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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행복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본격 운영
홍성군청사전경(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과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5일 홍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홍성읍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행복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복지관은 건강 문제, 교통수단 부재 등의 다양한 이유로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는 주민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홍성읍 이동복지관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축소 운영된 이후 2년 만에 재개되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규모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개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110여명이 참여해 주민에게 의료상담, 장수사진 촬영, 청력검사, 틀니 점검, 칼갈이 서비스 등의 다양한 주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의료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홍성의료원과 홍성군보건소가 협업해 의료상담과 기초건강체크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감염병 예방 홍보관을 운영하고 구강·금연 홍보 및 치매 상담, 정신보건 사업 홍보 등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 건강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아울러 이동 군수실을 함께 운영해 주민들의 생활 현장의 고충, 민원 상담 등을 통해 행정 접근성의 편의를 제공했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이동복지관 행사가 축소됐었지만 앞으로는 우리 지역의 더 많은 민관 자원을 발굴·연계해 군민께 보다 다양하고 많은 복지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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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인터넷 수강료 지원’ 학습능력 UP 시킨다
홍성군, ‘인터넷 수강료 지원’ 학습능력 UP 시킨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중고등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수강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터넷 수강료 지원사업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강남구청 인터넷 방송인‘강남인강’의 수강료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지원된다.
군에 따르면 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 6월 강남구청과 공동 이용 협약을 체결했으며 학생들은 수강료 1만원으로 결제일로부터 1년간 사이트 내 1,500여 개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무료 수강권이 제공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문자로 전송받은 수강권 코드를 ‘강남인강’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인터넷 수강료 지원사업을 통해 지방과 수도권의 교육격차 해소 및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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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군민 화합의 장 ‘제53회 군민체육대회’ 7일 개최
홍성군, 군민 화합의 장 ‘제53회 군민체육대회’ 7일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민의 대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53회 군민체육대회’가 오는 7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경쟁이 아닌 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두고 개최된다고 밝혔다.
먼저 1부 개회식 행사에는 식전행사 선수단 입장 군민의 날 유공 군민, 출향인 표창 홍성군민의 노래 합창 등 홍성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또한 2부 체육대회는 11개 읍면 선수단, 응원단, 홍성군민 5천여명이 참여해 화합계주, 배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읍·면 노래자랑 등 9개 종목별 경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단결된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상식과 인기가수 유준, 진성의 축하공연, 전자제품 등의 푸짐한 경품 추첨도 마련돼 10만 군민이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코로나19로 지쳤던 군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대통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많은 참여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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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달러 수출 K푸드 대표주자 광천김·토굴새우젓 대축제 열린다
500만달러 수출 K푸드 대표주자 광천김·토굴새우젓 대축제 열린다
[세종타임즈] 올해 1,0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글로벌 K푸드의 대표주자 광천김과 원조 토굴새우젓을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분리 개최되었던 홍성군 최고의 특산품 축제인 김축제와 새우젓 축제가 ‘제28회 광천김토굴새우젓 대축제’로 통합되어 개최된다.
2023 국제식품박람회에서 50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이라는 성과를 거둔 광천김과 70여 년 역사의 자연 토굴에서 숙성된 토굴새우젓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홍성군의 대표 특산물이다.
이번 축제는 광천김과 토굴새우젓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광천전통시장 일원의 활성화를 유도해 지역상인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구이 체험, 토굴새우젓 김장김치 담그기, 소비촉진 환급행사, K-POP 공연, 제10회 홍성전국주부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관광객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광천의 매력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우수한 지역축제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관광객이 다시 찾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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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홍성군청사전경(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4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통합교육으로 ‘사회적 인식개선교육’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이 동시에 진행됐으며 한남장애인심리상담센터 소속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장애의 유형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 인권,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차별금지 등 장애인식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다뤘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 증진을 위해 마련된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모든 직원은 교육을 연 1회 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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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홍성군,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02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6개 지구가 충청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 지정·고시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사업지구로 지정된 6개 사업지구는 홍성오관4지구, 홍성대교2지구, 홍성남장1지구, 금마 신곡2지구 , 홍동수란1지구, 서부남당1지구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 불부합으로 인한 토지 경계분쟁과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드론, 지피에스등 최신 측량 기술로 토지의 위치·경계·면적을 조사 측량해 확정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실시계획을 수립해 사업지구별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면적의 2/3이상 동의서를 받았다.
아울러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경계합의를 통한 경계확정 등 내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인해 지적불부합지 해소는 물론 토지의 정형화로 토지의 이용 가치 상승 및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절감돼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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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10월 직원모임 개최
홍성군청사전경(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다양한 형태의 바비큐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글로벌 바비큐페스티벌 in 홍성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부서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시기 바란다”이용록 홍성군수는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10월 직원모임에서 이같이 밝히고 900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모두가 축제 TF팀이라는 생각으로 특색있고 정체성이 뚜렷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군수는 지난 9월 제22회 홍성마라톤대회와 도지사 순방,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등을 잘 치러준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정부의 고강도 긴축재정 상황에서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추석연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수고한 공직자들을 치하했다.
이밖에도 내실있는 2024년 예산편성과 군에서 추진한 각종 시설공사의 하자검사를 통해 예산낭비를 줄여줄 것과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in 홍성을 비롯한 제53회 홍성군민체육대회와 제28회 광천 김 토굴 새우젓축제, 제22회 홍성사랑 국화축제&김장재료전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주문했다.
이날 직원모임에서는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공적으로 홍성읍 박현분씨, 홍동면 양순자씨, 장곡면 박희숙씨가 장한 어머니 표창을 받았으며 지역발전에 대한 공적으로 개신화씨가 홍성군 화교협회 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직원모임에서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추진계획 보고와 2023년 장애인식개선교육도 진행했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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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광객 사로잡을 ‘홍성여행’ 특가 상품 출시
홍성군, 관광객 사로잡을 ‘홍성여행’ 특가 상품 출시
[세종타임즈]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요즘, 운전 부담과 사고 위험에서 벗어나 살랑살랑 콧노래를 부르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홍성여행’ 특가 상품이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은 올 상반기부터 운영된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와 코레일 기차를 결합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홍성을 여행할 수 있는 홍성여행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홍성남당항 대하축제와 광천김·광천토굴새우젓 축제, 홍성사랑국화축제,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in 홍성 축제 방문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홍성여행 관광상품은 용산 – 홍성행 열차 도착 후, 미리 예약된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를 타고 어디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은 코레일 왕복 열차비용과 신바람관광택시 기본 4시간 이용료를 포함해 최저 69,000원부터 시작하며 이는 왕복 열차비용과 군에서 50% 지원해 할인된 관광택시 요금 4만원, 5만 5천원 에 이용할 수 있다.
차량 1대당 탑승 인원은 최대 4인까지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철도 연계 관광택시 상품은 레츠코레일 여행상품-국내패키지-충청권이나 코레일톡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최고”며 “이번 철도 연계 홍성여행 상품으로 홍성을 찾아주시는 방문객에게 홍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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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남당항 추석연휴 10만명 찾았다
홍성, 남당항 추석연휴 10만명 찾았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민속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대하를 맛보기 위해 서해안 대표 맛포구 남당항을 찾은 관광객이 10만명이 넘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추석 명절기간 홍성IC와 광천IC를 이용한 차량대수가 12만 1천여 대로 평년 기준 8만여 대보다 4만여 대가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홍성역과 광천역을 이용한 이용객 또한 코로나19 시점인 2년 전 보다 2배 증가, 지난 해 보다는 1.3배 늘어난 2만 2천여명을 기록했다.
연휴기간 남당항 주변 횟집 상인들도 지난해 대비 1.5배 이상 관광객이 증가했다고 입을 모았으며 남당항을 진입하는 차량들로 궁리포구, 속동전망대까지 차량행렬이 이어졌다.
군은 고속도로 이용 차량대수와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용자수와 남당항횟집의 판매고와 차량흐름을 토대로 관광객이 10만명이 넘게 홍성 남당항을 찾은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이용록 군수가 남당항의 4계절 관광지화를 위한 첫걸음인 남당항해양분수공원과 네트어드벤처, 트릭아트존이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았고 방사능 검사결과 게시판 설치로 안전한 먹거리인 남당항에 대한 관광객들의 믿음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홍성군 남당항 대하축제는 지난 9월 9일 시작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열리며 남당항은 가을이면 대한민국 미식가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서해안 대표 먹거리 항구이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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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추석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전개
홍성군, 추석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19일과 26일 양일간 광천전통시장 및 홍성전통시장 일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수산업계를 위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관내 소비자단체, 광천전통시장, 홍성전통시장 및 상설시장 상인회,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섞어팔기 근절,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수산물 등을 홍보하며 경기침체에 따라 물가인상 등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군은 상인 및 지역민에게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상인들에게는 과도한 요금 인상 자제, 가격표시제 이행 등을 당부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전통시장 장보기와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추진됐다.
또한 군민생활 안정과 건전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3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자체 합동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불공정 상거래 행위 지도·단속을 강화해 추석 대비 물가 인상 가능 품목에 대한 집중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상품을 판매해주시는 전통시장 상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전통시장을 이용해 풍요롭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더 많은 고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