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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인증샷 ‘넌 아직도 명동가니? 난 홍주읍성 간다’
크리스마스 인증샷 ‘넌 아직도 명동가니? 난 홍주읍성 간다’
[세종타임즈] 아름다운 영상과 특수조명을 활용해 미디어 파사드로 빚어낸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홍주읍성을 수 놓는다.
홍성군은 6일부터 매일 저녁 은은한 사운드와 레이저가 함께 어우러진 멀티미디어쇼 ‘홍주읍성 크리스마스 미디어아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연출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크리스마스 점등 인증샷 명소로 알려진 명동 000백화점을 겨냥하듯 “넌 아직도 명동가니? 난 홍주읍성 간다~” 라는 슬로건으로 SNS 이벤트를 MZ 세대를 타켓으로 진행한다.
홍주읍성 크리스마스 미디어아트는 홍주읍성 내 KT홍성지사 건물 외벽에 투사되어 홍주읍성 홍화문, 팔각정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까지 매일 저녁 상영될 예정이다.
유대근 홍보전산담당관은 “홍주읍성 크리스마스 미디어아트가 SNS 인증샷 맛집으로 거듭나면서 홍성의 원도심 활성화와 홍성 제1경 홍주읍성의 야간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홍주읍성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화려한 빛과 영상 기반의 실감형 미디어파사드를 구축하고 화려한 조명과 레이저 쇼 및 사운드를 연출할 수 있는 포레스트 루미나를 설치해 미디어 디지털 IT 기술과 문화유산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로 홍주읍성을 관광 랜드마크화하고 있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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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부터 안전한 홍성,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홍성,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민간건축물에 대한 지진 안전성 확보로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 민간 수요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란 내진성능평가 및 인증 절차를 통해 내진성능이 확보된 민간건축물에 인증서 및 인증 명판을 발급해 건축물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지진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이다.
최근 지진으로 인해 민간건축물에도 큰 피해가 발생하며 지진 안전성에 대한 검증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행정안전부에서는 2019년부터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홍성군에서 추진하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은 내진성능 평가 및 인증 절차 진행에 소요되는 민간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대 90%까지 지원하며 신청자는 비용의 10%만 부담한다.
제도에 따라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게 되면 신축 건축물에 대해 취득세 5% 감면 혜택이 있으며 건축물 취득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절차를 완료해 신청하면 된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 홈페이지 혹은 홍성군청 안전관리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지진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홍성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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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 봉사와 나눔을 배우고 실천한다
홍성군 , 봉사와 나눔을 배우고 실천한다
[세종타임즈] 홍성군 광천읍과 서해삼육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이 지난 1일 연말을 맞아 ‘사랑의 쌀·연탄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사랑의 쌀·연탄 나누기’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력 신장뿐 아니라, 바른 인성까지 갖추고 국가에 봉사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다는 교육 철학에 따라 5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서해삼육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은 성금으로 쌀과 연탄을 마련해 광천 지역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저소득층을 위해 힘을 모아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막 끝마친 고3 학생들과 학생회 임원, 지도교사들이 각 가구당 500장씩 3가구에 1,500장의 연탄을 집에 직접 방문해 날랐으며 광천읍 행정복지센터에 10kg 쌀 36포대를 전달하며 총 225만원에 상당하는 물품을 기탁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몸은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덕분에 이웃에게 직접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쌀과 연탄을 나르며 훈훈한 마음을 나눈 학생과 교직원에게 감사한다.
특히 학생들은 학생들의 나눔을 실천하며 보람을 느꼈던 이 경험을 오랫동안 기억해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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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연애세포를 깨우는 청춘남녀 프로그램 운영
홍성군, 연애세포를 깨우는 청춘남녀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미혼남녀 20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을 매개로 해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하기 위한 ‘청춘남녀 프로그램’이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고 밝혔다.
청춘남녀 프로그램은 평생학습은 미혼남녀가 같은 교육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계획됐으며 세부 프로그램은 ‘완벽한 주말, 완벽한 커피 한 잔’, ‘퇴근 후 달콤한 시간, 베이킹 클래스’로 지난달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홍성군에 주소를 두거나 근무 또는 활동 중인 27세~37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80명이 지원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참가자 간 친밀도를 쌓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 수강생은 “베이킹 하는 과정에서 편안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서로를 알아갈 수 있었고 평소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바쁜 일상으로 취미생활과 이성과의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춘남녀에게 재미있게 배우며 소중한 인연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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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회관,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2 송년 포크콘서트” 개최
홍주문화회관,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2 송년 포크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송년 시즌을 맞아 진정성 있는 포크음악으로 소통하는 “2022 송년 포크콘서트”를 12월 15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대한민국 대표 포크 듀오 ‘유리상자’와 애절한 호소력이 돋보이는 그룹 ‘수와 진’, 그리고 김광석을 쏙 빼닮은 히든싱어 ‘김광석’편 준우승을 차지한 ‘채환’이 무대에 오른다.
먼저 김광석을 쏙 빼닮은 ‘채환’이 ‘사랑했지만’, ‘일어나’ 등 김광석의 음악들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메시지들로 무대를 열고 이어서 ‘수와 진’이 ‘파초’, ‘새벽 아침’ 등 히트곡과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끝으로 잔잔하면서 미성이 돋보이는 ‘유리상자’가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유리구두’ 등 가슴 깊이 울리는 감동의 노래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해준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 홍성군 2자녀 이상 가구는 50% 할인되며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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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 딸기 비벡터링 기술 교육 추진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비벡터링 기술의 관내 보급과 현장 정착을 위해 지역 대표 딸기생산자 단체인 홍성군 딸기연구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뒤영벌 및 생물농약과 농약 디스펜서를 지난주부터 보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벡터링 기술이란 화분매개충이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는 수분 활동을 하는 동안 농약을 식물체에 날라줌으로써 방제를 동시에 진행하는 신기술이다.
벌이 농약의 매개충으로 이용되기 때문에, 방제를 위한 노동력을 줄일 뿐만 아니라 벌과 사람에게 안전한 미생물 농약만 사용 가능해, 수확기에 딸기의 주요 병을 방제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도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장점이 있다.
이번 비벡터링 기술 보급 행사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홍성군 딸기연구회 임원진이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물품과 교육 자료를 수령 후, 담당 지역별 회원들에게 배송됐다.
홍성군딸기연구회 대표 ‘홍철의’ 회장은 “비벡터링 기술은 농촌의 심각한 인력문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 유기농 특구인 홍성군에 꼭 맞는 친환경 기술이다.
비벡터링 기술 정착을 위해 이번 물품 배부 외에도 회원을 대상으로 뒤영벌 관리법, 생물농약 정보공유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과 협력해 비벡터링 기술이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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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합동설계 운영으로 1석 3조
홍성군, 합동설계 운영으로 1석 3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주민숙원사업에 능동적으로 현장중심 행정, 예산 절감, 신규 직원 역량 강화 등 1석 3조 성과를 걷기 위해 12월 내년 2월 28일까지 90일 동안 합동설계를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농번기 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읍·면 행정복지센터 시설직 공무원 16명 2개 반으로 구성해 측량, 설계 등 소규모주민숙원사업 331건 약 71억 4천만원에 대한 자체 설계를 실시한다.
합동설계를 통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서 설계오류를 방지하고 민원 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예정이며 특히 조기 발주를 통해 설계비 약 2억원을 절감해 필요한 숙원사업 해결에 사용함으로써 군민들의 불편 사항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실무 경험이 많은 선배 공무원들의 설계 노하우 전수와 경험 공유 등을 통해 신규직원들에게 설계에 대한 이해와 적응 등을 도와 신규 시설직 공무원 직무역량을 배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합동설계는 설계 대상 사업이 대부분 군민의 생활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주민 숙원사업에 신속히 대응함은 물론 아울러 건설사업 조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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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거점세척·소독시설 24시간 운영
홍성군 거점세척·소독시설 24시간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겨울철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거점 세척·소독시설 운영시간을 12월부터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축산과에서 운영하는 거점 세척·소독시설은 2개소이며 차량의 세척·소독으로 가축전염병 수평전파 차단에 기여하고 있다.
기존 운영시간에 대부분 축산차량이 방문해 소독을 실시했으나, 심야에 운행하는 차량을 위해 12월부터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홍성군은 최근 기온 하강과 철새이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AI에 대응하기 위해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통제·소독, 가금농장 출입 통제 행정명령, 농장별 전담 관제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철새이동으로 AI 발생위험이 있어 선제적 대응을 위해 12월부터 관내 거점세척·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가금 농가에 외부인의 출입을 규제하고 축사 안팎을 철저하게 소독하는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AI는 사람에게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군은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관내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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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전개
홍성군보건소,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 및 에이즈 예방 주간을 맞아 에이즈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보건소는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해 지난 12월 1일 홍성 복개주차장, 홍성전통시장 일원에서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거리캠페인을 시작으로 청운대, 혜전대학교 캠퍼스에서 젊은층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조기 검사를 위한 홍보활동을 집중 전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질병관리청 세계에이즈의 날 캠페인 메시지는 “함께할게”로 함께 예방할게, 함께 응원할게 구호로 전광판,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중이다.
에이즈는 일상생활에서 감염되지 않고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 사용, 에이즈에 오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모유 수유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이 중 감염인과의 성 접촉이 가장 흔한 감염경로이므로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생활이 중요하며 감염이 의심되는 행동을 했다면‘12주 이후’ 검사를 받도록 권장한다.
유승진 보건행정과장은 “에이즈는 꾸준한 치료로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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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운영위원회 개최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민관 협력기구인 “홍성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홍성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군을 중심으로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홍성의료원,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 홍성군가족센터,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대한법률구조공단 홍성지소 등 9개의 기관단체로 구성된 민관 협력 체계이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긴급 개입 및 공동 대응의 기능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역연대 사업실적 및 2023년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유관기관 간 업무 협의 등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정한율 부군수는 “홍성군 아동, 여성의 안전을 위해 각 기관들이 긴밀히 연계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