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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 사업장 목표 초과 달성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협약한 14개 사업장이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들 사업장은 총 209.657톤의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해, 설정된 목표 117.424톤을 훨씬 넘어섰다.
특히, 대전열병합발전, ㈜알루코 제2공장, 유한킴벌리 등 상위 3개 사업장의 감축량이 전체의 54%를 차지했으며, 대전열병합발전은 전체 감축량의 거의 절반인 47.14%에 해당하는 98.77톤을 단독으로 감축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지속적인 친환경 시설투자가 큰 몫을 차지했다.
㈜알루코 제2공장과 한국앤컴퍼니는 각각 도장라인 가동 중지 및 시설 개보수, 방지시설 개보수 및 필터 교체 등 자체적인 노력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였다.
대전시는 이러한 자발적 감축 참여 사업장에 대해 지도점검 완화, 기본부과금 감면, 자가측정 주기 조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대형 사업장뿐만 아니라 소규모 사업장까지 포함하여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과 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대상 항목은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이 포함된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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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서대전IC~두계삼거리 구간 차로 축소 운영
‘서대전IC~계룡시 두계3가’차로 축소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서구 관저동 서대전IC에서 계룡시 두마면 두계삼거리 일원까지의 5.54km 구간에서 양방향 차로를 기존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서대전IC~두계3가 도로 확장 공사가 진행 중임에 따라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사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2025년 5월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차로 축소로 인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전시는 교통방송, 내비게이션, 홍보 매체를 통해 우회 도로를 안내하며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계룡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서대전IC를, 대전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계룡IC 또는 국도1호선을 이용해 우회하면 된다.
최용빈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시설 설치를 강화하고, 빠른 공사 완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차로 축소 운영 기간 동안 많은 교통 정체가 예상되므로 시민들께서는 가급적 우회 도로를 이용해 주시고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확장하는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공사"는 대전과 계룡의 도시 확장 및 증가한 교통량에 따른 혼잡 해소와 교통 안정성 향상을 위해 진행되며, 지난 1993년에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한 이후 약 30년 만에 다시 확장되는 사업이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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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법령위반 불법 정당현수막 165건 정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개학 초기인 3월 25일부터 5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설치구역 5m 이내 금지구역 등‘정당현수막 3차 집중정비’를 진행했다.
집중정비 기간 동안 법령위반 정당현수막 총 167건을 정비하였고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설치구역에서 위반 정당현수막은 16건 정비하였다.
위반유형은 설치기간 및 규격 위반이 108건으로 가장 많았고, 설치방법위반 28건, 금지구역 설치 16건, 동별 2매 초과 8건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관계자는“시민의 보행 및 교통안전을 저해하고 소방 긴급활동의 장애요인이 되는 불법현수막이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1월~3월간 3차례의 정당현수막 집중정비를 추진하며 총 493건의 정당현수막을 정비했다.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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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 이장우, 제2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임명
대전시, 제2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임명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장 이장우는 19일 대전시청에서 4월 22일 자로 시작하는 3년 임기의 박희용 위원장을 비롯한 제2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 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자치경찰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2기 위원회 위원들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회적 약자 보호, 교육계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대전자치경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심의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하며, 제2기 위원회의 활동이 지역 사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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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제안가 O2O 프로그램' 진행 예정
시민제안가 O2O 프로그램 4월 주제는‘청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청년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제안가 O2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4월 27일 커먼즈필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청년 분야를 주제로 다룰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청년이라는 그룹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청년 스스로는 그들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를 진솔하게 공유하고, 전 세대가 연결된 문제 인식으로 미래 시나리오를 상상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워크숍의 콘셉트는 '그 누구도 아닌…'으로, 이는 청년 세대를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을 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완성되지 않은 문장은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하면서 큰 난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에서는 3개의 상징적인 키워드를 통해 작은 소그룹에서의 공감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참여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워크숍에서 발산된 의견은 대전시소 시민제안에 등록되어 대전청년내일센터 주도로 참여자 전체가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6일까지 구글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세대와 기성세대, 청년과 청년 사이에 각자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공감하면서 큰 난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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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어린이회관,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 개최
“어린이날, 대전시어린이회관에서 놀아요”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친구와 함께하면 언제나 즐거워'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외 무대 공연과 무료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 4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야외행사가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태권도 시범공연, 버블 매직쇼, 어린이 합창단 공연, 제4기 어린이기자단 발대식, 버스킹 공연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부채 만들기, 보드게임, 볼링게임, 동물 가족화 그리기, 네일아트, 풍선아트, 모루 철사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슈링클 공예, 푸드트럭, 패밀리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유료 프로그램에는 요리교실, 수리수리마술교실, 펀펀창의과학교실, 생태원예교실, 브레인씽크블럭, 책 속의 북아트, 뮤지컬 피노키오, 아뜰리에 프로그램 하바리움, 양면손거울, 반짝봉 등이 포함된다.
이 유료 프로그램의 예약은 4월 19일부터 대전시 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부모님과 자녀분들이 다가오는 어린이날에 대전시 어린이회관에서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대전시 어린이회관은 5월 4일부터 31일까지 고객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실시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2인 무료 입장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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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대전인문학포럼’ 개최 예정
대전 대표 인문학 강연 들으러 오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22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인문학,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청년 취·창업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한 ‘2024년 대전인문학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2005년부터 충남대학교와 대전시민들과 함께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올해로 스무 해를 맞이하여 지역소멸 위기와 청년 취·창업 문제에 대한 인문학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포럼은 최근의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일반 시민들과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을 인문학적 소통에서 시작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강연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각 4회씩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융합적 상상력과 질문하는 인간’, ‘인문학과 창업’, ‘동네캠퍼스 동네에서 허물기’, ‘도시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민은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해당 날짜에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인문학을 통해 시민, 청년들과 소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발전적 대안을 도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이번 강연회가 우리 삶의 기본적이고 일반적인 현상들을 성찰하는 중요한 학문적 접근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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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대전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재난과 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연재해 우려 지역,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최근 재난 발생 유형 시설 등 총 491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목적은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구조적 결함과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대전시는 지역건축사, 각종 기술사협회, 안전관리자문단 등의 협조를 받아 건축, 토목, 소방, 가스, 기계 분야 등 137명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했다.
점검은 전문가와 유관기관, 공무원이 합동으로 진행되며, 안전관리 대책수립과 운영실태, 유사 시 협조체계 등 소프트웨어 요인과 함께 구조물의 손상, 시설물의 안전기준 등 하드웨어적인 요인도 함께 검토한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며, 재난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은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을 통해 위험 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하여 시설물 관리자의 주도적 개선을 유도하고, 이력 관리 체계화를 통해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안전신문고를 통해 위험시설물 신고도 접수 받고 있으며, 가정용과 다중이용시설 용도별 자율점검표를 배포해 자체적인 점검을 통해 생활 속에서 안전점검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재난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실효성 있는 점검과 후속 조치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신문고를 통해 주변의 위험 요인을 신고하고, 자가 진단을 통해 생활 주변 안전을 확보하는 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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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봄철 캠핑장 화재안전 강화
대전소방본부장, 캠핑·야영장 화재안전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 강대훈 본부장이 18일 동구 상소동에 위치한 캠핑장을 방문해 봄철 화재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관내 캠핑장 및 야영장 15곳을 대상으로 한 화재안전 컨설팅의 일환으로, 모닥불 불씨 관리,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등을 권고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강대훈 본부장은 "캠핑장은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공간이므로, 텐트 내 난로 및 온열기기의 사용을 금지하고, 화기 사용 시 안전 거리를 유지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화재를 포함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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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혁신기술교류회' 개최
대전혁신기술교류회, 이차전지와 수소 에너지기술 소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3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일곱 번째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의 주제는 '세상 바꿀 전기화시대 신기술'으로, 차세대 에너지 혁신 기술인 이차전지와 수소 에너지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연순화 에너지저장연구단장, 강경수 수소연구단장, 김준우 성과확산실장이 초대되어 각각의 전문 분야에 대한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 응용 방안을 공유한다.
특히 이날 발표에서는 수소에너지 개발에 필수적인 알카라인 수전해 기술 개발 동향 및 이차전지 개발에 관한 주요 내용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교류회는 발표 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기술교류 네트워킹과 기업 상담도 병행하여 진행될 것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인을 포함하여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전기화시대의 핵심 기술인 이차전지와 수소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기업이 이 분야를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기업인과 예비창업인들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비롯한 출연연 연구원들과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