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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살예방을 위한 ASIST 교육 실시
대전시 자살예방 전문인력 대응능력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 사업 실무자 23명을 대상으로 11일과 12일 양일간 ASIST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주관하는 자살 응급처치 및 자살 중재 기술 훈련 프로그램으로, 자살 위기자에 대한 대응과 중재 방법을 다루며, 토론, 영상 시청, 발표, 역할극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는 한국자살예방협회의 이종화, 소성희 전문 강사가 초청되어, 자살 위기 상황에 대한 이해와 안전 계획 수립, 위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반복 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참여한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담 인력이 자살 고위험군을 더 잘 이해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자살 예방 사업 수행 인력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자살률 감소 및 생명 존중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자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2022년 5등급에서 2등급으로 크게 향상되었으며, ‘2022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대전 자살사망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 15위, 7개 특광역시 중 6위로 지난 4년간 특광역시 1위의 불명예를 벗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대전시의 지속적인 자살 예방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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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월 15일부터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추가접종 실시
대전시,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고 면역저하자 등의 짧은 면역 지속 기간을 고려하여, 4월 15일부터 상반기 고위험군 추가 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가 접종은 XBB백신을 기반으로 하며, 대상자는 기존 XBB백신 접종자 중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시민이다. 또한, XBB백신 미접종자라면 누구나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간격은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최소 3개월이 지난 이후에 가능하며, 접종 희망자는 2023~2024 절기 접종 종료로 인한 지정의료기관 축소 운영으로 인해, 감염병포털, 대전시 홈페이지, 병의원 유선 문의 등을 통해 접종기관 및 백신 보유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국외에서는 영국,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고위험군 대상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국내 연구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미접종자에 비해 감염, 입원, 중증, 사망 예방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진행할 것”이라며,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과 미접종자는 추가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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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및 대덕구,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설명회 개최
대전시,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설명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덕구는 11일 대덕구 읍내동 백송아파트에서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 사방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백송아파트 인근 산지에서 산사태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지역 정치인 및 아파트 입주민 등이 참석하여 사방사업의 필요성과 실행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대덕구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여 긴급 발주된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을 통해 우기 전에 산지의 토사 제거 및 배수로 추가 설치 등 안정화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와 별개로 우기 대비 조치로 지하차도, 하천변,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점검하고, 배수펌프장 정비, 배수로 준설,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를 강화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시정 과제로 삼고,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선제적 조치를 약속하며, 한 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사방사업 설명회와 대전시의 우기 대비 조치는 산사태 및 기타 재난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전시와 대덕구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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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5주년 기념식 참석
이장우 대전시장,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참석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4월 11일, 광복회 대전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해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장우 시장은 “임시정부 수립의 큰 뜻을 되새기며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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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구직 청년을 위한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 실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구직 중인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직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 사업을 4월 11일부터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대전시에 주소를 둔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취업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 면접용 정장,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벨트 등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대여 서비스는 총 3개의 업체를 통해 제공되며, 대여 기간은 1인당 연 최대 3회, 회당 2박 3일로 제한된다.
대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대전청년포털을 통해 면접 증빙자료와 함께 원하는 날짜 및 대여점을 지정해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 사업을 통해 매년 약 800회의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왔으며, 올해는 이를 100회 더 늘려 총 900회 대여할 예정이다.
사업의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5.9%가 만족한다고 답변할 정도로 높은 사업 효과를 보이고 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 사업이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용자가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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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급행버스 노선 개편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강화
시내버스 급행2번 노선조정, 급행4번 신설 운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5월 10일부터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급행버스 노선인 급행2번의 노선을 일부 조정하고 새로운 급행4번 노선을 신설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정은 거점시설 간 연계성 강화, 도로변 정차 개선을 통한 안전성 향상, 친환경자동차 도입으로 인한 충전 문제 해소, 장거리 노선 개선 등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조정된 급행2번 노선은 봉산동에서 출발해 대전역까지 운행되며, 대전여상 정류장에 새롭게 정차하게 된다.
한밭종합운동장 및 옥계동까지 이동 시에는 신설되는 급행4번으로 환승해야 한다.
신설되는 급행4번은 낭월동에서 출발해 석천들마을아파트, e편한세상아파트, 오투그란데아파트 등을 경유하고, 복합터미널과 한신휴플러스 정류장을 거쳐 비래동에서 종점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노선조정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전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및 버스 내부, 정류장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각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한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조정되는 노선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차량 준비와 버스정보시스템 탑재 등 사전 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급행버스 노선 개편은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성을 확대하고 거점시설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도시개발 현황과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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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 0시 축제' 홍보 위한 SNS 이벤트 개최
‘대전 0시 축제’날짜 맞추면 선물 드려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8월에 개최될 '대전 0시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11일부터 21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 개최 기간 중 특정 날짜를 맞추는 퀴즈 형식으로, 매월 색다른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4월의 첫 이벤트는 축제가 열리는 2024년 8월 중 정확한 날짜를 맞추는 것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대전시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제공되는 링크로 접속하여 퀴즈의 정답과 함께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되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대전 0시 축제’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대전시의 SNS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지난해의 아쉬웠던 부분을 개선하여 대전의 재미와 매력을 극대화할 대전 0시 축제를 준비 중이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 0시 축제'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 및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축제는 대전의 밤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문화 행사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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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예술단, 시민을 위한‘화목한 문화산책’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예술단은 16일부터 시민을 위한‘화목한 문화 산책’공연을 연다.
2014년 ‘우리 동네 문화 가꾸기’로 시작해 올해 11년째 접어든 ‘화목한 문화산책’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이다.
이번 4월 공연은 16일(화), 18일(목), 23일(화), 25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매봉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다.
16일은 시립무용단의 무대로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춤으로 그리는 동화 ‘옹고집전’공연이 펼쳐진다. 익살스러운 안무와 동화 속을 옮겨놓은 듯한 무대와 영상 그리고 아이들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동화구연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예정이다.
18일에는 이상환 전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시립교향악단이 슈트라우스 ‘봄의 왈츠’, 그리그의 ‘페르퀸트 모음곡 1번’,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1악장을 연주한다. 또한 독일 세계 하모니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트레몰로 솔로 부문 1위를 차지한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이‘스페인 환상곡’,‘새야새야’등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준비했다.
23일에는 시립연정국악단이 이승훤 예술감독의 지휘로‘남도아리랑’,‘세계민요기행’,‘토리이야기’, 원초적 생명력과 다채로운 사물놀이의 장단을 맛볼 수 있는‘신모듬 3악장’등을 국악 관현악으로 연주하며, JTBC ‘풍류대장’을 뜨겁게 달군 국악계의 아이돌 소리꾼 김준수의 협연으로 ‘어사출두, 더질더질’등 우리나라의 멋스러움을 보여주는 국악관현악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25일에는 시립합창단이 동화와 함께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어린이 클래식 음악‘아기코끼리 바바’를 공연한다. 프랑스 작곡가‘풀랑크’가 동화책에서 영감을 얻어 자유롭고 즉흥적인 연주로 완성한 이 곡은 영상과 동화구연, 다양한 퍼커션 효과음으로 합창단의 연주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화목한 문화 산책’의 다음 시리즈는 6월 동구청(동구), 10월 원평초등학교(중구), 11월 한밭대학교 아트홀(유성구)에서 개최된다.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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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제1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에 감사패 수여
대전시, 제1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감사패 전달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4월 21일 자로 임기를 마치는 제1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시장은 지난 3년간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안착에 기여한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대전자치경찰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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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소리 음악회' 개최
산뜻한 봄과 함께 찾아온“목소리 음악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새봄을 맞아 4월 13일부터 6월 23일까지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소리 음악회'를 운영한다.
올해로 5회차를 맞는 이 음악회는 아마추어 음악동아리 18개 팀이 참여해 통기타, 팬플루트, 클라리넷, 해금, 오카리나, 아코디언, 색소폰, 시 낭송,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목소리 음악회는 지금까지 약 4천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음악회와 더불어 다양한 목재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자동차, 공룡, 동물 시계, 캐릭터 목걸이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새봄을 맞아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보문산 숲속에서 음악회를 즐기며 대전의 봄을 만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목소리 음악회 및 목재체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