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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궁남지에서 만나는 충남 우수농특산물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촉 행사가 오는 4일 5일 이틀간 부여 궁남지 서문주차장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충남 15개, 시군 44개 농가가 참여하는데 부여군에서는 밤연구회, 정보화연구회, 대추연구회 등 7개 농가가 홍보 판촉에 참여해 우리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촉뿐만 아니라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 수익금 기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인 궁남지에서는 ‘궁남지에 피어나는 천만송이 국화꽃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가 개최되고 있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충남의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중 가격 대비 약 30% 할인 판매하기 때문에 관람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신동진 소장은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궁남지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로 부여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유통망 확대 및 도농상생 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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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산 가루쌀 공공비축미’매입 시작
부여군, ‘2023년산 가루쌀 공공비축미’매입 시작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3년산 가루쌀 공공비축미 매입을 이번 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루쌀 공공비축미 매입은 밥쌀소비 감소에 따른 쌀 수급균형 달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다.
가루쌀에 대한 공공비축 매입검사는 품종 혼입방지를 고려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인 임천면 소재 꿈에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된다.
올해 부여군 가루쌀 예상매입량은 약 712톤으로 도내 최대 매입량이다.
가루쌀은 검사 규격에서 제현율을 일반벼보다 1개 등급씩 완화해 최저한도가 특등은 78%, 1등은 74%, 2등은 65%, 3등은 65% 미만이고 등급에 관계없이 수분은 14% 이하, 타품종 혼입율은 3% 이해야 한다.
매입가격은 일반벼 공공비축미와 동일하며 중간정산금도 공공비축미와 동일한 금액을 매입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가루쌀 공공비축 매입으로 밀가루 수입을 부분적으로 대체하고 벼의 과잉생산을 막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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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0일부터 3일간 ‘123사비공예페스타’ 개최
부여군, 10일부터 3일간 ‘123사비공예페스타’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123사비공예마을 일원에서 지역과 함께 공예를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로컬 공예 축제 ‘123사비공예페스타’를 개최한다.
123사비공예마을에서 열리는 123사비공예페스타는 ‘가치의 재발견 : 규암×공예×사용설명서’를 주제로 전통문화 혹은 박물관의 유물로만 인식돼 온 공예가 지역에서 더 확장된 범주로 작동되는 모습을 알려주고 우리 일상생활에서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와 문화로써 공예를 향유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공예가 지역에서 작동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로컬×공예’ 프로그램은 공예마을에 뿌리 내린 12개의 공방, 청년공예가 10명의 작품과 공예마을의 스토리를 볼 수 있는 백마강변 야외전시 공예마을 12개 공방을 직접 방문해 숨겨진 공간력을 발견하고 공예를 배워보는 원데이 클래스 마을을 산책하며 과거 번성했던 규암과 오늘날 색다른 매력으로 채워지는 규암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도슨트 가이드 등을 진행한다.
공예가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방법을 제안하는 ‘일상×공예’ 프로그램은 지역 공예가, 전통문화대학교 졸업생 등이 만든 일상의 소소한 가치를 더해 줄 색다른 공예품을 부담없이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공예 팝업 스토어 부여에서 난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공예품에 담아 특별한 한 그릇을 즐기는 쿠킹 클래스 등이 준비된다.
‘문화×공예’ 프로그램은 공예를 매개로 청년공예가-지역주민-여행객이 소통하며 공예를 문화적으로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123사비창작센터에 입주한 청년공예가의 일상과 창작과정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직접 공예를 배워보는 오픈 스튜디오 직접 만든 공예품과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수공예 체험과 디지털 공예 체험 등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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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제4회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백제세계유산센터는 문화재청 공모사업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제4회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에 대해 지난 30일 백제세계유산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일러스트 공모전은 ‘세계유산축전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전국에서 접수된 총 100건의 작품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입선 10명 등 총 16명을 각각 선정했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재청장상과 5개 자치단체장의 상장을 수여하고 입선 수상자에게는 백제세계유산센터 이사장 상장을 수여했다.
공모전 수상작 16점은 10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 서울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 3층 선상통로에 전시된다.
이귀영 센터장은 “이번 일러스트 공모전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모습에 상상력을 더해 흥미롭게 어우러진 작품들이 선정됐다”며 “앞으로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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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사회 자원 연계망 활용한 긴급개입 위기지원 활용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사회 자원 연계망 활용한 긴급개입 위기지원 활용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달부터 ‘긴급개입 및 위기지원사업’으로 위기청소년 발견·구조, 상담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긴급개입 및 위기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을 직접 발굴하고 복지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통합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의료, 피복, 여성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현재 당면해 있는 위기유형에 따른 대응방법과 연계활동 지원정보를 안내해 보다 현실적이고 즉각적인 지원개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 내 불안이나 우울 등 부정적 정서 친구관계, 부모 자녀 간 관계 고민 등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있다면 언제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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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석성면, 주민자치 계획수립을 위한 주민의제 접수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석성면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 계획수립을 위한 주민의제를 11월 15일까지 석성면행정복지센터와 석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접수한다.
주민자치계획이란 주민들이 스스로 주민자치회의 사업계획을 정하는 것을 말한다.
석성면은 주민들에게 의제 제안을 받아 의제를 확정한 후 확정된 의제를 주민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의제 제안을 희망하는 석성면 주민은 11월 15일까지 석성면 행정복지센터, 각 마을회관,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제안서를 작성해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민자치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석성면 주민자치회 임갑순 회장은 “의제 제안을 통해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자치 사업에 반영하고자 하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익희 석성면장은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갈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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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규암면, 성인지 감수성 높여 진정한 양성평등으로
부여 규암면, 성인지 감수성 높여 진정한 양성평등으로
[세종타임즈] 규암면은 지난 10월 31일 행정과 군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장협의회 회원과 규암면 직원을 대상으로 규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이장들의 양성평등 의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임으로써 여성친화도시로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상미 강사는 ‘선녀와 나무꾼’을 양성평등한 관점에서 재해석해 강의를 진행했다.
나무꾼의 입장이 아닌 선녀나 선녀의 부모 형제 그리고 선녀의 아이들의 입장에서까지 재해석하며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박종의 이장협의회 회장은 “여성과 남성 각각의 상황에서 서로 잘못된 것은 없는지, 불편함은 없는지, 불평등한 것은 아닌지를 고려하는 것이 바로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리더인 이장이 어떠한 성인지 감수성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가야 하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상철 규암면장은 “공무원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이장 및 사회단체장들과 양성평등의식 함양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교육, 4대폭력 예방 교육을 함께 받아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 리더들과 함께 규암면을 여성친화도시로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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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지역 만들기 ‘앞장’
부여군,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지역 만들기 ‘앞장’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0월 30일 부여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법질서 확립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3년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경찰서 주요 치안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안건으로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있는 자율방범대의 예산 지원, 범죄취약지에 대한 범죄예방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건에 대해 설명을 듣고 꼼꼼한 안전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정현 위원장은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예산확보에 노력하고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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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안내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1월 1일 기준 결정공시한 267,699필지 중에서 상반기에 토지이동이 발생한 7월 1일 기준 1,452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공시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각종 지방세 및 부과금의 대상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는 부여군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거나 종합민원지적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여군청 종합민원지적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11월 30일까지 방문,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의신청된 필지에 대해 결정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검토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처리결과를 오는 12월 22일까지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으로 가격이 조정된 토지는 같은 달 26일 조정·공시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토지관련 세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이의가 있는 경우 기간 내에 이의신청서를 꼭 제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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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여군 임업인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1일 부여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부여군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 만드는 임업인의 풍요로운 미래’란 주제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임업인의 정보교류와 임산업 발전에 대한 상호 소통을 통해 산림소득 향상과 화합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부여군임업인단체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부여군산림조합이 주관, 부여군에서 후원했으며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 한국밤재배자협회 부여지회 부여군 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 구기자연구회 왕대추공선연합회, 취나물작목반, 두릅엄나무품목연구회, 감연구회 등 8개 임업관련 단체 50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로 어울림난타, 부여풍물단, 잘난체에어로빅의 공연에 이어 8개 단체 홍보영상, 임업 발전 유공자 표창, 굿뜨래알밤 요리경연대회, 단체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와 뜨거운 열기로 진행됐다.
특히 부여밤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된 ‘굿뜨래 알밤 요리 경연대회’는 12개팀이 참여해 전국 최고 생산량을 자랑하는 부여밤으로 외식업에 사용가능한 대표음식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밤요리를 선보였다.
부여밤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며 부여 밤산업 발전. 아울러 품목별 임산물과 임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김의현 부여군임업인단체연합회 회장은 “금년에는 집중호우로 임산물 재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업인들이 잘 극복해 주셔서 고맙다”며 “임업인들의 한마음으로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자”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매년 숲가꾸기 기간의 첫날인 11월1일은 임업인의 날로 이런 의미있는 날에 부여군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축하한다”며 “부여10품을 식품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부여 밤 클러스터 구축사업 추진 등 임업인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현장 행정을 통한 임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임업단체별 노래자랑 등으로 임업인들이 즐거움을 만끽하며 서로 화합과 소통으로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2023-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