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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 및 워크숍 개최
제5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 및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1일 제5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새로 선출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위촉장 및 의원배지 수여, 의원선서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선출 등을 통해 제5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시작을 알렸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발대식에서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과 함께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장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입장에서 더 살기 좋은 아산시에 대해 고민해보며 좋은 정책들을 많이 제안해 아산시와 여러분들이 같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유튜브에서 교육콘텐츠로 활발히 활동하는 쌤튜버 ‘달지’가 ‘꿈꾸는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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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소방관 두 번째 산문집 냈다
베테랑 소방관 두 번째 산문집 냈다
[세종타임즈] 예고 없는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해온 현직 소방관이 두 번째 산문집을 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태안소방서 현장지휘팀장으로 근무하는 최인규 소방경이다.
충남 예산에서 태어난 최 소방경은 1993년 소방관으로 임용돼 28년 이상 현장을 누비고 있는 베테랑 소방관이다.
소방관이 된 이후 대부분 시간을 구급차와 함께 보낸 그는 수많은 출동을 통해 사연을 접했다.
이 사연은 123쪽 분량의 수필 30여 편이 담긴 ‘나는 대한민국 소방관이다’ 제목의 산문집에 구절구절 녹아있다.
산문집은 그가 지난 2002년 발간한 첫 산문집인 ‘신이여, 나를 도우소서’에 이은 두 번째 저서로 28년간 소방관으로 각종 재난 현장을 누빈 그의 삶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3교대 근무를 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소방관이 글쓰기를 병행하며 두 권의 책을 낸다는 건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하지만 그가 틈틈이 글을 쓴 이유는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인으로 걸어온 발자국의 수와 깊이 그리고 모양을 차분히 반추해 후배들에게 기록으로 남겨야겠다는 책임감 때문이었다.
책의 제목도 같은 맥락에서 지은 고심의 결과이다.
최인규 소방경은 “한 날 한 사람 서로 얽힌 이 세상이 적어도 저에겐 스승이었다”며 “그 은혜에 힘입어 틈틈이 써 내려간 글을 책으로 엮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주변 동료들은 소방관 국가직화 1주년이 지난 시점에서 소방관 작가의 삶과 일상이 투영된 수필집으로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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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방제제 특허기술 2건 재계약 체결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친환경방제제 특허기술 2건에 대해 뉴그린웰, 한국삼공과 비대면으로 각각 기술이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술이전 된 특허는 바실러스속 씨에이비 12243-2 균주를 이용한 배추 무름병 방제제와 버크홀데리아 라타 씨에이비 13001균주를 이용한 식물병 방제제 등이다.
이 두 균주는 2017년에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친환경방제 미생물제로 병원균 변이에 안정적이고 농약 잔류 문제도 없을 뿐만 아니라 토양에 정착하면 쉽게 증식해 지속적인 방제 효과를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2018년도 뉴그린웰은 본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무름탄’으로 상품화해 친환경농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재계약으로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기업에 인정받았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도유특허 재계약을 통해 농업기술원에서 개발된 특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특허를 개발해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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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공센터’…가공창업교육 강화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보령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도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 가공기술 및 위생·안전관리 전문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교육은 음료와 잼 생산기술 및 품질관리, 공정별 모니터링 방법 등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습식가공장비를 활용한 블루베리 잼 생산 실습과정을 통해 가공장비의 안전한 사용법과 현장 애로사항 해결 방법과 고품질 가공제품 생산 노하우를 익혔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 담당자들의 상품기획 및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지역 농업인의 가공창업 전문보육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교육과 시설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한 가공상품화 및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농외소득 증가에 기여하는 6차산업화의 전진기지로써 지난해에는 21개 과정 4744명이 농산물 가공창업교육을 받았고 시제품 56건을 개발했다.
현재 10개소가 운영 중이며 1개소는 조성 중이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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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숲 등 실내외정원 문화 확산
생활밀착형 숲 등 실내외정원 문화 확산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올해 35억원을 투입, 생활밀착형 숲 등 5개 사업 분야 정원 인프라 구축과 문화를 확산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원 인프라의 구축은 한국판 뉴딜 등 정부 핵심사업에 정원사업의 반영과 정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다.
특히 생활권 정원 조성으로 힐링 및 소통의 공간을 조성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주요 내용은 생활밀착형숲 2개소 조성 지방정원 2개소 설계 스마트가든 23개소 조성 시민정원사 2개소 등 29개소와 도시숲·정원관리인 4개팀 운영을 통해 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생활밀착형숲 사업은 도서관 등 공공시설의 환경개선 및 실내 유기화합물 농도 저감을 위한 실내정원 조성과 지역소멸 위험지역의 지역활력도 상승을 위한 실외정원을 조성한다.
스마트가든 사업은 실내공간에 적합한 식물소재와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도입해 치유·휴식·관상효과를 극대화하는 형태의 정원을 만든다.
도시숲·정원관리인 운영은 시민정원사와 도시숲정원관리인을 1개팀으로 구성해 생활밀착형 숲, 스마트가든, 지방정원, 민간정원 등 조성된 정원과 도시 숲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정원 문화 확산으로 도민 누구나 쉽고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녹색복지서비스공간 조성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나아가서는 힐링 및 소통 공간으로의 활용과 미세먼지 저감에 따른 공기질 개선 등의 효과를 함께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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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식생활 지원 통한 사회적 돌봄 안전망 구축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희망복지지원단과 계룡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영양불균형이 염려되는 노인, 아동 등의 취약계층에 대한 식생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매주 1회 운영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희망복지나눔봉사단 회원들이 모여 직접 밑반찬을 만들고 4개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통합사례관리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에 안부 확인과 함께 밑반찬을 비대면으로 전달해 사회적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체 및 봉사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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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 시행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임대기간, 임대료 등의 계약내용을 신고하도록 해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신고의 대상, 신고내용, 절차 등을 규정하고 있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시행하게 됐으며 신고 대상은 임대차 보증금이 6천만원을 초과하거나 월 임대료가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으로 계약 당사자가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의 주요 내용을 의무 신고해야 한다.
신고 의무는 계약 내용의 변경이나 해제 시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고 임대차 계약을 미신고하거나 거짓 신고하는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제도의 신규 시행에 따라 시민에 대한 홍보 및 적응기간 등을 감안해 시행일로부터 1년 동안은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고 방법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임대주택 소재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부동산 임대차 계약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며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다소 혼선이 있을 수 있으므로 거래 당사자는 계약 내용을 꼼꼼히 살펴 정해진 기일 내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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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뮤지컬 ‘슈퍼 루나틱’ 공연 개최··· 거리두기 좌석제
계룡시, 뮤지컬 ‘슈퍼 루나틱’ 공연 개최··· 거리두기 좌석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늘 5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관내 엄사면에 위치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 ‘슈퍼 루나틱’을 공연한다.
시는 이번 뮤지컬 공연은 우리 일상에 깊숙이 침투한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공연과 전시회 등 문화·예술 분야 행사가 대부분 열리지 못하며 문화 향유의 기회가 지극히 제한되는 가운데 시민에게 문화 욕구 충족 및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개최한다고 전했다.
뮤지컬 슈퍼루나틱은 저마다 마음에 크고 작은 상처를 가지고 루나틱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굿닥터’의 특별한 처방을 통해 환자의 마음의 병이 치유되는 과정을 그린 코믹 뮤지컬로 지난 2004년 초연을 시작했고 서울 대학로 및 전국의 대극장과 소극장을 오가며 오랜 기간 공연된 뮤지컬로 한국 창작 뮤지컬의 롱런 신화를 이루어낸 대표적인 작품이다.
슈퍼루나틱은 총 2회 공연되며 5월 14일은 배우 박해미, 15일은 가수 인순이가 주연으로 출연하고 그 외에도 코미디언 백재현, 송영길, 아이돌 그룹 미쓰에이의 민 등 화려한 캐스팅과 더불어 7인조 라이브 밴드의 공연도 만나 볼 수 있다.
관람권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으로 14일 오후 7시 공연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서 무료로 라이브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아직 코로나19 위험이 있는 만큼, 관람객 안전을 위해 사전 공연장 소독 관람객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좌석 간 띄어 앉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뮤지컬 슈퍼루나틱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여러분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공연이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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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개최…독립유공자 서훈 촉구
공주시,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개최…독립유공자 서훈 촉구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5월 11일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을 맞아 우금티 전적지에서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주와 평등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동학농민혁명군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동학농민혁명 유족과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길놀이 공연과 추모 시낭송, 헌화 등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위령탑 앞에 세워진 ‘다시 살아나는 우금티’라는 제목의 시비가 첫 공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독립유공자 인정은 순국선열의 명예를 회복하고 우리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라며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독립유공자의 서훈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신경미 동학농민전쟁 우금티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올해는 동학농민혁명 127주년이자 정부가 황토현 전승일인 5월 11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지 3주년 되는 해이다.
반외세, 반봉건의 기치를 들고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기리고 아직까지 독립운동 서훈을 받지 못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들의 서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 우금티는 동학농민군 최후 전적지로 기록돼 있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다”며 “앞으로 우금티의 역사성을 강화하는 성역화 사업과 함께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알리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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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차량방호용 난간·고원식횡단보도 등 탑정호 안전시설 보강 총력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수려한 자연 경관과 함께 논산 최고의 볼거리로 자리매김한 탑정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의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시설 안전을 최우선으로 막바지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탑정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의 손님맞이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되면서 본격적인 개장이 시작될 경우 대규모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 만에 하나의 안전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탑정호 수문 인근에 주변 풍경과 어우러질 수 있는 디자인형 차량방호용 난간 설치를 시작으로 이동식 과속방지 카메라 2대 설치해 차량 운행 속도를 30km 및 40km로 하향 조정했으며 추가적으로 고정형 과속방지 카메라 1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보행자들이 이용하는 인도 중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일부 구간을 중심으로 박스형 고정식 화분을 설치하는 등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탑정호 수문 인근 교통 안전시설물 점검, 주차라인 정비, 과속방지턱과 횡단보도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등 관광객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데 집중한다.
시는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출렁다리 상단 핸드레일 등 각종 시설물 보강을 추진함과 동시에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탑정호 음악분수대가 설치된 수문부터 출렁다리에 이르는 4개소에 총 9대의 CCTV를 설치, 안전사각지대를 없애고 24시간 원격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5월 중 10명의 안전요원 배치 및 수변데크길 내 100m간격으로 구명환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무엇보다도 탑정호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되어야 할 것”이라며 “수려한 경관으로 많은 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오감만족 콘텐츠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안전제일 탑정호’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