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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 ‘흥행예감’… 오는 5일까지 쭉
제20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 ‘흥행예감’… 오는 5일까지 쭉
[세종타임즈] 20주년을 맞은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가 하루 기준 평일 5천명, 주말 2만명의 최고 방문객을 경신하며 축제 흥행을 예감하고 있다.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가을축제를 즐기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차량들로 행사장 주변 도로가 정체될 만큼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국화축제는 `궁남지에 피어나는 천만송이 국화꽃의 향연`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궁남지가 한층 더 돋보이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국화들로 한가득 채워져 있다.
특히 국화와 함께 야간경관을 조성해 해가 진 이후에도 늦은 시간까지 궁남지에는 관람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또한 부여국화축제는 감상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부스 운영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충남품목농업인 우수농특산물 판촉, 워킹페스타 in백제 등 부여군에서 개최되는 행사들이 병행 진행되는 만큼 더 다양하고 즐길거리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주 축제장 국화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좋은 사진, 좋은 추억들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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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산업박람회 참가
부여군,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산업박람회 참가
[세종타임즈]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부여군의 도시재생사업 및 역사·문화·관광 등 다양한 지역 자원들에 대한 홍보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산업박람회’는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과 도시혁신을 위한 산업·기술·정책 등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홍보·교류의 장이다.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대학 주민기술학교 운영 및 지역자원발굴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재생 기반조성사업과 동남리 향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 조성사업 등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사업의 추진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부여군의 역사와 문화, 관광 등의 자원들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부여군 홍보부스에는 연일 100여명이 넘는 많은 관람객들이 찾았으며 특히 올해 9월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부여 향교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민들이 만든 특화상품들과 역량강화사업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부여에서 나고 자랐으나 잠시 고향을 떠난 관람객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부여읍과 규암면에 대한 옛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관람객들은 부여의 옛 이야기를 한 아름 풀어 놓으며 곧 변화될 고향 방문 계획을 나누기도 했다.
이희준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를 통해 부여군의 도시재생사업 현황과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자원들을 홍보해 많은 관람객들이 부여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라는 슬로건처럼 군민과 함께 부여군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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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읍 이장단‘행복한 동행, 사랑 나눔 쌀’기탁
부여읍 이장단‘행복한 동행, 사랑 나눔 쌀’기탁
[세종타임즈] 부여군 부여읍 이장단은 지난 30일 사랑 나눔 쌀 10kg, 270포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부여읍 이장단에서는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8년째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자 농지 5,300㎡의 면적에 벼농사를 지어 기탁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모내기를 해 그간 이장님들이 동참해 농사를 지어왔으며 지난 23일 수확했다.
이광열 이장단 회장은 “나눔 활동에 함께 해주신 전체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장단에서는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동참해 행복한 부여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은 부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 270가구를 선정해 이장님들과 함께 각 가정에 전달했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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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충무훈련 실시
부여군, 2023년 충무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여군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관, 군, 경, 소방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충무훈련 전시종합상황실 최초/최종상황보고회의를 주재한다.
박정현 군수는 전시종합상황실장의 충무훈련 상황에대한 보고를 받고 충무훈련에 참가하는 직원들에게 “충무사태 발생 시, 더 나아가 전쟁발발 시 우선적으로 조치할 사항이 무엇인지, 우리 부여군민의 군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이 방법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반도의 안보상황은 급변하고 있으며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의 러시아 전격 방문 등 한반도의 안보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이런 국내외의 안보 위기 속에서 우리 통한방위 협의회는 철저한 비상대비 태세 유지가 부여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안보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3년 충무훈련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간 실시되며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자원동원훈련, 화재대피 민방위훈련 등 충무계획의 3대요소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더욱 철처히 실전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이 될 예정이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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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사랑의 겨울옷 나눔’ 행사
부여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사랑의 겨울옷 나눔’ 행사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31일 오전 10시 부여군청 구관 현관에서 부여군은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겨울옷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부여군과 GAM시티와의 MOU체결을 통해 9월에 입국한 47명의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은 5개월 동안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으로 부여군 세도농협에서 성실히 근무 중이다.
하지만 부여군의 추운 겨울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부여군청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석 하에 ‘사랑의 겨울옷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의 주도로 열린 필리핀 GAM시티 근로자들을 위한 첫 번째 행사이다.
기부된 헌옷들은 부여군 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행사로 우리 지역의 따뜻한 정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지역 발전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노력해주고 있는 만큼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군민들의 지지와 협력을 강조했다.
부여군은 추후 지역사회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복지를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함께 걸어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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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산업의 중심 부여군,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성황리에 마쳐
버섯산업의 중심 부여군,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여군 궁남지 서동공원 서문주차장에서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를 개최해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부여 양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금년도 축제는 버섯 홍보·시식·판매관, 체험관, 전시관과 함께 다양한 지역공연 행사, 버섯 꿈나무 미술대회, 버섯 골든벨 등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운영했다.
3일 동안 축제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아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무엇보다도 품질 좋고 신선한 양송이-표고버섯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시식해볼 수 있도록 버섯 홍보관과 시식 판매관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준비된 버섯이 모두 조기에 완판돼 농장에서 갓 채취한 버섯을 계속해서 공급하는 등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양송이와 표고버섯을 이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부여 버섯을 홍보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이번 버섯 축제를 개최하면서 6개 버섯생산자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0여회 축제 협의회를 통해 내실있는 축제를 준비해 성황리에 축제를 마치게 된 점 또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부여군 버섯생산자단체의 화합과 단합된 모습으로 부여버섯 발전과 더 나아가 대한민국 버섯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제를 첫해 추진하면서 발견한 부족한 점은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부여군은 부여군버섯생산자단체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양송이-표고버섯 축제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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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외산면, 2023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부여 외산면, 2023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 외산면이 지난 27일 가을 추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 농가를 선정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시행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면내 갑작스러운 수술과 입원 등으로 일손이 필요해진 농가를 찾아 분담 실과인 안전총괄과와 함께 고구마 수확 및 고추대 등의 농업 부산물을 수거하는 작업을 도왔다.
추현길 외산면장은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운영, 면내 고령 농업 인구 증가 등으로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또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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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밤마을 별별콘서트 ‘열린음악회 은산편’ 성료
부여군, 2023 밤마을 별별콘서트 ‘열린음악회 은산편’ 성료
[세종타임즈] 은산면이 지난 27일 은산휴컴센터 광장에서 밤마을 별별콘서트 ‘열린음악회 은산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총부여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면민들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은산면 휴컴센터운영위원회에서 발벗고 나섰다.
사전 행사로 은산 드럼동호회, 풍물단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는 면민들의 공연이 펼쳐졌고 본 행사에서는 지원이, 박구윤 등 다양한 가수의 트로트 공연과 각설이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공연 외에도 다양한 경품추첨과 휴컴센터운영위원회 회원들의 봉사의 손길로 준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김주희 면장은 “오늘 밤마을 별별콘서트가 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속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게 되길 바며 여러분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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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자회 부여군지회, 참전용사 추모제 및 전우만남의 장 행사 진행
월남참전자회 부여군지회, 참전용사 추모제 및 전우만남의 장 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7일 석성면에 위치한 참전기념탑 사비문 광장에서 ‘참전용사 추모제 및 전우 만남의 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유공자와 유족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남참전자회 부여군 지회 주관으로 추모제를 통해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의 명복을 비는 추모 행사로 진행됐다.
고귀한 생명을 바친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를 기리고 생사를 함께했던 전우들과 안부를 묻는 등 화합의 자리가 됐다.
월남참전유공자회 유기남 회장은 “반세기 59년 전 포성이 뒤축을 흔들고 화약 연기가 자욱한 정글을 누비며 포효하던 20대 청춘들이 이제 노병이 되어 사비문 광장 참전비 앞에 모여 안부를 묻는 자리에 오신 것을 환영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희생과 헌신을 마다하지 않으신 참전용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는 것이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로 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위향상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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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요양보호사 교육 및 기념행사 개최
부여군, 2023년 요양보호사 교육 및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 재가노인복지협회는 지난 28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2023년 요양보호사 교육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년간 미개최 되었던 행사로 재가장기요양기관 최일선에서 일하는 200여명의 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모범 종사자 표창과 역량강화 교육으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들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을 제공한다.
노후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소명수 부여부군수는 “고령화가 높은 부여군에서 요양보호사들의 헌신이 어르신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에 크게 기여하는 바 앞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