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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 수경재배로 스마트농업 실현한다
쪽파 수경재배로 스마트농업 실현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지속가능한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해 ‘쪽파’ 품목의 수경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연구에 본격 나선다.
도 농업기술원은 21일 기술원 중강당에서 쪽파 수경재배 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쪽파 수경재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농업 생산성이 저하되고 토양 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쪽파 수경재배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 집중한다.
주요 내용은 △회원 간 정보 교류와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해결 △지역 쪽파브랜드 가치 제고 등이다.
수경재배는 어떠한 외부환경에도 재배 가능하며 편리한 작업 환경 조성으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연작장해 경감과 병해충 방제횟수 감소로 높은 생산성을 유발한다.
이번 연구회 창립을 주도한 김덕중 초대 회장은 “노지재배를 했을 때 보다 연간 수확 횟수를 2회에서 6회로 늘릴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경영비를 뺀 소득도 3배 증가했다”고 수경 재배의 강점을 설명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쪽파 수경재배 확산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단계별 전문기술교육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원 규모도 올해는 쪽파 양액재배 시스템 기술지원 및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등 7종 26억 7700만원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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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 유치 50억 달러 목표 달성 ‘총력’
외자 유치 50억 달러 목표 달성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1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외자 유치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청남도 외자 유치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외자 유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연찬회에선 △외자 유치 프로젝트 현황 점검 및 신규 프로젝트 발굴 △외국인투자지역 확장 논의 △시군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는 2년 6개월 만에 37억 달러 이상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며 민선 7기 대비 181% 증가한 성과를 기록했다.
도는 올해까지 외자 유치를 더욱 확대해 외자 유치 5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전 세계 공급망 다변화와 전략적 투자 유치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이날 외국인투자지역 확장 계획과 외투기업지원센터 운영 강화, 우량 외투기업 대상 혜택 확대 등 올해 추진하는 주요 투자 유치 전략을 시군과 공유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또 시군별 외자 유치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업무 추진상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수렴했으며 외투기업 유치 확대를 위한 행정 지원 방안, 투자 환경 개선 방향 등도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세계적인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국내외 투자 유치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내 입주한 외투기업과 소통을 강화해 신규 투자 유치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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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충남 여성기업 지원 위한 특화보증 업무협약 체결
충남경제진흥원, 충남 여성기업 지원 위한 특화보증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내 여성기업의 창업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충남신용보증재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2월 21일 오전 11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됐으며 각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이 이루어졌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충청남도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충청남도 여성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및 보증료 우대가 가능한 특화보증사업을 신설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 내 여성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금융 및 경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여성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기업의 경영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나아가 충청남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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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보, 충남 여성기업 지원 업무협약식 개최
충남신보, 충남 여성기업 지원 업무협약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월 21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및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 천안시 성정동에 소재한 협회 세미나실에서 ‘충남 여성기업 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신보는 ‘충남 여성기업 지원 특화보증’을 통한 우대 금융지원을 확대하며 협회와 진흥원에서는 특화보증의 지원대상을 발굴하고 추천하는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여성기업의 창업 및 경영여건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충남신보는 경기침체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여성기업을 위한 해당 특화보증의 규모를 2022년 100억원, 2023년 300억원의 규모에서 금년도는 1,0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지원하며 특화보증의 보증료 감면 혜택도 일반보증 및 다른 특화보증 상품보다 강화해 지원한다고 전했다.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은 “충청남도의 여성사업자가 전체의 38%이며 우리 충남신보의 보증이용기업 중 여성기업이 44%에 이르는 만큼 여성기업은 충남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여성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금난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신보의 충남 여성기업 지원 특화보증은 지난 2월 7일부터 시행해 현재 접수 중에 있으며 충남신보 영업점 방문 및 ‘보증드림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의 힘쎈 충남 금융지원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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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재해복구 현장 안전점검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1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사업을 추진 중인 공주 만수배수장 등 2개소, 청양 지천 재해 복구 사업 현장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2023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이번 점검 현장은 근본적인 재해 차단을 위해 재가설 또는 신설 중인 곳으로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빙기를 맞아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안전 점검에서는 공사 현장 붕괴·전도·낙석 등 예방 조치 및 대비 상황을 살폈다.
또 주요 공정 추진 현황도 점검하며 사업 조기 완료 방안도 모색했다.
이날 점검에서 정 기획관은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 사업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2023년 재해 피해 복구 사업 2112지구 중 2085곳을 완료했다.
지난해 재해 피해 복구 사업 대상 1674지구 중에는 456지구를 완료했으며 미준공 1218지구 중 1198지구는 올해 말까지, 대규모 사업장 20지구는 내년 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신속한 재해 복구 사업 추진을 위해 15개 시군으로 해금 ‘조기 추진 TF팀’을 가동토록 하고 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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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충청남도와 2025년 제1차 정책협의체 개최
충남사회서비스원, 충청남도와 2025년 제1차 정책협의체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충청남도와 2월 20일 충남도청 407호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사회보장 및 여성가족 분야의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유관부서와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충청남도 복지보건국, 인구전략국 및 업무담당자, 정책연구실 연구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여성가족 분야 논의가 진행됐고 오후 2시부터는 사회보장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여성가족 분야에서는 △공공부문 성별임금격차 현황 모니터링 및 개선 방안 마련 △충남 여성 네트워크 포럼 개최 및 여성 일자리 정책과제 발굴 △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시설 평가 △충청권역 국립청소년디딤센터 건립 타당성 연구 등이 논의됐다.
사회보장 분야에서는 △충청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연구 △임신, 출산, 보육, 돌봄 정책안내서 개발 △중증장애인 활동보조 도 추가지원 사업 지원 기준 개선 방안 마련 △충청남도 국가보훈대상자 생활실태조사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김영옥 원장은 “이번 정책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및 여성가족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충청남도의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주요 정책과제는 2025년 하반기 정책연구과제로 선정해 향후 연구를 거쳐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마련될 예정이며 충청남도는 지속적인 정책협의를 통해 도민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포용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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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자치경찰제 교육·홍보 추진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보령시를 찾아 자치경찰 교육·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들었다.
보령시 오천면 주민자치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선 김영배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자치경찰제도 도입 배경과 성과, 주민 참여 방안 및 범죄 예방,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 설명했다.
2023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은 매년 도내 시군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자율방범연합대, 주민자치회 등 지역 실정에 밝은 자체 모임과 행사를 대상으로 진행해 왔으며 총 28회 2152명이 참여했다.
김 사무국장은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로 자치경찰제도를 주민 눈높이에 맞게 알릴 것”이며 “주민참여형 범죄 예방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도 귀담아듣고 도민 맞춤형 자치경찰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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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겨울 양송이 안정적 생산 ‘환기’ 필수
늦겨울 양송이 안정적 생산 ‘환기’ 필수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늦겨울 양송이 재배 시 안정적 생산을 위한 환기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21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재배사 내 온풍기 가동이 증가하는 늦겨울에는 공기 건조 및 이산화탄소 농도 상승으로 인해 대가 길고 인편이 과다한 버섯이 다량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재배사 환기가 필수이며 이 때 외부 찬 공기가 양송이에 직접 닿지 않도록 서서히 유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기는 외기 온도가 비교적 높은 낮 12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주로 실시하는 것이 좋고 이산화탄소 농도는 3000ppm 내외로 유지하면 된다.
환기 과정에서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 습도가 낮아지는 만큼 가습기 및 순환팬을 활용해 재배사 내 상대습도를 80-90%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김준호 농업환경연구과 연구사는 “농업인분들이 환기 방법을 제대로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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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로 집안을 화사하게…‘생활 속 꽃꽂이’ 발간
국화로 집안을 화사하게…‘생활 속 꽃꽂이’ 발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손쉽게 국화꽃을 활용한 꽃꽂이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속 꽃꽂이’ 책자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책자에는 △거실에 어울리는 꽃꽂이 △안방을 위한 화병꽃이 △주방을 위한 화병꽃이 △화장실에 적합한 꽃꽂이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25가지 꽃꽃이 방법을 담았다.
책자 뒷면에 있는 정보무늬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관련 동영상으로 바로 연결돼 보다 쉽게 꽃꽂이 방법을 익힐 수 있다.
국화는 흔히 백색 대국을 떠올리지만 다양한 색상과 형태를 지닌 꽃이며 일반적인 절화보다 23-25일 정도 수명이 길어 실내에서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책자를 통해 스프레이 국화와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탁구공 모양의 디스버드 국화를 소개한다.
책자는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 내 농업기술정보-간행물 자료에서 무료로 볼 수 있고 정보무늬를 활용하거나 유튜브에서 ‘충남농업기술원’ 이나 ‘화훼연구소’를 검색하면 관련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이영혜 화훼연구소 숙근팀장은 “이번 책자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꽃꽂이 방법과 함께 동영상 콘텐츠도 제공해 실용성을 높였다”며 “꽃은 가정과 직장에서 분위기를 환기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많은 분들이 생활 속에서 꽃을 더욱 가까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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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몽골 청소년 문화 교류 싹 틔웠다
충남·몽골 청소년 문화 교류 싹 틔웠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난 17∼20일 도내를 방문한 몽골 울란바토르 바앙주르흐구 국립 고등학교 청소년단을 위해 ‘케이-컬처 청소년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나라와 몽골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9월 ‘한국-몽골 청소년 교류 업무협약’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청소년단 방문은 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이번 방문에는 몽골 청소년 24명을 비롯해 몽골 교육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했으며 3일간 도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이들은 천안 각원사,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등 도내 주요 관광지와 백석대 등 교육기관을 탐방하고 천안 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 청소년과 교류 활동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와 연계해 도내 각지의 관광명소와 축제를 소개함으로써 몽골에 충남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앞으로도 도는 국제 청소년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세계적인 인재 양성 및 도내 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양국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계기이자 양국 간 장기적인 교류 관계 형성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도는 국제 교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세계에 충남을 알리고 풍부한 역사·문화 명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몽골 울란바토르 바앙주르흐구 청소년단은 충남에서 서울로 이동해 오는 22일까지 교류 활동을 이어가며 4월에 다시 충남을 찾아 교류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