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교통안전도시 정착 위해 민관협력 첫 삽
당진시, 교통안전도시 정착 위해 민관협력 첫 삽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최근 당진시자원봉사센터, 당진경찰서와 공동으로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 조사에는 교통 분야 자문위원인 시청 교통과 이상문 팀장과 당진경찰서 안병호 계장, 충남연구원 김원철 연구위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최병호 처장, 세종교통연구소장 박규영 박사, 한국3M 교통안전사업부 안효섭 박사 및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이 위험 요소 체크리스트 발굴을 위해 사고다발지역 실사에 나섰다.
이번에 마련된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6월 중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 7개 단체가 참여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13곳의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문위원과 자원봉사자의 이번 합동 조사결과는 자문위원회 자문을 통해 당진시청과 당진경찰서에 전달돼,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선묵 교통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더 나아가 시민 교통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다각적 홍보활동에도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최유호 센터장은 “교통안전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기대가 크다”며 “시민들께서도 교통법규 준수와 선진 교통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17
-
당진시, 지역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준비‘잰걸음’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내년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7일 업무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답례품 개발 및 효과적인 홍보방안과 기금운영에 대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함께 일정액에 해당하는 지역 농축특산품 등을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다.
1인당 연간 기부상한액은 500만원이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번 달부터 약 3개월간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차별화된 당진형 답례품 개발 및 원활한 기부금 모집을 위한 홍보전략 수립,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 발굴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령 제정 등에 맞춰 조례 제정, 답례품 선정위원회 구성, 기금설치 및 위원회 구성,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등 고향사랑기부제가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특산품과 관련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시만의 경쟁력있는 답례품 발굴 등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7
-
당진시, 민간환경감시위원회 개최…운영성과 공유
당진시, 민간환경감시위원회 개최…운영성과 공유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6일 시청 아미홀에서 올해 첫 당진발전본부 민간환경감시위원회 회의를 통해 민간환경감시센터의 운영성과를 공유했다.
당진발전본부 민간환경감시센터는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의 환경보전과 감시를 위한 기구로 2019년 3월, 전국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실시한 대기질, 소음, 악취, 토양, 해수, 폐수 등 환경오염 물질 측정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저감방안 마련 및 개선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대기오염물질의 경우 지난해 발전소 주변 지역 검출량이 모두 대기환경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미세먼지의 경우 지난해 일일 평균 ㎥당 36.05㎍을 기록해 미세먼지 대기환경 기준인 100㎍을 밑돌았으며 초미세먼지도 ㎥당 17.45㎍으로 대기환경기준인 35㎍ 아래로 조사됐다.
또한 감시센터 운영성과로는 발전본부 인근지역 송전선로 전자파 측정 회 처리장 석탄재 성분조사 발전본부 주변마을과 함께하는 공동 환경조사 협약 회처리장 및 주변마을 배추밭 비산먼지 저감 모니터링 등이 꼽혔다.
한편 올해 사업으로는 발전소 주변지역 환경오염물질 분석과 DB구축 감시정보 공개 및 찾아가는 설명회와 환경교육 개최 감시기구 역량 강화 및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발전소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일상적인 감시체계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윤동현 부시장은 “발전소 인접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은 항상 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며 “민간환경감시위원회가 앞으로도 인접 지역 오염물질을 분석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지역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발전소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7
-
당진문화재단 당진문예의전당 기획전시 5월 20일 개최
당진문화재단 당진문예의전당 기획전시 5월 20일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문화재단 (박기호 이사장)은 2년간의 무거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화사한 봄기운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2022년 5월 한국현대공예 비상전을 기획전시로 개최한다.
공예주간 전시로 연계한 한국현대공예 비상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22 공예주간 공예 축제 행사로 공예를 즐길 수 있는 전시를 지향하고 있어 더욱 뜻깊다.
이번 기획 초대전은 전국의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당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전시하는 전국개최 작품으로 (사)한국공예가협회에서 선정된 우수회원 작가의 공예작품을 통해 금속, 목칠, 섬유, 공예, 유리 등 다양한 기법과 숙련된 기술이 어우러진 작가의 141여 점의 작품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용성과 장식적인 가치를 떠나 예술의 한 장르로 자리 잡은 공예를 “문화가 생활이 되고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도시 당진”을 향한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수장고 완공과 리모델링 후 첫 전시로 보여드릴 수 있어 더욱 더 뜻깊은 기획전시라 할 수 있다.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되는 본 전시는 당진시 승격 10주년을 맞이해 무료로 진행되니 이번 전시가 공예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기를 기대한다.
2022-05-16
-
당진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 안내
당진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 안내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16일부터 카드 발급을 실시한다.
행복바우처는 농어촌지역 여성농업인의 여가·문화생활 비용 20만원을 카드 포인트 형식으로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의 지원 대상자는 약 8,000여명으로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하게 되며 지원 카드는 신청 시 선택한 지역의 농·축협 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행복바우처는 문화, 여가, 스포츠, 음식점 등 일상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고 유흥업소, 노래방, 병원, 약국, 백화점 등은 카드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모두 반납되므로 대상자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김영빈 농업정책팀장은 “행복바우처 카드 사용으로 농작업과 가사에 지친 여성 농어업인에게 삶의 활력을, 침체된 지역경제에는 활기를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모든 여성농업인이 누락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추가 모집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
당진시, 코로나19 대응 인력 직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당진시, 코로나19 대응 인력 직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대응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일상회복을 위해 힘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말을 반납하며 선별진료소 근무 및 역학조사 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코로나19 대응에 힘써 온 직원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힐링 강의 및 아로마 테라피, 스트레스 자가측정 부스 등이 운영됐다.
시는 확진자 증가 상황에 맞서 합덕·우강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신속히 내리고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현 이후 주민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당진종합운동장에 드라이브스루 검사를 운영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송악스포츠센터 및 국민스포츠센터 등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해 백신접종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보건소에서 4차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3회차로 운영하고 강의 외에도 우울 선별검사, 지역 탐방 등을 진행해 직원들의 정신건강 및 사기진작,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에 대응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직원들이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5-16
-
당진시“자원봉사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당진시“자원봉사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세종타임즈]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동 중에 일어나는 여러 불편한 사항과 자원봉사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 1월 개설된 고충처리위원회는 6만5,000여명의 당진시 자원봉사자들이 봉사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만족도 향상과 체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시스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고충 및 건의할 사항이 있는 경우, 당진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자료실에 게시되어 있는 양식 중 ‘고충 및 건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센터 이메일로 발송하면 14일 이내에 처리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최유호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아름다운 가치를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봉사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센터에서는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신속·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
당진시, 6월부터 주택임대차계약 미신고 과태료 부과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이후 계약 미신고와 지연, 거짓 신고 등에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6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주택의 임대차 계약 시 계약 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계약 내용에 대한 신고를 의무화하는 제도로 임대차 거래의 투명성과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고 대상은 단독·다가구주택,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기숙사·고시원 등 주거 목적으로 사용하는 건물로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의 계약 건이다.
단,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되며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계약 내용을 거짓으로 신고할 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당사자가 신고해야 하며 당사자 중 한 명이 계약서를 지참 후 물건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고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6
-
당진행복교육지구, 청소년기자단‘당찬누리’위촉
당진행복교육지구, 청소년기자단‘당찬누리’위촉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3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새롭게 소개하고 청소년 중심의 마을교육공동체를 확대하고자 제3기 청소년기자단 ‘당찬누리’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기자단 ‘당찬누리’는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에 관심 있는 관내 16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행사는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전문 역량 강화교육과 향후 기자단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된 기자단은 4개 팀으로 나누어 이달부터 12월까지 당진행복교육지구 홍보를 위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의 새로운 콘텐츠 발굴 현장 취재 영상 제작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기자단의 활동 성과는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 유튜브 채널 및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기자단의 활동 이야기를 담아낸 뉴스레터를 정기적으로 발간해 지역사회와도 공유할 예정이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열정적인 청소년기자단 활동을 통해 당진행복교육지구의 다양한 소식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중심의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5-16
-
당진시,“담배 연기 없는 사회 만들어요”
당진시,“담배 연기 없는 사회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각종 금연 홍보 캠페인에 집중 나섰다.
세계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에 처음으로 지정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금연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신평중·고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 보건소 직원들이 함께 등교 시간을 활용해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물품 및 책자를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당진시청 1층 로비에 금연홍보관을 운영하며 5월과 6월 중 합덕여자중학교와 서야중학교 등 5개 학교에서 추가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94개소를 대상으로 유아흡연 예방교육을 교사와 학부모 주도하에 실시할 수 있도록 퍼즐을 이용한 교구 및 동영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관내 사업장 6개소를 대상으로 금연홍보 부스를 운영해 금연클리닉 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성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금연해 참여해 지역 내 흡연율 감소와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