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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년 충남학 제1기 프로그램 개강
당진시, 2022년 충남학 제1기 프로그램 개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충남 전역과 당진의 역사 및 문화, 인물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을 통해 지역 정체성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기획한 ‘2022년 충남학 제1기 프로그램’ 개강식이 12일 열렸다.
매년 운영되고 있는 충남학 프로그램은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당진문화원이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1기와 2기로 나뉘어 주제별로 총 25회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개강식에서는 김진호 당진시 평생학습과장이 ‘2022년 당진의 오늘’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충남학 프로그램은 내 고장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의 정신과 정체성을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시는 당진문화원에 위탁해 총 30회 과정의 충남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총 9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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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당진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2일 시청 당진홀에서 관내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운전자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2019년 1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운전면허증 갱신을 위해 3년마다 치매 선별검사와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충남도 내 교통안전교육은 예산군 또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도로교통공단 교육장에서 받을 수 있어 장거리 이동에 대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크다.
이에 시는 고령운전자의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시는 교통안전문화 확산 및 지역 교통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스마일 실버 마크’를 배포하기도 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의 교통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고령 운전자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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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속가능발전정책 우수성과 전 세계에 소개
당진시, 지속가능발전정책 우수성과 전 세계에 소개
[세종타임즈] 스웨덴 말뫼에서 열리는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우수성과가 전 세계에 소개됐다.
이클레이 세계총회는 전 세계 135개국 2,500여 회원 지역정부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우수사례 공유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3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클레이의 한국 회원도시 대표이자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참가 중인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번 총회 개회 연사로 나서 ‘SDGs 이행을 위한 지역 리더십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지역정부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시정의 최상위 가치로 도입하게 된 배경과 당진형 지속가능발전 목표체계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발간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와 자전거 챌린지, 탄소중립 청사 실천 사례 소개와 함께 정책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민관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 총회와 함께 열린 이클레이 세계본부 집행위원회 회의에서는 지난 4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당진시 이전을 축하하는 세계집행위원회의 공식 협약식이 개최됐으며 김 시장은 이클레이 세계본부 지노 반 베긴 사무총장과의 정책 간담회, 스웨덴 말뫼 시장과의 도시 정상회담 등을 통해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 사례를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알렸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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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안전관리 점검 이상 無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안전관리 점검 이상 無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3년 만에 개최되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앞두고 12일 안전사고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와 충청남도 사회재난과, 시 안전총괄과가 함께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안전관리계획 적정성과 시설물, 소방, 전기, 방역 등의 현장점검, 사고 발생시 대응 방안 등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 사항이다.
시는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축제기간인 13~15일 사흘간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재난안전본부를 운영하고 안전 매뉴얼 구축과 함께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한 주차 안전 대책 수립 등 재난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경호 안전총괄과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기는 했지만 아직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공연의 경우 실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다”며 “관람객의 밀집도가 높은 지역축제의 경우, 감염병 위험이 높은 만큼 시민들께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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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당진시,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전문내용을 교육하고자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022 당진시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당진시청 상록수홀에서 3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및 협동조합에 대한 개념 및 역사 등을 통해 그 의미를 이해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협동조합의 설립 절차 및 정관,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법인 설립 유도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협동조합은 관련법에 의거해 5인 이상이 모여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설립 가능하며 1인 1표의 민주적 경영과 지역사회 기여 등의 윤리경영 등 상생발전의 새로운 시대정신을 반영한 대안경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의 한 축이기도 한 협동조합의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의 순기능을 하는 건전한 협동조합 육성을 위해 이번 아카데미에 관심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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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지역자활센터, 정신질환자 재활 위해 맞손
당진시보건소-지역자활센터, 정신질환자 재활 위해 맞손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정신질환자의 재활 및 자립을 촉진하고 자활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재활을 위한 직업 훈련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당진시보건소는 자활 근로 대상자들에게 체계적인 정신건강 복지 서비스를 위한 교육 및 상담 등을 지원한다.
작년에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참여를 높이고자 바리스타 학원과 협업해 자격증 취득에 힘쓴바 있는 시 보건소는, 올해는 직업 카드를 활용한 개인의 적성 탐구를 통해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작업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를 이용하는 자활 근로 대상자 중 정신건강 위기 대상자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자 우울 등의 선별검사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전문 상담 및 사례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질환자는 물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직업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자활근로자가 사회 일원으로서 건강하게 진출하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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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교통혼잡‘드론’으로 막는다
당진시, 교통혼잡‘드론’으로 막는다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무인비행장치을 활용해 13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교통혼잡을 해소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관내 SDH 드론 아카데미와 협의해 교통안전 봉사단체와 함께 교통안내 드론 실증으로 축제 기간 내 원활한 차량 통행과 방문객 안전 등을 위한 교통안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 운용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장 일원의 운행차량을 대상으로 드론을 통한 지정주차장 안내, 혼잡지역 주정차금지 안내 및 교통약자 보행 안전 유도 등의 교통안전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민관협력 드론을 통한 교통안내 실증 운용을 통해 시민관심도 및 효율성 등을 분석하고 교통안전 정책 수립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며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을 호소함으로써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선묵 교통과장은 “드론을 활용해 교통안내를 한 것은 당진에서 이번이 처음”이라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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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마을방송도‘스마트’하게…정보 사각지대 제로
당진시, 마을방송도‘스마트’하게…정보 사각지대 제로
[세종타임즈] 당진시 주민들은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통해 집 안에서만 들을 수 있던 마을 소식을 휴대폰이나 집 전화를 통해 고음질로 편하게 전달받고 있다.
작년 사업비 2억40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한 시는 현재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을방송 운영자인 이·통장을 대상으로 교육 진행에 한창이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마을마다 설치된 가정 내 수신기 외에도 개인 휴대전화로 마을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마을이장이 휴대폰 앱을 통해 방송하면 주민들은 휴대폰이나 집 전화기로 일반 전화를 받듯이 소식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이·통장은 주민들의 방송 청취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방송을 수신하지 못한 주민들에게 재송출이 가능하며 전화를 받지 못한 주민은 전화를 걸어 ‘다시듣기’를 할 수 있어 마을방송 수신률을 높이는 큰 장점이 있다.
시는 5월 현재 76개 마을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올해 말까지 150개 마을에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며 전체 마을에 스마트 시스템 보급이 완료되면 연평균 약 9억5000만원의 노후 교체 및 운영유지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기 통신팀장은 “지형 등의 영향으로 마을 방송 청취가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재난·재해 등 중요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정보전달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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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60세 이상 코로나백신 4차 접종하세요”
당진시“60세 이상 코로나백신 4차 접종하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60세 이상 고령층 주민을 대상으로 위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한 코로나 4차 접종을 지난 9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앞서 시는 요양시설·병원 및 정신건강 증진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실시해왔으며 10일 0시 현재 고위험시설 4차 접종 대상자의 27.8%인 1,704명이 4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4차 예방접종은 3차 접종 뒤 4개월이 지나야 가능하며 고위험군은 3개월 이후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방법은 당진시보건소의 경우 월, 수, 금요일 오후 3시까지 사전 예약 없이 바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은 방문을 통한 당일접종과 사전 예약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mRNA 백신으로 접종받게 되는데, mRNA 백신 금기·연기 대상자이거나 노바백스 백신을 희망할 경우에는 사전 예약 시 선택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질병청에 따르면 3차 접종 후 시간 경과하면 백신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고령층의 4차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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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기차 충전 방해하면 최대 20만원 과태료
당진시, 전기차 충전 방해하면 최대 20만원 과태료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대에 따른 올바른 전기자동차 충전문화 확립에 나선다.
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임을 알 수 있는 표시가 된 모든 충전구역 내 충전 방해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시행해왔다.
주요 방해행위는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및 물건 적치 등의 충전방해 충전이 완료된 후 계속주차 충전구역을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시민들의 혼란을 덜고자 이달 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해 이 기간 중 최초 1회 적발 시에는 계도문을 발송하나, 동일 차량이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위반할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계도기간 이후인 6월 1일부터는 위반행위 적발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개정된 사항에 대해 계도기간 내 적극 홍보를 펼쳐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전기차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바른 전기자동차 충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