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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위기가정 문제 지역이 함께 해결 나선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다양하고 복잡한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사회복지, 임상심리, 가족치료, 권익보장 등 분야별 전문가와 경찰, 변호사, 교수, 관계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통합사례관리 위원회를 구성, 오는 13일 ‘학대신고대응센터’개소식 날 위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통합사례관리 위원회는 위기가정 사례 발생 시 분야별·상황별 슈퍼비전을 제시하고 전문가로서 상황에 개입하는 것은 물론 공공·민관 사례관리자들을 위한 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된 15명의 위원들은 향후 2년 간 위기가정 사례 중 자체해결이 어려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가 발생할 경우 솔루션 회의를 개최, 전문가의 지식과 현장 경험 등을 통해 최적의 해결방법을 찾기 위한 ‘학대신고대응센터’의 자문기구로서 학대문제 해결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 된 더 나은 통합사례관리 위원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의 안정적인 삶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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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대상자 확대
부여군,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대상자 확대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5월부터 저소득 한부모가족이 자녀를 안정적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아동양육비 급여 대상자를 확대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한부모가족이 생계급여를 받으면 아동양육비를 지원받을 수 없었으나, ‘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으로 오는 5월부터는 생계급여 수급 한부모가족도 자녀 1인당 월 10만원 아동양육비를 받을 수 있다.
군은 또한 만 2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한부모에게도 추가 아동양육비를 지급한다.
만 5세 이하 자녀에게는 1인당 월 10만원, 만 6~18세 미만 자녀에게는 월 5만원이 지원된다.
현재 법정 한부모가족으로 등록된 가구의 경우, 별도 신청절차 없이 지원하지만 법정 한부모가족 지원 미신청 가구인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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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적극홍보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31일까지 한 달 동안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분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올해는 작년과는 달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납세자는 비대면으로 PC 및 모바일로 전자신고 및 납부를 해야 하며 제한적으로 ‘모두 채움대상자’ 중에서 만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에 한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움 창구를 설치·운영한다.
‘모두 채움대상자’란 국세청으로부터 종합소득세 신고안내문과 함께 수입금액부터 납부세액까지 기재된 납부서를 함께 받아보게 되는 납세자이다.
군 관계자는 “받은 신고 안내문에 변동이나 수정 신고할 내용이 없는 경우에는 그대로 받은 납부서를 가지고 금융기관 등에 5월 31일까지 세금을 납부하면 기한 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처리되며 받은 신고안내문에 변동이나 수정 신고할 내용이 있는 경우에는 5월 31일까지 전자신고를 통해 수정하고 수정된 납부서로 납부해야 된다”며 “만약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으로 5월 31일까지 납부도 하지 않고 수정신고도 하지 않을 시에는 미신고 및 불성실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만65세 이상의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신고도움 창구를 부여군민회관 2층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 5월 한달 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납세자는 가급적 홈택스와 손택스를 이용해 전자신고 및 납부를 해주기를 당부드리며 납세자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 해 보다 나은 세무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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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무인도서관 구드래공원 책 쉼터 운영
부여군, 무인도서관 구드래공원 책 쉼터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구드래 조각공원을 이용하는 주민 및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책과 함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드래공원 책 쉼터를 운영한다.
군은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붉은색 도서 부스를 구드래 조각공원 내 분수대 및 등나무 쉼터 옆에 설치해 무인도서관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 구드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무인도서관 운영으로 도서관이라는 한정된 장소에서 도서를 이용하는 개념을 벗어나 책을 쉽게 접하고 읽을 수 있도록 해 이용객들에게 생활밀착형 독서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치 도서는 일단 기증 도서 위주로 선별했고 가볍게 읽기 좋은 책들로 약 500여권이 비치된다.
추후 신간 및 기증 도서로 도서 부스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접근성과 이용편의성을 고려해 휴식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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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명기업사 부여군 출입검사 집행정지 신청 ‘기각’
구)세명기업사 부여군 출입검사 집행정지 신청 ‘기각’
[세종타임즈] 부여군 장암면에 위치한 구)세명기업사 사업자 및 관계 토지주 등이 부여군을 상대로 낸‘해당 사업장 부지 출입 및 검사 집행정지 신청’이 5월 4일 대전지방법원에서 기각됐다.
군에 따르면, 부여군은 지난 4월 16일 구)세명기업사 및 관계 토지주 등에게 ‘폐기물관리법’ 및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당월 27일 부터 28일까지 현장에 출입해 검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관련규정에 따라 사전 통보했다.
그러나 이들은 군의 현장조사 계획에 대해 4월 23일 대전지방법원에 검사 계획에 대한 취소 청구와 함께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신청의 요지는 위 검사계획에 따른 부여군 행정조사가 이루어질 경우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 군이 사전 통지한 조사 기간이 도래해 집행정지가 시급함 집행정지 시 중대한 영향을 미칠 공공복리가 부존재 행정조사의 법적 근거 없음 등이었으나 법원은 이 사건 집행정지 신청은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나 ‘긴급한 필요’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기각결정 했다.
부여군은 박정현 부여군수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내세운 구)세명기업사 진상조사를 위해 2월 초부터 ‘환경오염 조사 및 관리방안 용역’에 착수했으며 단순히 환경오염 원인을 규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복원하기 위해 관리·개선 방안도 함께 마련하는 대안을 찾고자 했다.
군은 용역 계획단계에서 전문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 지역주민, 환경단체, 구)세명기업사 사업장 관련 대표자까지 포함된 민관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사업장 관련 대표자도 협의회 및 간담회에 수차례 참석해 특별한 이견이 없이 용역 추진계획이 수립됐다.
하지만 정작 해당 용역이 진행되기 시작하자, 구)세명기업사 사업장 및 토지 소유주 등은 돌연 준비단계에서의 협의사항과 실행단계 계획이 다르다는 이유를 들어 용역 계획단계에서 제출했던 토지 사용 승낙서까지 철회하며 사실상 조사계획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협의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더 이상 지역의 환경오염을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관련 법률에 따른 행정조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구)세명기업사 사업장 및 토지 소유주 등은 이에 대해 반발해 집행정지 등 행정소송을 제기하게 된 것이다.
위 조사대상인 토지 주변의 하천오염과 지역주민 등의 악취로 인한 고통의 민원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업장 및 그 주변 토지에 대한 출입과 검사를 완강하게 거부하는 이유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의 영농활동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심각한 환경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조사가 시급한 상황이며 해당 사업장에서도 위법성이 없다면 수년간 지속된 폐기물 불법 처리에 대한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지금이라도 적정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된 상황에서 행정조사 실시를 계속 거부·방해·기피하는 행위는 명백한 위법행위”고 밝혔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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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옥남소하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서천군, 옥남소하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소하천 정비사업 신규 지구인 옥남소하천 정비사업의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실시설계 관련 주민설명회를 지난 7일 장항읍 옥남리 마을회관에서 가졌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손소독, 체온측정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소하천 주변 주민들과 사업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설명회를 가진 옥남소하천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와 연접해 집중호우 시 제방유실과 하천 범람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가 극히 우려되는 지구이다.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호안정비 1.33㎞, 교량 3개소 재가설 등을 실시해 재해 예방과 효율적인 공간 계획에 따른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견실한 설계와 시공을 통해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는 아름다운 명품하천을 만들어 달라”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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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기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서천군, 제1기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0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지역 청년정책을 청년들이 모여 스스로 연구하고 제시하는 역할을 할 ‘제1기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1기 서천군 청년네트워크는 올 2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주축으로 4개의 분과별 총 6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발대식 행사는 서천군 네트워크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일자리창업, 농어촌, 문화예술교육, 청년복지 등 4개 분과를 구성하고 초대 청년 네트워크 위원장을 선출 후 네트워크 운영방안과 각 위원 간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사를 건넨 나학균 서천군의회 의장은 “청년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청년지원조례, 청년기금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의회 역시 청년의 정책 참여가 내실 있고 활발하게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청년어업인 신경식 위원장은 “처음으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청년 간의 소통과 정책참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향후 구체적인 청년 네트워크 활동은 각 분야별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및 아이디어 제시, 청년의제 안건 연구동아리, 정책 워크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청년의 바람과 절실함이 모여 서천군을 대표하는 청년 네트워크가 출범하고 그 의미 있는 첫걸음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청년에게 꼭 필요하고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직접 실현해가며 청년이 살기에 불편함이 없고 저마다의 개성과 꿈을 키우는 서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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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AI 위기단계 하향 조정 이후 방역취약 대상 관리 강화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1일 고병원성AI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금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소독 이행 행정명령이 해제돼 배방읍 갈매리 거점소독시설을 1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시는 지난 4일 강원도 영월 흑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됨에 따라 도고면 효자리 거점소독시설은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또한 시는 AI 방역 조치가 완화돼도 전국적으로 저병원성AI가 지속 확산되고 있어 토종닭 농장,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등 방역취약 대상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며 9월까지 가금농장의 방역시설 보완을 위한 중앙 합동 일제 점검을 별도 추진할 예정이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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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가하천 홍수관리 선도에 서다
아산시, 국가하천 홍수관리 선도에 서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해 12월 국가하천 일원 총 33개소에 구축 완료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에 대한 관계기관 및 타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29일 제12기 충청남도 도민평가단 안전소방분과가 상반기 현장평가를 위해 도민평가위원 10명, 충남도 공무원 6명을 구성해 아산시 재난상황실과 방실1배수문을 방문했다.
아산시가 구축한 스마트 홍수관리스템에 대한 사업설명을 들은 평가단은 열띤 질문을 펼치며 “구축에만 그치지 말고 더 확장돼 수계 통합관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보냈다.
지난 10일에는 기획재정부 사무관 3명, 국토부 사무관 1명이 아산시 재난상황실과 방실1배수문을 방문했다.
이들은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완료한 아산시에 타 기관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잘 전해달라”고 말했다.
시 건설과 관계자는 “약 31억원이 투입된 국가하천 수문 스마트인프라 구축사업이 잘 마무리돼 아산시가 타 지자체의 우수 견학지가 돼 기쁘다”며 “고도화사업 진행에 있어서도 아산시가 전국적인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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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1년 맞춤형 영농현장 방문의 날 운영
청양군, 2021년 맞춤형 영농현장 방문의 날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맞춤형 영농현장 방문의 날”을 운영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교육 취소로 영농지도를 받기 어려워진 농업인들의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정식 후 고추 관리요령, 벼 못자리 육묘 등 영농기술, 영농현장 애로사항 해결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교육했다.
농촌지도분야 전직원을 총 10개팀 26명으로 구성해 10개 읍면 183개 마을 영농현장을 찾아가 농업 관련 여론을 수렴해 지역에 적합한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영농현장 상담을 실시해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영농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기별 영농정보와 신기술 보급에 집중해 기상이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방문의 날 운영을 통해 농업의 현실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즉각 영농기술에 반영했으며 귀농귀촌인과 젊은 후계자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교육지원과 더불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생생한 현장에 필요한 기술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 구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