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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건축사회·측량협의회와 소통 간담회 개최
아산시, 건축사회·측량협의회와 소통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건축사회 및 측량협의회’ 와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인구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인·허가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아산시 건축사회 및 측량협의회 임원, 도시개발국장, 허가과장, 도시계획과장, 건축과장, 공동주택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함께 해법을 찾기 위한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의 소통을 강화해 보다 투명하고 신속한 허가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생경쟁 회복을 위한 인허가 정책 △인·허가 사전결정 및 사전심사청구제도 △현장 애로사항 등 민원인 중심 행정구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인·허가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스톱 민원처리체계의 정착으로 각종 인·허가가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아울러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되며 아산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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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센트럴미시간대와 청소년 교류·협력 논의
오세현 아산시장, 센트럴미시간대와 청소년 교류·협력 논의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4일 시청에서 미국 센트럴미시간대학교의 Eugene Y. Roh 교수 및 Michael Pisani 교수와 만나 한·미 청소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8년 12월 아산시가 교육 교류 협력방안 협의를 위해 CMU를 방문한 이래 6년여 만에 다시 성사됐다.
오 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글로벌 감각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넓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Roh 교수는 “아산시는 교육도시로서 잠재력이 크며 청소년들의 국제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훌륭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센트럴미시간대 또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화답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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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생성형 AI 활용 실습 교육' 참석
오세현 아산시장, '생성형 AI 활용 실습 교육' 참석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정책 결정 역량과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분야 생성형 AI 활용 실습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일과 4일 진행됐다.
1차 교육은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보좌관 등 고위 간부가 참석했으며 충남대학교 김용성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2차 교육은 5급 부서장을 대상으로 선문대학교 김용우 교수가 진행했다.
두 차례 교육 모두 생성형 AI의 개념부터 공공기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활용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 시장은 “행정·산업·경제 전반에 걸쳐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에 공직사회도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행정의 방식 자체를 혁신할 수 있는 계기”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2023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이해 특강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챗GPT 활용 분야를 적극 발굴해 AI 기반의 스마트 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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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명품 CEO 아카데미 입교식’ 개최
아산시, ‘명품 CEO 아카데미 입교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5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명품 CEO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이종원 호서대학교 부총장, 김동회 호서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교육생인 기업체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입교식은 교육과정 안내, 내빈 축사, 단체 기념사진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부총장이 ‘기업가 정신과 혁신’을 주제로 첫 특강을 펼쳐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 시장은 축사에서 “CEO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프로그램을 넘어 지역 산업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틀이 되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의 경영 철학이 더욱 견고해지고 아산시의 산업 생태계가 고도화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아산시는 ‘다시 뛰는 아산, 더 행복한 시민’을 슬로건으로 삼고 더 많은 기업 유치, 더 정교한 기업 지원, 기업인을 위한 수준 높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입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인공지능, ESG 경영, 경영전략 등의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해외 단기 연수 등 12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8주 차 교육에서는 오 시장이 ‘아산시의 미래 비전과 기업 성장 전략’ 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한편 기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명품 CEO 아카데미’는 올해 세 번째 열리는 것으로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추진한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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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희망로’ 개통, 탕정·배방·천안R&D 잇는 순환축 완성돼
아산 ‘희망로’ 개통, 탕정·배방·천안R&D 잇는 순환축 완성돼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5일 중부권 핵심 교통축인 ‘희망로’를 전면 개통하고 본격적인 차량 통행을 시작했다.
희망로는 탕정면 호산리와 매곡리를 연결하는 연장 1.1km, 왕복 6차로 도로로 ‘아산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 구축사업’의 핵심 구간이다.
이순신대로 새아산로에 이어 순환축 도로망의 마지막 연결 구간이자, 아산시의 교통 체계를 완성하는 중추 역할을 맡는다.
이번 개통으로 기존에 부분 개방됐던 모다펜타포트 앞 지하차도 및 인접 연결도로도 정식 개방된다.
이에 따라 탕정·음봉 일대에서 천안아산KTX역과 천안R&D집적지구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희망로는 배방지구와 탕정2지구 도시개발지구를 직접 연결한다.
도로 주변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단지, 아산센트럴시티 개발사업, 천안아산R&D집적지구, 광역복합환승센터 등 아산의 미래 핵심사업지를 유기적으로 잇는 전략 도로로 기능할 전망이다.
개통식에 참석한 오세현 시장은 “민선 7기에서 첫 삽을 뜬 이 도로가 민선 8기에서 개통되어 감회가 깊다”며 “희망로라는 이름처럼 시민의 삶터와 일자리, 교육, 미래가 이어지는 희망의 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교통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정주환경 개선과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로는 2021년 착공 이후 4년 만에 전 구간이 완공됐다.
총사업비 489억원이 투입됐으며 당초 도시계획상 대로3-1호선에서 2022년 대로1-5호선으로 변경된 뒤, 충청남도 건설기술심의를 거쳐 왕복 6차로로 확장되어 체계적인 도시 기반 확충을 목표로 추진됐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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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찾아가는 연수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2025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찾아가는 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과 오는 25일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 지정학교 2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사업학교의 안정적인 사업 안착과 교직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교 구성원 전체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세균 교육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의 성장과 회복을 돕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며 “이번 찾아가는 연수로 교직원의 역할을 바로 알고 및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실천 역량을 높이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해 취약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아산교육지원청은 2009년부터 시작해 사업학교 14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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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충청권 지방공기업 합동 교차 안전점검 실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충청권 지방공기업 합동 교차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충청권 지방공기업협의회와 협력해 지난 4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합동 교차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지방공기업협의회는 아산, 천안, 부여, 보령, 청주, 충주, 단양 등 충청권의 7개 지방공기업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2015년부터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관리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충북 권역을 대상으로 합동 교차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충남 권역 점검은 각 기관의 시설·안전관리자 등 실무자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참여했으며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한 점검표에 따라 △주변 지반 침하 및 융기 여부 △토목·조경 분야의 시설 및 안전관리 실태 △산업안전 및 보건 관리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점검 이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굴된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충청권 지방공기업협의회의 합동 교차 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및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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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상반기 공모사업 12건 선정… 지식문화 향유 확대
아산시립도서관, 상반기 공모사업 12건 선정… 지식문화 향유 확대
[세종타임즈] 아산시립도서관이 ‘2025년 상반기 전국 단위 공모사업’ 12건에 연이어 선정되며 시민들의 지식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로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들은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정보 접근성 향상, 문화 소외격차 해소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이야기가 있는 코딩 △지혜학교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방도서관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독서캠프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독서습관 형성과 정서 함양을 도울 계획이다.
탕정온샘도서관과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적 사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음봉어울샘도서관과 배방월천도서관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정보취약계층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제공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지식정보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에 도전하고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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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국 등 코로나19 증가세로 ‘고위험군 백신 접종’ 당부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최근 홍콩, 중국, 대만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군 시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듭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최근 4주간 100여명으로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해외여행 수요가 많은 여름철 유행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 및 입소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대상은 지난 절기 접종을 받지 않은 고위험군과 지난 절기 접종 완료 후 90일이 지난 고위험군으로 이달 말까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인접국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생활화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고위험군에 속하는 시민께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증과 사망 예방을 위해 접종에 반드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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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곡교천에서 청보리 체험행사 ‘보리, 보리, 청보리’ 개최
아산시, 곡교천에서 청보리 체험행사 ‘보리, 보리, 청보리’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곡교천 초화원에 조성한 청보리 수확기를 맞아, 청보리 체험행사 ‘보리, 보리, 청보리’를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 겨울 곡교천 은행나무길 하부 둔치 약 1만5,000㎡에 청보리를 파종해 봄철 하천 경관을 조성했다.
예년에는 초여름 통수단면 확보를 위해 수확 전 제거했으나, 올해는 제거에 앞서 아름다운 청보리의 전경을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릿대를 활용한 ‘맥간공예’ △보리로 만드는 ‘보리강정’ △겉보리를 덖어 ‘보리차’ 만들기 △환경 변화에 따른 수확기 변화 등 기후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재활용 공예 체험’ 으로 청보리를 소재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13일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아 시간대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14일은 곡교천을 찾는 일반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한상길 생태하천과장은 “이번 청보리 체험행사를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농사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정서 함양과 환경 감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