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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수출 역대 최고점 또 돌파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1∼5월간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증가해 역대 5월 누계 최고치를 기록했다.
15개 주요 품목의 수출이 2개월 연속 모두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 시장의 활황이 수출 호조세를 견인했다.
29일 도가 한국무역협회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월 누계 수출액은 전국 2위인 379억 달러, 5월 누계 수입액은 137억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흑자는 29.9% 증가한 242억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전국 1위 기록을 이었다.
5월 당월 수출액은 지난해 동월 대비 42.4% 증가한 82억 달러를 기록해 4월에 이어 연속 40%대 성장세를 보이며 7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나타냈다.
5월 누계 품목별 수출액 및 증가율은 반도체 172억 7900만 달러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 37억 1400만 달러 컴퓨터 33억 2100만 달러 석유제품 28억 5200만 달러 합성수지 10억 2000만 달러 석유화학중간원료 7억 9700만 달러 자동차부품 7억 6500만 달러 반도체 제조용 장비 6억 4000만 달러 등으로 집계됐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 105억 9800만 달러 베트남 63억 2900만 달러 미국 39억 4500만 달러 일본 11억 4400만 달러 인도 8억 2000만 달러 등이 증가했으며 미국 수출의 경우 역대 5월 누계 최고액을 달성했다.
반면 싱가포르로의 수출은 4억 7300만 달러로 4.7% 감소했다.
도의 수출 호조는 세계 교역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컴퓨터 부품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15개 주요 수출 품목 중 13개 품목의 5월 누계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하는 등 지난해의 기저효과를 뛰어넘는 것으로 분석되며 2019년도와 비교해도 대부분 수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세계 교역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도내 수출 기업의 수출 성과가 역대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도내 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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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놀이터’ 개장…행복한 노후 돕는다
‘어르신 놀이터’ 개장…행복한 노후 돕는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후를 위해 전국 최초로 ‘어르신 놀이터’를 조성한 가운데, 28일 공주시 춘수정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양승조 충남지사, 김정섭 공주시장,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김지철 도교육감 등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어르신놀이기구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놀이터는 노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춘 무장애 시설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근력운동에 집중된 일반 체육시설과 다르게 노인 안전에 초점을 맞춰 유연성과 균형감각에 중점을 둔 기구들을 설치했다.
편의시설의 경우 족욕 시설은 물론, 무료급식 시설, 전통놀이장, 공연장 등이 설치됐다.
즉, 이곳을 ‘돌봄+휴식+놀이+운동+문화’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오래 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서로 어울려 커뮤니티를 형성, 친목을 도모하고 행복한 노년에 어르신 놀이터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어르신 놀이터의 핵심은 놀이기구와 편의시설 그리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참여 프로그램이다”며 “어르신 놀이터라는 차원 높은 개념을 구현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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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민선7기 남은 1년 현안과제에 집중”
김정섭 공주시장, “민선7기 남은 1년 현안과제에 집중”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민선7기 남은 1년 동안 각종 현안 사업을 완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7월중 업무계획보고회에서 “올 하반기 업무 방향을 포함 민선7기 남은 1년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면서 새로운 것을 다시 준비해 나가는 시간을 가져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우선 각종 현안사업과 장기과제, 집단민원 해결을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인구정책, 제2금강교 건설, 애터미 패밀리파크 리조트 건립, 신관 옛 터미널 활용사업, KTX공주역 활성화, 죽당지구 친수지구 변경 등 조속히 성과를 내야 할 숙원사업과 장기 과제 해결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주의 새로운 미래 20년을 조망하고 시정 분야별 장기적 발전 방향 및 실현방안을 제시할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여기에는 인구감소 대비 대전·세종 등 주변 도시와 상생발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저출생·양극화 대응 등에 대한 종합적인 비전을 담자고 말했다.
이어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 동현동 스마트창조도시 조성사업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정수도 완성 등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과 함께 시민의 삶과 밀접한 교육, 복지, 문화, 생태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빠짐없이 그려달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미래 먹거리를 찾는 문제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미래는 튼튼한 산업에서 비롯된다며 정부정책과 지역자원과 역량, 산업 유망성 등을 고려해 지역 맞춤형 미래 유망산업을 적극 발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일궈 나가자고 역설했다.
김 시장은 “민선7기 남은 1년은 시민들의 보편적 여망과 각계각층의 눈높이에 맞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의 성장동력을 준비해 나가는 데 열정적으로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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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연장
금산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연장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오는 12월 말까지 연장한다.
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면서 농용굴삭기 등 65종 656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부터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시행해 1년 2개월 동안 3353농가에 5549만원의 혜택을 제공했다.
농기계 임대료는 농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종류별로 하루 2500원에서 3만원까지 책정돼 운영되고 있다.
군은 올해 7월부터 12월 말까지 1400농가에서 2250만원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 인력난과 농가경영 어려움 해소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실시 중”이라며 “농업인 영농 지원을 위한 농업기계 순회수리, 농업기계 운반 등 사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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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금산 삼계탕 축제 준비 철저 지시
문정우 금산군수, 금산 삼계탕 축제 준비 철저 지시
[세종타임즈] 문정우 금산군수는 28일간부회의에서 “오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제1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열린다”며 “온라인 콘텐츠에 현장 행사를 가미한 만큼 많은 군민께서 참여하실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6월 30일 삼계탕 경연대회가 열린다”며 “선정된 삼계탕 메뉴가 앞으로 금산군을 대표하는 음식이 될 수 있도록 축제 활용 및 홍보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군수는 올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금산인삼축제에도 언급하며 “올해 40회를 맞는 인삼축제는 그 역사적 의미가 남다르다”며 “주민들께서 만족할만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신경써야한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이날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 하반기 업무 계획 준비, 평가 준비 등에 관한 업무도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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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맘 CEO 진로비전 아카데미 성료
금산군, 맘 CEO 진로비전 아카데미 성료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6월 3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한 자녀와 함께하는 맘 CEO 진로비전 아카데미를 성료했다.
이번 교육은 입시 위주 교육 현실에서 자녀에게 꿈을 심어주는 안내자로서의 부모를 돌아보기 위해 스스로 이끄는 리더 비전으로 이끄는 리더 엄마라는 위대한 경형자로서 필수 리더십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24일 아카데미 수강생 25명과 함께 맘 CEO 학부모 사명선언 및 비전선포식도 개최했다.
아카데미를 통해 작성한 ‘내 삶의 로드맵·패밀리 로드맵’을 바탕으로 학부모가 사명선언문을 낭독하고 군과 주관사인 진악신문사가 비저너리 인증서를 수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아이의 안내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며 “앞으로 금산의 미래인 아이들이 비전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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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하수·지열협회, 물 복지 향상에 앞장
한국지하수·지열협회, 물 복지 향상에 앞장
[세종타임즈] 한국지하수·지열협회가 취약계층 물 복지 향상에 앞장 서고 있다.
협회의 따르면, 지난 18일 박정현 부여군수, 협회 전동수 회장, 이진찬 수석부회장, 김영근 이사, 최성만 이사, 김인섭 부여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부여군 충화면 팔충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무상으로 지하수 개발을 지원하고 맞춤형 지하수개발공사 통수식을 가졌다.
모터 설치 및 배관 지원 등 약 500만원의 공사금액 후원을 비롯해 한일지하수개발 김인섭 대표와 청정지하수 장수길 대표가 장비투입 및 재능기부로 참여한 이번 공익사업은 협회가 올해 계획한 추진 사업 중 하나로 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전국 2개 지역에 2가구를 선정해 무상으로 지하수개발을 지원한다.
이번에 수혜를 입은 저소득 장애인은 “산에서 물을 끌어와 사용하고 있어 식수 등 물이 항상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후원해 주신 덕분에 원활하게 물을 사용할 수 있어 불편이 해소됐다”며 협회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전동수 협회장은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박정현 군수님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물 복지에서 소외되어 있는 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을 약속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해 만성적인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소외가정을 위해 지하수개발을 후원해 주신 한국지하수·지열협회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합동지질 김영근 대표는 부여군 아너소사이어티 8호로서 매년 군 내에 어려운 가정에 무료 지하수개발 등을 통한 봉사에 앞장서왔다.
김영근 대표 역시 “수혜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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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차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 이웃사랑 봉사활동
부여군, 제2차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 이웃사랑 봉사활동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자원봉사문화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제2차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이웃사랑봉사활동을 지난 24일 초촌면 일원에서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여군과 한국전력공사부여지사, 주)동방아그로 충남농기계공업사, 동일건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대한적십자부여지구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부여지부, 보일러설비협회부여지회,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재난재해봉사단 등 10개 단체 총 64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뜨거운 이웃사랑 봉사활동의 열기를 확인했다.
이날 봉사단은 초촌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가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2가구 대한 도배·장판교체, 보일러교체, 집안환경정리, 연탄보일러설치, 씽크대 교체, 풀베기 및 집주변환경정리, 가정용모터펌프교체, 전기수리·교체 등 주거생활 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으며 소사리에서 생활용접, 농기계수리·교체 및 안전교육 등 재능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도배장판 교체 외에 수년간 방치된 각종 생활 환경쓰레기를 분리수거하며 집안환경정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고 주)동방아그로에서는 보일러교체 봉사 외에 직접 시멘트, 모래, 목재, 전기재료 등을 구입해 보일러실 벽면수리, 바닥 시멘트시공, 상수도관 수리, 물받이 설치 등 재능봉사를 펼쳐 보일러실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나눔봉사에 대한 의미를 나누기도 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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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적극행정사례 내 손으로 직접 뽑는다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군민이 체감하고 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그 사례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열심히 일한 공무원에게 동기부여 및 사기진작을 위해 시작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선발과정에 내부직원 평가와 주민이 직접 참여해 투표할 수 있는 절차를 신설하고 공기업인 시설관리공단의 사례까지 포함하게 된 것이다.
상반기 사례 접수 기한은 이달 말까지이며 군민의 생활 속 불편해소 등 체감도 높은 정책수립 및 성과를 창출한 사례나 규제·관행 혁신, 협업, 갈등조정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사례 등이 해당된다.
주민의 불편을 해소한 적극행정 사례를 알고 있다면 부여군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추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적극행정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하고 선발하는 과정에 군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군민의 체감도를 높이고 내부 공감대를 형성해 조직 내에 더욱 빠르게 확산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비췄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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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청남도 참전명예수당 지급 개시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충청남도 참전유공자 및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의 영예로운 삶을 위해 신설한 충청남도 참전명예수당을 지급 개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참전명예수당은 6.25 참전유공자의 평균연령이 약 90세가 넘어 국가의 안보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유족의 사기를 높여 영예로운 삶이 유지되도록 충청남도 조례로 올해 신설한 수당으로서 6.25전쟁 제71주년을 맞아 6월 25일부터 지급되도록 준비해 왔다.
올해에는 참전유공자 및 미망인의 전 연령에 지급하지 못하고 만 80세 이상의 참전유공자에게 월 3만원,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는 월 2만원을 지급하게 되며 25일에는 649명에게 1,519만원이 지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힘들어 하셨을 유가족에게 이번 충청남도 참전명예수당의 신설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군 참전명예수당과 충남도 수당을 더해 참전유공자 가족의 영예로운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여군은 참전유공자와 보훈 유가족들이 긍지를 가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참전유공자 수당 월 20만원과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월 10만원씩을 지급하고 있으나, 오래 전 사망한 참전유공자와 미망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없으니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께서는 꼭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