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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심정지 이용객 살린 유공 직원 포상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심정지 이용객 살린 유공 직원 포상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배방북수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상황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이용객의 생명을 구한 유공 직원들에게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배방북수스포츠센터 수영장 이용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의식을 잃은 이용객이 발생했다.
이에 공단 직원들은 즉시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을 실시하고 119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상황을 긴밀하게 공유하며 대응했고 이러한 대처 덕분에 이용객은 무사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공단은 매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안전사고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효섭 이사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응한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사례에서 확인되었듯이 안전사고 대응 교육은 위급상황 발생 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단 직원의 안전 의식 강화 및 응급 대응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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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장애인 생활체육 사업 운영단체 세미나 개최
아산시, 2025년 장애인 생활체육 사업 운영단체 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장애인 생활체육사업 운영단체 세미나’를 7일 개최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관내 생활체육사업 운영 단체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e나라 시스템 사용법 △도비 정산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김경태 사무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운영단체들이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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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 영남지역 이재민들 위한 성금 전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 영남지역 이재민들 위한 성금 전달
[세종타임즈]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유례없는 산불로 영남 전역에 많은 이재민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아산시협의회와 읍면동 봉사회는 영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빠른 복구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성금 8,092,200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아산시협의회 박원예 회장은 “각 읍면동 봉사회의 작은 정성이 모여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적십자 봉사원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아산시협의회는 지난 아산시 지역사회단체 성금 모금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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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아산 마을교사 연수 개강
아산교육지원청, 2025 아산 마을교사 연수 개강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8일 마을교사,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회원 등 53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산 마을교사 배움과 성장 연수’를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수업을 지원하는 마을교사들의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마을의 교육 기능 회복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연수로 4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8회 운영한다.
연수 내용은 아산시 신창면 마을교육 사례를 시작으로 △ 미래 사회와 교육의 전환, △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생태계 구축, △ 마을교사의 역할과 소양, △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운영 사례, △ 마을학교 운영, △ 생성형 AI를 비롯한 온라인 도구 활용, △ 아산과 천안의 마을교육공동체 간 교류, △ 지역교육 현안 토론회, △ 중간지원조직 운영 사례 등으로 준비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본 연수를 이수한 마을교사로 마을교사 인력풀을 재정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마을교사들이 3년 주기로 본 연수를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마을교사와 마을활동가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연수인 만큼 함께 배우고 서로 교류하는 좋은 시간 되길 바란다”며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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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온마을 제18차 배움자리 열어
아산교육지원청,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온마을 제18차 배움자리 열어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8일 순천향대학교 향설생활관에서 ‘배움과 봉사로 만들어가는 푸른 미래’를 주제로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온마을 제18차 배움자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배움자리는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모임과 아산 마을교사 연수를 겸한 행사로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회원과 아산 마을교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명희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했으며 아산교육지원청 윤양수 장학사가 마을교사 연수를 안내했다.
제18차 모임은 아산 마을교사와 마을활동가들의 네트워크 강화,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에코교육봉사네트워크 이강충 회장이 배움, 봉사, 환경 이야기 등 ‘2024년 신창면 마을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영감을 얻은 뜻깊은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온마을 이명희 대표는 "이번 배움자리는 배움, 봉사, 환경 보호라는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의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재흥 포럼 대표는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마을교육을 매개로 연계와 협력이 만들어내는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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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 삽교천 지류 환경정화 활동 펼쳐
아산시새마을회, 삽교천 지류 환경정화 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아산시새마을회가 지난 7일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와 아산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삽교천 지류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아산시새마을회는 자연과 숲이 어우러지는 녹색 새마을사업으로 2020년 부터 매년 봄 선장면 삽교천 지류의 환경정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약 2.5km 구간을 1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150명이 참여해 청소를 진행했으며 75ℓ 쓰레기봉투 300여 개, 50ℓ 쓰레기봉투 300여 개 분량의 쓰레기와 스티로폼, 폐타이어 등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김동수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삽교천 지류 청소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오염된 하천 정화 활동을 위해 새마을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3월 영남지역 산불 이재민 지원과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한 모금에 동참해 성금 2백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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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도서관, ‘마음 책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 배방도서관, ‘마음 책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 배방도서관이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음책 도서관’을 운영한다.
‘마음책 도서관’은 연령대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의 감성적 안정과 사고력 향상을 돕고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그림책 예술 놀이’의 이지현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마음산책 △박찬주 작가와 함께하는 나를 돌아보는 그림책 미술 심리 수업 △책 속 친구들의 노래 △그림책 입체낭독극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감정 표현과 이해를 돕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는 24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배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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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무단 방치 공유 전동킥보드 집중단속 실시
아산시, 무단 방치 공유 전동킥보드 집중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무단 방치된 공유 전동킥보드에 대한 집중단속과 견인 조치를 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공유 전동킥보드는 도심 내 단거리 이동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으나, 보행자 통행 불편, 교통사고 등 다양한 문제가 야기되고 있어 시민 보행 안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견인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
견인 대상 구역은 △민원 다발 지역 △교통약자 이동에 방해를 주는 구역 △지하철역 진·출입로 △버스·택시 정류소 10m △횡단보도 주·정차 된 기기 등이다.
단속된 기기에 대해 업체가 1시간 이내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견인 조치 되며 견인비 1대당 2만원과 보관료 30분당 300원이 부과된다.
오효근 교통행정과장은 “공유 전동킥보드 관련 제도가 아직 정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보행권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해,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실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지난 2월 공유킥보드 운영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3월에는 사전 홍보를 위한 계도 기간을 운영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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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동학대 통합 대응’ 위한 협력 강화
아산시, ‘아동학대 통합 대응’ 위한 협력 강화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난 8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 및 장애아동 학대 신고 시 협약기관 간 합동 조사와 사례 자문으로 피해 아동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보다 정확한 사례 판단과 사후 맞춤형 연계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복합·고난도 사례에 대한 협업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초기조사 △업무 협력 조정을 담당하며 협약기관은 △합동조사 및 권익보호 △사례자문 △법률지원 제공 △양육자에 대한 상담, 교육, 정보제공 △서비스 연계 지원을 수행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영유아와 장애아동 학대 사례는 다양한 전문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문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학대 신고조사, 사례지원, 예방교육 등을 수행해 장애인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컨설팅, 부모교육, 정보제공 등 영유아 보육 및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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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 빅데이터 기반 관광컨설팅 공모사업’ 선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 2025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빅·똑·컨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컨설팅 전액을 지원하며 공사가 선정한 수행사와 함께 △통신 △카드 △내비 △소셜 △통계 △설문 △공공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사업을 도출해 연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기초·광역지자체와 공공기관 관광개발사업 중 총 10개가 선정됐으며 아산시는 ‘3대 3색 아산온천 로컬브랜딩 기반 웰슬립 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심층 맞춤형 컨설팅’ 대상지로 이름을 올렸다.
아산시 관광진흥과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온양·도고·아산 3대 온천의 특성과 지역 자원을 반영해 수면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온천의료관광과 스파헬스케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빅·똑·컨 사업을 통해 도출된 분석 결과와 발굴된 사업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충남도 등 국·도비 지원 공모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