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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방안 모색
서산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 서산시가족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다문화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정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행복한 가족생활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시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 서산시가족센터를 통해 △온가족보듬서비스 △다문화 어울림 사업 △자녀 학습 지원 및 심리치료 등을 진행 중이다.
온가족보듬서비스는 가족기능 회복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보듬 매니저를 파견해 학습, 정서 함양 등을 지원한다.
다문화 어울림 사업으로 찾아가는 상호 문화 이해 교육, 다국 요리 나눔 등이 이뤄진다.
이 밖에도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멘토링, 기초 학습, 언어 발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수렴된 소중한 의견을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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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31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서산시, 제31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31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오는 15일 오전 6시 서산시 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개최되며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주관으로 열린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방과 정부수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로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손태극기가 배부되며 식전 행사로 풍물 공연과 태극기 스티커 붙이기 체험 등이 준비됐다.
본 행사로 문화회관 광장에서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50분 코스로 걷기가 진행된다.
걷기를 완료한 시민에게는 광복 기념으로 준비한 쌀 1㎏, 가정용 태극기가 증정된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차량, 인력을 배치할 방침이다.
김건수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걷기대회가 몸과 마음의 건강에 더해 애국심을 더욱 강건하게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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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 숙원사업 해결 위한 '민·관 협력 추진단' 운영
서산시, 지역 숙원사업 해결 위한 '민·관 협력 추진단' 운영
[세종타임즈] 서산시는 8월 7일 시장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동문1동장, 석남동장, 지역 주민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 숙원사업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 협력 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된 추진단은 시의 대표 숙원사업인 △잠홍동 공동묘지 유휴부지 활용 방안과 △남부산단 조성·개발에 대해 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예산담당관 등 행정 실무진과 동문1동·석남동 지역 주민이 참여해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향후 진행 단계에 따라 관련 부서 등 단원 참여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진단은 단순 자문을 넘어 지역 주민이 추진단 운영 및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인 대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잠홍동 공동묘지와 남부산단은 수십 년간 지역 주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이자 숙원사업”이라며 “내실있는 추진단 운영을 통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실행 가능한 해결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잠홍동 공동묘지는 2025년 말까지 유연분묘 이장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정비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며 남부산단은 지난 5월 진입도로 실시설계에 착수하는 등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시는 8월 중 추진단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각 사업의 우선순위와 추진 방향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며 나아가 간월도 관광지 개발을 비롯한 지역 현안 대상도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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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시스템, 1천만원 상당 가전제품 기탁
㈜파로스시스템, 1천만원 상당 가전제품 기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7일 ㈜파로스시스템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장태철 ㈜파로스시스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가전제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파로스시스템은 지난 2016년부터 도시안전통합센터의 구축, 유지보수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장태철 ㈜파로스시스템 대표이사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여러분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전제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피해를 본 시민의 일상이 하루빨리 제자리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파로스시스템의 따뜻한 나눔이 시민의 일상 회복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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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보훈복지문화대학 특강 ‘보훈 가족과 소통’
이완섭 서산시장, 보훈복지문화대학 특강 ‘보훈 가족과 소통’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6일 보훈복지문화대학 특강을 통해 보훈 가족과 소통했다.
이날 서산시 보훈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특강에는 보훈가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보훈복지문화대학 강의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 시장은 보훈 가족들과 소통하며 특강을 통해 시의 보훈 정책, 보훈단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보훈복지문화대학은 지난 2020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설립된 후 매년 국가 유공자에게 교양, 생활·건강, 문화 등 20여 개 강좌를 제공해 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총 230명이 보훈복지문화대학을 졸업했다.
강연을 들은 한 수강생은 “오늘 강연을 통해 시에서 추진 중인 보훈 정책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가와 사회의 기본 책무”며 “보훈 정신이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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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독서의 달 9월’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서산시, ‘독서의 달 9월’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시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행사와 강연, 공연, 프로그램, 전시 등 10개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 분야로 기증·폐기 도서 나눔, 과년도 잡지 나눔, ‘이동도서관, 찾아가는 독서의 달’ 등이 진행된다.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이동도서관, 찾아가는 독서의 달’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환경·생태 북큐레이션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강연 분야로 ‘오늘부터 배프 베프’를 쓴 지안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9월 13일 진행된다.
공연으로 샌드아트 ‘한밤중 달빛 식당’ 이 9월 20일 시립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프로그램 분야로는 시립도서관 내 ‘열린 창작소’에서 9월 14일 머그컵, 에코백 만들기 체험이 9월 21일에는 시립도서관 강의실에서 그림책과 함께하는 원예 활동 등이 진행된다.
전시 분야로 시립도서관 자료실에서는 한 달간 건축을 주제로 북큐레이션이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별 신청자 모집 기간이 다르며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서산시립도서관 운영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경숙 서산시립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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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서산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오는 11월 실시할 예정인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한 조사요원 11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며 정책 수립과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대한민국 내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는 조사다.
시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 전반을 관리할 조사 관리 요원 12명, 직접 가구를 방문해 대면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며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이며 조사 기간 중 담당 업무를 완수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신청은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11일부터 서산시 누리집 공고 고시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 결과는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조사 관리 요원은 8월 말, 조사원은 9월 말에 결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계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조사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조사요원 모집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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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교통사고 위험지역 가로등 설치
서산시, 교통사고 위험지역 가로등 설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예천사거리부터 역말 교차로 구간에 LED 가로등 32주를 설치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가로등 설치는 해당 구간에 대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총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8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량이 많고 주거지와 상가가 분포해 있으나, 가로등이 설치돼 있지 않아 안전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시는 이번 사업이 도로 시인성을 크게 개선, 운전자의 야간 시야 확보와 함께 야간 보행자의 안전성 강화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관내 오래된 가로등 480개소를 대상으로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를 지난 6월 완료, 연간 9만 6천여㎾의 전력·1천여 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
조진희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가로등 설치로 시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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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유용 미생물 활용 교육 추진
서산시, 2025년 유용 미생물 활용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2025년 유용 미생물 활용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관내 농축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유용 미생물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그 활용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참석자들 대상으로 미생물의 특징, 미생물의 기능 및 활용, 사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유용 미생물을 토양에 살포하면 토양개량, 농작물 병해 저항성 증대 등 효과가 있어 농약 사용 비용 절감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에 도움이 된다.
시는 유산균, 효모 등 6종의 유용 미생물을 생산 중이며 연간 8백여 톤을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하고 있다.
주민등록상 시에 거주하고 시 관내 토지 또는 축사를 소유하고 있는 농축산인은 경영체등록 확인서 또는 축산업허가증, 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유용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유용 미생물은 농작물 생장 촉진뿐 아니라 토양 개선, 악취 제거 등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다방면으로 도움이 된다”며 “친환경농업 실천에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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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와 서산태안 여성위원회 “고요한 기억 위에 피어난 목소리”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와 서산태안 여성위원회 “고요한 기억 위에 피어난 목소리”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는 8월 5일 오전 11시, 서산시 읍내동 평화의 소녀상에서 서산·태안 합동 헌화행사를 열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며 인권과 정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올해, 이번 순회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가 여성의 목소리로 주도하는 역사 공감 프로젝트로 평화의 의미를 지역 공동체에 뿌리내리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자리에는 충남도당 여성위원회 김아진 위원장과 충남도당 당직자와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조한기 위원장을 비롯해 서산시의회 안효돈 부의장, 최동묵의원, 문수기의원, 가선숙의원과 맹정호 전서산시장, 박상무 전 도의원, 송치윤 대학생위원장과 서산태안 민주당 당원이 함께 했으며 이웃한 당진의 박수규여성위원장도 동참했다.
이경화 서산태안여성위원장은 “서산과 태안은 자연이 아름다운 지역이지만, 우리가 오늘처럼 역사 앞에 서는 이유는 과거의 상처를 그냥 흘려보내지 않기 위함”이라며 “이 땅의 모든 소녀들이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정치와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림의 날을 통해 평화와 인권이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일상과 정책으로 연결되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서산·태안 여성위원회도 이 사명 앞에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한기 지역위원장은 “광복80주년, 더욱 뜻깊은데 우리는 아직도 일본의 제대로 된 사과를 듣지 못했고 노골적인 친일 행각을 하는 세력들을 매일매일 목도하고 있다.
내란도 친일도 하나하나 청산해가야한다”며 기림의 날 행사의 의미를 새겼다.
202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