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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 표창 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매년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행정 효율성, 주민 만족도, 공공서비스 질 향상 등 18개의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와 지역주민, 국방부가 함께 노력해 당초 조치원비행장의 비행안전구역 축소 예정 시기였던 2026년보다 3년을 앞당겨 지난해 최종 비행안전구역을 축소하는 성과를 이룬 것이 큰 호평을 받았다.
비행안전구역은 건축물 신축, 공작물 설치 등이 원칙적으로 금지됐으나 해제된 비행안전구역 내에서는 그동안 제한됐던 높은 건축물을 신축할 수 있고 군 허가 없이 공작물 설치도 가능하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세종시의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적극행정을 추진하면서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번 평가에서 혁신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 점이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세종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적극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세종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계기로 세종시는 더욱 발전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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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가동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18일 오전 10시 30분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구성해 대응에 나섰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18일부터 19일까지 세종시 전역에 평균 3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호우주의보 발령 즉시 시청 상황실과 읍면동, 상습 침수 도로 지역과 방재시설, 소방상황실 등 168명의 인력이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2단계를 가동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세종 지역 누적 강수량은 33㎜ 수준으로, 북암천과 사천교 등 하상도로 2곳과 조천, 북암천 등 둔치주차장 2곳, 부용가교와 안산천 등 세월교 2곳에 대한 접근을 통제 중이다.
또한, 가람동 대전~당진 고속도로 하부 도로에 침수 예방을 위한 전담부서 담당자를 사전 배치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도 마을 방송과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호우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미국 출장 중인 최민호 시장은 지휘 라인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과 재산피해 최소화, 취약지역 특별관리를 긴급 지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전 직원이 비상 상황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집중호우가 수일째 이어지면서 시민의 인명피해 예방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특히, 최 시장은 호우 대비 취약지역인 △산사태 위험지역 △홍수 우려 하천 주변 △상습 침수 도로를 특별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호우주의보 발령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구성해 대응에 나섰으며, 최민호 시장의 지시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선제적인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현재까지는 적극적인 호우 대처로 큰 피해 없이 상황이 관리되고 있다”며 “모든 직원이 장마 종료 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그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통제, 대피 등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연이은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으므로 기상예보와 재난 대처 상황 안내를 예의주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호우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민들은 기상 상황과 재난 관련 안내를 주시하며,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받고 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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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대통령 제2집무실 설계공모 본격 착수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7월 19일(금) '행복도시 국가상징구역 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관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대통령 제2집무실 건축설계와 국가상징구역(세종특별자치시 세종동 약 210만㎡)의 도시설계에 대한 통합설계 국제공모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6월 말 착수한 것이다.
관리용역수행사는 한국건축가협회로, 과업 기간은 2024년 6월부터 2025년 4월까지이며, 용역금액은 4억 4천 8백만 원이다.
‘행복도시 국가상징구역 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대상이 될 국가상징구역(안)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은 윤석열 정부의 공약이자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수요기관인 대통령실(총무비서관실)이 직접 참여하여 완성도 높은 계획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등 정부의 강한 추진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이다.
행복청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관리용역 수행사로부터 공모 추진체계 마련, 국내외 사례분석 등을 통한 공모 추진방안 등 향후 과업 수행계획에 대해 보고받을 예정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정부의 강한 사업 추진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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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LA시티대학과 한국어 교육 협력 강화
17일 오전(현지시각) LA시티대학을 방문해 한국어 교육방법을 청취하고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 양 기관이 실질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종타임즈]최민호 세종시장이 17일 오전 LA시티대학을 방문해 한국어 교육방법을 청취하고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 양 기관이 실질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최 시장이 미국을 방문 중인 셋째 날 일정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명에 관한 준학사 학위를 제공하는 유일한 커뮤니티 칼리지인 LA시티대학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최민호 시장은 LA시티대학과 세종시에 있는 3개의 대학 간 교류를 제안하고, 대학 간 자매결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LA시티대학은 지난해 10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동상을 설치하며 세종대왕의 업적과 한글의 위대함을 알리고 한국어에 대한 미국 내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한 바 있다.
또한, 한글 프로젝트를 기획해 영어권 장애인들에게도 한국어 학습이 가능한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캐럴 코서랙키 LA시티대학 인문대 학장은 “세종시가 한글과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LA시티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프로젝트가 단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민호 시장은 LA시티대학 관계자를 오는 10월 한글을 주제로 열리는 세종축제에 초청하고,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확산에 대해 LA시티대학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오후에는 LA한국교육원에서 열린 한국어·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해 세종시와 로스앤젤레스 우수학생의 상호 교류와 미국 내 정규학교, 대학 등에서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980년 설립된 LA한국교육원은 재외동포의 교육지원과 미국 내 초중고 정규 과정에 한국어반을 개설하고 한글학교를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우리나라 교육부 산하기관이다.
세종시와 LA한국교육원은 이날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세종시-로스앤젤레스 지역 우수 학생 상호 교류와 한국어와 한국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세종시 우수 인재의 미국 유학과 북미 지역 학생의 한국 유학에 필요한 정보·인적 교류, 공동 행사 추진 △세종시 한글문화도시 조성 미국 내 홍보 △LA한국교육원의 유학생유치센터 운영 홍보 등이 있다.
최민호 시장은 “LA한국교육과의 세미나를 통해 한국어 세계화의 경로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며 “LA한국교육원과의 협력을 통해 세종시가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중심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모멘텀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최민호 시장은 캐런 배스 LA시장을 만나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대해 홍보하고 세종시의 스마트도시 사업을 LA시와 공유하는 등 양 도시 간 유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세종시와 LA시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국제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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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가구에 제철 밑반찬 제공
[세종타임즈]세종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취약가구에 제철 밑반찬을 제공하는 ‘제철에 맛나요’ 행사를 진행했다.
'제철에 맛나요'는 저소득·홀몸 어르신 등 10개 가구에 홀수달마다 제철 밑반찬을 지원하고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4년째 사업을 이어오며 현재까지 190개 가정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손수 만든 배추겉절이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무더운 여름철 대비 상황도 점검했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한 홀몸 어르신은 “더운 여름날 반찬을 장만하고 배달까지 해주는 이웃들 덕분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재희 종촌동 지사협 위원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취약가구에 맛있는 반찬을 선물해 기쁘다”며 “방문할 때마다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이 계셔서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철에 맛나요’ 외에도 8개의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의체의 다양한 사업들은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밑반찬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정기적으로 취약가구를 방문해 이들의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있다.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이러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협의체의 노력 덕분에 많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받으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은 다른 지역사회에도 귀감이 될 만한 사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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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세종소담어린이집·조치원대동초 대상 수상
제12회 세종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안전의식 높여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17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제12회 세종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세종소담어린이집과 조치원대동초등학교가 각각 대상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소방 동요를 통해 노래하며 안전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유치부 17개 팀, 초등부 4개 팀 등 총 21개 팀 497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세종소담어린이집은 정해리 교사의 지도로 '해결사119'라는 곡을 통해 씩씩하고 힘찬 무대를 선보여 유치부 대상을 받았다.
또한, 대동초등학교는 김요셉 교사의 지도로 '출동'을 불러 절도 있는 동작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세종소담어린이집과 대동초등학교는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소방 동요팀들이 모여 경쟁하는 자리로, 두 팀은 세종시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장거래 소방본부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그동안 구슬땀 흘리며 열심히 노력해 준 어린이들과 지도 선생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즐기면서 안전의식을 높일 기회를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세종소방본부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경연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어린이들이 안전을 배우고 실천하는 중요한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 어린이들은 노래를 통해 소방안전 지식을 배우고,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우게 된다.
세종소방본부는 이러한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에 힘입어 매년 수준 높은 경연이 펼쳐지고 있다.
세종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과 지도자들은 단순한 대회 참가를 넘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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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복·중앙공원 야외수영장 기상 상황별 운영기준 마련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지속되는 비 예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복·중앙공원 야외수영장의 기상 상황별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거나 시간당 강수량이 10㎜ 이상일 경우, 물놀이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임시휴장을 실시하기로 했다.
기상 상황에 따른 야외수영장 운영기준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이다.
강수량이 일정 수준을 초과할 경우,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즉시 수영장 운영을 중단하고 임시휴장을 실시한다. 이는 예상치 못한 기상 변화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중앙공원 야외수영장에서 매주 토요일 4시에 예정된 청년 이벤트 행사는 우천 시에도 중단되지 않는다.
비가 올 경우, 행사는 중앙공원관리센터 필로티 아래로 무대를 옮겨 예정대로 진행된다. 이는 행사 취소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세종시의 배려이다.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천 시 고복·중앙공원 야외수영장 이용에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기상 상황별 운영기준을 마련했다"며 "시 누리집과 통합예약시스템에 공고하고 이용자에게 문자로 발송하는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 조치이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야외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운영기준을 공지하여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야외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기상 변화에 민감한 야외수영장 운영에 있어 이러한 기준 마련은 매우 중요하다. 세종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상 상황에 따라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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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LA코리아센터 방문해 한글·한국문화 세계화 협력 강화
[세종타임즈]세종시는 7월 16일 오전 LA코리아센터를 방문해 센터에 입주해 있는 4개 기관장과 면담하고 한국의 문화, 교육, 관광 활성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LA코리아센터는 2006년 개원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한국어를 미국에 알리고 보급하기 위한 한류 산업의 전초기지로 운영되고 있다.
LA코리아센터는 전시회와 공연,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한국문화 행사를 개최하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미국 사회에 소개하고, 한미 문화교류 증진에 힘쓰고 있는 LA한국문화원이 입주해 있다.
또한, 한국어 교육을 담당하는 미국 거점 세종학당, 한국 관광을 홍보하고 방한객을 유치하는 한국관광공사 LA지사, 한국 콘텐츠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도 함께 입주해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미국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은 도시인 LA에서 한국문화와 한국어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각 기관의 노력에 감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서 LA한국문화원과 한글, 한국어,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한글·한국어·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한 연계 사업 발굴 △한글 콘텐츠 교류·지원 △한국과 미국에서의 기관 홍보 등이 있다.
시는 LA한국문화원과 협업해 외국인이 쉽게 접근하고 수용할 수 있는 한글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각종 교육 및 문화 행사 시 국제정원박람회 등 세종시의 국제 행사를 홍보해 외국인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 우리 한글, 한국어를 세계적으로 확산시키고 보급하고 가르치는 중심도시 세종시가 되어야 한다는 사명을 갖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한글과 한국어, 한국문화가 세계 속 주류 문화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정상원 LA한국문화원 원장은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 선정과 한글문화단지 조성을 통해 한글과 한국어, 한국문화를 알리고 보급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가리라 기대한다”며 “LA한국문화원도 이번 협약을 한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초석으로 삼아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오후에는 대표적인 친한파로 꼽히는 공화당 소속 영 김 미연방하원의원을 면담하고 세종시와 미국의 주요 도시와의 교류와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영 김 의원은 세종시의 노력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양국 간의 문화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과 협약 체결은 세종시가 한글과 한국문화를 세계적으로 확산시키고, 한미 간의 문화교류를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세종시는 이러한 국제적 협력을 통해 문화, 교육, 관광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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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7월 16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내 강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황미영 관장이 강의하였으며,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와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직무의 이해도를 높이며,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장에서의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익히는 것이었다.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더욱 명확히 인식하게 되었고, 실제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의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학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많은 현장 경험을 확장시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교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박혜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부장은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확대하는 등 역량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이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아동 보호에 대한 종사자들의 인식을 강화하여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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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름동, 경로당 순회간담회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덕남·허남태)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전체 경로당 9곳을 대상으로 순회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경로당 9곳을 대상으로 순회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손덕남 아름동장, 상병헌 시의원,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하여,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독려하고 아름동 지사협의 다양한 활동을 홍보했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회간담회를 통해 아름동 지사협은 경로당 회원 약 2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도움이 필요한지 살피고 이를 동주민센터 등에 알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름동 지사협은 지난해에도 관리사무소 10곳을 대상으로 순회간담회를 실시해 관리사무소장과 직원 2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더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허남태 민간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주변을 살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는 주민들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지역사회의 복지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손덕남 아름동장은 “누구도 외롭지 않고 소외받지 않는 아름동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뵈어 불편사항 등을 듣고 소통하며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는 아름동의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간담회는 아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더 나은 복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름동 지사협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아름동 지사협은 경로당을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