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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정부24” 동물등록 변경신고 서비스 개시
홍성군 “정부24” 동물등록 변경신고 서비스 개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민원서비스 포털사이트인 정부24 홈페이지에서 동물상태 변경신고를 동물병원이나 행정기관 방문 없이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고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의하면, 반려의 목적으로 2개월령 이상의 개를 소유한 사람은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소유자, 주소, 전화번호 변경, 등록된 동물이 죽은 경우에도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동물 미등록시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60만원의 과태료가, 변경사항 미신고시 1차 10만원 2차 20만원 3차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사 결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로 양육 가정이 증가하고 있으며 동물등록제에 대한 홍보와 자진신고 기간을 2022. 7. 1. ~ 8. 31.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해 10월 현재 홍성군 내 4,940여 마리가 동물등록이 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동물상태 변경신고를 위해 군청이나 동물병원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집에서도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되어 동물상태 정보 현행화 효과와 함께 동물 소유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동물상태 변경 미신고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정부24 홈페이지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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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공하수시설 정비사업 마무리 박차
홍성군, 공공하수시설 정비사업 마무리 박차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쾌적한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총 334억원을 투자해 하수관로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도 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금년분 사업에 대해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현재 실시설계 중인 광천하수처리구역 확대 및 남당리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신설사업에 대해 최대한 사업효과가 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해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홍성읍 일원에 공사 중인 사업은 하수관로 33km를 신설해 사업구역 내 개인 단독 정화조를 폐쇄하고 하수관로에 직접 연결해 하수처리장까지 연계처리됨으로써 주민들의 오수 노출을 원천 차단하고 주기적으로 정화조를 청소할 필요가 없어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이며 나아가 토양 및 지하수 오염 예방에도 크게 기여하는 공공사업이다.
공사를 시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홍성군은 당일 굴착구간은 당일 복구를 원칙으로 공정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포장복구 구간을 포장 전 단차부분에 모래주머니 및 야간 경광봉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홍성군의 하수도 정비기본계획은 2016년에 수립됐으며 그간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2023년 대부분 공공하수도사업이 완료되고 새로운 사업발굴을 위해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재수립 시기가 도래됐다.
이에 홍성군은 2023년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재수립을 통해 새로운 중앙정부의 국가정책을 반영하고 홍성군 하수처리구역 확대 및 효율적인 공공하수처시설 운영을 위한 기본계획을 재수립할 예정이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공공하수도사업은 주민들과 밀접한 생활환경개선사업인 만큼 꼭 필요한 사업으로 면밀히 살펴 공사로 인한 불편사항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추진 중으로 이에 대해 주민들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2023년 착수할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재수립은 승인권자가 환경부장관으로 계획에 반영된 사업에 한해 국·도비를 지원해주는 만큼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우리 군에 꼭 필요한 사업인지 무엇인지 세밀히 사업을 적극발굴해 계획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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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홍성군, 사회통합 첫걸음
더불어 사는 홍성군, 사회통합 첫걸음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0일 외국인 근로자 실태조사 결과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하며 차별없는 홍성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사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약 2개월간 충청남도여성가족연구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설문지를 통한 기초조사와 심도있는 결과 도출을 위한 개인 면담이 함께 진행됐다.
조사대상은 홍성군에 거주하거나 홍성군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로 기초 설문조사의 유효표본 수는 180명, 개인 면담의 표본 수는 15명이다.
홍성군에 거주하는 등록외국인의 수는 2,330명으로 충남도 내 군지역 중 가장 많았으며 연령은 30대 52.2%, 20대 25.6%, 40대 14.4% 순으로 집계됐다.
국적은 캄보디아가 31.1%로 가장 많았고 거주지는 홍성읍 53.5%, 광천읍 13.9% 구항면 10.6%로 과반수가 홍성읍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종사하는 분야는 제조업이 47.8%로 가장 많았고 농축산업 17.8%, 서비스업 11.7%, 건설업 9.4%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거주의향과 홍성군 거주의향에 대해서는 각각 97.8%, 91.1%로 긍정적인 답변이었으며 현재 직장에서 3년이상 근속한 인원도 46.7%로 높게 나타났다.
생활하는데 가장 힘든 점으로는 의사소통이 33.9%였으며 차별대우 경험은 없음 46.7%, 있음 21.1%, 직접 겪지 않았지만 보거나 들음에 응답한 비율이 27.2%로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차별대우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외국인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프로그램으로는 1순위 통번역지원, 2순위 한국어 교육과 다국어 정보제공 등 직접적인 의사소통과 관련된 항목의 수요가 많았다.
조사를 수행한 충청남도여성가족연구원 우복남 선임연구위원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사소통 지원 사용자에 대한 노동관계 이해 및 문화교육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의식개선 및 교류 사업에 대한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우리 사회의 부족한 노동력을 임시로 채워주는 존재라는 인식과 차별적 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점, 외국인 자녀 교육에 대한 지원정책 필요성, 공급자 위주의 정책이 아닌 수혜자 중심의 정책 수립 필요성,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설립, ‘홍성군 거주외국인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 필요성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외국인들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우리 군의 주요한 산업은 농축산업과 제조업으로 해당 업종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역할이 크다는 것은 자명하다”는 말과 함께 “외국인들도 우리와 같은 주민임을 인식하고 더불어 사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와 토론를 통해 홍성군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처한 상황과 어려운 점, 필요한 지원제도 등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된 만큼 향후 지원정책 수립과 항목의 우선순위를 판단하는 데 참고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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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광천읍행정복지센터에 24시 옥외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완료
홍성군, 광천읍행정복지센터에 24시 옥외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완료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광천읍 행정복지센터에 24시간 운영되는 옥외용‘무인민원발급기’를 11월 초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총 113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며 일부 민원서류의 경우 민원 창구를 방문하는 것보다 50% 할인된 금액으로 발급 가능하다.
그동안 직장인들이 일과 후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인근 홍성군청이나 홍성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야만 서류발급이 가능했던 큰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서해안의 주요 거점지인 광천읍행정복지센터에 24시간 옥외용‘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광천읍은 물론 인근 군민들에게 민원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군민들이 여러 행정기관 방문과 시간 제약 없이 각종 민원서류 발급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군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군민편의를 위한 민원서비스가 앞으로 더 다양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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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지역자율방재단 교육 실시
홍성군, 2022년 지역자율방재단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9일 태안군에 소재한 한서대 재난안전교육원에서 2022년 홍성군 지역자율방재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자율방재단장 및 단원 30여명이 참여해 재난안전교육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육해공 재난·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항공기 탈출 체험,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해양 안전 체험, 건물 안전 체험 등의 안전 체험교육을 받았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자율방재단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방재단원들이 한파 등으로 인한 겨울철 자연재해 대비 복구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출범한 홍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지역 예찰활동과 태풍·홍수 등 재해응급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민간단체로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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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홍성군,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인구감소 문제 인식 및 결혼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평생교육 측면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홍성군 거주 또는 직장인 미혼남녀 20명을 대상으로 학습을 매개로 해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하기 위한 ‘청춘남녀 프로그램’를 운영하며 가치관 형성기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뮤지컬 ‘비커밍맘’ 온라인 상영을 통해 양성평등, 가족의 소중함 등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임산부 및 18개월 미만 영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초보 엄빠의 건강한 이유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유식 교육은 이유식 단계별 특징과 재료, 유의 사항 등의 이론교육과 조리 시연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은 실시간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우리 지역에서 나는 유기농 식재료로 구성된 이유식 만들기 실습재료가 제공된다.
모집은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청춘남녀 프로그램은 14일 오후 5시까지, 이유식 만들기 프로그램 수강 신청과 비커밍맘 관람 신청은 14일 10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그동안 평생교육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아동·청소년, 미혼남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최대 관심사를 반영한 실속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바람직한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과 출산 장려 분위기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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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 김 축제장 안전점검 선제적 대응 완료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12일부터 13일까지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광천 김 축제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홍성군 정한율 부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홍성소방서 홍성군 안전관리자문단 및 축제 주관 단체인 광천 김 축제 추진위원회와 함께 진행했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인파사고 발생 우려에 따른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대처 방법, 주무대 시설물 구조 안전성, 화재예방, 전기·가스 안전조치, 방역관리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위법 또는 불안전시설에 대한 신속한 시정 및 안전조치 명령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축제 및 행사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안전점검을 통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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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홍성군,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10일부터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지방시대 엑스포 in 부산’에 참가해 특산품 등의 답례품 후보를 전시하고 지자체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대국민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엑스포는 2023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행사장 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홍보관’을 별도 설치하고 방문자들이 17개 시·도의 전시된 답례품 후보를 보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홍성군은 거주지가 다른 다양한 국민이 방문하는 지방시대 엑스포에 홍성한우 가공품·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유기농오리쌀을 전시해 축산메카 및 유기농특구 등 군의 경쟁력 있는 특색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서계원 행정지원과장은 “출향인 및 지역연고자만큼 중요한 것이 홍성군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관심”이라며 “앞으로도 홍성군의 특색과 답례품을 홍보하고 제도 기반 마련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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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문화재 야행사업으로 홍주의병 빛낸다
홍성군, 2023년 문화재 야행사업으로 홍주의병 빛낸다
[세종타임즈] 명실상부한 충남 항일 의병의 성지 홍성군이 전국적인 항일 의병을 선도한 대규모 무장투쟁으로 1910년대 독립전쟁과 3.1운동으로까지 계승되었던 홍주의병 빛내기에 나섰다.
군은 ‘홍주읍성, 조선의 밤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문화재청 주관 공모사업인 ‘2023년 지역문화재 야행’행사에 선정되어 국·도비 1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군비 1억 1천만원 포함 총사업비 2억 7천여만원으로 2023년 6월 2~3일 이틀간 ‘홍주읍성, 조선의 밤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지역 문화재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화재 야행 행사는 홍주의병의 치열한 전투를 재현한 파사드퓨전극인 홍주의병 깨어나다, 홍주의병의 활동상황과 역사적 스토리를 표현한 홍주의병 역사 스토리 로드맵핑, 관람객 모두가 LED 횃불로 홍주의병의 홍주성 재탈환을 재현한 홍주성재현극 그날의 함성이여 홍주읍성을 지켜라 등 홍주의병의 뜻을 빛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홍주의병의 중심 홍성군은 2015년부터 33개 도시가 가입된 대한민국의병도시협의회 회원도시로 활동을 시작해, 2019년 7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제5대 회장도시를 역임하고 자치단체간 상시 교류협력을 통해 의병정신을 선양·계승하며 의병관련 정책사업의 발굴과 홍주의병의 재조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군은 지난 2020년 6월 1일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한 ‘제10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를 역사 토크콘서트와 의병 퍼포먼스 재현, 기념식 등으로 구성해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했다.
그리고 지난 10월 26일에는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과 함께 최태성 강사의‘의병의 역사를 쓰다.
홍주의병’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홍주의병을 중심으로 한 전국의 의병봉기와 1910년대 독립전쟁, 나아가 3.1운동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의의를 살펴보고 충남의병기념관의 홍성군 건립 유치에 대한 뜨거운 현장 반응을 끌어냈다.
11월 4일에는 ‘홍주의병과 홍주성전투 관계 조명’학술세미나를 개최해 의병 관련 전문가와 학술적으로 홍주의병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2019년 홍성의 독립운동사, 2020년 한말홍주의병 등 다수의 연구발간 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의병에 대한 연구성과를 축적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반만년 역사 속에서 위기 때마다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기꺼이 자신을 희생해 스스로 일어난 의병이 있었으며 무수한 외침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족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지키고 보존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특히 홍성은 지산 김복한, 복암 이설 등 수많은 의병이 일제와 치열하게 맞선 역사적 현장이기 때문에 의병항쟁의 역사를 오늘날 되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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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광천 바닷물 절임배추’ 라이브커머스 초특가 판매
홍성군, ‘광천 바닷물 절임배추’ 라이브커머스 초특가 판매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오는 15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에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광천 바닷물 절임배추 20kg을 3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방송시각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11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원하는 수령 날짜를 옵션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통해서만 300세트 한정 무료배송으로 진행되어 김장철을 앞둔 소비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신청방법은 네이버 메인화면에서 "쇼핑Live” 메뉴 클릭 후, 상단 검색창에 "광천 바닷물 절임배추”로 검색하면 라이브 방송 시청이 가능하며 방송화면 하단에 제공되는 구매페이지 링크에서 구매하면 된다.
일반 소금으로 배추를 절일 경우 소금에 따라 김치가 짜거나 쓴 맛이 나는 반면, 바닷물로 절인 배추는 간이 배추에 골고루 스며 김치맛이 고소하고 입맛에 따라 양념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광천 바닷물 절임배추는 지하 천연암반수를 이용한 자동 버블세척 과정의 철저한 위생공정으로 씻지 않고 바로 양념속을 넣을 수 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물가 고공행진에 따라 올해 4인 가족 김장비용이 평균 40만원을 훌쩍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장은 한국인의 1년 먹거리를 책임지는 피할 수 없는 행사이기 때문에 가정에 부담이 클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절임배추를 구매할 수 있는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가정에 김장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