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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48회 윤봉길평화축제 ‘큰 호응’
예산군, 제48회 윤봉길평화축제 ‘큰 호응’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개최하는 제48회 윤봉길 평화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군은 4월 29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축제를 테마전시 및 체험, 온라인 이벤트로 축소 운영하고 있다.
축제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윤봉길의사 상해의거 89주년 기념 다례행사를 시작으로 매 주말 테마체험 및 각종 온라인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특히 충의사 저한당 일원에서는 독립운동가의 거리 테마 전시와 도중도교 휀스 아트 조형물 전시 등이 이뤄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매 주말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테마 체험으로는 태극기 우산 만들기와 매화 족자 제작 체험이 각각 진행되는 가운데 현재 예약이 대부분 매진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체험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자에 한해서만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이벤트로는 평화축제 현장을 방문한 인증샷을 올리는 ‘내가 찍은 윤봉길 의사를 보여줘’가 오는 5월 30일까지, 빈칸 맞추기 낱말퀴즈는 오는 19일까지 각각 진행되고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문화상품권과 모바일 커피 상품권 등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윤봉길 의사 상해의거를 기념하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진행되는 행사와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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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애플수박 올해 첫 출하 시작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2인 가구 증가와 소비 다양화에 따른 소비자 맞춤형 소형 애플수박을 12일 올해 들어 첫 출하 했다고 밝혔다.
애플수박은 12일 신양면 신양리 정송희 재배단지 포장에서 5000여 통 첫 출하를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1차 출하, 6월 5일까지 2차 출하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애플수박은 일반 수박의 4분의 1 정도 크기에 무게는 900g~1.5㎏으로 운반이 편리하고 11브릭스로 당도가 높으며 씹는 맛이 아삭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과나 배처럼 칼로 깎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껍질이 얇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과일이며 최근에는 생과일 음료와 빙수 등을 담는 장식용 그릇으로도 쓰여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애플수박은 1주당 3줄기 재배로 2회에 걸쳐 수확 시 4~5통까지 수확이 가능해 비닐하우스 1동당 640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수익률이 올해 일반 수박 대비 182%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비자 맞춤형 과채 단지 조성 시범 사업으로 신양작목반 대표 서기원 외 6 농가는 작년보다 2배 많은 애플수박 2.7㏊ 재배단지를 조성했으며 적절한 거름 주어 가꾸기와 관수 방법, 착과 후 관리 등 철저한 재배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애플수박을 생산하고 있다.
출하된 애플수박은 계약재배로 대형마트 등에 납품될 예정이다.
신양면 서계양리 서기원 작목반장은 “애플수박은 일반 수박과 재배방식과 다르지만, 그동안 축적한 애플수박 재배 경험과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품질이 많이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애플수박을 통한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 맞춤형 애플수박 생산 및 상품 다양화로 농가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뉴얼 개발, 재배환경개선 등 신기술 보급과 명품 애플수박 생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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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곤충생태관 및 산림휴양인프라 구축·개관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봉수산수목원에 곤충생태관 및 산림휴양인프라를 구축하고 12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군은 봉수산수목원에 총 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더욱 특색 있는 환경조성에 집중했으며. 곤충생태관 하늘데크 유아숲체험원 인공폭포 등의 시설물 구축을 완료했다.
곤충생태관은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2층, 전시면적 388.69㎡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우리 주변의 곤충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컨텐츠와 곤충 실물 6종을, 2층에는 곤충과 관련된 영상 및 놀이 콘텐츠를 구축했다.
또한 군은 산림휴양인프라 구축사업을 위해 총 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예당호와 봉수산의 경관을 한 눈에 관찰할 수 있는 하늘데크와 인공폭포, 곤충생태관 뒤 1만㎡ 부지 내 3000㎡ 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
곤충생태관 및 산림휴양인프라의 주요 시설들은 5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올 하반기에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유아숲체험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선봉 군수는 “봉수산수목원이 군민들의 일상 피로와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복지공간의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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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확대
태안군,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확대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관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이달 22일부터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대상이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에서 150%이하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25만 2295원 이하인 출산가정은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고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정부에서 비용 지원하며 특히 군은 본인부담금의 90%를 40만원 한도 내에서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대상 확대는 보건복지부의 지침 변경에 따른 것으로 태안지역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산모는 출산 예정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군 보건의료원에 신청하면 되고 ‘정부24-맘편한 임신’,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임산부 지원 사업을 발굴 추진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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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상반기 농어민수당 41억 5800만원 조기 지급
태안군, 상반기 농어민수당 41억 5800만원 조기 지급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군은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3주간 1만397농가에 40만원씩 총 41억 5800만원의 상반기 농어민수당 지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농번기를 맞은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읍면사무소 공직자와 지역농협 직원들이 직접 마을회관 등을 찾아 태안사랑상품권으로 농어민수당을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자는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과거 1년 전부터 계속해 태안군에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한 자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하며 세대당 1인에게만 지급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어가의 경영부담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민수당은 농업과 임업 그리고 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군은 올해 하반기에 농가당 40만원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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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여성새일센터, ‘팜테라피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
아산여성새일센터, ‘팜테라피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1일 ‘팜테라피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5월 11일부터 2개월간 운영되는 ‘팜테라피전문가 양성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자원 관련 활동 및 산출물을 활용한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치유 전문가가 되기 위한 이론과 실기, 임상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팜테라피전문가 양성과정을 올해 처음으로 선보여 경력단절여성들이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에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팜테라피전문가 양성과정를 통해 참여자들이 치유농업사로서의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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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커뮤니티 활동지원사업 14팀 선정
아산시, 청년커뮤니티 활동지원사업 14팀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청년들의 교류와 협력 증진 및 지역 내 커뮤니티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인 ‘3.14’를 추진한다.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지역 청년 3명 이상 모이면 14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3.14’ 사업은 활동비 이외에도 커뮤니티의 온전한 활동 보장을 위해 활동공간 대여, 네트워크 연계, 멘토링 등 다양한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올해 공개모집 결과 일반프로젝트형 9팀, 로컬 크리에이터형 3팀,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2팀 등 총 14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일반프로젝트형은 1년간 140만원의 활동비를, 로컬 크리에이터형과 지역사회 문제해결형은 당해연도 성과에 따라 최대 3년간 1000만원의 활동비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청년 커뮤니티는 지난 1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자전거 지도제작 관광명소와 연계한 시어터 영상소스 공유 우리동네 미술관 랜선 댄스경연대회 패션 룩북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청춘의 센스있고 패기있는 활동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오세현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교류 확대는 물론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지역에 애착을 갖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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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눈에 차량등록’ 외국인 차량등록 가이드맵 제작 배부
아산시, ‘한눈에 차량등록’ 외국인 차량등록 가이드맵 제작 배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차량등록을 위해 아산시를 찾는 외국인 민원인을 위해 외국인 차량등록 가이드맵 ‘한눈에 차량등록’을 제작 제공하고 있다.
시는 꾸준히 늘어나는 외국인 차량등록 업무의 원활한 처리를 통한 생활편의를 제공을 위해 한국어를 기준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5개 국어로 된 외국인 차량등록 가이드맵을 발간하게 됐다.
박종열 차량등록과장은 “외국인 차량등록 가이드맵이 증가하는 외국인 민원의 업무가이드 역할을 하며 외국인 민원인에게 아산시만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뢰받는 차량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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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인·장애인시설 및 장례식장 코로나19 확산 방지 전력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최근 지속되는 지역 내 코로나19 소규모 집단 감염에 대응하고자 지난 6일부터 관내 노인·장애인시설 및 장례식장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요양시설 등 노인의료복지시설 69개소에 대해 시설 내 종사자·입소자 1일 2회 발열체크 여부, 시설 입소자의 면회·외출 금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 완료했으며 오는 14일까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16개소에 대한 점검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점검에 따르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제공기관, 장애인단체 등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앞서 시는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와 협력해 지난해 12월 8일 경로당 운영을 임시 중단 조치했으며 읍면동과 협조체계를 갖추고 관내 경로당 527개소에 대한 운영 중단 여부를 수시 확인하고 있다.
또한 관내 장례식장 7개소에 대한 월 2회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시설 입장 인원 제한, 식사 시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지속 확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장애인시설 및 읍면동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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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하절기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11일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이 주로 사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염려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과 곧 이어질 무더위와 폭염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높아질 식중독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취약계층이 사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관리자 및 급식종사자 55명 에게 양성평등 교육,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코로나19 예방 집단급식소 생활방역수칙 등을 교육했다.
특히 급식종사자들이 식중독 예방과 관련 식중독의 종류 주요 원인과 예방법 및 코로나19 예방 집단급식소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한 교육을 중점 실시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 운영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으시고 식중독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단체 급식 운영에 활용해주시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위생 물품 제공 등을 통해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2