 재단법인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아카데미가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 D.S.P, 가온누리가 주관하며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진행되는 당진시청소년문화축제 및 청소년어울림마당이 당진시청 대강당 및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그간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축소되고 한정되었던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성대하고 풍성하게 재개됨을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박현우 단장이 선언했으며 특히 이번 어울림마당 중 공연마당은 당진시 고등학교 동아리 연합 경연대회라는 이름으로 D.S.P가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공연·활동프로그램을 즐기는 건전한 문화·예술 사업인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앞으로도 합덕, 당진, 송악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6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중 총 7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잠재 되어 있는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공연마당, 다양한 문화 활동이나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당, 이벤트게임, 뉴스포츠 등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활동 마당이 운영된다.
2020년과 2021년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비대면 어울림마당의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나 2022년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대면 어울림마당을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3월 위촉받은 13기 당진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가온누리’는 앞으로 주도적으로 어울림마당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전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 평가하며 당진시 모든 청소년을 위해 책임감 있게 활동할 예정이다.
더불어 모든 어울림마당은 당진·합덕·송악청소년문화의집, 당진·합덕·송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당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내고등학교 동아리에서도 청소년들이 직접 재능기부로 부스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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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선7기 마무리 직원 만남의 날 개최
당진시, 민선7기 마무리 직원 만남의 날 개최
[세종타임즈] 김홍장 시장은 3일 시청 당진홀에서 60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마무리 직원 만남의 날을 가졌다.
김 시장은 “민선7기가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오늘이 마지막 월례회의 자리라고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무엇보다도 열정적으로 일해 준 공직자들과 시정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진시가 추진해 온 지속가능발전 이행목표 설정과 실행, 주민자치,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지역정부가 하기에 결코 쉽지 않은 혁신적인 정책들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도적으로 추진해 준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5조 원이 넘는 정부예산 확보와 89개 기업에 5조1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3년 연속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화력발전 온배수를 활용한 첨단 양식장 조성, 무상교복·무상급식·무상교통 실현과 함께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 세율 인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커다란 결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 시장은 물질적 풍요로움과 성장 이면의 사회 양극화와 환경오염 등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현안들을 언급하며 디지털시대로의 전환 속에 4차산업혁명과 복잡하고 다양해진 행정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민선8기 새로운 시장과 함께 경쟁력을 갖추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한 단계 더 도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8년간 공직자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정과 노고만큼 채워드리지 못해 아쉬움과 미안함을 갖고 떠나는 무거운 마음을 넓은 아량으로 헤아려달라”며 “이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당진의 더 나은 미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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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당진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송악읍 나라사랑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으로 축소해 현충일 추념식을 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추진할 예정이어서 시는 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3년 만에 맞는 이번 현충일의 추념식은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오전 10시 전국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공식행사가 끝난 후에도 유족과 일반시민은 당일 개별적 헌화 및 분향이 가능하며 908위의 위패가 안치된 현충탑 내 위패실도 유족들을 위해 당일 개방될 예정이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선열들의 거룩한 뜻이 후세대에 가슴 깊이 새겨질 수 있도록, 엄중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조기 게양과 함께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엄숙히 묵념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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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당진행복아카데미, 방송인 타일러 라쉬 초빙
올해 첫 당진행복아카데미, 방송인 타일러 라쉬 초빙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17일 오후 2시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빙해 ‘다름의 가치, 등잔 밑이 다채롭다’를 주제로 제170회 당진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뛰어난 한국어 실력과 함께 8개 국어를 하는 미국인으로 국내 방송계를 통해 ‘언어천재’ 또는‘뇌섹남’으로 통하는 타일러 라쉬가 다양성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다문화 시대를 맞아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양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즈음, 서로를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과 그것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일러 라쉬는 미국 시카고대 국제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외교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또 그는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처음 방송에 출연했으며 이후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고정 출연 중이다.
한편 당진행복아카데미는 7일부터 당진평생학습포털이나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며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현장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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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종합체육관·반다비국민체육센터, 설계 당선작 선정
당진종합체육관·반다비국민체육센터, 설계 당선작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최근 추진한 ‘당진종합체육관 및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설계 공모 심사 결과,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와 운생동건축사사무소 공동 설계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설계 공모는 고대면 용두리 240-1번지 일원 약 7만7,000㎡ 부지에 공사비 400억원을 투입해 배드민턴 전용구장을 겸비한 종합체육관과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대규모 건축사업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3월 7일 공고해 총 16개의 설계업체가 공모에 참여했으며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총 5개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기존의 종합운동장과의 연계성, 건축물을 둘러싸고 있는 타원형 트랙의 사용성, 건축물과 외부 공간의 프로그램적 연계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7월께부터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외 입상작으로는 우수작 ㈜건축사사무소엠피아트 & ㈜에스엔비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장려작 ㈜건축사사무소 적재 가작 ㈜한길종합건축사사무소 입선작 ㈜제이유건축사사무소 & 허서구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등 4개 작품이 선정됐다.
조숙경 건축과장은 “‘당진 향유 마당’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설계 공모는 체육활동을 넘어 당진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우리시 체육·문화 활동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 선정된 당선작과 입상작은 당진시청 1층 종합민원실 로비에서 한 달간 전시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시민들의 관람이 가능하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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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통화연결음으로‘청렴’을 품다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 및 시의 청렴 의지 홍보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 전화 통화연결음 시나리오 공모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2019년부터 추진된 본 사업은 시가 자체 제작한 청렴 음원을 행정 전화 통화 연결음에 사용해 당진의 청렴 함양 이미지 홍보 강화에 나서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시는 통화연결음이 민원인의 통화대기 중 지루함을 덜어줄 수 있는 데다가 문구가 중독성이 있어 기억에 오래 남아 자연스럽게 당진의 청렴한 이미지 제고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달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청렴 시정 의지 전달력, 참신성, 노력도 등을 1차 심사한 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우수작 3편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봉순 감사법무담당관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참신하고 새로운 청렴 시책 추진을 통해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집중시키고 그것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청렴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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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관내 어린이집 130개소 친환경 쌀 지원‘눈길’
당진시, 관내 어린이집 130개소 친환경 쌀 지원‘눈길’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관내 어린이집 130개소에 재원 중인 5000여명의 영유아를 위해 관내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을 지난달부터 급식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본 사업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함으로써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친환경 로컬푸드 생산 및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시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은 200t 규모로 전량 학교 급식으로 사용됐으나, 저출생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 및 친환경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어린이집까지 확대해 공급하게 됐다.
시는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연말까지 어린이집 급식에 사용되는 쌀 전량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에 약 2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박우학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최고급 품질의 친환경 쌀을 어린이집 급식에 지원함으로써 미래 주역인 영유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학부모에게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수요처를 제공하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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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동네’에서 노는‘우리동네 마을캠프’진행
당진시,‘동네’에서 노는‘우리동네 마을캠프’진행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주최하고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우리동네 마을캠프’가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정미면 산성리와 순성면 봉소리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한 이번 캠프는 고대면 당진포리의 당나루물꽃마을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당진 관내 여섯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지역민과의 교류와 농촌 마을 활성화,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캠프는 당나루물꽃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우리 가족 문패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과 바비큐 파티, 우리 지역 음악가와 함께하는 사랑愛음악회 등 가족 힐링을 위한 여러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특히 사랑愛음악회는 클라리넷, 오카리나 등의 선율이 일몰과 함께 울려 퍼져 참여 가족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세한대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의 노래와 댄스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연잎가루 반죽으로 칼국수를 직접 만들어 먹은 경험이 제일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번 캠프를 통해 전자기기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자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시 공동체새마을과 정영환 과장은 “캠프를 통해 당진 관내의 좋은 마을 및 관련 콘텐츠를 발굴·개발해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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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기센터, 전통생활문화교육 성황리 종료
당진시농기센터, 전통생활문화교육 성황리 종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 3개 과정에 걸쳐 추진한 전통생활문화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생활 기술 보급을 목적으로 떡만들기와 도자기, 자개공예체험 등 3개 과정이 개설됐다.
‘떡만들기’는 제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맛의 퓨전설기와 영양찰떡, 쑥 인절미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도자기체험’에서는 직접 빚어낸 도자기에 무늬를 투각해 완성하는 나만의 과일바구니 만들기를, ‘자개공예체험’은 옻칠기법과 자개를 활용한 그립톡과 티코스터, 수저 받침대 만들기를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실습기간 동안 다양한 질문과 사진 촬영 등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으며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다양한 전통문화를 실생활에 직접 활용해 보고 싶다”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분들이 전통문화를 친숙하게 느끼고 체험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쉽게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