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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 내포문화숲길 걷기 축제 개최
홍성군, 2023 내포문화숲길 걷기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산림청 지정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에서‘2023 내포문화숲길 걷기 축제’와 내포지역의 대표적인 역사인물을 주제로 조성한 내포역사인물길에서‘2023 내포역사인물길 WHAT SEE YOU?’라는 부제의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포문화숲길 걷기 축제는 10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축제기간 동안 내포역사인물길 걷기 챌린지를 통해 자유로운 걷기 참가가 가능하고 매주 토요일에는 내포역사인물을 주제로 하는 내포역사인물 탐방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걷기축제의 마지막 날인 28일 토요일에는 홍성군 결성면 만해한용운생가지 일원에서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제를 개최하는데, 이날 걷기행사가 진행되는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 청룡산 구간은 홍성 산불 피해지역으로 참가자들은 산불 피해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내포역사인물을 주제로 그림그리기한마당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내포문화숲길 걷기축제는 4개 시·군이 5개의 테마로 매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데 올해는 내포역사인물길을 주제로 홍성구간에서 진행하며 만해한용운생가지에서 출발해 청룡산을 거쳐 결성동헌까지 7.4km 구간의 내포역사인물길 걷기와 더불어 다채로운 공연, 부대행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가신청은 내포문화숲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고 행사장을 운행하는 셔틀버스 제공 및 사전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걷기축제 당일에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한편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주변 4개 시·군이 내포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옛길과 마을길, 숲길과 하천길을 연결한 장거리 도보 여행길이며 총 거리는 약 320㎞에 이르는데 원효깨달음길, 내포천주교순례길, 백제부흥군길, 내포역사인물길, 내포동학길 등 5개 테마로 이루어져 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을 지나가게 된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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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희 홍성부군수, 임산부 직원과 소통 및 오찬의 시간
홍성군청사전경(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과 소중한 생명을 축하하기 위해 임신부 직원 6명과 관내 식당에서 간담 및 오찬을 가졌다.
10일 조광희 부군수는 임산부 직원 6명에게 태교도서와 육아용품 꾸러미 등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고 업무 중 애로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임산부 배려 및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 제정됐으며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한편 홍성군은 임산부 및 3세 미만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당직 및 비상근무 제외, 자녀 출산 시 지급되는 복지포인트 확대, 자녀 수 제한 없이 산후조리 포인트 지급, 임신 시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을 추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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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겨울 철새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총력’
홍성군, 겨울 철새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총력’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10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 질병 차단 방역을 위해 철새도래지, 가축 밀집단지 등 방역 취약 부분에 대해 중점 관리하고 가금농장 출입 통제 행정명령을 공고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조치가 추진된다.
군에 따르면 가축질병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방역상황 실시간 파악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질병 전파를 차단한다.
올해에도 해외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국내로 유입되는 극동지역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이 절실할 때인데, 이에 홍성군은 가금농장 내 유입 차단, 농장간 수평전파 차단 등 차단방역을 기본으로 방역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은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발생 시 전파를 막아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고자 실시하는 것이므로 농가에서도 행정명령 및 방역기준 공고 조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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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교통 소외지역 마을택시, 마중버스 운영 확대
홍성군, 교통 소외지역 마을택시, 마중버스 운영 확대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마을택시 3개 마을, 마중버스 6개 마을을 추가적으로 선정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통 취약지역의 민원 및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한 이번 개편안에는 마을택시 3개 마을인 광천읍, 금마면, 홍동면과 마중버스 6개 마을인 금마면, 장곡면, 은하면, 갈산면, 구항면을 확대 개편해 벽·오지 교통 소외지역 주민 및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실현하게 됐다.
이번 개편으로 인해 마을택시는 기존 7개 읍·면, 11개 마을에서 14개 마을로 확대되며 마중버스는 기존 7개 읍·면, 63개 마을에서 7개 읍·면 69개 마을로 확대된다.
수요응답형 마중버스는 일정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 없이 수요 발생에 대응해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교통수단으로 동승자가 있을 수 있으며 사전예약에 의해 개시되는 형태의 교통서비스이다.
특히 대량의 인원을 동시에 수송하는 노선버스보다 자주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교통수단의 서비스 빈도, 도착비율 영역에서 높은 서비스 수준을 확보해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중버스는 주중 09시 ~ 오후 6시까지 운행하고 이용요금은 농어촌버스 요금인 성인기준 1,500원이며 콜센터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남녀노소 거주 유·무에 상관없이 모두가 이용 가능하며 운행구간은 해당 면 내 이용대상 마을 거점지 및 노선버스 승강장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마을택시와 마중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사항과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해 대중교통 이용에 취약한 농어촌 교통약자의 교통편의를 위해 확대 개편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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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과 함께하는 ‘야구의 전설’ 김태균 야구캠프 추진
홍성군청사전경(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홍성군과 함께하는 야구 레전드 김태균 야구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10일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대한민국 야구의 전설 김태균 선수를티케이오시비) 이용록 군수가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으며 전국 초등학생 야구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캠프를 홍성군 결성 만해야구장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첫 일정으로 오후 3시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팬사인회를 갖고 오는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홍성군 결성 만해야구장과 홍성군 일원에서 김태균 야구캠프를 진행하기로 협약을 맺었으며 향후 홍성을 충남 서해안지역의 야구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김태균 선수는 홍성군 홍보대사로서 군정을 홍보하고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홍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이용록 군수는 야구의 불모지에서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쓴 홍성리틀야구단을 비롯해 홍성BC-U16, 광천K-pop고교, 청운대학교에 이르는 야구 생태계가 조성된 홍성이 야구 레전드 김태균 선수로 인해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한편 김태균 홍보대사는 전 한화이글스 야구선수로 2001~2009년, 2012~2020년 한화이글스 대표 타자로 활약했고 한화이글스는 김태균 선수의 활약을 인정해 등번호 52번을 영구결번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18일 야구 레전드 김태균선수가 함께하는 야구캠프가 홍성군 결성면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홍성군에 대한 자라나는 야구꿈나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스포츠 마케팅이 절반의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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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활사업 점검과 사업전략 수립’ 교육으로 직무역량 강화
홍성군, ‘자활사업 점검과 사업전략 수립’ 교육으로 직무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안김 김태호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자활사업 점검과 사업전략’을 주제로 5일 홍주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 사업단의 핵심이슈와 자활 사업 조직 형태의 장·단점 분석 및 파악, 고객·경쟁 업체 등 미시적 외부 환경 파악, 정치·경제· 사회적 환경 등 거시적 외부 환경을 파악해 정확하고 체계적인 사업전략 수립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 다뤘다.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윤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들이 자활 사업과 사회적 환경에 대해 폭넓고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아이템을 구상하고 이를 홍보해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한 기능교육지원,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푸드사업, 찬들누룽지사업, 빨래방사업, 종합일자리사업, 주거편의서비스사업, 부품사업, 공예사업 등이 운영되고 있고 자활기업으로는 홍성주거복지센터, 만찬, 클린환경센터, 바로택배 등의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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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홍성군,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10월 10일‘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13일 홍성역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정신건강 홍보주간으로 홍성군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깨는 열쇠는, 우리의 열린 마음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정신건강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홍성역 이용객 수가 많은 금요일 오후 시간대에 진행되며 충청남도 정신건강 캐릭터인 ‘코음이’ 인형탈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면서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캠페인은 국립공주병원 충청권트라우마센터가 함께 참여해 정신건강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재난 트라우마 극복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마음이 힘들 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건강의학과를 적극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일반 주민에 대한 정신건강 상담 및 선별검사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연계 심층 상담 정신질환 진단자 사례관리 및 치료비 지원 중증정신질환자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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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딸기 병해충 방제 관리 ‘철저’
홍성군, 딸기 병해충 방제 관리 ‘철저’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주요 곰팡이병인 흰가루병, 탄저병, 잿빛곰팡이병, 시들음병에 대한 방제를 위해 지난 5일 딸기농가에 병해충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흰가루병, 탄저병, 잿빛곰팡이병 및 시들음병은 딸기 품질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심할 경우 육모가 죽기도 하기 때문에 치료용 방제보다는 초기에 방제해야만 한다.
또한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예찰과 함께 약제를 주기적으로 뿌리까지 살포하고 감염된 육묘가 발견되면 즉시 제거해 병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
이승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기에 방제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딸기연구회는 매년 딸기 무병원묘 보급사업을 통해 어미모 10만 주를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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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품은 홍성군 홍북읍, 인구 3만명 돌파 쾌거
홍성군청사전경(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 홍북읍이 전국적인 인구 감소 위기에도 인구 증가를 보이며 지난달 25일 기준 인구 3만명을 돌파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3만명 돌파는 지난 2016년 2만명을 돌파한 이후로 7년 만이며 5일 기준 홍북읍 인구는 외국인을 남자 15,128명, 여자 14,986명으로 총 30,114명으로 집계됐다.
홍북읍은 인구 3만명 돌파를 기념해 6일 홍북읍 행정복지센터 내포출장소에서 홍성군수와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서는 3만 번째 전입자를 초청해 환영 기념 꽃다발과 특산품 등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3만 번째 전입자 최씨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내포신도시가 있는 홍북읍에 이주하게 되어 기쁘고 무엇보다 3만 번째 전입자로 이렇게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홍북읍에서의 삶이 더욱 기대되며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북읍의 인구 3만명 돌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홍북읍민들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인구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행정적 수요를 예측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홍성군의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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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추모공원, 직원 친절교육 실시
홍성 추모공원, 직원 친절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 공공시설관리사업소는 친절마인드 함양과 민원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4일 추모공원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화친절과 고객 맞춤형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실시된 교육에서는 방문 및 전화 민원에 따른 유형별 민원 응대 요령과 공감대 형성, 민원인 입장에서 친절한 말씨와 적절한 화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민원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과 관련한 대표 사례 등을 공유하며 청렴 의식을 고취했다.
오완근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최근 추모공원에 많은 방문객들이 와주셨는데, 점점 다양화·다변화되고 있는 민원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번 친절교육을 실시했다”며 “추모공원 직원들이 항상 친절한 마음가짐으로 방문객들을 응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