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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성장프로젝트'로 청년 구직 단념 예방 및 직장 적응 지원
[세종타임즈]대전시가 고용노동부의 신규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선정되어 2024년에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직장 내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해 설계되었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청년 카페 운영과 직장 적응 지원 두 가지 주요 사업으로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카페 운영' 사업은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거점 공간 8개소에서 진행되며, 총 2,500명의 청년에게 20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1:1 심리상담, 경력재설계, 청년네트워킹, 취업역량 강화 등이 포함된다. 15~39세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직장적응지원' 사업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관리자와 채용 후 1년 이내의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청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직장 내 적응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커뮤니케이션, 갑질 예방, 온보딩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및 기업은 고용24 또는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기업 내에서의 청년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이번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대전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지역 기업 내 청년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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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5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 한밭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서가 추천하는‘5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2024년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은 전 세대가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세계 그림책 여행 ▷이달의 그림책 작가 ▷그림책이라는 세계 3개 코너로 진행된다.
세계 그림책 여행에서는 자유로운 예술을 느낄 수 있는 프랑스 그림책 12권을 소개한다.이달의 그림책 작가 코너에 가면 나만의 고유한 색을 가진‘질 바슐레’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림책이라는 세계 코너에서는‘어린이’라는 세계를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그림책 12권을 선정해 운영한다.
한밭도서관 김혜정 관장은“한밭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경험을 확대하고 독서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북큐레이션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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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베트남 빈증 전통 의학병원 방문
이장우 시장, 대전한의사회 무료진료소 방문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이 26일 베트남 빈증성에 위치한 빈증 전통 의학병원을 방문해 대전시 한의사회가 운영하는 무료진료소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전시 한의사회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현지인과 한인교포를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 사회에 대한 대전시의 기여 및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의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빈증 전통 의학병원의 관계자들과 만나 양국 간의 의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전시와 베트남 빈증성 간의 건강과 의료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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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도 대전광역시 명장' 선정 접수 시작
대전시 최고의 기술인을 찾습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대전광역시 명장' 선정을 위한 신청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장 선정은 지역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우수한 숙련기술자를 발굴하고 우대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의 선정 인원은 직종별 1인으로 총 3명 이내며,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 및 명장패가 수여되고, 1인당 3백만원의 장려금이 5년간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 및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며 숙련 기술을 보유한 자로, 공고일 현재 대전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관내 사업장에서 활동 중이어야 한다. 또한, 명장 선정 경력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한 후,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시 관내 기업체의 장, 각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대전시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대전시는 5월 중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와 면접 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8월에 최종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산업현장에서 오랜 시간 기술을 갈고닦은 장인들이 적절히 우대받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명장 선정을 공정하게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시는 이 제도를 통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자동차 정비, 패션디자인, 석공예, 목칠공예, 인장공예, 화훼 장식, 미용, 요리, 제과·제빵 등 7개 분야 9개 직종에서 총 13명의 명장을 배출해 왔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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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보건의료 협의체 회의 개최로 지역 보건의료 강화 추진
제1차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 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5일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및 감염병관리지원단 공동 주관 하에 '2024년 제1차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대전 관내 보건소, 공공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이 참여하여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간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모두가 건강한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각 기관의 팀장 및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 연계·협력 모델 발굴과 실제 교육,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의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한 심층분석 연구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김두진 대전시 건강보건과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 협의체 간의 연계와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전을 일류 건강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시가 공공보건의료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더 긴밀히 협력하고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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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개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월 1일부터 13일까지 대전천변길, 한밭수목원 등 5곳에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5개 구 자치구별로 진행되는 이 걷기 행사는 다음과 같다:
동구: 5월 1일 10시, 대전천변길
중구: 5월 13일 10시, 서대전광장
서구: 5월 10일 11시, 한밭수목원
유성구: 5월 1일 10시, 은구비공원
대덕구: 5월 10일 10시, 동춘당공원
행사 현장에서는 치매 예방 홍보부스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며, 퀴즈 맞추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산책 코스를 완주할 경우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행복치매포인트에 가입 후 걷기 행사 참여 인증사진과 응원 메시지를 업로드하면 포인트 적립과 함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걷기의 건강 증진 효과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치매 극복을 기원하며, 치매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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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베트남에서 유학생 유치설명회 개최
대전시, 베트남 유학생 유치설명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25일과 26일, 베트남 호치민과 빈증성에서 지역 4개 대학과 함께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의 과학·교육도시 이미지를 알리고 지방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매년 중국과 베트남 등 유학생 수요가 높은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 참가 대학은 대덕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충남대로, 이들 대학은 25일 빈증성 투저우못 대학교와 26일 호치민 한국교육원에서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각 대학은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현지 유학원과 어학원생,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1 유학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학교 관계자, 한국어학과 교수, 교육원 및 유학원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 간 유학생 유치 및 교류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교류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방대학의 소멸 위기 극복과 해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적응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길주 대전시 대학혁신지원과장은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집중으로 지역대학이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대학과 협력하여 유학생 유치는 물론 학업과 취업, 대전 정착으로 이어지는 체계화된 전략을 수립하여 글로벌 교육 국가 실현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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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망 소상공인 발굴·지원사업 추진
대전을 대표할 유망 소상공인을 찾습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지역 내 역량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유망 소상공인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시는 5월 17일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지역 내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서류심사, 현장확인,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1:1 맞춤형 성장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상품 개발, 기술 개발, 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성장 자금 2,000만원을 지원한다.
추가로 중간평가를 통해 2개 업체를 더 선정하여 각각 2,500만원의 2차 성장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선자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이 대전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유망 소상공인의 제품 홍보와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년에는 몽심, 타향골, 왔다떡방, 맛존매콤닭불고기 등 4개 업체가 유망 소상공인으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았으며, 일부 업체는 생산성 200% 증가, 매출액 30% 증가 등의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전시는 올해도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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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경제적 어려움 겪는 청년들 위한 ‘미래두배 청년통장’ 모집 시작
대전시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미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오는 5월 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2022년까지 운영되던 청년희망통장을 개편하여 시작된 것으로, 참여 청년이 매월 10만원 또는 15만원을 2년 또는 3년 동안 저축할 경우,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을 대전시에서 매칭하여 제공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총 1,000명의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6월 2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00명 모집에 6,579명이 접수해 약 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년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대전시에서 근로 또는 사업을 하는 중위소득 140% 이하의 청년이 해당된다.
희망자는 미래두배 청년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는 청년들의 미래 자산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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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추진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024년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이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과 서비스의 완성도를 검증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공간,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사업화 과정에서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시장 진입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18일까지 공모 접수를 통해 총 36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서류평가, 현장심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7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특히 선정된 기업 중 5개는 대전시의 4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2025년 6월까지 최소 1억원에서 최대 1억 3천만원의 실증비용 지원을 받게 되며, 기업이 원하는 실증장소 제공, 기술 및 사업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 판로 개척을 위한 실증확인서 발급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대전시는 이미 지난해 8월부터 지역 혁신기술 보유기업 5곳을 선정해 올해 12월까지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증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고 매출 향상, 고용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정책은 대전시의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