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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경찰서와 ‘개인형이동장치’ 합동단속
당진시, 경찰서와 ‘개인형이동장치’ 합동단속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11일부터 당진경찰서와 합동해 통행량이 많은 번화가를 중심으로 개인형이동장치 단속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란 도로교통법 제2조에 따른 이륜자동차 가운데 배기량 125cc 이하의 원동기를 단 차 중, 시속 25㎞이하, 차체 중량 30㎏미만인 것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13일 전동킥보드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규제를 강화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을 앞두고 계도 위주로 진행되며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수칙 준수 및 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원동기장치 면허이상 소지 동승자 탑승 처벌 안전모 미착용 처벌 어린이 운전 시 보호자 처벌 과로 약물 운전 처벌 등으로 위반 시 20만원 이하의 범칙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그 동안 전동킥보드 무단방치 방지 및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전동킥보드 공유업체, 당진경찰서 등 협업기관과 수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녹색어머니회 등과 합동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 및 홍보활동에 힘써왔다.
시 최선묵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전동킥보드에 대한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전동킥보드 이용자는 자신은 물론 타인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 준수와 올바른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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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대천해수욕장으로 나타나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코로나19 기간 동안 보령시의 유동 인구는 대천5동과 웅천읍, 주교면 지역에 집중됐고 매출 추이는 2020년 2월 최저점을 찍고 금년도 3월 이후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보령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유동 인구와 소비패턴을 작년과 비교·분석해 지역 소비에 미치는 영향과 트랜드를 파악하고자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분석에는 KT 빅데이터 플랫폼과 KB국민카드 데이터루트 플랫폼 등 민간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LTE 시그널 데이터와 카드사 매출 데이터를 활용했다.
수집한 데이터는 2019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이며 지난해 3월과 금년 3월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에 의하면 유동 인구 집중지역은 대천해수욕장이 있는 대천5동과 무창포해수욕장이 있는 웅천읍으로 이는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LTE 시그널이 많은 곳은 주교면으로 보령화력을 중심으로 관련 업체 직원들의 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충청남도 내 관광지 유동 인구 분석 결과 대천해수욕장, 태안해양국립공원, 안면도 순으로 나타나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앞두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이 절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 추이는 코로나 이전보다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2020년 2월 최저점을 찍고 금년도 3월 이후 상승 추이를 보여 이에 따른 매출 증가를 위해서는 소비가 많은 토요일 오후 시간대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최근 6개월간 외부지역에서 관내 유입지역별 매출은 대전권, 충남권, 경기도권, 전북권 순으로 나타나 지리적으로 인접한 시군에서는 꾸준한 방문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한 경기도, 전북 지역의 방문 횟수가 늘어나고 있어 보령시를 기점으로 2~3시간 이내에 있는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공격적인 홍보마케팅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공공서비스 개선과 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수립을 위한 공공 빅데이터의 분석과 공유 및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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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교향악단, ‘제184회 정기연주회’ 18일 개최
공주시 충남교향악단, ‘제184회 정기연주회’ 18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은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4회 정기연주회 ‘기억’을 개최한다.
명지휘자 초청연주 시리즈 세 번째 무대인 이날 공연은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g단조 Op.22’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6번 b단조 Op.74 ’비창‘ 등 주옥같은 선율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를 맡은 여자경 지휘자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지휘자로 비엔나국립음대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졸업한 뒤 현재 강남문화재단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다.
협연자로 나서는 김태형 피아니스트는 타고난 균형감각과 논리 정연한 해석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피아노 연주자로 독일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및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을 졸업했다.
현재 프레스토아트, 유럽 바인슈타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공연 입장료는 A석 1만원, B석 5천원으로 초등생 이상 입장 가능하고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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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트랙터·관리기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공주시, 트랙터·관리기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대농기계 중 임대 수요가 많은 트랙터·관리기를 대상으로 사용 방법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10월까지 희망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기수에 20명씩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트랙터 및 관리기 안전사용법, 조작 및 작업 실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 요령 등이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트랙터를 임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 회원등록후 전화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실용화 교육을 통해 2개 과정 14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은 고가의 농기계 고장을 줄이고 작업안전성을 높일 수 있어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며 “영농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인 만큼 지속적인 실용화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기계 촉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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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계룡산 관광자원화 사업현장 점검
김정섭 공주시장, 계룡산 관광자원화 사업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11일 계룡산 관광자원화 사업장을 현장 방문하고 사업 추진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계룡산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화저수지 산책로 조성사업 갑사 체류형 인프라 조성 폐교 활용 휴양마을 계룡저수지 산책로 조성 등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선, 양화저수지 산책로 조성사업은 올해 말까지 28억원을 투입해 산책로 2.3km와 데크 교량 3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추진상황을 살펴본 김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신원사 관광이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에 꼼꼼히 점검하면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계룡산 생태 문화·교육 플랫폼 구축사업이 추진 중인 갑사 일원을 방문해 사업대상지 등을 살펴보고 공원계획변경 등 제반절차에 따른 애로사항과 함께 지역민과 지역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
이곳은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가 환경부 그린뉴딜 사업으로 2023년까지 154억원을 투입해 캠핑카전용 야영장과 자연학습장 조성, 진입도로 개설 등을 추진한다.
이어 중장초 활용 휴양마을 사업장을 방문한 김 시장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정을 비롯해 주요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 준공 이후 운영관리 방안에 대해 지역민들과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올해 말 준공 예정인 계룡저수지 둘레를 잇는 데크길 잔여구간 230m 조성 사업지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정섭 시장은 “갑사를 비롯한 계룡산 주변 활성화를 위해서는 추진 중인 각 사업들의 연계가 중요하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그린 힐링관광지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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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착한임대인’ 지방세 감면 지원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착한임대인에게 지방세 감면혜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임대인으로 지방세법시행령 제28조제5항에 따른 고급오락장과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간의 임대차인 경우는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임대료 인하액의 50%, 최대 1백만원까지를 오는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 재산세에서 감면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감면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세금계산서 등 임대료 감면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임차인이 소상공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소상공인 확인서 등을 구비해 시청 세무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착한 임대인 61명에게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3400만원의 재산세를 감면 지원했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이번 지방세 지원이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착한 임대인에 대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착한 임대인들이 참여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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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사회에 신바람 불어 넣었다
공주시, 지역사회에 신바람 불어 넣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시민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민선7기 지역사회 분야 공약사업이 원만히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섭 시장은 12일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활력있는 지역사회’ 분야에 대한 공약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총 16건의 공약 중 6건 완료, 10건은 추진 중으로 총 82%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 공약들을 살펴보면, 우선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으로 공주시민과 관광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통신비 부담 없이 무선인터넷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지난 2019년부터 6억원을 투입해 시내버스 63대와 버스정류장 등 공공장소 217개소, 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 16개소 등에 공공와이파이 존이 구축됐다.
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대책도 눈에 띈다.
시는 2018년 미세먼지 저감대책 기본계획을 수립, 지난해까지 120억원을 투입해 경로당 및 공공시설에 공기청정기 760대와 친환경자동차 312대를 보급했으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2,052대, 어린이통학차량 LPG 교체도 13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CCTV 114대와 비상벨 88대를 설치하고 과속 방지턱 등 안전시설도 보강했다.
금강신관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금강쉼터 및 ‘아이뜨락 생태놀이터’를 조성해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편의를 한층 개선한 점도 긍정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보도공사 시 납품물량의 3%를 남겨두는 ‘보도블록 은행제도’를 도입했으며 중동교차로를 보행자 중심의 대각선교차로로 개선하겠다는 공약도 마침표를 찍었다.
김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지역사회 10건의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임기 내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선농공단지 교차로~송선교차로 도로 확장 및 의당길 4차선 확장 공사, 금암교~목천교차로 4차선 확장 등 도로 인프라 확충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고 강북지역 주차장 200면, 읍면지역 10개소 등 주차장 확충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광역상수도망도 2017년 85%에서 임기 내 92%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 방범용CCTV 설치 등 국제안전도시에 걸맞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 시장은 “민선7기 100대 공약은 취임 초기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 확정한 것”이라며 “공주의 변화를 위한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착실히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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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 개최
천안시,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1일 천안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천안시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부모의 어린이집 운영 참여 확대를 통해 열린 분위기와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집에는 개별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 단원 4명과 보육·보건 분야에 경력이 있는 전문 단원 4명으로 구성됐다.
모니터링단은 전문가·부모가 각 1명씩 2인 1개조, 총 4개조로 편성해 오는 5월 말부터 연말까지 운영된다.
지역 내 200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보육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올해도 우수한 보육시설을 격려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지도를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보육환경을 위해 부모모니터링단원으로 참여를 결정해 주신 단원 분들께 감사 말씀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모니터링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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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면 화덕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준공
천안시, 동면 화덕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동면 지역 가뭄해소를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한 ‘동면 화덕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을 완료해 가뭄 발생 시에도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동면 지역은 지하수가 부족하나 관정사업 추진이 어려워 가뭄 등으로 인한 농민 피해가 잇따랐다.
이에 시는 수량이 풍부한 오창저수지 용수를 이용한 동면지역 6개 저수지로 공급하는 방안을 구상해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을 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총 52억원의 예산을 들여 7,800톤의 용수공급이 가능도록 양수장 1개소, 송수관로 13.9㎞를 설치했으며 현재 용수가 부족한 동면 죽계리 초봉저수지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앞서 천안시는 물 부족 현상이 심각한 동면지역 가뭄해소 및 2021년 농번기 용수공급을 목표로 오창저수지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를 여러 번 방문해 농업용수 공급협약을 체결하고 농업용수 공급시설을 성공적으로 적기에 설치하게 됐다”며 “용수 사용을 허가해준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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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 ‘새 단장’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가 새롭게 준공해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12일 박상돈 시장, 천안시의원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한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는 성정동 일원에 위치한 2015년 준공 연면적 1,260㎡,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건물을 정신건강분야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부터 전면 리모델링하며 준공하게 됐다.
1층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 쉼터, 인지재활교실, 가족교실로 구성돼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까지 돌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2층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프로그램실과 활동요법실, 상담실을 갖춰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돕게 된다.
특히 치매어르신과 정신질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장치와 프로그램 장비, 교구 등을 확보해 시민 정신건강 향상 및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 준공으로 시민의 접근성 제고 시설 관리 운영비 절감 효과 및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센터가 천안시민의 정신건강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