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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가치확산을 위한 홍성 유기농업 특구의 오늘과 내일
유기농 가치확산을 위한 홍성 유기농업 특구의 오늘과 내일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로 지정된 2014년부터, 유기농업 확산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홍성 유기농산물의 브랜드가치 향상과 지속 가능한 유기농산물의 생산체계를 구축으로 우리나라 유기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더욱이 지난 ‘21년 특구의 지정기간이 ’24년까지 연장되면서 홍성군이 그동안 다져온 유기농업 기반 위에서 유기농업 특구를 어떻게 성장시켜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성군은 유기농업 특구 지정 후 2021년까지 민자 173.5억원을 포함한 약 641.3억원을 투자해 유기농산물 품질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등 11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홍성군은 특구 특화사업으로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및 유용미생물보급 등을 지원하면서 친환경농업이 정착 및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유기농산물 전문매장 설치 및 홍성 유기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으로 친환경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왔다.
아울러 홍성군은 유기농업 가을걷이 나눔축제, 도시학교에 텃논 만들기, 소비자 초청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도농교류의 장을 마련해 친환경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거리를 줄이는 다양한 시도로 유기농업 중심지로서 명성을 드높여 왔다.
홍성군은 연장된 특구 지정기간인 2024년까지 저탄소 농업교육·컨설팅 지원 및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 지원 등 저탄소 농법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업으로 인한 온실가스를 감축해 이상기후에 대응하고자 한다.
또한 증가하는 친환경 농산물 가공품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과 여성농업인 가공 교육 지원사업 등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가공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홍성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10%까지 가공품의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홍성군은 친환경농업인 단체들과 협력해 홍성을 찾는 청년 농업인과 귀농·귀촌인들에게 친환경농업 기술교육과 귀농·귀촌 컨설팅 지원을 함으로써 청년 농업인 등이 새로운 생활환경에 적응하면서 농업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새로운 친환경농업인 발굴과 유입에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 과장은 “홍성 유기농업 특구가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나아가 홍성유기농업특구가 홍성군의 새로운 브랜드가 되어 친환경 농업인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의 유기농업은 1970년대 중반 홍동면 풀무학교의 졸업생을 중심으로 마을에 들여오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 1990년대 오리농법의 도입과 보급으로 확대됐으며 오리농법의 보급으로 홍동면은 유기농업의 중심지로서 기반을 다져나갔고 2005년부터 5년간 추진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그 성장기반을 마련해 그 결과 2014년 홍동면 구정리 등 홍성군 내 2,715필지가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됐다.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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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 받으세요~
홍성군,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축산법에 따른 축산농가 보수교육 수강 독려에 나섰다.
이달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우리 군 축산 관련 종사 미이수 농가는 430여 농가로 오는 12월 말까지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 사이트에서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축산법에 따르면 축산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또는 가축 거래상인의 등록을 한 자는 2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은 축산업 허가 신청을 하기 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신규 교육과 농장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보수교육이 있다.
보수교육은 각 교육대상자의 지정된 기간에 수강하지 않으면 이수 기회가 사라지고 법률에 따라 보수교육 미이수 시 허가자와 등록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 12월 31일까지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시스템을 통해 보수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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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특화 경관 명소화로 지역 활기를 되찾는다
홍성군 특화 경관 명소화로 지역 활기를 되찾는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아름답고 쾌적한 도민 생활환경 조성 및 공공디자인 수준 향상으로 ‘힘쎈 충남 실현’을 위해 충청남도에서 시행한‘23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억 1천여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오서산 광성리 아름다운 경관 가꾸기사업’에 총사업비 5억 5천만원을 투입해 장곡면 광성리 일원에 논두렁 및 유휴부지를 활용해 대단위 경관작물 조성하고 마을 안 돌담길 정비, 미니화단 만들기, 마을 상징나무 정비 및 쉼터조성, 마을 진입부 상징성 강화, 주거지부 경관 개선 등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 선도 모델로 만든다.
함께 선정된‘결성읍성 특화 경관디자인 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1억 6천 7백만원으로 결성읍성을 품은 석당산 인접 마을인 결성면 읍내리 일원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공간환경 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
경관자원조사를 시작으로 특화 경관기본구상, 경관협정, 유니버설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경관복지, 결성읍성 산책로 야간경관조명 등 특화 경관디자인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24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에서 우선순위로 실행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국비 확보를 위한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면 단위에 심각한 인구감소 및 공동화, 인구 고령화, 가로환경 및 주거 생활환경의 낙후 등으로 지역침체가 가속되는 시점에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력 재생을 위한 특화 경관사업 및 체계적인 전략계획 수립으로 지역 주민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유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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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집중안전점검 ‘최우수’ 기관 선정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충남 주관 ‘2022년 집중안전점검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진행된 집중안전점검의 안전 점검 실효성 강화, 자율안전 점검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 조치, 결과 공개 및 이력 관리, 우수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노후·고위험시설, 안전사각지대 등 6개 분야 104개소를 선정해 민간단체·민간전문가·유관기관 합동점검으로 진행하는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해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홍성군은 자율안전점검표 3만여 부를 군민에게 배부하고 관내 다중이용업소 490개소에 안전점검표를 게시하는 등 자율점검 실천운동을 적극 유도했으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자율안전점검 참여도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 104개소에 대해 일반주민도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으로 추진해 주민 참여율을 높였으며 특히 점검 시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 등을 빈틈없이 점검해 안전 제고에 기여하도록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계기로 군민들의 안전이 보호되고 안전위험요소 적극 예방을 통해 안전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안전한홍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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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홍성장터, 설맞이 전품목 30% 특별 할인전 시행
e홍성장터, 설맞이 전품목 30% 특별 할인전 시행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e홍성장터에서 우리 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2023년 계묘년 설맞이 특별 할인전’이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38일간 열린다.
이번 설맞이 특별 할인전은 관내 친환경 농산물부터 홍성한우, 한돈, 광천김, 새우젓 등의 축·수산물 및 가공품에 이르기까지 ‘e홍성장터’에서 엄선한 농특산물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명절을 앞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홍성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 및 업체와 언택트 시대에 온라인으로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올해 6월 오픈했으며 추석에 실시한 추석 할인 이벤트를 열어 평소 판매량의 2배를 기록하는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
앞으로도 군은 설맞이 특별 할인전뿐만 아니라 지속해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추진하고 입점 업체 및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e홍성장터’의 입점 업체를 대폭 늘리고 고객이 다양한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품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며 “또한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직거래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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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촘촘한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으로 군민과 안전한 동행
홍성군, 촘촘한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으로 군민과 안전한 동행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응급의료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긴급재난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먼저 응급 의료자원의 공급 격차로 비수도권과 농촌지역의 응급의료기관 및 전문 의료인력이 부족한 실정에 따라 4억원을 투입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홍성의료원의 응급실 운영을 지원해 지역 간의 격차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응급의료센터는 매 3년 주기로 지정되는데 시설·장비·인력의 확보와 응급환자 진료실적 및 재난 상황 대응계획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홍성의료원은 재지정 종합평가를 최종 통과해 2023~25년까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추진한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는 야간·공휴일 등 진료 취약시간에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한 소아 응급환자 전담 인력과 의료기관이 부족하다는 군민의 불편 민원에 대응, 총사업비 6억을 투입해 소아 청소년과 전문의와 간호인력의 전담 의료인력을 확보해 소아 응급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적인 응급의료 인프라를 마련했다.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는 충청남도 홍성의료원 응급실 내에 설치되어 오후 6시 30분부터 익일 00시까지 연중 운영되며 2022년 11월말 기준 총 1,423명의 소아·청소년을 진료, 친절도 및 운영 방법 만족도는 이용자의 96%로 높게 나타났다.
위기상황 발생 대비·대응 위한 신속대응반도 운영한다.
신속대응반이란 재난 등의 발생 시 신속한 현장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장이 평시에 구성하는데, 재난 시 운영하는 현장 활동 팀으로 홍성군은 2개팀 20명이 구성되어 있다.
군은 재난 대비·대응체계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신속대응반원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 11월 15일 11월 23일 양 이틀에 걸쳐 홍성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다수사상자 발생 시 생존자의 응급처치 및 신속한 이송을 위한 현장 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급성심정지 등 사고발생 시 초기대응은 환자의 생존율을 약 3배 이상 높이고 예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군은 홍성소방서 및 홍성생활안전협의회와 연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하고 맞춤형 교육형식으로 천안 단국대학교병원과 연계해 법정의무대상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연 1회 실시, 올해에만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 등 1,90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더불어 중증외상환자의 증가로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홍성군은 응급의료 전용 헬기 인계점 7개소를 상시 운영·관리하고 있다.
2016년 응급의료 전용 헬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홍성군의 응급의료 전용 헬기 사업은 2022년 10월 말 기준 이송 건수가 309건으로 충남 지자체 중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체계적인 응급의료체계와 대응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은 한해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급의료 사업추진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실전 대응 역량을 높여 군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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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현장 중심 예산안 심사 ‘눈길’
홍성군의회, 현장 중심 예산안 심사 ‘눈길’
[세종타임즈] 홍성군의회는 2023년 본예산 편성 관련 의구심이 드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12일 오후 시작한 후 13일과 14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가 귀추가 주목된다.
군 의회에 따르면 홍성군의회 의원 11명은 12일 천수만권역 상황캠핑장을 찾아 위탁현황을 점검하고 공용와이파이 설치 등 기반시설 확충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속동전망대 복합레저시설 조성 사업장을 찾아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장과 연계해 주차장 확보와 갯벌체험관의 리모델링 등을 통한 운영방안 개선 등 지역발전방안을 구상했다.
이밖에도 내포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결성농요농사박물관을 찾아 소장유물 1천여점의 상태를 확인하고 앞으로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박물관을 만들어 나갈 방안을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의회는 2023년 예산안 심사의 경우 충남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성장동력 육성과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지역균형발전사업, 사회안전망구축, 문화관광도시 조성 등 지역발전을 위한 초석을 만드는데 방점을 찍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군의회는 현장방문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담아 13일과 14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 본예산 7815억을 심사한 후 계수조정을 마치고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 및 의결을 한 후 16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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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아름다운 홍성관광&문화재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개최
2022년 아름다운 홍성관광&문화재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0일 홍주문화회관에서‘2022년 아름다운 홍성관광 전국사진 공모전’및‘2022년 홍성 문화재 전국사진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사진작가협회 홍성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홍성의 자연경관과 지역축제, 홍성12경 등 아름다운 홍성관광 사진과 홍성의 문화재 사진을 주제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전국사진공모전 심사를 통해 아름다운 홍성관광 사진 부문에서는 류중열 님의 ‘이응노생가의 사계’ 작품이, 홍성 문화재 사진 부문에서는 박지연 님의 ‘홍주의사총’ 작품이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부문별로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60점을 포함해 총 76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용록 군수는 “사진을 통해 홍성군의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재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신 수상자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홍성지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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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시군 평가 장려상 수상
홍성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시군 평가 장려상 수상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충남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2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관련 평가’에서‘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체납액 정리, 번호판 영치, 공매 실적, 가택수색, 정리보류 사후관리, 집중관리 고액체납자 정리율 등 총 11개 항목을 반영한 체납정리 실적의 종합평가 결과이며 특히 홍성군은 지난 4월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같은 해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도 연이어 수상하게 됐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이번 수상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과감한 공매처분 및 가택수색 실시, 집중관리 체납자에 대한 정리 등을 통해 징수율을 제고했으며 소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및 납세지원콜센터를 통한 지속적 분납 관리 등 다양한 방법의 징수활동을 펼친 노력의 결과이다.
박은주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적극적인 징수 활동과 군민의 성실한 납세 의식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꾸준한 체납액 관리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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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홍성군, 한랭질환 대비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안전한 홍성군, 한랭질환 대비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관리 및 겨울한파 대비 한랭질환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홍성의료원을 대상으로 올해 12월부터 재년 2월 말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한파로 인한 건강 영향을 감시하고 한랭질환 발생 현황과 주요 특성을 신속하게 파악해 군민 대상 건강 보호 활동을 안내하고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된다.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질환으로 체온유지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독거노인, 노숙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가족과 이웃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 한랭질환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겨울철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실내 환경은 적정온도 및 적정 습도를 유지하고 한파 시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하지 않으며 내복이나 얇은 옷을 겹쳐 입고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등 방한용품을 착용하는 등 한파 대비 건강 보호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한랭질환은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만큼 평소 날씨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고 나아가 한파에 취약한 노인 등 이웃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1~`22절기 한랭질환 감시결과에 따르면, 한랭질환자는 300명이 신고 됐으며 성별은 남자가 여자보다 많았고 65세 이상 고령층이 가장 큰 비중을 보였으며 전체환자의 77.7%가 저체온 증으로 발생 장소는 길가나 주거지 주변, 산 등의 실외 활동에서 81.3%, 발생시간은 기온이 낮아지는 오전 시간대 42%로 많이 발생됐다.
202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