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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선버스 체계 전면 개편 용역 착수
아산시, 노선버스 체계 전면 개편 용역 착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불편했던 대중교통 환경을 전면 개편하고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김범수 부시장을 비롯한 아산시의회 부의장 및 건설도시위원회 의원, 운수업계 관계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버스 및 운수종사자 부족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 △지역 간 이동 불균형 등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아산시 도시성장과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들이 제시됐다.
김범수 부시장은 “오늘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용역에 충분히 담아 아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용역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반영해 노선 개편 시범 시행 후 모니터링을 거쳐 최종 노선을 확정하고 오는 2027년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24년 11월 ‘아산시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라 △심야버스 시범운영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 시범운영 △현금없는 버스 시범운영 △운수종사자 휴게시설 개선 △버스 승강장 편의시설 확대 등 사업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용역과 함께 시민 편의 중심의 대중교통 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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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정호정원 물놀이장 개장 및 산책로 단계별 재개방
아산시, 신정호정원 물놀이장 개장 및 산책로 단계별 재개방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임시 폐쇄했던 신정호정원을 단계별로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시 집중호우로 인해 신정호정원이 전면 침수되어 안전상의 우려로 출입이 통제됐으나, 시급한 진흙 제거와 물청소 등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시설 안전 점검을 완료해 순차적으로 재개방을 할 수 있게 됐다.
재개방 일정은 △수변산책로 7월 26일 △물놀이장 7월 29일 △잔디광장 주변 산책로 8월 2일 이다.
잔디광장 주변 산책로는 자재수급 지연으로 불가피하게 8월 초에 개방하며 수변 산책로는 복구 공사가 진행되는 곳이 있어, 시민 안전을 위해 일부 구간은 통제된다.
정순희 정원조성과장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신정호 정원이 다시 문을 열게 되어 기쁘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전면 개방해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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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NH농협캐피탈·한국물류시스템에서 수해민 위한 쌀 후원 받아
아산시, NH농협캐피탈·한국물류시스템에서 수해민 위한 쌀 후원 받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NH농협캐피탈과 한국물류시스템으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아산시 수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농협 쌀 2,000kg을 기탁 받았다.
이번 후원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일상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두 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쌀은 신속히 수해 피해 가정에 배부됐다.
NH농협캐피탈와 한국물류시스템은 단순한 기업의 사회공헌을 넘어, 위기 속에서도 ‘함께 사는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나눔에 적극 나섰다.
특히 현장 상황을 살피며 가장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고민한 끝에 이재민들의 생필품인 쌀을 준비하는 세심한 배려가 더해져 감동을 더 했다.
장종환 대표는 “예기치 못한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이럴 때 일수록 우리가 함께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게 위로와 용기를 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금융의 본질을 넘어, 사람과 공동체를 위한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흥식 대표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숨 쉬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두 기업의 따뜻한 손길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진다”며 “함께해 주신 진심에 깊이 감사드리고 아산시는 복구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NH농협캐피탈와 한국물류시스템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연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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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기업인협의회, 100번째 취약계층에 후원 물품 전달
아산시기업인협의회, 100번째 취약계층에 후원 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번째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오랜 시간 동안 이어진 진정성 있는 나눔이자 앞으로 계속될 따뜻한 여정의 이정표이기도 하다.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2017년 3월부터 지금까지 총 100회에 걸쳐 1억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희망의 손길을 건네왔다.
김운곤 회장은 “이번 100회는 더 큰 나눔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100번의 기부, 그것은 곧 100번의 사랑이고 희망이었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멈추지 않고 실천해주시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100번째 후원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12개 업체 ㈜프레스코, ㈜동원제관, ㈜열린문디자인, 신성산자, ㈜천지건업,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에이티이엔지, ㈜아라, ㈜삼아인터내셔날㈜아산테크노벨리입주기업체협의회, ㈜금성풍력, ㈜한결이엔지이 참여했다.
후원 물품은 삼계탕,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생필품이다.
물품은 아산시 사회복지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게 전달됐다.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소외 없는 따뜻한 아산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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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시책 연계 ‘지역상생 할인식당’ 운영 개시
아산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시책 연계 ‘지역상생 할인식당’ 운영 개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역경제 회복과 물가안정을 위한 민관 상생 모델로 ‘조합원 할인 협약 식당 1호점’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시장의 지시로 시행된 관공서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 정책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공무원들이 구내식당 대신 지역 식당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골목경제 회복을 도모하는 시책이다.
이에 따라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식당과의 자율 협약을 통해 조합원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아산시도 민생경제 회복과 물가안정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업에 적극 동참했다.
할인을 제공하는 식당은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의 경우 조합원은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세현 시장은 1호점 개소 현장을 찾아 “민생경제 회복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시정에 동참해주신 식당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역경제와 공직자 복지가 함께 살아나는 좋은 사례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이번 시범사업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참여 식당 확대와 정책 캠페인 연계 홍보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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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특별재난지역 지정 총력 대응… 2주 연속 비상근무 체제
아산시, 특별재난지역 지정 총력 대응… 2주 연속 비상근무 체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위해 2주 연속 주말 비상근무 체제를 이어간다.
시는 오는 주말 공무원 320명을 추가 투입해 피해 조사와 국가재난관리시스템 입력 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산시 공직자들은 지난 19일과 20일 전 직원이 현장 복구에 나선 데 이어 이번 주말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비상근무를 이어간다.
피해 규모를 신속히 확정하고 국비 지원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정부는 지난 22일 충남 서산·예산, 경기 가평,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등 피해가 큰 6개 시군을 1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각 지자체의 조사와 중앙합동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가 특별재난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세금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생계비 및 주택복구비 지원 등 주민 지원이 가능해진다.
시 역시 국비 지원을 통해 복구 재정을 확보할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되려면 NDMS에 입력된 피해액이 국고지원 기준의 2.5배를 초과해야 한다.
아산시는 24일 오후 5시 기준 피해 규모 요건을 이미 충족한 상태다.
피해 건수는 3,532건으로 읍면동별 조사가 마무리되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자연재난 발생 후 7일 이내 공공시설, 10일 이내 사유재산 피해 조사를 마쳐야 하는 규정에 따라 조사를 서두르고 있다.
신속하고 촘촘한 피해 조사를 위해 본청 토목직 공무원 12명, 아산시 측량협의회 자원봉사자 10명, 설계 용역사 인력 10명 등이 포함된 ‘공공시설 피해 조사 지원 TF팀’도 꾸렸다.
이들은 오는 주말 비상 편성된 320명의 공직자와 함께 피해가 큰 염치읍, 배방읍, 송악면, 음봉면, 인주면, 도고면, 신창면, 온양6동 등에 집중 배치돼 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조사와 병행해 응급 복구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선 조치 후 정산’ 원칙에 따라 즉시 대응하고 있으며 항구적 복구는 피해 규모 확정 후 국비와 지방비를 확보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오세현 시장은 “피해조사 누락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해 아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시민 일상이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은 아산의 품격을 보여주는 일”이라며 “주말을 반납하고 조사와 복구에 힘써준 자원봉사자와 모든 공직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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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 3일간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집중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 3일간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집중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아산시의회 제260회 임시회에서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3일간의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지역 현안에 신속 대응하고 미비점 보완 및 향후 행정절차의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예산 항목별 세입세출 내역을 면밀히 검토하며 진행됐다.
주요 심사 내용으로는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리모델링 △아산페이 운영 및 수수료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 사업 △청년 캠핑대여사업 △공공근로사업 감액 사유 △고용보험 오지출에 따른 업무 인수인계 철저 및 매뉴얼 마련 △읍면동 보안요원 배치의 신중한 검토 △행정수첩 제작 연기 △부시장 기관업무추진비 감액 △복합체육시설 용역 타당성 등 다양한 분야의 예산 적정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아산페이 사업의 경우,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지류 지급 방식을 선호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지류 발급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해 집행부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행정수첩 추가제작과 관련해 “시장 잔여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겉지 제작보다는 속지를 중심으로 제작해 줄 것”을 주문하며 꼭 필요한 부분에서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1분기 아산시장 궐위에 따라 부시장 대행체제로 운영해 생긴 기존 부시장 업무추진비 일부에 대해 삭감 필요성을 제기해 총무과장으로부터 “정리추경에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아산시 직원들의 고용보험 오지출과 국민연금 환급에 대한 세입 오류 사례를 지적하며 지출부서와 관리부서와의 유기적인 소통뿐 아니라 이를 매뉴얼화해 오류를 예방할 것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추경예산은 시민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민생사업과 지역 현안 개선을 위해 필수”며 “시급성을 요하는 예산은 반영하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예산은 집행 가능성과 효과성, 형평성, 투명성 등을 철저히 검토해 아산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예산 배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아산시 본예산안 심사에서도 집행부의 과도한 보수 편성을 지적한 바 있으며 이에 집행부는 산출근거를 재조정해 약 4억 1,500만원을 자체적으로 감액한 후 추가로 심사자료를 제출해 심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2025년도 아산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5일 제26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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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예결위,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의결
아산시의회 예결위,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의결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가 24일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 의결했다.
시의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24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추경예산안을 처리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 2조 284억원 중 일반회계에서 33건 82억 5968만원, 특별회계 1건 400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심사했으며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소관은 26건, 80억 1968만원으로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출연금 스파 헬스케어 지도자 양성 △온양온천시장 운영비 지원 △기업유치 홍보자료 제작 △청년 캠핑용품 대여사업 △공무직 배낭연수 △자매결연도시 방문 공무원 국외여비 등이다.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소관은 3건, 6200만원으로 △아산시민 실록 기록화사업 △아산 이주민 실태조사 및 정책발굴 △어린이 놀이공간 연구용역 등이다.
건설도시위원회 소관은 5건, 2억 1800만원으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 용역 △공동주택 가로등 및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 △생활권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수립 △아산시 도시재생 홈페이지 구축 및 운영 △현수막 지정게시대 BI교체 등이다.
김은아 위원장은 “민생 현안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으로 심도 있게 심사했다”고 전하며 “집행부는 계획한 목적에 맞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산 편성과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25일 열리는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 회의에서 최종 심의 후 확정된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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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책임. 청렴동아리 ‘청심’ 주최 청렴연수 진행
아산교육지원청,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책임. 청렴동아리 ‘청심’ 주최 청렴연수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산하 청렴동아리 ‘청심’은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부패 방지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최병묵 원장이 강사로 나서 청렴의 개념과 중요성 및 그에 따른 파급 효과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공직자는 단순히 법을 지키는 것을 넘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과 책임감을 갖추어야 한다.
후배들이 청렴한 공직자로 거듭나 긍지를 갖고 공직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수에 참여한 ‘청심’의 함미숙 회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며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다.
이번 연수가 보다 높은 윤리적 기준을 세우고 청렴한 직무 수행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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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아산시 수해복구를 위해 성금 2,000만원 기부
순천향대학교, 아산시 수해복구를 위해 성금 2,000만원 기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3일 순천향대학교로부터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순천향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으며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송병국 순천향대학교 총장은 “극한 폭우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순천향대의 따뜻한 마음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피해 주민의 실질적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아산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수해 복구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공직자와 군부대,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그리고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 총 3,071명을 투입해 침수 주택 정리, 토사 제거, 방역 소독 등 응급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202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