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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행안부‘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공모 선정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데이터 구축·가공 및 품질관리가 필요한 공공기관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매칭해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2월부터 과제발굴과 기업 매칭을 통해 공모사업을 준비했으며 지난달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과제 2건이 최종 선정됐고 2개 이상 선정은 충남도 내 시·군 중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 선정된 사업은 디지털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영상·사진 기록물 개방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데이터 개방 및 관리솔루션 개발이다.
디지털아카이브 구축 사업은 기존의 시청각 자료 중 비디오 1500편, 사진·필름 5만컷, 간행물 100권을 디지털화해 공공데이터 포털에 등록하고 Open Api 개발을 통해 공공에 개방하는 사업이다.
한편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데이터 개방 및 관리솔루션 개발 사업은 관내 기업의 위험물질 보유현황 등의 데이터 구축 및 개방, 시뮬레이션 등을 개발하는 것으로 화학물질 사고발생 시 주민의 안전 확보와 신속한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복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실용적 데이터를 구축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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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시민 대상 ‘귀농투어’ 실시
당진시, 도시민 대상 ‘귀농투어’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에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에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의 귀농 창업 교육생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귀농귀촌 탐색 단계에 있는 도시민들이 귀농 지역을 결정하기에 앞서 관심 있는 곳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당진시 홍보 및 귀농·귀촌 정책안내,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개에 이어 순성면에 위치한 백석올미마을 6차 산업 성공사례 강의 및 고추장 만들기, 순성브루어리 수제맥주 시음 체험 및 공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귀농 창업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투어인 만큼 6차 산업 성공사례에 대한 강의와 직접 경험해보는 체험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우리시 귀농투어를 통해 도시민들이 당진시로의 귀농을 고려해보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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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속가능발전 디자이너 스쿨 2기 교육생 모집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촉발자를 양성하는 과정인 ‘2022 당진 SDGs 디자이너 스쿨 2기’ 교육생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지속가능발전 디자이너 스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강의 기법 등에 대해 배우는 교육과정으로 단순 강사양성 과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역에서 배우고 가르치는 교육의 선순환 시스템 구축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혁신에 대한 이해 현장에서 활용하는 워크숍 기법 워크숍 기법 및 방법론에 대한 이해 모더레이팅 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대상은 지속가능발전에 관심이 있는 모든 당진시민으로 신청 방법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링크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모집된 25명의 교육생은 다음 달 2일부터 23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교육프로그램 시민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 디자이너 스쿨은 지난 1기 수료생들이 창의체험학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민실천사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으로의 문을 열어주고 있다”며 “이를 이어받아 함께 활동할 디자이너 스쿨 2기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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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노동력 절감위한 고구마 정식기 연시회 개최
당진시, 노동력 절감위한 고구마 정식기 연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수작업으로 하던 고구마 정식, 줄기제초 및 수확 등을 기계화해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구마 정식기 연시회’를 지난 18일 송산면 금암리 일원에서 개최했다.
연시회에는 국내 고구마 정식기 생산업체 3개사와 관계 공무원, 5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마 기계 정식과 비닐피복 연시 등을 참관했으며 이어 교육용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약제 살포 연시를 진행했다.
고구마의 경우 재배 적기가 5월 중하순으로 집중돼 있어 노동력 분산이 어렵고 고구마순을 심는 과정이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뤄져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의 경영이 과중 되는 상황이다.
또한 고구마밭은 경사지가 많고 면적이 넓으며 줄기까지 무성해 약제 방제작업에도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이번 연시회는 최근 개발된 각 회사의 신기종 정식기를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으며 특히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약제 방제는 농가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류영환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일손 부족 및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생력 기계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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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행안부 대설·한파 대책추진‘우수’기관 선정
당진시, 행안부 대설·한파 대책추진‘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추진한 겨울철 자연 재난 대응 노력이 정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2022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추진 평가에서 전국 시군구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11월 15일부터 다음 해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사전 대비 실태와 대설·한파 대응조치 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그 결과가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발표하며 평가 주요 항목은 사전 대비에 대한 중앙합동점검 결과 대설·한파 대응 추진실적이다.
시는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 대비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도로 교통, 농·축산, 보건복지 등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전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또한 대설·한파 시 신속한 상황관리 및 비상근무, 재난 예·경보 시설 등을 활용한 시민홍보, 자율방재단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재난관리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전국 시군구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경호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 폭염 등의 재난 예방을 위해서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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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읍-보건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맞손’
당진시 합덕읍-보건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맞손’
[세종타임즈]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됐던 경로당 운영이 최근 운영을 재개하면서 조용하던 마을이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에 발맞춰 지난 17일 당진시 합덕읍행정복지센터는 당진시보건소와 협업해 옥금리 경로당을 방문,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복지상담과 치매 예방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합덕읍 방문복지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인 기본 건강교육과 우울증 검사, 복지상담을 진행했으며 보건소에서는 치매 예방교육과 치매검사 등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필운 노인회장은 “코로나19로 그간 무료하게 지냈는데, 오랜만에 행정에서 직접 방문해 안부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겨주셔서 경로당에 활기가 넘쳤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기종 합덕읍장은 “두 기관이 분업을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협업 활동을 펼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읍민들의 복지를 챙기는 일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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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농심을
당진시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농심을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달부터 6월 29일까지 도심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농업·농촌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어린이 농부체험학교를 진행한다.
어린이 농부학교는 6~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텃밭에서 농산물 수확 등을 체험하며 자연 친화적 인성 습득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봄과 여름 절기에 맞는 ‘토마토 모종심기’와 ‘허브주머니 만들기’가 진행된다.
최근 첫 진행된 어린이 농부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토마토 모종을 직접 심고 농업기술센터 내 식물원과 텃밭 정원의 식물들을 관찰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 주제와 연관된 동화 구연은 어린이들뿐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본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도시농업 전문가 및 마스터 가드너들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어 농업·농촌 인재를 발굴·양성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 농부학교는 9월~11월에도 운영할 예정으로 어린이집과 초등학생을 포함해 가을 절기에 맞는 ‘업사이클링 국화 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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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연안여객선 공영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당진시, 연안여객선 공영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17일 시청 아미홀에서 도서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연안여객선 공영화 및 경쟁선사 관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2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용역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내항 정기 여객선이 대중교통에 포함됨에 따라 도서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의 안정적 운영방안을 도출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해양수산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및 평택해양경찰서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용역을 맡은 목포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경쟁선사 도입 및 여객선사 인수 등 두 가지 방안을 비교 분석했다.
보고회 발표를 맡은 목포해양대 장운재 교수는 비용적 측면에서 경쟁선사 도입보다 여객선사 인수가 경제적이며 안정적 운항을 위해 선박 3척운영과 즉시 사업수행이 가능한 여객선사 인수가 타당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기존 여객선사의 단독 운영으로 도서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을 빚고 있는 만큼 이 용역을 토대로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난지도 관광 활성화 도모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적의 운영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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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펼쳐
당진시,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해 최근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 당진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으로 지정돼 활동을 시작한 엄마순찰대 당진시연합대의 주도 하에 당진시청과 당진교육지원청, 당진경찰서와 당진시청소년재단이 함께 했다.
이날 활동은 당진시청부터 당진문예의전당 인근에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식당, 편의점, 노래방 등 1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행위 술·담배 유해표시 의무 위반 행위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비행·탈선 등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에서 보호될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당진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엄마’라는 사명감으로 개선 활동에 항상 앞장서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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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탄소중립 실천은 농경지 토양검사부터
당진시, 탄소중립 실천은 농경지 토양검사부터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맞이해 농업인에게 올바른 토양정보 및 작물별 시비량을 추천해주는 토양검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토양검정 서비스는 농경지 토양의 양분 과부족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화학비료, 퇴비, 석회, 규산 등 작물 재배에 필요한 양분 살포량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본 검사는 농업환경의 과학적 접근을 통해 적정량의 비료 사용으로 생산 부대비용 감소와 함께, 적절한 양의 유기물 투입과 가축분뇨의 퇴비 활용으로 토양 및 지하수 등의 오염을 예방하는 탄소중립 농업의 실천이 가능하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상 필지당 5~6개 지점을 선정해 흙을 채취한 후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에 방문·접수하면 되며 흙을 채취할 때는 토양의 겉흙을 1~2cm 정도 걷어내고 논·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로 V자 모양으로 파낸 뒤 측면 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어 종이컵 3개 분량 정도를 봉투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분석 결과는 약 15일 정도 소요되며 흙토람 사이트를 통해 최근 5년 내 필지별 검정자료 및 지역별 평균 결과, 비료 사용 처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2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