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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기 서산시의원, 동문51통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안원기 서산시의원, 동문51통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 지난 24일 서산시 동문2동 동문51통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산시 동문2동 동문51통 주민들은 이날 동문51통 마을회관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안원기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산시 동문2동 동문51통 이종국 통장은 “안 의원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패를 통해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재선 의원으로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역량으로 다양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우문현답’의 철학을 실천하며 주민의 신뢰를 두텁게 쌓아오셨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감사패 수여식에서 “앞으로도 ‘시민을 이롭게’라는 기치를 마음에 새기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 더 귀 기울이고 지역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정성을 다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뜻을 밝혔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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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업기계 안전 수신호 특별교육 실시
서산시, 농업기계 안전 수신호 특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 농업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기계 안전 수신호 특별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업인의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에서 제작된 11가지 안전 수신호를 안내한다.
교육 대상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농업기계를 임대하는 농업인, 농업기계 순회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 등이다, 또한, 수신호 특별교육은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각종 교육과 행사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방법은 농작업 수신호 영상 시청, 홍보물 및 스티커 배부 등으로 이뤄진다.
권명숙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농업기계 안전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에서 비롯된다”며 “사전 교육과 인식이 중요한 만큼, 농업인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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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부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총력
서산시, 동부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이용객의 편의 향상을 통한 동부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진되는 현대화 사업은 △노후시설 개보수 △대규모 주차장 조성 △동부전통시장 상인회 공동마케팅 지원 등이다.
서산동부전통시장은 1956년 개장 후 충남 서북부 지역 최대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먼저, 시는 매년 전통시장 내 편의시설, 노후시설에 대한 개보수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 6억원을 투입해 상인과 이용객의 편의를 향상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5억 8천여만원이 투입돼 소방설비 보수, 수산물 기둥 정비, 물받이 보수, 배수로 정비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 중 5억원은 전통시장 내 도시가스 공급에 사용돼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영비용 절감에 기여했다.
이어 시는 지난해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으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상 2층, 260면 규모의 대규모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주차장은 동부전통시장 제2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동문동 800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상인회 공동마케팅 지원으로 지난해 전통시장에서는 가족장터 문화축제, 어린이·가족 장보기 행사, 프리마켓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6월 진행된 어린이 장보기 행사는 관내 1천 1백여명의 아이들이 1인당 1만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는 경험을 했다.
이 밖에도, 시는 지난해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을 추진해 동부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동부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서산시를 상징하는 관광 명소 중 하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부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청년들의 창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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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산행 시외버스 ‘5월 1일부터’ 직행노선 운행
서산시, 부산행 시외버스 ‘5월 1일부터’ 직행노선 운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에서 부산광역시를 오가는 시외버스 직행노선이 5월 1일부터 운행된다.
해당 노선은 서산공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당진버스터미널, 기지시 버스정류장을 거쳐 부산서부버스터미널에 도착한다.
요금은 편도 4만 2천 원으로 약 5시간이 소요되며 하루 2회 왕복 운행된다.
서산 출발 시각은 오전 8시 55분, 오후 2시 55분이며 부산 출발 시각은 오전 8시 30분, 오후 4시 10분이다.
승차권은 티머니고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시에 따르면 5월 1일 운행되는 첫 시외버스는 좌석이 전부 매진된 상태다.
이번 부산행 노선은 충남고속이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부산행 노선 개통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국토교통부, 운수업체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거듭해 왔다.
그 결과, 올해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노선 변경 인가를 획득, 부산행 직행노선 운행을 이끌어 냈다.
시는 환승 없는 부산광역시 직행 시외버스 운행으로 교통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월 성연 테크노밸리에서 대산읍을 경유해 서울남부터미널에 도착하는 1일 2회 운행 노선 개통을 이끌어 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이동권 확대와 광역 교통망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거듭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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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올해 10월 준공’
서산시,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올해 10월 준공’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에서 지역의 효자시설로 자리매김할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설치 사업이 올해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최신득 서산시 환경녹지국장은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9월 착공한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의 공정률이 88%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최 국장은 “올해 10월 말 준공을 앞둔 자원회수시설을 통해 폐기물을 안정적이고 위생적으로 처리해 시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회수해 서산시가 자원순환 자족도시로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자원회수시설 설치 사업은 양대동 827, 828번지 일원에 약 1천56억원을 투입, 1만 5천여 평 규모로 광역 소각시설, 주민편익·체험관광 시설 등을 갖추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소각동, 주민편익시설동 등 주요 건물의 철근공사와 94m 전망대 기둥 설치가 완료된 상태며 6월까지 내외부 마감·조경공사와 전망대 상부 인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설치가 완료되면 스토커 방식으로 설치된 광역 소각시설은 일일 약 200톤 규모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할 전망이다.
주민편익 시설로 찜질방과 사우나, 어린이 물놀이시설 등과 체험관광시설로 굴뚝 약 30m 높이에서 출발하는 어드벤처슬라이드, 실내 어린이 암벽 등이 마련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당진시와 광역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자원회수시설 공정에 맞춰 어드벤처슬라이드와 실내 어린이 암벽 등 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자원회수시설 체험관광시설 운영홀에 환경교육장이 마련되며 양대동에 집약된 환경기초시설과 연계, 이론과 체험이 일원화된 환경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업의 향후 주요 추진 계획으로 7월부터 서산시 생활폐기물만을 대상으로 3개월간 시범 운행되며 최종 준공에 앞서 10월 한 달간 종합 정비가 실시될 계획이다.
11월 중에는 준공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자원회수시설은 향후 3년간 시공업체에서 의무 운전할 예정이다.
한편 소각시설에서 발생한 폐열은 주민편익시설 운영에 활용되며 남은 폐열은 한국전력공사에 판매될 전력 생산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시가 자원회수시설 인근에 조성할 스마트팜 온실에도 활용된다.
최신득 서산시 경제환경국장은 “소각시설이라는 우려 속에서 시작한 자원회수시설 설치 사업이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아이들의 놀이공간·교육의 장 등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시설, 찾고 싶은 시설,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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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충남학 프로그램’ 개강식 개최
2025년 상반기 ‘충남학 프로그램’ 개강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4일 서산문화원에서 '2025년 상반기 충남학 프로그램' 개강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학 프로그램은 충남 및 서산의 역사·문화 교육을 통해 시민의 지역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충남학 프로그램은 서산문화원을 통해 운영되며 서산시민 35명을 대상으로 5월 2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고 하반기에는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충남의 역사 △지리 △문화 △축제 등의 내용으로 총 53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다.
충남학 프로그램은 2014년 최초 시작된 이래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며 총 469명이 교육에 참여해 396명이 수료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남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애향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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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서산시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20일간의 결산검사 활동에 돌입했다.
조동식 의장은 24일 의장실에서 대표위원 김용경 의원을 비롯한 7명의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꼼꼼한 검사 진행을 주문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5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용경 의원과 이정수 의원, 유해중, 이원우·신권범·최교상, 문종현 등 총 7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다음 달 13일까지 20일간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확인하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재정운영이 이루어졌는지 검토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김용경 의원은 “결산검사는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난해 예산이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재정 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철저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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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체계적인 빈집 정비 기반 마련. 실태조사 추진
서산시, 체계적인 빈집 정비 기반 마련. 실태조사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증가하는 빈집의 체계적인 정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1월까지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관내 빈집 현황과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협업하며 전기·상수도 사용량 등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기초 분석과 현장 방문을 병행할 방침이다.
사전 빈집으로 조사된 768개소를 조사하며 현장 조사를 통해 빈집 여부를 확인해 빈집 등급을 산정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 기간 중 사전 조사된 빈집 외 추가 빈집으로 의심되는 건물을 발견하는 경우 해당 건물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빈집 등급은 1~3등급으로 구성되며 1등급의 경우 활용 가능한 빈집, 2등급의 경우 정비 요구 대상, 빈집 3등급의 경우 철거 대상 빈집으로 분류된다.
조사 결과는 철거, 리모델링, 임대 활용 등 여건에 맞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담을 빈집 정비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결과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빈집 정보시스템에 등록된다.
빈집 정보시스템은 전국 빈집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누구나 빈집의 위치와 상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최근 고령화·원도심 인구 감소로 빈집이 증가하고 관리 불량으로 빈집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빈집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빈집 실태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주택과 주거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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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8기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서산시, 제18기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8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입학식과 함께 1회차 교육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에 특화한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운영되며 이날 입학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입학생, 관내 농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18기 서산시농업인대학에 입학하는 학생은 총 87명으로 입학식에서는 입학생 선서와 격려사 등이 이어졌다.
입학식 첫 교육으로 민승규 전 농촌진흥청장의 ‘서산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민 전 농촌진흥청장은 다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한 서산농업의 미래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올해 제18기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치유 농업시설 운영자과정, 스마트 농업과정 등 2개 과정이 마련됐으며 각각 36명과 51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각 교육은 9월 30일까지 과정별 15회, 총 100시간으로 진행된다.
치유 농업시설 운영자과정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치유농업 운영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 농업과정은 농업인의 단계별 맞춤 교육을 위해 기초, 심화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스마트팜 운영 기술에 대해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시는 이론 중심의 교육을 탈피해 체험 및 현장실습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업인대학에 입학하신 농업인 분들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올해 해당 대학을 통한 교육이 농업인 분들의 밭에서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는 든든한 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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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직원 임용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직원 임용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본부 직원 13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에서 일반직 5급 4명, 일반직 7급 8명, 공무직 1명이 임용장을 받았다.
임용된 직원들은 2025년 제1회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공개경쟁 채용을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지난 3월 25일에 최종 합격한 인재들이다.
지난 채용에서 최종 합격한 152명 중 오는 7월 공단 출범을 준비할 13명이 먼저 임용됐다.
기획안전실과 경영지원실에서 근무하게 되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앞서 공단의 체계를 다지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성호 이사장은 “오늘 임용장을 받은 13명은 공단 출범 준비단 성격이 강하다”며 “원활한 인수인계 및 조직의 안정화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러분의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서산시 시설관리공단의 성장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단의 성공적 출범과 도약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게 될 사업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공영주차장, 대산버스터미널,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규격봉투 판매, 수소충전소 등 8개 사업이다.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