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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도시 세종’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11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한글문화도시 세종’ 조성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한글문화도시 세종’ 조성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한 ‘한글’ 주제 콘텐츠 개발 활성화 ▷한글 관련 전시·행사 콘텐츠 기획·개발 등을 중심으로 협력한다.
유재원 총장은 “세종시가 문화 콘텐츠 주력 도시로 나갈 수 있도록 대학의 강점을 살려 콘텐츠 생산을 끊임없이 진행하겠다”며 “2024년 교육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세종의 현안 과제인 ‘한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재단과 공동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세종시가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한국영상대학교 등 지역 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문화도시 본 도시 지정을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비사업을 올해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학교는 K-콘텐츠 선도 대학을 목표로 방송영상특성화계열 학과로 전 계열, 전 학과를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한글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단의 한글 테마 3가지 예비사업에 협조할 예정이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의 일환으로 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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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신봉초등학교 어린이들로부터 감사 편지 받아
지난 15일 조치원119안전센터를 찾아 소방관들에 대한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세종타임즈]조치원소방서는 조치원읍 신봉초등학교 봉사동아리 어린이들로부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담긴 손 편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신봉초등학교 봉사동아리 어린이들은 조치원119안전센터를 찾아 소방관들에게 직접 작성한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어린이들이 정성스럽게 쓴 감사 편지에는 “소방관 아저씨 저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다치지 마시고 안전한 활동을 응원할게요” 등의 글이 가득했다.
이 편지들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소방관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담고 있어 더욱 감동을 주었다.
조치원소방서의 직원들은 어린이들이 전해준 따뜻한 마음이 담긴 감사 편지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소방서 직원들은 “어린이들의 편지를 통해 우리가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되었다”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 안전한 조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신봉초 어린이들의 편지로 우리가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상기할 수 있었다”며 “어린이들에게 받은 감동에 보답하고 신뢰받는 조치원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어린이들의 응원에 큰 힘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신봉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감사 편지 전달은 조치원소방서 직원들에게 큰 격려와 위로가 되었으며, 소방관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
소방서는 이러한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어린이들의 감사 편지 전달은 단순한 행위가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소방관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치원소방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서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감사 편지 전달 행사는 조치원소방서와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조치원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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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국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시민 환경 강연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세종시는 한국환경연구원과 협력해 환경 분야 국내 최고 석학들이 진행하는 시민 환경 강연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양 기관의 협력사업으로 추진해 온 시민 환경 강연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기후위기 시대, 당신은 안녕하신가요?’를 주제로 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첫 강좌는 지난 4월 ‘기후변화 적응에 남은 시간은 얼마일까’를 주제로 열렸다.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응 전략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2회차 강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국환경연구원의 이승민 박사가 ‘미세먼지 퇴치 히어로 당신이 될 수 있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 박사는 미세먼지 문제의 심각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세종 시민이면 누구나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기대된다.
이은수 시립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도서관에서 자녀들과 함께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미세먼지 퇴치에 대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관장은 또한 “시민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종시와 한국환경연구원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 시리즈는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실천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장을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세종시는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실천적인 행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이번 강연 시리즈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변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강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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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희 선수, 일본 남자 퓨쳐스 테니스대회 복식 우승
테니스팀 소속 신산희 선수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년 일본 남자 퓨쳐스 테니스대회’에서 남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테니스팀 소속 신산희 선수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년 일본 남자 퓨쳐스 테니스대회’에서 남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신산희 선수는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신우빈 선수와 조를 이루어 송민규, 이재문 선수와 맞붙어 최종 2대 0으로 승리했다.
결승전에서 신산희와 신우빈 선수는 송민규, 이재문 선수를 6대 4로 연속 격파하며 최종 2대 0의 결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우승은 신산희 선수와 세종시 테니스팀 모두에게 큰 성과이며, 세종시 테니스팀의 뛰어난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세종시는 전국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세종시청 테니스팀이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시는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더불어 국제 대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산희 선수는 “코치님과 팀원들을 포함해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향후 있을 대회에서도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다짐은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은 세종시 테니스팀의 성장과 발전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세종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테니스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내 테니스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세종시 테니스팀의 성과는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테니스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우승 소식은 세종시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으며, 신산희 선수와 세종시 테니스팀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다.
세종시의 지속적인 지원과 선수들의 노력으로 세종시 테니스팀은 국내외에서 더욱 빛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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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우리화훼종묘(주) '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과 우리화훼종묘(주)(대표이사 김재서)는 2024년 7월 15일(월) 우리화훼종묘(주) 대표이사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대표자와 담당자 및 3기 정원CEO과정을 수강 중인 김기원 삼성전자 고문도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교류를 통해 산림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정원문화의 창출·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합의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 및 협력을 약속했다.
▶우수한 묘목 생산과 신품종 보급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원 ▶변화하는 산림 트렌드 습득을 위한 우리화훼종묘(주) 농장의 현장학습장 활용 ▶3만여 종의 화훼류와 자재 등에 대한 할인 적용 등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산림아카데미의 2,200여 명의 졸업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산림 및 정원 분야의 전문가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대한민국의 임업 발전과 정원 문화를 확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 조연환 前산림청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안진찬 이사장 및 산림 전문가들의 뜻을 모아 설립된 산림청 등록 전문 교육기관이다. 재단은 산림CEO과정, 정원CEO과정,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등의 장기 과정과 다양한 단기 전문가 과정을 통해 2,200여 명의 산림 및 정원 분야 전문가를 육성해왔다.
현재 4기 정원CEO과정은 8월 23일 입학식을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교육과정은 2025년 7월까지 1년간 24회차, 160시간 일정으로 월 2회씩 토요일에 진행되며, 정원의 디자인과 설계, 시공 및 관리까지 정원과 관련한 핵심 이론과 사례를 전국의 다양한 정원에서 현장 체험 학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www.forest21.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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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예감좋은날' 힐링프로그램 진행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힐링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2일부터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이틀간 '예감좋은날'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돌보미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극 '웃음의 대학'을 관람하며 진행되었다.
'웃음의 대학'은 1940년, 웃음을 잃은 시대에 대본 검열관과 극작가가 희극 대본을 두고 벌이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논쟁을 그린 연극으로, 송승환과 서현철 배우의 열연으로 유명한 작품이다.
이 연극은 참석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정서적 환기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들은 "더운 여름날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연극을 보며 크게 많이 웃었고 웃음으로 치유받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박혜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부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더운 여름날 큰 웃음과 함께 시원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에너지를 돌봄현장에서도 가득 나눌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 부장은 아이돌보미들이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된 에너지를 통해 돌봄 현장에서 더욱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프로그램과 지원활동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예감좋은날' 프로그램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이돌보미들이 웃음과 감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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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람동, 폭염 취약가정에 냉방용품 전달
[세종타임즈]세종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복을 맞아 15일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 등 폭염에 취약한 가정에 냉방용품을 전달하는 ‘보람찬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종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선풍기와 여름이불 등 냉방용품을 미리 구입했다.
준비된 물품은 총 15가구에 전달되었으며, 각 가정을 방문한 위원들은 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며 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다가오는 폭염이 두려웠는데, 선풍기를 지원 받은 덕분에 걱정을 한시름 놨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많은 주민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가정이 냉방용품을 활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재난에 더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복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보람찬 여름나기' 행사를 통해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뿐만 아니라 겨울철 한파, 자연재해 등 다양한 기후재난에 대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모든 가정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더 나은 복지 환경을 만들어가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이러한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함으로써,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세종시가 되기를 기대한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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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기후위기와 전쟁' 주제로 수요열린강좌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기후위기와 전쟁’을 주제로 ‘수요열린강좌’ 2회차 강의를 오는 24일 오후 7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수요열린강좌는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이 함께 진행하는 교양수업으로, 대학원에서 다루는 전문지식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 시리즈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전문 지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29일에 열린 1회차 강좌에서는 이창근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미술로 보는 경제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회차 강좌에서는 김영재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더워 더워 진짜 더 워: 기후위기와의 전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방안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 강의는 현재의 기후변화 문제를 이해하고, 그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강좌 일정은 다음과 같다. 9월 25일에는 이준수 교수가 ‘실패관리와 성공관리’를 주제로 강의하며, 11월 20일에는 박진 교수가 ‘이기는 협상의 기술’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각 강좌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전달할 것이다.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를 심각하게 인식하는 상황에서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지식의 폭을 넓히고, 사회적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립도서관의 수요열린강좌는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교양과 지식 함양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고, 시민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 2회차 강의는 기후변화 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특히 유익할 것으로 기대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세종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강의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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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업기술센터, 서울서 조치원 복숭아 후식 요리교실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서울시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물인 조치원 복숭아를 활용한 후식 조리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한식진흥원에 있는 ‘한식문화공간 이음’ 내 한식배움터에서 요리교실을 열고 서울시민과 외국인에게 조치원 복숭아를 활용한 음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와 한식진흥원의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내외국인에게 지역 특산물인 조치원 복숭아를 활용한 조리법을 소개함으로써 지역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요리교실에 참가하는 서울시민과 외국인 등 참가자들은 복숭아 바람떡, 복숭아 화채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후식 요리를 배우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요리교실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조치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22회 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알리는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시민들이 조치원 복숭아 축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115년 전통의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도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시민과 외국인에게 조치원 복숭아의 높은 품질을 알리고 조치원 복숭아 축제 방문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치원 복숭아는 그 품질과 맛으로 유명하며, 세종시를 대표하는 특산물 중 하나다.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참가자들이 조치원 복숭아를 활용한 다양한 후식 조리법을 배우며, 이를 통해 세종시의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울시민과 외국인들이 직접 조리 과정에 참여하면서 조치원 복숭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의 농산물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조치원 복숭아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세종시 농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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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청소년센터, '아프리카의 이야기, 청소년과 함께' 토크콘서트 개최
13일 고운동남측복합커뮤니티센터 별관 2층에서 ‘아프리카의 이야기, 청소년과 함께’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가 지난 13일 고운동남측복합커뮤니티센터 별관 2층에서 '아프리카의 이야기, 청소년과 함께'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온 해외 청년 '모세'가 자신의 고향 르완다에서의 경험과 아프리카 대륙의 다양성에 대한 생각을 참석자와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세는 르완다에서의 생활과 문화, 아프리카 전반에 걸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참석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특히 르완다의 역사와 문화, 경제 상황, 그리고 현재 아프리카 대륙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참석한 청소년들은 모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아프리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세계에 대한 시각을 좀 더 넓히고,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모세는 “우리는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함께 어울려 대화하고 배워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며, “이러한 만남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운청소년센터는 올해 청소년자원봉사, 진로 탐색, 창의·융합,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토크콘서트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편견을 깨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각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운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계를 이해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