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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 대전 JOB FAIR 채용박람회’ 개최로 기업 인력난 해소 및 취업 정보 제공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30일 대전시청 2층에서 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 대전 JOB FAIR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63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하나은행, 계룡건설 등 44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1대1 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구직자를 위해 직업심리검사, 지문적성검사, AI 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의 상반기 통합채용 일정에 맞추어 10개 공공기관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직종별 채용 규모와 인재상, 면접요령 등의 채용 정보도 제공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지역의 고용 안정과 경제 활력은 일자리 창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 기업과 구직자 간의 만남의 장을 확대하여 청년, 중장년, 여성, 어르신 누구나 일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시는 경기 침체로 채용 규모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박람회, 일자리페스티벌 등을 통해 고용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찾을 수 있는 유용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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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35년 목표로 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공고
도시재생 실현으로 일류도시 조성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기조에 부합하고 지역 여건의 변화를 반영하여, 2035년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고 공고했다.
이 계획은 2016년에 처음 수립된 이후 8년 만에 정비된 것으로, 인구 감소, 경제 침체, 노후 건축물 증가 등 문제가 심각한 지역을 집중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전략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38곳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하고, 문화와 역사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도시재생을 실현할 고위험 지역을 분석하는 것이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재생 전략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략계획은 세 가지 주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존 도시재생의 개념을 소규모 정비 방식으로 전환하여 지역 거점을 조성.
지역 활성화에 큰 효과가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방향을 제시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
민선 8기의 주요 시책 및 핵심 전략사업을 도시재생과 연계하여 효과를 극대화.
특히, 대전시는 도시재생을 위한 ‘생활권’ 개념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도시공간의 세부적인 관리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정부의 지원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대전시 자체적으로 공공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대전형 도시재생'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각 자치구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신규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매년 신청할 수 있게 되며, 대전시는 이를 통해 "도시공간 기능 전환의 새로운 기준, 도시재생이 실현되는 가치 도시, 대전"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계획은 대전시 도시재생의 밑그림을 그리고 향후 10년 동안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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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5월부터 K-패스 도입하여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새로운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인 K-패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일정 비율의 교통비를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하여 다음 달에 환급해주는 교통카드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K-패스는 기존의 알뜰교통카드가 제공하던 이동거리 비례 마일리지 적립 방식을 개선해, 이동거리와 상관없이 이용금액 기준으로 적립률을 설정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적립률도 이전보다 상향 조정되어 교통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K-패스의 이용 방법은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K-패스 홈페이지에서 전환 동의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신규 이용자는 5월부터 카드사를 통해 K-패스카드를 발급받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최종문 대전시 건설교통국장은 “대중교통비 인상으로 인해 대중교통의 주 이용층인 서민과 청년들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K-패스 사업은 교통비 절감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대전시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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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난징시 국제우의공원 방문
이장우 대전시장, 난징시 국제우의공원 방문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해외 공무출장 2일 차인 22일 중국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국제우의공원에서 난징시와 자매교류 도시들의 상징조형물을 둘러보고 향후 조성될 꿈돌이와 꿈순이, 누리호 이미지를 담은 대전시의 상징 조형물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한편 난징 국제우의공원에는 미국 세인트루이스, 영국 요크 등 난징시 자매도시의 상징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난징시는 이를 통해 해외도시 교류 활성화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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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새봄맞이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개최
대전시 새봄맞이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새봄맞이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나눔장터는 재사용 가능 물품의 수집 및 판매를 통해 친환경 소비 생활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행사로, 대전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가 주관한다.
행사에서는 시청, 공사, 공단, 출연기관 등에서 수집한 물품과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환경수세미 만들기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코너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소비 생활을 장려할 계획이다.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저소득층 장학금 지급, 푸드마켓 지원 등 이웃사랑 나눔문화 운동 확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재활용 나눔장터가 자원의 절약과 순환 경제를 실현하며,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운동의 확산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는 2005년부터 나눔장터 수익금을 통해 저소득층 장학금 지급, 푸드마켓 지원, 어려운 이웃 위문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나눔장터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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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성가족원, '대전미래여성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2024년 대전미래여성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여성가족원은 오는 23일 아침 9시부터 '2024년 대전미래여성아카데미'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여 대전의 미래를 이끌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5월 10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장수시대 우리의 삶 어떻게 준비할까?', '성평등 큐레이터 양성 과정', '활동강사 역량강화 과정', '나도 취업하자' 등 4개의 정규 과정과 함께 미래여성아카데미 특강이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에 거주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대전광역시OK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과정별 강의 기간 및 모집 시기 등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여성가족원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 지역 여성들에게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내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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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액 체납자 회원권 압류 조치 실행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0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최근 13년간 회원권 및 체육시설 이용권을 취득한 사실을 조사하여, 체납자 15명이 소유한 회원권 19건, 총 5억 8600만원 상당을 압류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전국 회원권 취득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압류 예고문을 통한 자진 납부 독려 결과 5200만원이 징수됐다.
체납액 납부 기한 내에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15명에 대해서는 회원권 압류를 진행했으며, 폐업 예정인 법인 소유 체육시설 이용권을 가진 체납자 2명에 대해서도 즉시 압류하여 반환보증금을 추심, 체납액에 충당했다.
대전시는 압류한 회원권에 대해 최종 납부 독려 후 공매를 통한 매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호철 대전시 세정과장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도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압류 조치를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징수 기법을 발굴하여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조치는 신뢰받는 납세 행정을 구현하고자 하는 대전시의 의지를 반영한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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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반려동물 건강한마당, 5월 12일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 개최
2024 대전 반려동물 건강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5월 12일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 '2024 대전 반려동물 건강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견강 프로젝트'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명랑운동회, 건강 클리닉,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반려동물 명랑운동회에는 건강달리기 대회, 어질리티 체험대회, 기다려 기다려 게임, 장기자랑 대회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한 팀이 되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건강달리기 대회와 어질리티 체험대회는 사전 접수를 통해 각각 100팀, 15팀이 참가할 수 있으며, 4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대전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건강 클리닉에서는 수의사 건강상담, 인수공통전염병 검사, 문제행동 상담 및 교정, 펫티켓 및 산책훈련 강연 등이 제공되어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행동교정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펫 스튜디오, 산업전시 부스, 현장 경품 이벤트,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실내·야외 놀이터도 상시 운영된다.
대전동물보호사업소의 한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증가와 반려동물의 수명 연장으로 펫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다양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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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첨단센서 산업포럼'
2024 국제첨단센서 산업포럼, 대전에서 열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2024 국제첨단센서 산업포럼'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센서산업협회, 한국센서학회,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첫 글로벌 포럼으로, 국내외 관련 기업과 기관이 모여 센서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온 해외 센서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센서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및 연구 기관의 대표자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센서 기술의 국내외 비즈니스 기회 확대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행사 첫째 날은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와 현대모비스 고봉철 상무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Lendlease, Kistler, 프랑스 연구기관 CEA-Leti, 일본 도호쿠대학, JTB Communication Design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세션'이 진행된다.
이 세션에서는 각국의 최신 센서 기술과 적용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센서 플러스 세션'에서 LG전자, i3system 등 국내 핵심 기업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의 전문가들이 센서 기술의 다양한 산업 분야 적용에 대해 논의한다.
이와 함께 2025년 국제첨단센서 전시회의 성공적인 추진 전략에 대한 패널 토의도 예정되어 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첨단센서 산업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대전이 센서산업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과 생태계를 보유한 도시임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럼의 사전등록 및 자세한 세션 정보는 한국센서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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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단계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
코로나19 위기단계, 경계 ⇢ 관심으로 하향
[세종타임즈]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재의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된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와 단기간 내 유행 급증 가능성이 낮은 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방역 조치, 의료 지원, 감시·대응 체계가 변경된다. 방역 조치는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 및 병원급 의료기관에서의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권고 사항으로 전환되며, 확진자의 격리도 증상 호전 후 24시간이 경과할 때까지 권고되는 형태로 변경된다.
의료 지원 측면에서는 코로나19 치료가 계절 독감과 유사한 수준의 일반 의료 체계로 편입될 예정이며,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비와 치료비 부담은 최소화될 계획이다.
또한, 감시 및 대응 체계는 별도의 코로나19 양성자 감시를 중단하고 호흡기표본감시체계로 통합 운영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2023~2024절기까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이 유지되나, 이후 절기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만 무료로 접종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위기단계 하향 조정에 따른 변경 사항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홍보 계획을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긴 팬데믹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변이 바이러스 등의 위협에 대비하여 시민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방역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이장우 시장은 또한 공식 자리에서 마스크 해제에 대한 요청을 받고 이를 질병청에 건의한 바 있다.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