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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산물전문생산단지 2곳 ‘최우수’ 등급 달성
천안시 농산물전문생산단지 2곳 ‘최우수’ 등급 달성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성환배수출단지’와 ‘천안포도수출단지’가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 실태조사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해 수출전문단지 물류비의 7%를 인센티브로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 196개 농산물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생산량 대비 수출량 비중, 단지 규모와 공동선별 비중, 품질, 안전성 등을 조사하며 이뤄졌다.
성환배수출단지는 260농가가 재배면적 217ha, 연간 1만380여 톤을 생산해 전국 대형마트에 납품 및 해외 각지로 수출하고 있다.
천안 성환배는 수분, 비타민, 칼륨 등의 함유량이 높고 맛과 당도가 뛰어나 해외에서도 그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 대만 등 세계 각지로 3,617톤가량을 수출해 지난해에는 1165만6000불 수익을 달성했다.
천안포도수출단지는 천안 입장, 성거지역을 주산지로 40농가가 42ha를 재배해 연간 430여 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납품 및 해외 각지로 수출하고 있다.
품질과 맛을 인정받아 2015년부터 수출되고 있는 천안 포도는 지난해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 등에 총 61톤을 수출해 55만8000불 이상 외화를 획득했다.
박재웅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수출판로가 막혀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유지하며 좋은 평가를 받은 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출확대를 위해 과수 생산기반 지원, 과수 농기계 지원 등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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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본격 추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추진하는 ‘동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이 천안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간의 시행 협약서 체결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천안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동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시행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2018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서북구 입장면, 동남구 동면 2개 지구에 2024년까지 322세대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면 면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동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172세대 보급으로 낙후된 면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산업단지 근로자 현지 정착, 주민 이탈 등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또한 지난해 12월 동면지역에 빙그레 주력공장을 유치함에 따라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근로자 등을 위한 주택 보급으로 주변지역 도로 등 마을정비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소외된 면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천안시는 LH와 공동사업으로 신방통정지구 행복주택 450세대, 두정지구 행복주택 40세대를 보급했으며 두정동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으로 행복주택 288세대, 부성지구 행복주택 730세대를 2022년까지 보급한다.
또 쌍용동 일원에 세대공감 행복주택사업으로는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청년 주거취약계층과 저소득 노인계층에 공공임대주택 120호를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서는 천안신부 행복주택 700세대, 천안역세권 행복주택 150세대, 충남형 더행복한주택 28세대를 별도로 추진 중에 있다.
박상돈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서민·신혼부부·청년·대학생 등 주거 취약계층에 맞춤형 임대주택을 보급해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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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양귀비·대마 불법재배 “꼼짝 마”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불법 마약류 확산을 방지하고 마약류 재배 근절을 위해 오는 7월 말까지 특별단속에 나선다.
보건소는 양귀비 개화기 및 대마 수확기에 맞춰 홍성경찰서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축 사육 농가 및 가정 텃밭, 비닐하우스 등과 기존에 발견된 장소 및 신고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불법재배 또는 자생하고 있는 양귀비나 대마를 발견하거나 불법재배가 의심될 경우에는 즉시 보건소 또는 가까운 경찰서 등으로 신고해줄 것”을 지역주민에게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에 따르면 양귀비와 대마를 마약류 취급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수·사용하다 적발되면 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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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촌 인력부족문제 해결위해 팔 걷고 나서
홍성군, 농촌 인력부족문제 해결위해 팔 걷고 나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농촌인구 고령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제한 등 농번기 인력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군청 직원들이 인력 수혈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결성면을 시작으로 12일 광천읍, 13일 홍북읍, 14일 금마면·갈산면 등 군청 각 부서와 사업소, 읍·면 전 직원이 11개 지역의 농가를 방문하며 영농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결성면 형산리 딸기재배 농가를 방문한 결성면, 세무과, 수도사업소 24명의 직원들은 딸기묘 줄기 뽑기 작업을, 광천읍 유기농 인삼 농가를 방문한 광천읍, 홍보전산담당관, 농업정책과 직원 30여명은 잡초제거에 손을 보태며 연신 구슬땀을 흘렸다.
홍성군 관계자는 “농촌일손돕기 진행 시 작업에 필요한 도구, 식사 등은 자체적으로 준비함으로써 농가에 가는 부담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의 근간인 농촌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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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총14.4억원 규모
홍성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총14.4억원 규모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예산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해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제안하고 선정해 내년 예산에 반영하는 사업으로 규모는 총14.4억이다.
공모사업은 홍성군민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참여자격이나 대상사업의 제한이 없으므로 평소 홍성군에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선진적으로 도입하면 좋을 사업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제안서를 작성해 6월 30일까지 군청 기획감사담당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주민참여예산 상담창구에 제출하거나 군청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군은 제안사업을 대상으로 7월 중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9월 ~ 10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선정을 통해 2022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며 이후 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주민 제안사업으로 59건이 접수되어 최종 26건이 선정, 올해 예산에 반영됐으며 아름다운 광천천 빛의 거리 조성사업, 풀무향 십리길 조성사업, 작은 친구 돌봄로봇 보급사업 등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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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하절기 산사태 예방에 총력기울인다
홍성군, 하절기 산사태 예방에 총력기울인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가 잦아지는 여름 우기철을 앞두고 산사태 피해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우선 산림녹지과장을 실장으로 산사태대책상황실을 편성,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홍성군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마을이장 등과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해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선제적 대피 실시 인명구조 도로통제 원인조사 및 복구 등 재해예방 및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산사태 예측정보 관리,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의 예방·대응체계 지도 점검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예방중심의 산사태 관리에 온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홍성군은 지난해 7∼9월까지 54일간의 최장장마와 누적강우량 1004㎜의 기록적인 강우량으로 다수의 임도와 산사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올해에는 지난해 집중호우 산사태 피해지 복구율 파악 및 관리 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 지속적 점검 우기 전 사방사업 완공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예방조치 실시 및 안전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도 많은 강수량이 예상됨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의 조치상황에 따라 비상 근무조를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상황별로 적기에 대처할 계획이며 만약 산사태가 발생할 시에는 피해상황을 신속히 조사하고 응급복구반을 가동해 추가 피해 및 재발 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채환 홍성군산림녹지과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2021년 우기기간에도 태풍 및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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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적공부, ‘세계측지계’로 변환. 11월 모든 필지 적용
서산시 지적공부, ‘세계측지계’로 변환. 11월 모든 필지 적용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관내 지적공부의 지역측지계 좌표를 국제 표준인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하는 작업을 마쳤다.
12일 시에 따르면 측지계는 지구상 특정 위치를 좌표로 표현하는 것으로 그동안 일본 도쿄 원점을 기준으로한 동경측지계 좌표를 사용해왔다.
이는 지난 1910년 토지조사사업 당시 활용됐던 일본지형에 적합한 방식으로 우리나라 공간정보 연계 및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새로 적용한 세계측지계는 지구 중심을 원점으로 해 오차가 적고 세계 공통으로 적용된다.
시는 2015년부터 세계측지계 지적측량의 기준점이 되는 관내 3,080점의 좌표를 관측 및 변환성 검증 등을 통해 구축 완료했다.
이로써 12일 기준 지적공부에 등록된 32만 7천여 필지 중 도해 30만여 필지를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로 변환했다.
나머지 경계점좌표 지역인 2만 4천여 필지는 11월까지 변환할 계획으로 올해 말부터는 모든 공부에 전면 세계측지계 좌표가 적용될 전망이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세계측지계 변환으로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디지털 지적 구축으로 지적 측량 정확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 재산권 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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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 출신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온 힘’
서산시, 지역 출신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온 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서산 출신의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 발굴에 앞장서고 나섰다.
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서산출신의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헌신했으나 후손이 없거나, 증거자료 부족 등으로 서훈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시는 충남 역사문화연구원과 미 서훈 독립운동가의 형행 및 구술기록 등 관련 자료를 총망라해 수집하고 용역 학술자료도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시에 5월 말까지 주변에 숨겨진 독립운동가를 아는 시민의 제보나 서훈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 후손의 서훈 신청도 받는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서산시 사회복지과로 하면 된다.
시는 10월까지 발굴한 숨은 독립운동가를 오는 11월 국가보훈처에 서훈 등록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나라사랑정신의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바른 역사 정립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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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최근 3년간 우수 시책 ‘눈에 띄네’
서산시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최근 3년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된 시책 30건을 뽑았다.
그중에서도 시는 세계 최초 건립된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가동을 지원한 것과 전국 최초 추진된 7가지 시책을 예로 들었다.
전국 최초 시행 시책은 비대면 민원창구 ‘온통서산’ 운영 농업인 참여 예산제 운영 보조금 지원 민간기관 및 단체 인건비 단일화 체계 구축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준공 청년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보조금 지원 민간기관 및 단체 종사자 처우개선 노인요양원 공기 제균기 지원 등이다.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지난해 7월 대산읍 독곶리 일원에 준공됐으며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다.
충남 지역 약 16만 가구가 사용할 연간 40만MWh 규모의 전기를 생산하며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발전으로 발전기에 장착된 미세필터는 초미세먼지를 정화해 발전소 주변 35만여명이 숨 쉴 수 있는 공기도 제공한다.
비대면 소통 창구인 ‘온통서산’은 시 대표 브랜드로 핸드폰 하나면 언제 어디서든 민원을 접수하고 실시간으로 처리결과를 알려주는 생활밀착형 시민 소통 창구다.
2018년 만들어져, 혁신적인 소통창구 수범사례를 통해 2019년 10월,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에서 우수상, 같은 달 행안부 일하는 방식 혁신 우수사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농업인 참여 예산제는 농업인이 농정의 주체로 농업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것으로 2018년 9월 최초 운영돼 2019년 5건 2020년 17건 2021년 7건을 반영했다.
민간기관 및 단체 인건비 단일화 체계 구축은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민간기관 및 단체의 상이한 인건비 기준을 통일한 것으로 지난해 1월 시행됐다.
지급 규정을 마련해 단일화함으로써 업무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 또한 높였다.
자원순환바이오 가스화시설은 지난해 8월 설치된 것으로 하루에 가축분뇨 100t, 음식물류 50t, 하수슬러지 100t, 분뇨 70t 등 총 320t의 유기성폐자원을 통합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 과정에서 부산물로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폐기물 처리 최종 부산물인 슬러지 건조시설의 건조 열원과 전력생산을 위한 에너지로 순환시켜 활용하는 방식이다.
청년 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만 18세 이상 ~ 40세 미만의 청년 농어업인에게 교육·문화활동을 위한 2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것으로 지난해 4월 시행됐다.
보조금 지원 민간기관 및 단체 종사자 처우개선은 지난해 9월 후생복지 조례 제정을 통해 맞춤형복지비, 건강검진 등 후생복지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각 근무기관에 따라 처우개선비 지급 차이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 등을 조례를 통해 모두 평등하게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해소했다.
이외에도 충남 최초 시행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지원, 신생아 출산용품 교환권 모바일 서비스, 읍면동 무인민원발급창구 24시간 확대 운영, 365일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 등도 눈여겨 볼만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민선 7기 동안 다양한 정책 방안 마련과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충남도를 선도하는 정책들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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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이동 귀농 상담센터’ 운영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이동 귀농 상담센터’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도시를 직접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 및 박람회’ 참가가 어려워짐에 따라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한 타 지역민을 대상으로 이동 귀농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이동 귀농 상담센터는 이달 14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2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즉석 귀농 상담 및 비대면 설문조사, 귀농인 재능기부 홍보 이벤트, 농산물 가상스토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귀농인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는 마리오네트 인형극, 버나 돌리기, 캐리커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귀농인 간 화합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라 ‘e-비즈니스 교육 수료 귀농인’을 중심으로 QR코드를 활용한 가상스토어 농산물 판매도 진행돼 교육의 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동 귀농 상담센터의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귀농·귀촌 관련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