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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민관합동 실사단 방문
서산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민관합동 실사단 방문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위한 정부의 민관합동 실사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는 시와 충청남도가 지난 7월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공식 제출한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이날 실사단은 HD현대케미칼, 롯데케미칼, 엘지화학 대산공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대해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석유화학산업 위기 현황 △대산석유화학단지 가동률 저하 문제 △지역경제 파급 영향 △전기료 감면 등 지원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한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전국 2위의 석유화학 생산능력을 갖춘 국가 산업의 중요 기반 시설”이라며 “최근 계속되는 산업 위기로 인해 설비 가동률 저하, 투자 중단 등 심각한 상황에 당면해 있어 정부의 신속한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과 함께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방침이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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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고수온 주의보’ 창리 양식장 현장방문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고수온 주의보’ 창리 양식장 현장방문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지난 2일 부석면 창리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천수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 가 발령됨에 따라 창리 일대 양식 현장을 둘러보고 어업인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조동식 의장은 박태욱 창리 어촌계장과 함께 어종의 사육 상태와 고수온에 대비하기 위해 설치된 산소 공급기 등을 점검하고 끓는 바다에 속을 태우는 어업인들을 위로했다.
조동식 의장은 “기후변화로 어업 현장에 미치는 영향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정책에 반영해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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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응급 복구율 93% ‘집중호우 추가 피해 예방 동분서주’
서산시, 응급 복구율 93% ‘집중호우 추가 피해 예방 동분서주’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3일부터 7일까지 극한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에 손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관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 응급 복구 지역 및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또한, 지난 집중호우로 막혀 있을 수 있는 우수관에 대한 긴급 점검 및 정비가 진행됐으며 침수 지역에 대한 사전통제 준비도 마쳤다.
시내 주요 도로에 대한 빗물받이 준설도 병행됐으며 산사태 위험이 있는 지역에는 주민 대피를 유도했다.
이어 안전 안내 문자, 마을 방송,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기상 상황에 따른 주의 사항을 여러 차례 안내했다.
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578㎜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의 응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온 만큼, 이번 집중호우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태세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공공시설 390건, 사유시설 1,250건 등의 피해가 집계됐으며 농작물 피해는 5,475㏊로 조사됐다.
재산 피해 총 1,640건 중 1,530건, 93%에 이르는 응급 복구가 완료됐으며 주택 침수로 인해 대피한 시민을 대상으로는 재해구호 물품 및 심리 지원 서비스가 지원 중이다.
시는 지난 7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관내·외 각계각층의 도움으로 신속한 응급 복구가 이뤄질 수 있었다고 평했다.
이어 정부의 중앙 합동조사단의 현장 피해 조사가 지난 8월 2일 마무리된 만큼, 항구적 복구를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계각층의 지원으로 응급 복구가 한창인 가운데 다시 한번 집중호우가 예정된 만큼, 그 피해의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의 일상생활 회복과 항구적인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각 국장, 직속기관장, 읍면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 대응 점검 보고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현재 응급 복구 현황, 오는 7일까지 예정된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부서별로 추진하는 사항 등을 공유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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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중국 예문제미술관으로부터 ‘감사패’ 수상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중국 예문제미술관으로부터 ‘감사패’ 수상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의장 조동식이 지난 1일 서산시 지곡면 해인미술관에서 열린 ‘2025 제4회 한·중·일 국제문화예술교류전’ 개막식에서 중국 위해시 예문제미술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조동식 의장은 이번 교류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중·일 문화 교류 증진에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특히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위해 가교 역할을 수행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감사패를 받은 조동식 의장은 “서산 시민들께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접할 소중한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가 문화예술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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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6월 1일 기준 개별 주택 공시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
서산시, 6월 1일 기준 개별 주택 공시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준공된 단독주택, 토지 분할·합병 등 변경 사항이 있는 개별 주택 200호의 공시가격을 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시가격의 최종 결정·공시 전 가격 열람 및 소유자 의견 청취 기간을 오는 8월 6일부터 25일까지 갖는다.
주택 공시가격은 서산시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의견서에 조정사유와 함께 적정 가격을 기재한 후 시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팩스,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가격 확인 후 의견을 등록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주택 특성, 인근 주택 가격과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 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조충희 서산시 세정과장은 “주택 공시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의 과세표준 산정과도 관련이 있으므로 기간 내 주택 공시가격을 확인하고 적정하지 않은 가격에 대해서는 의견을 제출해 시민의 권리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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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인문해교육 어르신들, 무더위 속 공부에 대한 열정 한가득
서산시 성인문해교육 어르신들, 무더위 속 공부에 대한 열정 한가득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성인문해교육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한글 공부에 대한 한결같은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글을 읽지 못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을 비롯한 생활 문해를 배울 기회를 마을회관에서 제공하는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를 운영 중이다.
올해 시 관내에서는 29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총 307명의 어르신이 수업을 받고 있다.
어르신들은 34도를 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7월 한 달간 307명의 어르신의 마을학교 출석률은 78%로 집계됐다.
서산 지역은 7월 한 달간 무더위에 이어 기록적인 집중호우 직후 다시 무더위가 지속됐다.
교육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더워도 공부는 포기할 수 없다”며 “한글을 배우니 혼자서도 여러 가지를 할 수 있게 돼, 지금 나이에 들어서도 성장의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시는 배움의 열정이 가득했으나,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 시책으로 ‘할머니 학교가유’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해당 시책은 성인문해교육 참여 어르신들에게 1일 초등학교 체험을 제공하며 올해는 운산초와 부성초에서 진행돼 큰 호응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는 인지초, 부석초, 대산초 등에서 7개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무더위조차 잊는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탱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 등을 제공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책 추진과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는 지난 2006년부터 진행됐으며 올해까지 총 128개교에서 1,405명이 졸업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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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버드랜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6천6백여명 무더위 식혔다.
서산버드랜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6천6백여명 무더위 식혔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된 서산버드랜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에 6천6백여명이 방문하며 더위를 식혔다고 밝혔다.
매년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물놀이 체험을 비롯해 만들기 및 생태체험, 공연, 지역 주민 참여프로그램 등 13가지 행사가 진행됐다.
서산버드랜드 일원과 주변 습지 등에서 진행됐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역대급 불볕더위로 물놀이장은 큰 호응을 받았으며 조류 관찰 체험 및 둠범 체험 등도 방문객의 호평을 받았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실내에서 진행돼 더위를 식히며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는 평이다.
주말에는 국가무형유산 제3호 남사당놀이 전수자인 이훈 마술사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마술 공연을 선보였다.
인천에서 방문한 한 관람객은 “다른 행사장과 달리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 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방문객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서산버드랜드만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11월 1일과 2일 개최되는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를 통해 서산과 천수만의 생태적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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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난 7월 17일 주정차 위반 과태료 전액 면제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시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17일 하루 동안 단속된 주정차 위반 차량의 과태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7월 17일 하루 동안 고정형 시시티브이 등으로 단속된 주정차 위반 86건에 대한 과태료가 전부 면제되며 이미 과태료를 납부한 경우 개별적으로 환급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 및 고장 등의 사유로 단속된 차량에 대해서도 구비 서류를 확인한 후 추가로 과태료를 면제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 지역에는 지난 17일에만 집중호우로 438.9㎜가 쏟아졌으며 이날 1시간 최대 강수량은 114.9㎜를 기록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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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침수 농기계 ‘2백여 대’ 수리 지원
서산시, 침수 농기계 ‘2백여 대’ 수리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집중호우로 침수된 농기계 2백여 대의 수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리 지원은 집중호우 피해를 본 농가의 신속한 경영 회복을 위해 농촌진흥청, 충남농업기술원, 충남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추진됐다.
운산면에 있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동부분소에서 진행됐으며 경운기·관리기·예초기·방제기·양수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고장으로 인한 1만원 미만 부품은 무상으로 제공해 수리했으며 주행 중 사고율이 높은 기종에는 안전장치를 지원했다.
이어 수리를 위해 모인 농업인들에게 여름철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보관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경운기나 관리기 등 농가의 사정에 따라 운반이 어려운 농업기계는 현장수리반이 농가의 인근 마을회관을 찾아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업기계 수리를 지원받은 농가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논과 밭이 잠기고 농사를 위한 장비들마저 침수로 작동되지 않는 상황이었다”며 “수리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수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본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애써주신 관계기관 수리반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비롯한 영농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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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주택 침수 피해 가정 방문 ‘위로와 희망 전달’
이완섭 서산시장, 주택 침수 피해 가정 방문 ‘위로와 희망 전달’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8월 1일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시민을 만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운산면과 음암면에 거주하는 피해 시민에게 각계각층으로부터 전달받은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7월 30일 기준 주택 침수가 확인된 146가구에 지정 기탁받은 냉풍기를 비롯한 전자제품, 쌀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 가구에는 긴급 구호비 3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주택 침수로 인해 가정 내 가전제품 고장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다양한 물품이 기부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 선한청지기 극동방송, 에코솔루션, 충청향우회 강서구연합회 등은 침수 피해를 본 시민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전자제품을 지원했다.
전자제품을 비롯한 물품 등의 기부 금액은 총 4억 5천여만원을 넘어서고 있다.
시는 기부된 물품의 적기 지원을 위해 4개 반을 편성, 피해 가구를 방문해 상황을 조사하고 필요 물품을 전달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상심이 큰 시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가진 역량을 결집해 시민의 일상이 하루빨리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