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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름철 식중독으로부터 시민 안전에 총력
아산시, 여름철 식중독으로부터 시민 안전에 총력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기온이 높아지고 세균의 증식이 쉬운 여름철을 맞이해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집중관리업소 지도·점검계획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신고가 있어 식중독 발생 예방 및 주의사항 등을 매월 캠페인, 미디어보드, 현수막을 활용한 예방 홍보와 함께 오는 7월에서 10월까지 학교급식소 등 집중관리업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 업무 투명성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2인1조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합동 지도·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지도·점검사항으로는 식품 등의 취급 사항,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식재료 보관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받고 종사하는지 여부, 무표시 무신고 식품사용여부, 지하수사용시 기간내 수질검사 실시여부, 식재료 조리음식 위생관리 일지, 종사자 식품위생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도·점검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및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세균성 식중독의 발생 주요 원인 및 식중독 예방 주의할 점 등 교육과 예방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식중독으로부터 해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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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창제지공업, 취약계층 지원 후원물품 기탁
아산시 신창제지공업, 취약계층 지원 후원물품 기탁
[세종타임즈]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화장지 750팩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원일 대표는 “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어 금년 1월에 이어 또 후원하게 됐다며 코로나로 경기가 어렵지만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윤찬수 아산 부시장은 "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주위를 돌아보며 후원물품 지원을 해 주시는 신창제지공업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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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체육진흥보조금 회계 실무 교육 보조금 운영 투명화
아산시, 체육진흥보조금 회계 실무 교육 보조금 운영 투명화
[세종타임즈]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이순신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충남아산FC 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진흥보조금 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 체육진흥예산의 35%를 차지하는 101억여 원의 체육진흥보조사업의 효율성 제고 및 사업 집행의 투명성 확보는 물론, 시행착오에 따른 사업비 반납 등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보조금이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했다.
체육진흥과 보조사업 담당자와 3개 보조사업단체 사무국 직원 10여명이 참석해 1시간 30분 동안 이루어진 교육에서 보조금 편성 원칙, 회계처리 기준, 보조금 지원 및 집행 절차, 지출결의서 작성 방법과 지출 예시, 보조금 감사 사례 등의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 위주의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보조사업단체의 역량 강화와 보조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보조금은 시민의 세금이기 때문에 회계처리는 정해진 절차와 법령을 준수해야 한다 따라서 보조사업자도 공무원과 동일하게 청렴 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적정하고 투명하게 보조금을 집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역량 강화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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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대응 및 7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아산시, 코로나19 대응 및 7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8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7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상황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상황 코로나19 비상경제 및 생활방역 대책 7월 월간업무계획 등을 주로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 위한 50만 자족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출범한 민선7기가 3주년을 맞이해 이제는 50만 자족도시가 장기 비전이 아닌 구체적 목표가 되어 10년내 맞이할 수 있는 미래가 됐다“라며 ”민선7기 3년간 전 직원이 애써주신 덕분에 철도, 고속도로 지간선 도로망 등 교통망 확충, 역대 최다 기업유치, 산업단지 조성, 도시개발 사업, 생활SOC사업 추진 등 50만 자족도시의 기반이 될 양적성장과 함께, K-방역의 모범이 되는 우한교민 수용, 수해복구사업 항구복구 사업비 1천억원 확보, 매니페스토 공약평가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 시장은 “하반기 인사를 단행했는데,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고 열과 성을 다해 성과를 내는 직원을 우대할 방침”이라며 “국소장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관심사항에 대해서 적극 대응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지역의 백신접종률 향상을 위해 접종 대상자 확대, 접종 동의율 향상, 접종완료자 인센티브 제공, 접종완료자 항체생성률 검사 결과 등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방역 관련해서도 “7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개편되어 방역지침이 완화되는 부분이 있는데, 각 부서별 소관 시설에 변경되는 지침을 적극 안내하고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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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안전체험관 외국인에게도 ‘인기’
충남안전체험관 외국인에게도 ‘인기’
[세종타임즈] 충남안전체험관을 찾아 소방안전교육을 받은 외국인이 3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충남안전체험관 방문 외국인은 총 3331명으로 집계됐다.
개관 첫 해인 2016년 762명, 2017년 715명, 2018년 841명, 2019년 927명, 지난해 86명 등으로 코로나19에 따라 운영 차질을 빚었던 지난해를 제외하고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에는 지난 2월 180일 만에 재개관한 이후 외국인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 고려인 중도입국 청소년 20명이 충남안전체험관을 찾아 소방안전교육을 받기도 했다.
전체 체험객 수는 2016년 12만155명, 2017년 13만1143명, 2018년 14만448명, 2019년 11만8856명, 지난해 1만281명 등이다.
이처럼 충남안전체험관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인기를 끄는 것은 통역 등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교육 만족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충남안전체험관은 개관 3개월 만인 2016년 6월 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와 체험교육 홍보와 통역사 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8년 7월에는 필리핀유학생협의회와 체험교육 확대와 통역 재능기부 등에 관한 협약을 맺기도 했다.
또 원어민 수준의 외국어 능력을 보유한 소방공무원이 상시 근무하며 체험관 방문 외국인에 대한 의사소통과 교육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어, 일본어 등 6개국어로 ‘알기 쉬운 소방안전 교재’도 마련, 119 신고 방법 등 우리나라에서 꼭 알아야 할 소방안전 수칙도 홍보 중이다.
정재룡 충남안전체험관장은 “언어 장벽 등으로 외국인들이 겪을 수 있는 안전 양극화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형 교육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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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농산물 재배 시, 농약 사용법 ‘꼼꼼히’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산물 생산농가에 여름철 농산물 재배 시 농약 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도내 유통 농산물 중 잔류농약 기준이 초과하는 데 따른 것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말까지 여름철 농작물의 병해충 방제를 목적으로 과도한 농약사용이 우려되는 농산물 품목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실시한 유통 농산물 수거검사 중 참나물, 고춧잎에서 잔류농약 기준이 초과해 관할기관에 회수 등 행정조치를 요청했다.
부적합 내용을 살펴보면 참나물 중 클로르피리포스, 디페노코나졸이, 고춧잎에서 파목사돈이 기준치 초과해 검출됐다.
파목사돈 등의 일부 농약의 경우 고추에는 사용할 수 있지만 식용 목적의 고춧잎에는 사용이 불가하다.
이에 따라 고춧잎도 생산하는 농가는 사용 농약이 고추와 고춧잎에 모두 사용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2019년 시행된 농약 PLS를 숙지해 해당 농작물에 허용된 농약을 사용하는지 반드시 점검해 보아야 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관내 유통 농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도민께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것”이라며 “적절한 농약사용 준수 등의 홍보를 통해 생산 농가에 불필요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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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창농스쿨’…영농 CEO의 디딤돌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6월 29∼30일 7월 6∼7일 두 차례에 걸쳐 2021년 청년농업인 창농스쿨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차는 ‘농 창업의 이해와 농장적용’의 주제로 창업 생태계의 이해와 창업아이템 도출, 사업계획서 작성방법을 교육한다.
2차 교육은 실습위주로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1:1 멘토링, 나의 성향진단 및 상담, 발표시간으로 진행한다.
청년농업인 스스로 농장경영을 위한 사업기획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재 자신의 상황에 맞는 농업경영 전략을 세우고 진단하는 실무역량 향상 교육이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을 받는 이희성 씨는 “사업 아이템 구상과 농산업 트렌드를 습득해 혁신적으로 농장을 경영하고자 창농스쿨에 참여했다”며 “진취적인 경영마인드로 최고의 청년농업인 CEO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임동균 지도사는 “청년농업인들이 창농스쿨 교육을 통해 현재 농업경영 진단과 미래 청년CEO의 실현에 자신감을 갖게됐다”며 “도 농업의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참신한 교육프로그램을 육성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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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년 뮤직 콘서트’ 연다
‘충남 청년 뮤직 콘서트’ 연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다음달 3일 오후 7시 30분 도청 남문 잔디광장에서 ‘충남 청년 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남 청년 뮤직 콘서트’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지원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번 공연에는 오디션을 통해 선정한 세한대, 선문대, 중부대, 한서대, 남서울대, 백석대 등 대학생·청년으로 구성된 총 8개 팀이 밴드, 치어리딩, 피아노, 플래시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관람석은 야외무대에 200석을 띄어 배치해 거리두기를 준수할 계획이며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공연 무대를 잃은 청년 예술가들이 문화예술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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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시군 154가구 폭염 대응 물품 전달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이달 말부터 도내 10개 시군 총 154가구 대상 ‘2021년 취약가구 폭염 대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환경부, 충남 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지역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폭염 대응 요령 및 유의 사항을 비대면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별 활동가가 해당 가구에 쿨매트·쿨토시·양산·생수 등 폭염 대응 물품을 배송하고 온실가스 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활동가와 거주자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결정했으며 시군별 인구수를 고려해 총 154가구를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고령자 등 무더위에 약한 가구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 초까지 물품 배송을 마치고 대응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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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보호구역도 내비게이션 음성안내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다음 달 1일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노인과 장애인 교통안전을 ‘2호 사업’으로 내놨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내비게이션 운영 업체인 맵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맵퍼스 내비게이션을 통해 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안전운전 음성안내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모든 내비게이션 업체는 현재 차량의 어린이보호구역 진입이 예상되면, 기기로 해금 감속 및 안전운전을 음성으로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노인보호구역이나 장애인보호구역은 이 같은 음성안내 기능이 없어 표지판을 보지 못한 운전자들이 각 보호구역을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다.
더구나 도내 노인보호구역 553개소와 장애인보호구역 12개소 중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각각 25곳, 3곳에 불과한 형편이다.
도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전체의 19.1%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령자 교통사망사고는 전체의 50%에 달하고 있다.
맵퍼스와의 업무협약은 이 같은 상황에 따라 맺은 것으로 일반 운전자용 및 트럭 전용 내비게이션을 통해 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임을 알리는 안전운전 음성안내 서비스를 7월부터 실시하게 된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와 맵퍼스는 이와 함께 ‘5030 안전속도’ 홍보와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권희태 위원장은 “노인보호구역 안전운전 음성안내를 통해 운전자 주의를 환기시키고 감속을 유도할 경우,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어 “앞으로 다른 내비게이션 업체에서도 음성안내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아가는 한편 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등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확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