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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제77회 충남도민체전 선수단 방문 격려
오세현 아산시장 제77회 충남도민체전 선수단 방문 격려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은 13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아산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오 시장은 시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볼링, 파크골프, 축구 등 6개 종목 경기장을 돌며 선수들의 투혼을 응원하고 감독과 코치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 시장은 “도민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지역 간 화합과 경쟁을 통해 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뜻깊은 무대”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아산의 저력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선수단이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체육 인프라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울러 2028년 아산에서 열리는 제80회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 아산시 선수단은 30개 종목에 선수 637명, 임원 389명 등 총 1,026명이 출전해 종합 준우승 탈환을 목표로 열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대회기간 동안 지속적인 현장 격려와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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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 “아산시 예비비의 부적절한 사용에 대해 강력 지적”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 “아산시 예비비의 부적절한 사용에 대해 강력 지적”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은 6월 12일 제25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열린 ‘2024회계연도 아산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 과정에서 아산시 관광진흥과에서 공공운영비 및 사무관리비 등 통상적이고 반복적인 경비를 예비비로 지출한 사실을 지적하며 예산의 투명성과 절차 준수를 강하게 촉구했다.
맹 의원은 “예비비는 ‘지방자치법’ 제43조에 따라 예측할 수 없는 긴급한 사안에만 사용되어야 하는 예산 항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결산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관광진흥과에서 공공운영비, 사무관리비 등 충분히 예측 가능한 예산을 예비비로 집행했다”며 “이는 지방재정법 및 관련 규정의 취지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해당 지출은 본예산 또는 추경예산을 통해 집행하는 것이 마땅하며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사업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며 “예비비를 목적 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예산편성과 집행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고 지적했다.
또한 집행부에 △ 향후 예비비 사용에 있어 자체적인 점검, △ 재발 방지를 위한 내부지침 마련, △ 담당부서에 대한 교육강화 등을 요청했다.
이번 결산심사에서 드러난 문제는 지방재정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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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 “문화예술진흥기금, 예술의전당 건립만이 아닌 지역 예술인의 성장에도 균형있는 운용 필요”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 “문화예술진흥기금, 예술의전당 건립만이 아닌 지역 예술인의 성장에도 균형있는 운용 필요”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은 지난 6월 12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국 결산심사 과정에서 아산시 문화예술진흥기금 운용 방향과 관련해 “예술의전당 건립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역량 강화에도 기금을 균형 있게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아 의원은 “문화예술진흥기금은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아산시 전체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목적에서 조성됐다”며 “기금의 활용 대상에는 문화예술 시설 건립뿐만 아니라 전통예술 발굴과 보전, 예술인 지원 사업 등 광범위하게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하지만 실제 집행 계획은 대형 시설 건립에 집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기금의 직접적인 수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 방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산시 문화예술진흥기금은 ‘지역문화진흥법’과 ‘아산시 문화예술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근거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조성됐으며 2025년까지 총 562억 5천만원의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은아 의원은 끝으로 “문화예술의 뿌리는 현장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예술의전당 같은 대규모 시설도 중요하지만, 지역 예술인과 시민 모두가 실질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생태계가 형성되도록 아산시의 적극적인 계획 수립과 집행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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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위센터, 관내 학생 대상으로 사회정서교육 사회심리극 집단 치유 프로그램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위센터, 관내 학생 대상으로 사회정서교육 사회심리극 집단 치유 프로그램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Wee 센터는 2025년 6월 12일부터 7월 21일까지 1개월 동안 아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사회정서 교육 사회심리극 집단 치유 프로그램‘너의 마음, 나의 마음’을 실시한다.
이번 사회심리극 집단 치유 프로그램은 아산 관내 신청교 대상 학생들에게 실시하며 사회정서역량을 통한 학생들의 자기 인식 증진과 대인관계 개선을 목표로 해 학생들이 직접 무대로 나와 역할극을 통해 시연해 보고 타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이혼 숙려 캠프, 금쪽같은 내 새끼 등 다양한 방송과 각종 관공서 연수를 통해 알려진 김영한 심리상담가의 주도하에 이루어지는 이번 연수는 전문적인 심리극 전문가로서 관내 위기 예방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산 관내 학생들은“심리극 수업을 통해 친구를 이해하는 방식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참관한 교사들 역시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여러 주제로 진행돼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집단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사회정서역량을 강화하고 특히 대인관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도를 높일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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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덩굴식물터널 활용한 시민 참여형 환경 선순환 모델 구현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덩굴식물터널 활용한 시민 참여형 환경 선순환 모델 구현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자연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여가공간 조성을 위해 그린커튼을 설치하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터널 녹화를 넘어 탄소중립과 ESG 실천, 그리고 시민 참여형 환경 선순환 모델을 구현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조롱박·수세미는 짧은 기간 내 급속히 성장하며 짙은 녹색 커튼을 형성해 강한 햇볕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자연 그늘을 제공한다.
이로써 도시열섬 완화, 탄소 흡수, 미기후 개선 효과까지 기대되며 조성된 터널은 단순 녹음 공간을 넘어 여름철 쉼터이자 생태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터널에서 맺힌 열매는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예정으로 환경과 식물의 가치를 체득하고 가정에서 재활용될 수 있도록 해 자원 순환과 시민참여를 결합한 친환경 활동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터널 조성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시민이 직접 식물과 상호작용하며 환경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ESG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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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희망찬 아버지교실 개강
아산교육지원청, 2025 희망찬 아버지교실 개강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오후 6시 30분,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 60명을 대상으로 “희망찬 아버지교실”을 개강했다.
본 연수는 비폭력대화 전문강사이고 한올고등학교 교사인 이성재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마음을 나누는 비폭력대화”라는 주제로 6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매회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 운영된다.
연수는 △1차시: 비폭력대화의 이해 및 자녀 인권 존중 △2차시: 느낌, 생각, 욕구, 표현과 타인의 욕구 이해 △3차시: 연결, 부탁, 행동 이해와 공감하고 부탁하기 등 비폭력대화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수를 수료한 아버지와 초등 자녀 1명은 7월 5일 ‘자녀와 함께하는 이야기 열차 가족 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
해당 체험은 충남교육청 특색사업으로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자녀와 소통하면서 강원도 영월 일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세균 교육장은 “바쁜 저녁 시간에도 자녀를 위한 마음으로 참석해주신 아버지들께 감사드린다.
자녀와의 건강한 가족관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녀와 함께하는 이야기열차 가족 체험은 소통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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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아산교육지원청 1층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상황을 가정한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민원인이 폭언 및 신체적 위협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치가 시행됐다.
훈련에는 △악성민원인 진정 및 경고 △악성민원인 대응 및 퇴거 조치 △경찰서와 연결된 비상벨 호출 및 경찰 출동 △위법행위 민원인의 경찰 인계 등이 포함됐다.
특히 민원실 내 설치된 비상벨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관할 경찰서의 신속한 현장 출동 체계를 확인해 위기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는 점이 돋보였다.
이번 훈련을 통해 아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민원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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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꿈틀공부방 지원사업’본격 추진
아산교육지원청, ‘꿈틀공부방 지원사업’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역기관 한결봉사단, 온양목련로타리클럽과 연계해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공부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공부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꿈틀 공부방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년 차 사업으로 저소득층 학생의 공부방 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 의지와 자존감을 키워주고자 기획됐으며 지난 5월부터 학교 및 지역기관에서 추천받은 8가정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통해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봉사단체 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선정된 8가정은 이번 6월부터 순차적으로 도배작업, 책걸상, 책장, 전등교체, 가구 재배치, 정리정돈 및 청소 등 각 가정 환경에 따라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결봉사단 정민호 단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봉사단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세균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취약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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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북한이탈주민 대상 건강교육 및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아산시보건소, 북한이탈주민 대상 건강교육 및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지역 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및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건강관리서비스는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건소 전문 인력이 개인 건강상담 및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관리 안내, 국가암건강검진 독려, 만성질환 관리 교재 및 홍보자료를 제공했다.
한편 아산시보건소는 건강문제가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등록해 정기적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 유지, 개선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해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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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 ‘건강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개최
아산시, 2025 ‘건강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2일 건강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2025 건강도시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건강도시 시민참여단’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모든 행정에 건강을 목표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책에 반영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시민참여단 16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건강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순천향대학교 강은정 교수가 ‘건강도시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열린 토의 시간에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건강도시 시민참여단의 열정적인 참여모습에 감사드리다”며 “시민참여단이 건강도시 육성에 든든한 지원군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의 요구도 파악을 위한 교량의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