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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수해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 아산시에 전달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수해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 아산시에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수해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물품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복지관 이용회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생필품과 컵라면 등 긴급히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후원물품은 아산시를 통해 피해 가정에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홍종원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대표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나눔에 참여한 마음을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의 이번 후원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후원물품을 전달을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수해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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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집중호우 복구, 후속 예방책도 마련돼야”
오세현 아산시장 “집중호우 복구, 후속 예방책도 마련돼야”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은 2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집중호우 피해 대책 보고 및 주간간부회의’에서 “집중호우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는 동시에, 향후 재해 예방 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오 시장은 이날 “지난 16~17일 새벽 4시간 동안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지 12일이 지났지만, 한 달처럼 느껴질 만큼 긴박한 상황이었다”며 “이후 응급 복구와 이재민 보호, 공공시설 복구 등 전 부서가 총력 대응하며 피해 주민들로부터 감사의 말을 듣고 있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자원봉사와 복지 부서의 노력으로 많은 부분이 정리됐지만, 아직 침수된 주택에 도배·장판도 못한 60여 가구가 남아 있다”며 “신문지 활용, 열풍기 설치 등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 하루라도 빨리 집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폐기물 처리에 대해서도 “임시 수거센터까지 만들었는데 현장에 쌓여 있는 폐기물이 아직 남아 있다”며 “실과장과 읍면동장이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 자원순환과와 신속히 연계해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오 시장은 속도감 있는 복구작업도 언급했다.
산림과가 영인산 산사태 현장을 빠르게 처리한 사례를 소개하며 “휴양림처럼 계절에 민감한 시설일수록 복구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재난 시기에는 긴급공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수의계약, 긴급 설계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제는 복구를 넘어서 재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응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며 “곡교천 수문, 배수펌프장, 지방하천 정비와 관련해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가을 태풍 등 2차 피해에 대비해 긴급 보수와 전기설비 대응도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가축 피해에도 대비해야 한다 무엇보다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들이 활동 중에 열사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물품 지원과 활동 시간 조정에 힘써달라”고 했다.
끝으로 오 시장은 “비상시에는 음주나 공직기강 관련 사안이 크게 부각돼 해당 공무원은 물론 조직과 지역 전체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고 예의주시와 당부의 말씀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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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평창과 손잡고 농촌관광 도약
아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평창과 손잡고 농촌관광 도약
[세종타임즈] 아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기반 조성과 체험 휴양마을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원도 평창군과 상호 교류에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7일 평창군을 방문해 평창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및 평창그린투어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농촌관광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양측은 △온라인 콘텐츠 상호 협력 △운영 노하우 교류 △홍보·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아산시의회 이기애·전남수·명노봉·박효진 의원과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김정규 소장, 김명열 농식품유통과장, 이규정 협의회 회장 등 체험마을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평창에서는 김성수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태겸 그린투어 단장 등이 함께했다.
이규정 아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은 “이번 평창과의 협력을 계기로 마을 운영 역량을 강화해, 농촌체험마을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체험 콘텐츠 고도화와 지역 연계를 통해 도시민이 다시 찾고 싶은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역 간 교류와 우수사례 발굴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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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비만 제로 가벼운 일터’ 참여 사업체 모집
아산시보건소, ‘비만 제로 가벼운 일터’ 참여 사업체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근로자의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비만 제로 가벼운 일터’ 참여 사업체를 오는 8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근로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비만 예방 및 개선을 통해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사업체의 환경과 참여 여건에 따라 ‘비대면형’과 ‘대면형’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각 유형별 2개소씩 총 4개소를 진행한다.
비대면형 프로그램은 △리얼피티를 활용한 사전·사후 자세검사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한 맞춤형 운동 안내 및 실천 미션을 제공한다.
대면형 프로그램은 비대면 프로그램 구성에 8주간 운동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한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터 속 건강관리 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기업의 건강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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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특화프로그램 강사 양성 과정’ 운영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특화프로그램 강사 양성 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음봉어울샘도서관에서 코딩 강사로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특화프로그램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이론교육과 운영 실습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코딩프로그램 강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8월 중순부터 4개월간 진행되며우수 수료생에게는 강의계획서 평가 등을 통해 내년 상반기 음봉어울샘도서관에서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기회도 얻게 된다.
고영이 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강사들이 양성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 디지털 역량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7월 29일부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내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음봉어울샘도서관 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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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8월부터 본격 추진
아산시,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8월부터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가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을 오는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공연예술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8월 17일 어린이 오페라 ’푸푸게노, 똥밟았네‘ 를 시작으로 △10월 2일 전통예술 심청전을 재해석한 ‘신 뺑파전’ △10월 4일 앤서니브라운의 동화 뮤지컬 ‘난 책이 좋아요’ △10월 18일은 손숙, 손병호 주연의 연극 ‘바람 다녀가셔요’ 등 총 4편의 공연을 오는 10월까지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산 아트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손명화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이번 공연이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은 물론 수해로 피해받은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오페라 푸푸게노, 똥밟았네는 전석 1만원으로 학생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는 아산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아산시 평생학습과 537-3903으로 하면 된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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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3회 전국 우수 사슴 경진대회’ 대상 수상
아산시, ‘제33회 전국 우수 사슴 경진대회’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4일 아산축산농협에서 개최한 ‘2025년 제33회 전국 우수 사슴 선발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국사슴협회와 사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생산성과 품질이 뛰어난 녹용을 선발하고 농가 간 정보 교류 및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는 자리로 전국 사슴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우수 사슴 선발대회’는 고품질 녹용을 생산하는 우수 종록을 발굴·보급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한국사슴협회의 대표 행사로 매년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행사다.
올해에도 한국양토양록농협 조합장 등 사슴 관계자 300여명이 현장을 찾았다.
출품된 40여 점은 뿔의 품질과 크기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가 진행됐으며 한국사슴협회 관계자 및 축산 전문가들이 공정하게 심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아산은 대상과 우수상 2명, 특별상 1명을 차지했다.
대상은 아산시 배방읍의 ‘ 쉼터사슴’목장 이병철 대표가 출품한 ‘엘크’ 녹용으로 전체 중량이 29kg이고 다른 출품작에 비해 상대 비율, 각관 분지 등 모든 외관 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 특별상은 박덕영 씨가, 우수상은 백승언 씨와 박연수 씨가 각각 수상해 관내 사슴 농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아산에서 40년 가까이 사슴을 키워온 이병철 대표는 “균형잡힌 영양사료를 급이하고 사슴을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하고 깨끗한 사육환경을 유지해 좋은 결과로 이어진거 같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환경속에서 사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또한 사슴농가를 위해 사슴인공수정, 녹용생산량 증가 첨가제 지원 등 사슴 사육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축산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아산시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과 사람 중심의 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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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성장 프로젝트 ‘아산 청년시대’ 하반기 참여자 모집
아산시, 청년성장 프로젝트 ‘아산 청년시대’ 하반기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고용노동부와 충청남도청년센터가 함께하는 청년성장 프로젝트 ‘아산 청년시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는 만 15~34세 청년으로 자기이해부터 실전 취업준비까지 5단계 과정을 통해 청년 개인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진로검사 △강점 발견 △생성형 AI 활용 △부동산 기초 교육 △창업 △와인 시음 체험 등 진로 탐색과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오는 8월 7일부터 3주간 총 5회차로 진행되며 아산 청년시대 4기는 오후반과 저녁반 중 선택 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강의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전 과정 수료 시 수료증과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오프라인 상담 2회 참여 시 지역화폐 10만원 지급 혜택도 마련됐다.
신청은 1차 구글폼 작성 후, 고용24를 통해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11월 30일까지로 상시 모집한다.
관련 문의는 충청남도청년센터로 가능하며 만 35~39세 및 대한민국 국적 미보유자도 참여 가능하나, F-2, F-5, F-6 비자 소지자는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청년센터 인스타그램, 블로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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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관 협력으로 저장강박 의심 가구 주거환경 개선
아산시, 민·관 협력으로 저장강박 의심 가구 주거환경 개선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6일 저장강박 증상이 의심되는 독거 어르신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양3동에 거주하는 대상자는 81세 미혼의 독거 어르신으로 집 내·외부에 오랜 기간 주워다 놓은 의류와 쓰레기로 가득 차 있어 대문에서부터 발 디딜 틈조차 없는 상태였다.
해당 가구는 이웃 주민의 제보로 발견됐으며 아산시를 비롯한 관련 단체들이 신속하게 개입해 20여 톤의 쓰레기 수거와 청소, 긴급 방역 및 소독을 실시했다.
△아산시 사회복지과·자원순환과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리아에코21 △국제로타리 3620지구 아산2지역 로타리클럽 △온양성당 봉사단 △전국건설기계연합회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아산지회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했다.
현장에 함께 참여한 온양성당 봉사단원은 “처음 쓰레기로 가득한 집안을 봤을 땐 놀라움과 걱정이 앞섰지만, 어르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우리가 도와드려야 할 일은 단순한 청소 지원이 아니라 대상자의 마음을 보듬는 일이란 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저장강박은 단순한 주거 문제를 넘어 정신적 고통이 동반된 복합적인 위기 상황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조기에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청소 지원을 넘어서 지속적인 심리·복지 지원까지 연계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유사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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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1회 아산시민대상’ 후보자 접수…8월13일까지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역 발전과 사회 봉사에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하는 ‘제31회 아산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8월 13일까지 받는다.
올해 시상은 개인부문 5개와 단체부문 1개를 포함해 총 6개 부문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아산시민대상은 1995년 제정된 이래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금까지 개인 141명과 단체 10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기준 아산시에 3년 이상 거주하였거나, 계속 거주하고 있는 부문별 공적이 뛰어난 개인과 단체다.
후보자 추천은 아산시 기관·단체장, 전문대학 이상 총장, 시 본청 국장 및 직속 기관·사업소장, 읍·면·동장, 그리고 지역주민 50인 이상의 연서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심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후보자의 공적에 대한 현지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및 각 부문 전문지식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투명한 심사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