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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뮤지컬 배우 직업병 대공개 “남다른 성량. ♥손준호와 문자로 ‘음소거 부부싸움’”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세종타임즈] 24살에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를 떠나 결혼을 선택한 선예부터 첫 출연에 김구라를 휘어잡는 예능감을 자랑한 새소년 황소윤까지 ‘소리꾼’ 5인이 ‘라디오스타’에 모여 국보급 매력으로 수요일 밤 안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소현, 이영현, 선예, 송소희, 황소윤과 함께하는 ‘소리꾼 도시 여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소현은 ‘라스’ 레전드 장면으로 꼽히는 “자네는 신촌 가서 먹게”를 만들어준 MC 유세윤에게 10년 만에 “덕분에 먹고 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특히 남편 손준호가 Y대 학교 축제에 가서도 “‘신촌 가서 먹게’ 손준호이다”고 소개 멘트로 활용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아들 주안이도 짤을 봤다 S대와 Y대 중 어디가 더 좋은 지 묻더라”고 후유증을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김소현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뮤지컬 배우를 하게 된 일화를 꺼냈다.
유학 준비 중 ‘오페라의 유령’ 오디션에 참여해 500대 1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됐다며 “커튼콜 하면서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과장된 몸짓부터 아파트 단지에 울려 퍼지는 성량 때문에 손준호와 메시지로 음소거 부부싸움을 하게 된 일화까지 공개, 뮤지컬 배우 직업병을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이영현은 12년 만에 빅마마의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최근 SNS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노래방 영상에 대해 “10대 친구들이 요리하는 빅마마냐고 묻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나는 가수다’ 출연 후 무대에 대한 압박감이 커져 가수를 그만둘 뻔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그는 남편 몰래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땄다며 “진짜 요리하는 빅마마가 될 뻔했다”며 이야기했다.
이어 이영현은 인생곡 ‘체념’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최초 공개했다.
그는 20살 때 53일간 연애했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에 썼다고 밝혀 시선을 강탈했다.
이후 남편과 전 남친이 운영하는 휴대폰 판매점에 우연히 방문해 영화 같은 삼자대면을 했다며 ‘라스’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의 리더에서 현재는 딸 셋 엄마가 된 선예는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9년 만에 연예계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현실점검 무대가 너무 떨렸다며 “10년 동안 스트레칭도 안 했다 모든 근육이 다 빠졌다”며 안무를 배울 때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선예는 ‘엄마는 아이돌’의 ‘우아힙’ 무대부터 아이유의 ‘Love poem’까지 변함없는 보컬과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국민 걸그룹’ 클래스를 입증했다.
MC 안영미는 “그래서 여권 뺏어야 한다는 댓글이 많았다”고 감탄했다.
또한 선예는 지난 2013년 24살의 나이에 깜짝 결혼을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그는 “엄마가 되고 싶었다 행복한 가정에 대한 꿈이 있었다 일찍 결혼한 게 아니냐고 했는데 자유로운 시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캐나다 현지에서 겪었던 생생한 출산일기와 남편에 대한 불만을 거침없이 털어놨다.
그는 지하까지 들리는 남편의 코 푸는 버릇 때문에 환상파괴 됐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뛰어난 축구실력을 자랑하며 황소윤과 함께 ‘쌍소 투톱’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악 소리꾼 송소희는 축구 동호회에서 1년째 활동 중이라며 “‘골때녀’ 하면서 한복 이미지가 지워졌다”며 자신의 새로운 재능을 발견했다고. 또 “머리로 토트넘, 마음은 맨시티를 좋아한다”며 해외 리그까지 챙겨보며 축구에 찐사랑을 드러냈다.
황소윤은 ‘라스’ 첫 출연을 앞두고 “아티스트부터 독설가까지 다양한 자아가 있어서 어떤 캐릭터로 와야 할지 고민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MC 김구라를 움찔하게 만드는 예능감과 입담으로 ‘구라 잡는 소윤’으로 등극해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어 SNS 메시지를 통해 한 팀이 된 밴드 새소년의 독특한 결성 비하인드부터 BTS RM, 아이유, 류이치 사카모토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원픽이 된 스토리까지 대방출했다.
이날 송소희와 황소윤은 “원더걸스는 국가였다”며 선예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송소희는 히트곡 ‘So Hot’을 민요로 재해석해 한의 정서를 최대치로 담아내면서 귀염 뽀짝한 시그니처 안무로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어 황소윤은 감미로운 보컬과 기타 연주로 ‘2 Different Tears’ 무대를 장식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원곡자 선예는 흐뭇한 미소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훈훈함을 안겼다.
방송 말미에는 지석진, 지상렬, 남창희, 박재정이 출동하는 ‘N년째 유망주’ 특집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N년째 유망주’ 특집은 2주 뒤인 오는 23일에 방송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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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음문석, 어쩜 이렇게 똑같을까 싶을 정도로 성향 비슷해” ‘짠돌이 듀오’의 짠내나는 일상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세종타임즈]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근검절약하기로 유명한 가수 황치열이 여자친구에게는 통 큰 선물을 했던 사연을 밝혀 눈길을 모은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27회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황치열이 예전 여자친구에게 값비싼 선물을 했던 사연과 데칼코마니 같은 ‘짠돌이 절친’ 배우 음문석과 함께하는 ‘짠내 라이프’를 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황치열은 평소 알뜰한 소비를 하는 자신의 생활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본인만큼 절약 정신이 투철하다고 알려진 절친 음문석에 대해 “어쩜 이렇게 똑같을까 싶을 정도로 성향이 비슷하다”며 그와의 짠내나는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황치열은 음문석과 커피숍에 방문해 검소한 소비 습관을 뽐낸 일화부터 골프장에서 골프공을 찾으러 다닌 사연까지 공개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 정도는 검소한 게 아니라 진상 아닌가”고 이들의 지독한 절약 정신에 두 손 두발 다 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자친구에게는 아낌없이 해 주는지”라는 성시경의 질문에 황치열은 “전 재산이 25만원인 시절, 여자친구에게 22만원짜리 목걸이를 선물한 적이 있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러면서 “목걸이를 보러 갔는데 10만원이더라.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했다 근데 펜던트의 가격을 생각 못 했다”며 체인과 별도인 펜던트의 가격 때문에 당황했던 사연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 밖에도 황치열은 “처음 서울에 올라왔을 때 반지하에서 4명이 함께 살았다”며 당시 월세를 내고 나머지 생활비 5만원으로 즐겨 사 먹었던 추억의 음식을 소개했다.
현재까지도 최애 음식이라는 그의 소울 푸드는 무엇일지 오는 11일 저녁 8시 채널S의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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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도 같이 연마하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세종타임즈] ‘나 혼자 산다’ 이주승이 ‘주도르’에서 한 단계 레벨 업한 ‘주절봉’이 되어 돌아온다.
기존 ‘효도르 운동법’에 봉술, 쌍절곤, 축지법까지 3단 무예를 마스터했다는 그의 일상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주승의 업그레이드된 ‘효도르 운동법’이 공개된다.
신 스틸러 배우 이주승은 지난해 ‘나 혼자 산다’의 솔로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첫 등장, 시트콤 뺨치는 일상과 격투기 선수 효도르에 빙의한 운동법으로 강력한 웃음을 안기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개월 만에 ‘나 혼자 산다’를 다시 찾은 이주승은 “’효도르 운동법’을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는 비장한 근황을 들려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옥상에서 포착된 그는 “봉도 같이 연마하고 있다”라는 의문의 멘트와 함께 무림 고수의 비주얼로 등장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주승은 ‘효도르 운동법’에 봉술과 쌍절곤까지 더해 ‘주도르’에서 ‘주절봉’으로 레벨을 업그레이드, 눈을 뗄 수 없는 수련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중학교 때 책가방에 쌍절곤을 메고 다녔다”는 비범한 학창 시절을 공개, 숨겨둔 무예 실력을 향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주승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날 것 일상’은 쉴 틈 없는 웃음 폭탄을 안길 전망이다.
옥상 위에서 힘껏 봉술을 펼치던 그는 냅다 앞구르기를 하며 현장을 초토화시키는가 하면, 자신 있게 꺼내 든 쌍절곤으로 뒤통수를 셀프 가격하는 맷집 훈련을 펼치며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주승이 ‘나 혼자 산다’에서만 최초 공개한다는 은밀한 능력 축지법까지 예고해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사람이 북적 거리는 길에서는 ‘정상인 모드’로 걷던 그는 텅 빈 거리에서는 ‘축지법 모드’로 탈바꿈, 공기를 가르는 절대 스피드를 선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3단 무예 마스터 이주승의 시범은 오는 1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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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 tvN ‘작은 아씨들’ 출연 확정, 믿보배의 합류에 기대감 UP ”
“배우 엄지원, tvN ‘작은 아씨들’ 출연 확정, 믿보배의 합류에 기대감 UP ”
[세종타임즈] 배우 엄지원이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출연한다.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또한 ‘빈센조’, ‘왕이 된 남자’의 김희원 감독과, ‘아가씨’, ‘친절한 금자씨’등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엄지원은 극 중 장군의 딸이자 정치가의 아내, 미술관 관장 ‘원상아’로 분한다.
상아의 딸 효린이 오인혜와 얽히면서 세 자매와의 인연이 시작된다.
거대한 사건에 휩쓸린 세 자매가 '돈'이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어가는 과정에 합류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엄지원.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는 초산을 겪는 커리어 우먼 ‘오현진’ 캐릭터를 100% 생활 밀착형 연기로 완성해내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보여줬으며 이후 영화 ‘방법: 재차의’에서는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기자 임진희 캐릭터를 맡아 호연으로 극을 이끌었다.
미스터리는 물론 휴먼, 드라마 등 장르불문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탄탄한 연기내공과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엄지원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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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선예, 11년 만에 ‘라디오스타’ 재출격
MBC ‘라디오스타’
[세종타임즈]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라디오스타’에 11년 만에 재출격해 24살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들려줄 예정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늘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소현, 이영현, 선예, 송소희, 황소윤과 함께하는 ‘소리꾼 도시 여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선예는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24살이던 지난 2013년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고 현역 아이돌 1호 ‘엄마돌’ 호칭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벌써 세 아이의 엄마가 된 그는 원더걸스로 활동하던 시절 이후 11년 만에 ‘라스’를 다시 찾아 어린 나이, 최정상 아이돌의 위치에서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솔직 고백한다.
이어 선예는 타지인 캐나다에서 출산을 준비하던 당시를 떠올리며 생생한 출산일기를 대방출한다.
특히 그는 “집에서 자연분만을 선택했다”고 귀띔해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또한 선예는 딸 셋의 엄마가 된 현재 “남편이 ‘이럴 때’ 정말 깬다”며 남편을 향한 불만까지도 솔직히 들려주며 예전과는 확 달라진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텔미’, ‘노바디’ 등 전 국민을 사로잡았던 원더걸스 활동 당시의 비하인드도 고백한다.
특히 선예는 JYP에게 노래와 춤 말고도 ‘이것’ 수업까지 받았다고 털어놔 4MC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박진영이 수업하며 더 신나 했다”고 덧붙여 그 내용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출산 이후 공백기를 가졌던 선예는 최근 엄마가 된 가수들이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로 컴백, 공백기가 무색한 댄스 실력과 ‘공기 반 소리 반’ 음색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예는 ‘엄마는 아이돌’로 활동한 ‘우아힙’ 즉석 댄스부터 오직 ‘라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무대 아이유의 ‘러브 포엠’까지 선보이는 등 여전한 실력 발휘를 예고해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현역 1호 ‘엄마돌’ 선예가 들려주는 출산 스토리는 오늘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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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시즌2’ 27회 게스트 가수 황치열 출격 신동엽 “초심 잃지 않는 몇 안 되는 사람”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세종타임즈]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가수 황치열이 화려함 속에 가려진 ‘황크루지’의 면모를 뽐낸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가수 황치열이 27회 게스트로 출격해 알뜰살뜰한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이 담긴 27회 예고 영상이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박선영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게스트 황치열이 감미로운 노래 실력을 뽐내며 등장했다.
황치열에게 신동엽은 “초심을 잃지 않는 몇 안 되는 게스트”며 반갑게 맞이했고 이용진은 “연예인 게스트 중 처음으로 스태프용 커피믹스를 타 마신 분”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본 그의 알뜰함에 놀라워했다.
황치열이 “추우면 그냥 움직여라. 누진세 붙으면 그때부터 난리 난다”며 투철한 절약 정신을 강조하자, 성시경은 “황크루지가 맞구나”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이용진은 황치열에게 “골프채도 나무로 깎아 쓰죠?”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황치열은 매니저에게 대접할 특별한 한 상 차림을 주문했다.
하지만 그는 어느새 매니저가 아닌 본인의 취향에 맞는 음식에만 시선이 가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엉뚱한 황치열의 매력은 오는 11일 저녁 8시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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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자를 잃을까 봐 겁이 나오. 내가 낭자를 지키지 못할까 봐”
KBS 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화면 캡처
[세종타임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와 이혜리가 살인과 독살로 이혜리의 아버지와 변우석의 형을 죽인 범인 ‘잔나비’ 최원영을 턱 밑까지 추격했다.
최종 빌런 최원영과의 마지막 싸움을 앞둔 ‘밀감 커플’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8일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13회, 14회가 방송됐다.
연속 방송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이야기를 전개하며 청춘, 로맨스, 액션 사극의 매력에 추리극의 묘미를 더했다.
남영과 강로서가 엮인 10년 전 사건과 현재를 오가며 촘촘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 과정에서 떡밥이 완벽하게 회수되고 사건들의 퍼즐이 맞춰지며 128분을 순삭 시켰다.
특히 남영과 로서 ‘밀감 커플’이 로서의 아버지 강호현을 죽인 범인 잔나비 이시흠을 향해 가는 과정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둔 가운데, 남영과 로서가 이시흠의 진짜 얼굴을 밝혀내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결말을 향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앞서 은신처가 발각돼 쫓기던 로서는 누군가의 호의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후 로서는 재회한 남영에게 자신과 같은 호랑이 인형을 가진 이유를 물었고 남영은 “나 때문에 낭자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울먹이며 그녀의 아버지가 죽던 당시를 회상했다.
로서는 심헌이 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로서는 심헌이 아버지를 죽인 이유와 그 배후를 찾기 시작했다.
특히 망월사 사건이 드러나면 가장 곤란한 사람을 쫓기 위해 심헌을 잡아오는 자에게 현상금 일만 냥을 제공하겠다는 내용을 벽서에 적어 뿌렸다.
남영은 심헌이 숨어 있는 곳을 찾아내 습격했다.
허나 심헌은 왈짜패를 무장시킨 채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로서는 현상금을 보고 몰려든 시민들과 함께 등장해 전세를 역전시켰다.
쫓고 쫓기던 남영과 심헌은 절벽 위에서 다시 한번 혈투를 벌였고 남영이 위기에 처한 순간, 등장한 이시흠이 쏜 화살이 심헌에게 향했다.
이후 남영은 10년 전 망월사에서 목격한 다른 기억을 떠올렸다.
강호현이 상복을 입은 자에게 “잔나비 네 놈이.”라는 말을 남긴 것. 남영은 강호현의 죽음에 거대한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직감, 로서에게 “낭자를 잃을까 봐 겁이 나오. 내가 낭자를 지키지 못할까 봐”며 불안해했다.
남영과 로서는 손을 꼭 잡으며 “놓지 않겠소. 절대로”고 맹세했다.
그토록 원하던 왕세자빈이 된 한애진은 훈련도감과 박상궁의 대화를 우연히 엿듣게 됐다.
성현세자를 독살한 혐의로 죽은 엄숙원의 처소에 은밀히 비상을 가져다 놓은 이가 박상궁이었고 이는 훈련도감의 지시였던 것. 이표는 이를 이시흠에게 알리려다 이시흠과 심헌의 관계를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시흠은 이표를 찾아와 남영과 로서를 없애라고 사주한 이도, 강호현을 죽이고 성현세자를 독살한 이도 자신임을 고백했다.
또 금주령과 금란청 모두 이표를 위함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시흠은 이표가 모든 사실을 고하려하자 경빈 이씨의 안위를 언급했고 이표는 무릎을 꿇고 벗인 남영과 로서를 살려 달라고 애원했다.
그런가 하면 로서는 중전 연씨의 부름으로 궁을 찾았다.
중전은 앞서 로서를 가마에 태워 보호한 이로 로서에게 강호현의 수사일지를 건네며 성현세자의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보관해 달라고 부탁한 사실을 전했다.
수사일지에서 힌트를 얻은 로서는 기린각 조행수가 있는 곳으로 향했고 그가 잔나비를 뜻하는 납신자의 전서체를 벽에 가득 쓴 장면을 목격했다.
같은 시각 남영은 로서의 용모파기를 그린 이를 쫓다 이시흠의 집까지 향했다.
그는 이시흠의 서재를 은밀히 수색하다 임금의 찻잔과 같은 찻잔들을 발견했다.
이때 어깨에 잔나비 낙인을 감춘 이시흠이 서재 문을 열어젖혔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남영의 모습이 교차하며 소름 엔딩을 선사했다.
로서의 아버지, 이표의 형을 죽인 최후의 빌런 잔나비 이시흠의 모습이 소름을 유발한 가운데, 이를 쫓는 밀감 커플이 그의 민낯을 벗기고 해피엔딩을 맞을지 기대를 모은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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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X 황소윤, ‘골때녀’의 ‘쌍소투톱’ 출격 “나만 믿고 따라와” 언니美 폭발 송소희 → 구라 잡는 소윤 탄생
MBC ‘라디오스타’
[세종타임즈] ‘국악 소리꾼’이자 ‘골때녀’에서 공격수로 활약 중인 송소희가 ‘라디오스타’에서 직장인 축구동호회 활동 경력부터 해외 축구팀을 향한 팬심까지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 최우수록음악상을 휩쓸었던 화제의 밴드 새소년의 보컬 황소윤이 첫 출격해 “’라스’ 출연을 앞두고 ‘이것’을 고민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늘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소현, 이영현, 선예, 송소희, 황소윤과 함께하는 ‘소리꾼 도시 여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송소희는 ‘천재 국악소녀’로 이름을 알린 경기민요 소리꾼이다.
최근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뛰어난 축구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며 새소년의 황소윤과 함께 ‘쌍소 투톱’으로 활약 중이다.
송소희는 “’골때녀’ 출연 전부터 직장인 축구동호회에서 활동했다”며 반전 이력을 들려줘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어 송소희는 축구 선수로 뛰는 것뿐만 아니라 해외 축구리그를 줄곧 챙겨보는 찐팬이라며 “머리로는 토트넘, 가슴으로는 맨시티를 좋아한다”고 고백,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이 외에도 송소희는 본업인 ‘국악인’ 에피소드도 들려준다.
그는 가진 한복만 200여 벌이라며 “무대에서 이 무늬는 절대 피한다”는 뜻밖의 사연을 들려줘 시청자들의 솔깃하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날은 ‘골때녀’의 ‘쌍소 투톱’ 송소희와 황소윤이 나란히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터. 송소희는 “’라스’ 출연이 인생의 변곡점이 됐다”며 MC의 한 마디에 방송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고 들려준다.
이어 그는 첫 출연인 황소윤을 위해 “나만 믿고 따라와”며 언니미를 자랑했다고 해 미소를 유발한다.
새소년의 보컬이자 ‘골때녀’로 예능까지 접수한 황소윤은 “’라스’ 출연을 앞두고 ‘이것’ 고민에 빠져 있었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라스’ 경력직 송소희의 리드를 넘어서 MC 김구라를 움찔하게 만드는 예능감과 입담으로 ‘구라 잡는 소윤’에 등극하며 대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황소윤은 '새소년' 활동으로 유명 아티스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한다.
세계적 아티스트 류이치 사카모토와 나이 차를 뛰어넘어 밥친구가 된 사연부터, SNS로 팀이 모인 흥미진진한 MZ세대의 밴드 결성법까지 낱낱이 들려줄 예정이다.
‘쌍소투톱’ 송소희, 황소윤의 활약은 오늘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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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상훈, 드라마-영화-예능-광고 네 마리 토끼 2022년 꽉 채울 뜨거운 열일 행보 주목
배우 정상훈, 드라마-영화-예능-광고 네 마리 토끼 2022년 꽉 채울 뜨거운 열일 행보 주목
[세종타임즈] 배우 정상훈이 열일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최근 TV CHOSUN ‘마녀는 살아있다’ 출연을 확정한 정상훈의 드라마-영화-예능-광고를 종횡무진하는 활약이 화제다.
정상훈은 매주 화제가 되고 있는 예능 ‘SNL 코리아’,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눈부신 활약을 선보이고 있고 영화 ‘데시벨’에 이어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마녀는 살아있다’의 출연 소식을 전하며 2022년을 가득 채울 다채로운 열일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의 고정 크루로서 매회 차진 연기와 재치로 웃음 포인트를 더하고 있는 정상훈은 시즌 1부터 이어온 화제의 코너 ‘기가후니’를 이끌며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고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탁월한 요리 실력과 아이디어를 겸비해 한 번 맛본 요리를 똑같이 재현해 내는 ‘카피정’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믿고 보는 예능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출연하는 예능마다 화제성과 재미를 모두 사로잡는 부캐릭터를 생성한 정상훈은 유쾌한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으로 광고계에서도 블루칩으로 통한다.
정상훈은 통신사, 뷰티, 멀티스토어 브랜드, 커피, 치킨 등 다양한 광고를 섭렵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정상훈은 연이은 영화-드라마 출연 소식을 알리며 연기 행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데시벨’은 소리에 반응하는 특수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테러범과 그의 타깃이 된 해군 부함장 출신의 한 남자가 반나절 동안 벌이는 도심 테러 액션 영화로 정상훈은 김래원과 함께 폭탄 테러를 막기 위해 도심을 활보하는 열혈 ‘기자’ 역으로 분해 박진감 넘치는 극을 이끌며 한층 더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 방영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김희우의 법학과 선배이자 친구인 ‘이민수’ 역을 맡아 차진 케미가 성사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고 최근 확정한 TV CHOSUN 토일 미니시리즈 ‘마녀는 살아있다’에서는 자칭 셀럽 아나운서 ‘이낙구’ 역으로 또 한 번 개성 있는 캐릭터로 활약을 예고했다.
이처럼 자타공인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매체를 넘나드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정상훈. 브라운관과 스크린 뿐 아니라 예능, 광고까지 2022년을 꽉 채울 뜨거운 열일 활약을 이어갈 정상훈의 행보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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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꽃달’ 이혜리, 작품 완성도 높이는 ‘케미 요정’ 활약 관계성으로 그린 ‘강로서’의 희로애락
사진제공=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캡쳐
[세종타임즈] 배우 이혜리가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케미 요정’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이혜리가 각기 다른 인물들 간의 관계를 통해 희로애락을 그리고 있다.
관계성 맛집 ‘꽃달’의 비결이라고 할 만큼 사랑, 우정, 의리, 복수 등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는 이혜리의 활약이 시선을 모은다.
가장 먼저 강로서의 로맨스가 눈에 띈다.
로서는 첫 만남부터 상극이었던 남영과 한집살이를 하며 점차 그에게 스며들었지만 그럴 때마다 반어법을 이용해 본심을 숨겨왔다.
하지만 현재 로서는 남영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위험에도 맞서는 용맹함으로 극의 쫄깃한 스토리를 이끎과 동시에 그의 앞에서만 보여주는 특급 애교로 달달함의 끝을 선보이고 있다.
반면 엇갈린 사각 관계를 대하는 강로서의 방식 또한 남다르다.
로서는 술벗인 이표의 고백을 거절하면서도 오히려 그의 마음을 위로하는 듯한 말로 마지막까지 우정을 지키며 애잔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이표를 짝사랑하는 한애진과는 크고 작은 작전을 도모하는 귀여운 콤비지만, 뭉치기만 하면 사건을 키우는 바람에 ‘최악의 조합’으로 불리기도. 강로서와 심헌의 대립은 ‘꽃달’의 관계성에 화룡점정이다.
로서가 밀주를 하며 사사건건 부딪히던 심헌이 10년 전 로서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인물이었던 것. 특히 로서가 심헌과의 조우 당시 보여준 당찬 기개와 아버지의 원수를 알게 된 순간 오열하던 모습이 서사로 쌓여 반격이 더욱 짜릿하게 다가왔다.
이 밖에도 함께 밀주 사업을 벌이던 천금와의 찰떡 호흡과 워맨스는 물론 아군인지 적인지 알 수 없는 운심과의 아슬아슬한 동조, 어느샌가 동료가 되어버린 대모와의 가슴 저릿한 이별까지. 이혜리는 얽히고설킨 관계만큼이나 다양한 감정선을 표현하며 웰메이드 드라마의 주역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2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