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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교통㈜ 창립식 열려
서산시, 서산교통㈜ 창립식 열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6일 잠홍동에 있는 서산교통㈜ 사옥, 미다옴에서 창립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교통㈜가 주최, 주관한 창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안생준·안광헌 서산교통㈜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식은 사옥 제막식, 서산교통㈜ 창립 경과보고 축사,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기존 시내버스 운송 사업자인 서령버스㈜는 경영 위기로 인한 법원의 회생절차를 마무리하고 새 운영진을 맞이, 사명을 서산교통㈜로 변경했다.
서산교통㈜은 새 경영진 아래 경영정상화 및 서비스 개선 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대중교통 체계 마련에 협력할 방침이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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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적극 행정 ‘대규모 수질 오염 막았다’
서산시, 적극 행정 ‘대규모 수질 오염 막았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신속한 환경오염 물질 제거로 대규모 공공수역 수질 오염을 원천 차단했다.
시는 지난 7월 15일 음암면 신장리에 있는 폐공장 내외부에 폐유, 철 스크랩 등 오염물질이 담긴 드럼통 수십 개가 방치된 것을 발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0일 다른 공장에서 나온 기름으로 신장천 위에 형성된 기름띠를 제거하고 주변에 대한 예찰을 통해 발견됐다.
발견된 날 즉시 기후환경대기과, 자원순환과 등 관련 부서를 통해 현장을 점검했으며 대책 회의를 통해 신속히 오염원을 제거하기로 결정, 응급조치에 착수했다.
지난달 16일은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었으며 해당 공장은 폐업 상태로 관리자가 없었다.
방치된 오염물질이 집중호우로 유출되면 인근 신장천으로 유입, 이와 연결된 간월호까지 오염될 수 있는 급박한 상황이었다.
시는 해당 공장의 자산관리 대행 관계자에게 이를 설명하고 오염물질이 담긴 드럼통과 드럼통에서 흐른 폐유로 오염된 토양 지표에 강화비닐 덮개를 설치했다.
또한, 공장 대지에 있는 우수 맨홀마다 기름흡착 붐을 설치해 환경오염 물질이 유출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지난 17일 극한 호우에도 해당 공장의 환경오염 물질이 신장천과 간월호로 유입돼 오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평했다.
이어 집중호우가 잦아든 7월 말 폐유 드럼 등 오염물질들을 강화비닐로 다시 감싼 뒤 공장 내부로 이동시켜 향후 유출을 원천 차단했다.
시는 해당 공장 낙찰자가 결정되면, 공장 내부에 보관된 환경오염 물질의 처리를 위한 법적인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극한 호우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빠른 판단과 적극적인 대처로 대규모 수질 오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오염 우려 상황 발견 시 선제 대응으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는 적극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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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성금 전달받아
서산시의회,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성금 전달받아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는 지난 4일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지난 7월 서산시에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복구를 위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산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조동식 의장은 서산시의회에 직접 방문한 김경제 협의회장과 면담의 시간을 갖고 중앙정부에 충남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검토를 촉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동식 의장은 “서산시민을 대표해 협의회가 보여준 깊은 연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의 성금은 물질적인 것을 넘어 서산시민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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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하반기 민간환경감시단 운영
서산시, 2025년 하반기 민간환경감시단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8월부터 11월까지 2025년 하반기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간환경감시단은 관내 비산먼지를 비롯한 환경오염 물질 배출 우려 지역을 점검, 대기오염을 사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 8월 1일 감시단 6명을 위촉했으며 2명당 1개 조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관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중심으로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여부 및 상태 등을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비산먼지 발생이 증가하는 대규모 공사장 등을 중점으로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민간환경감시단의 활동에 더해 관내 전역 환경오염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한 순찰 및 지도, 점검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안성민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민간환경감시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비산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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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의 책 ‘오늘부터 배프 베프’ 작가와의 만남 추진
서산시, 올해의 책 ‘오늘부터 배프 베프’ 작가와의 만남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을 추진, 올해의 책 일반 부문과 아동 부문 도서 각 한 권을 선정했다.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은 매년 올해의 대표 도서를 선정하고 독서 릴레이와 작가 강연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독서 운동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시민으로부터 추천 도서를 접수했으며 그 결과 두 부문에 대해 총 91종의 도서가 접수됐다.
이어 지난 6월 도서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의 책 선정 도서를 확정했다.
일반 부문으로 천선란 작가의 ‘천 개의 파랑’ 이, 아동 부문으로 지안 작가의 ‘오늘부터 배프 베프’ 가 선정됐다.
시는 오는 9월과 10월 부문별 선정 도서의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강연회를 열 계획이다.
먼저, 오는 9월 13일에는 지안 작가를 서산시립도서관 강당에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하며 8월 12일부터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어린이 동화작가인 지안 작가는 ‘오늘부터 배프 베프’로 제22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에는 눈꽃펑펑 치킨을’, ‘아무도 모르는 김신상 분실 사건’, 최근에는 ‘김꼬똥, 나야 김단무야’를 출간하는 등 집필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지안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 강연회의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과 그 가족이며 모집 정원은 60명이다.
신청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안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올해의 선정도서를 함께 공감하고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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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하반기 학습부르미 배달강좌 학습팀 모집
서산시, 2025년 하반기 학습부르미 배달강좌 학습팀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하반기 학습부르미 배달강좌 학습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습부르미 배달강좌는 학습팀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강좌를 제공하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생활 문해, 진로·직업, 문화예술, 인문 교양, 시민참여 등 5개 분야 104개 강좌가 마련됐다.
생활 문해 분야는 일본어를 비롯한 외국어, 스마트폰 활용 방법 등을, 진로·직업 분야는 마케팅 전략과 AI 숏폼 제작 등을 배울 수 있다.
문화예술 분야로 어반스케치, 프랑스자수, 우쿨렐레 등이, 인문 교양 분야로 보드게임, 커피 강좌 등이, 시민참여 분야로 드론 축구와 라인댄스 등이 마련됐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7명 이상의 학습팀을 구성해 서산시 평생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학습팀은 최대 20시간의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정 강좌에 필요한 교재, 재료 등의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 양식과 강좌 목록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서산시 평생교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학습부르미 배달강좌를 통해 학습 환경의 제약을 해소하고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도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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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자치법법전문가 1급 자격 취득. 입법·의정 전문성 입증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자치법법전문가 1급 자격 취득. 입법·의정 전문성 입증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 최근 ‘자치입법전문가 1급 자격증’을 취득하며 자치입법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앞서 한서대학교 총장상과 지방자치TV 표창을 연이어 수상한 데 이어 입법·의정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자치입법전문가 자격은 전국 11개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운영되는 입법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별도의 검정을 통해 부여되는 민간 전문자격이다.
안 의원은 이번 시험에서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을 기록해 최고 등급인 1급 자격을 획득했으며 이는 자치입법 현장 실무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역량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다.
검정 과목은 △헌법, △행정법, △지방자치법 등 기초 법률뿐 아니라, △조례 입법절차·구성원칙·심사·입법평가, △지방재정·예산·결산, △행정사무감사, △청원 및 주민조례발안, △의회 회의운영·의안처리, △공직선거법·정당법·정치자금법 등 20여 개 과목을 포괄하는 고난도 시험 체계로 구성됐다.
이 자격은 단순한 법률 지식만이 아닌, 실제 조례 제·개정과 예산 심의, 감시·견제 기능 수행 등 현장 중심의 의정 실무를 체계화하고 증명하는 전국 유일의 제도적 인증으로 평가된다.
앞서 안 의원은 3월부터 7월까지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자치입법전문가’ 과정 전 과목을 이수하며 한서대학교 총장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지방의회 실무역량 강화와 모범적인 참여를 인정받아 지방자치TV에서도 별도의 표창을 받았다.
해당 표창은 지방자치 전문 언론기관으로서 교육 우수 수료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안 의원의 전문성과 실천력을 함께 높이 평가한 결과다.
안원기 의원은 “자치입법은 시민의 권리와 삶의 질을 구체적으로 만들어내는 영역이다.
입법과 감사, 예산의 모든 과정이 책임감 있게 이뤄져야 한다”며 “자격증 취득과 표창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 정밀하고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안 의원은 “‘시민을 이롭게’라는 원칙 아래 배우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멈추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기반한 정책과 입법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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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인여가복지시설 일제 소독 추진
서산시, 노인여가복지시설 일제 소독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의 전염병 예방을 위해 경로당, 마을회관 등 관내 440개소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집중호우 및 무더위 등의 극심한 환경 변화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전염병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이번 일제 소독은 8월 29일까지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관내 393개소의 모든 경로당을 포함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종합 보험 가입을 지원했다.
또한, 여름과 겨울 어르신에게 쾌적한 여가 생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냉난방비 및 소요물품 등을 지원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제 소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전염병 등 각종 질병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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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소년, 강남 인터넷 강의 ‘열공’
서산시 청소년, 강남 인터넷 강의 ‘열공’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강남인강 수강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강남구청과의 자매결연에 이은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공교육 보완 및 사교육 의존도 감소를 통해 지역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접수를 진행했으며 학생·학부모의 요청에 따라 7월 4일까지 연장 접수한 결과, 중학생 380명, 고등학생 140명 등 총 520명에게 신청을 받았다.
관내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7개교가 참여했으며 여름방학 기간 중 활용할 수 있도록 7월 중 수강권을 발행했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공공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전국 최상위권 강사진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수능 전 과목뿐 아니라 중학교 과정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와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해당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강남인강 수강료 지원 사업은 온라인 학습 환경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학생들이 양질의 강의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교육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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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름 테마파크, 무더위 속 추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서산시 여름 테마파크, 무더위 속 추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 마련한 여름 테마파크가 무더위 속 추억의 물놀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19일 여름 테마파크를 개장했으며 8월 3일까지 이용객을 집계한 결과, 2만 3천여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여름 테마파크의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방문객 수가 1만 5천여명인 것을 고려할 때 7천6백여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여름 테마파크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더위를 피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유수 풀, 클라이밍 풀, 북금곡 슬라이드와 함께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대형 조립식 수영장이 마련됐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워터 봅슬레이는 여전히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받으며 시원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며 대부분의 물놀이 시설은 2천 원의 이용료를 내고 즐길 수 있다.
또한, 3백여 대 이상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도 확보돼 방문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 테마파크 운영 기간 매일 수질검사 및 잔류염소 측정을 진행 중이며 20명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 기구를 2개 추가했으며 방문객을 위한 대형 쉼터 및 미온수 샤워실을 설치해 그 편의를 한층 높였다.
한편 올해 여름 테마파크는 8월 24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운영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름철 아이들과 물놀이 추억 장소를 고민하는 시민을 위해 마련한 여름 테마파크가 명실상부한 물놀이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 향상을 위한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